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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스키화를 최초로 만든 바로 그 회사 랭(Lange)의 경기용 부츠, RS 130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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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는 "랑게"라고 불리고 있다. 60년대 말 이 부츠를 신었던 대관령 스키장 시절의 스키어 분들 몇 명이 Lange란 단어를 보고 그걸 원어로 어떻게 불러야할까 고민하다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후에 그 명칭이 정착(?)해 버렸다.(http://www.drspark.net/index.php?document_srl=3335212&mid=ski_talk / 대표적으로는 "전영욱 프로샵"의 전영욱 선생님 등.ㅋ 전 선생님은 1971년 당시에 크나이슬/Kneissl 화이트 스타 대회전 스키, 룩/Look의 네바다, 그랑프리 바인딩, 그리고 랭 프로(Flo) 부츠에 스캇 폴 등 초호화판 스키 장비를 사용하고 계셔서 뭇 스키어들의 부러움을 사셨던 분이다.^^)

 

하지만 영화배우 "제시카 랭(Jessica Phyllis Lange)"의 이름을 "제시카 P. 랑게"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 Jessica Lange을 "랭"으로 부르는 것처럼, 그건 "랭"이다. 그리고 이건 최초의 플라스틱 스키화를 만든 사람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가죽으로만 만들어지던 스키화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나선 첫 번째의 사람이 바로 밥 랭(Robert Lange)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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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e 사의 역사에는 위와 같이 나오지만, 이건 "In the beginning, there was a plastic boots mady by Lange."라고 써도 좋을 만큼의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게 벌써 69년 전의 일이다. 그 역사적인 사건이 1948년에 일어났고, 그 이후에 가죽 부츠는 스키 세계에서 영영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혁명적이랄 수 있는 것이다.

 

최초의 플라스틱 스키화를 만든 회사에서 만든 스키화이니 그건 믿어도 될 만하다. 랭은 미국 사람이다. 랭은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이다. 하지만 지금은 프랑스 회사의 휘하에 있다. 이 회사는 100년이 넘은 Mountain Company인 로시뇰 사의 휘하에 들어간 지 오래이다. 프랑스의 로시뇰 사는 일찍이 모든 스키 제품을 자사에서 일관되게 생산해 보려는 정책에 따라 이탈리아의 부츠 회사인 까베르(Caber) 사를 인수하여 로시뇰 브랜드의 스키화를 생산했다. 하지만 예전 까베르 사의 라인에서 만들어진 경기용 부츠에 자사 스폰서링 선수들이 만족하지 못 하는 사태에 직면하자 경기용 부츠만 역사 자사 휘하의 랭에서 쉘과 이너 부츠를 가져다 로시뇰 브랜드를 붙여 소개했다. 한 때 로시뇰 브랜드의 바인딩을 자사 휘하의 룩(Look)에서 가져와 이름만 바꿔달았던 것처럼...(이젠 로시뇰 사가 룩 바인딩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이유는 룩이 가진 마케팅 상의 이점 때문이다. 그럼 앞으로 로시뇰의 경기용 부츠만 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는 것인지?^^;)

 

Lange RS 130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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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키화의 플렉스는 강한데, 그 쉘 안에 들어있는 발은 매우 편했다.단 내 왼발이 못 생겼고, 볼이 커서 그 쉘을 10mm에 가깝게 늘려야 했으나 그 이후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플렉스 130이니 매우 딱딱한(very stiff) 부츠에 속한다.  

 

딱딱한 스키화면 무조건 발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그건 착각입니다." <-- 자신의 발에 맞는 스키화를 찾으시고, 족형이 달라 발이 아프면 그건 열성형 피팅(fitting) 작업을 통해 안 아프게 만들어야 합니다. 발이 아프면 스키를 잘 타는 건 애시당초 틀린 일이기 때문입니다. 안 아파야 오래 탈 수 있고, 그래야 스키 마일리지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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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스키화는 최상급자나 프로 스키어들이 이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선수급 스키어(advanced-expert-racer)에 이르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키화이다. 이름에 붙어있는 RS란 단어는 대체로 레이스 부츠에 사용되는 꼬리표이다. 이 스키화는 블랙 다이아몬드로부터 더블 블랙 다이아몬드급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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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CE Performance / 레이스용이란 얘기다.

 

최근엔 선수라면 모두 Flex 140, (혹은 메이커에 따라) 150의 스키화를 선택해야하는 줄 알지만, 겉멋들지 않은 선수 중에는 아직도 이 Flex 130의 부츠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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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희끄무레하게 나온 이유는 방이 어두워서 카메라의 ISO를 높인 때문. 실제는 아주 파란색의 멋진 스키화인데...ㅜ.ㅜ

 

이 부츠의 사이즈는 5mm 단위로 240mm부터 305mm까지 14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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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외부 쉘은 1cm 단위로 6종이 있다. 그럼 어떻게 5mm 단위로 사이즈를 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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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 사이즈가 27cm이다. 하지만 27.5cm짜리를 선택해야 한다. 더 큰 0.5cm는 내부의 패딩조차도 같은 27.5cm용 이너 부츠를 사용하지만, 깔창(insole)으로 그 5mm를 조절한다.(즉, 위의 6종의 쉘은 동일 이너 부츠에 각 2개씩의 인솔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는 랭만 0.5cm 단위로 스키쉘을 만들던 때가 있었고, 그건 랭만 유일한 것이었다. 그런 대단한 회사로서의 지위를 랭이 버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차피 그런 회사는 랭 뿐이었으니 용서가 된다고 하겠다.^^ 지금은 모든 회사들이 위와 같은 방식으로 5mm 단위의 사이즈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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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바닥 형태는 Alpine DIN(ISO 5355)를 준용한 것으로서 당연히 DIN을 준수하는 모든 바인딩에 아무 문제 없이 접속된다. 실제 시장에 있는 모든 부츠 회사들은 그 규격을 준용하지만 랭처럼 굳이 밝히질 않는 것 뿐.

 

대개 강한(딱딱한) 플렉스를 가진 스키화를 편하게 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 강한 압력을 부츠를 통해 스키에 전달함으로써 스키를 미세하게 컨트롤하려는 스키어는 당연히 강한 스키화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편한 발에 대한 희망을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위에서 해결책을 제시했듯이 문제는 풀 수 있다. 딱딱한 스키화라고 해서 무조건 발이 불편할 것이라는 건 지레짐작일 뿐이다. 어떤 스키화든 발이 그 스키화의 쉘 및 이너 부츠의 생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발이 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스키화가 만들어진 지역이 어느 곳인가에 따라서 스키화가 잘 맞는가 아닌가가 결정될 뿐이다. 칼발 위주의 스키어가 많은 유럽에서 만든 부츠가 넙적하고 발등이 낮은 우리들에게 잘 맞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지만 다행히 90mm 대 초반부터 중반의 경기용 부츠의 볼이 위주였던 유럽의 경기용 스키화들 중에 이제 더 넓은 라스트(족형/last)를 지원하는 것들이 생겼고, 랭은 플렉스 130에서 100mm 볼을 지원하고 있다.(경기용이 아닌 것들 중에는 104mm의 오리발 같은 족형도 지원하는 게 있다. 진짜 경기용 중 경기용이랄 수 있는 월드컵 부츠 중에는 92mm 라스트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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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mm의 발볼을 지원하는 RS 130 Wide.

 

대개의 경기용 부츠들은 볼이 98mm 이하인 것이 일반적이다. 소위 칼발들을 위한 것. 하지만 랭은 경기용 부츠에서 다행히 100mm 볼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눌렸을 때 왼발이 110mm에 달하는 비정상인(?)인 나는 어쩔 수 없이 왼쪽 부츠의 쉘을 늘려서 써야한다.

 

랭은 전세계에서 무려 20,000명의 스키어들의 발 모양을 측정한 후에 이를 3D 이미징 시스템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하드 쉘과 소프트 이너를 개발했다. 그게 바로 그들이 자랑하는 컨트롤 핏 기술(Control Fit Technology)이다.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은 유럽형의 칼발이 아닌 아시아인의 발에도 맞는 부츠의 개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짝 좁게 처리한 비대칭 토 박스(toe box), 그리고 깊숙하게 들어가 발뒤꿈치를 잘 잡아주는 포켓을 만들어 냈다. 그러면서도 앞발꿈치 쪽엔 발이 편할 수 있게 충분한 공간을 허용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이 부츠가 스키를 컨트롤하는 좋은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낸 것이다. 발이 편함에도 불구하고, 그 성능을 희생하지 않게 만들려는 노력의 결과이다.

 

랭의 이너 부츠는 경기지향적으로 만든 것이므로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숨이 죽지 않는 콜크 패딩(cork padding)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의 혀(tongue)는 강한 압력을 전달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스텝 부분을 빈 채로 두어 최대한 스키어 개인에 맞춰 커스토마이즈(customize)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 더 편하고, 따뜻하고, 나아가 더 낫게 스키 컨트롤을 하게 하는 것이다.

 

랭의 쉘은 한 가지의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여 인젝션한 것으로서 이런 방식은 더 부드러우면서도 플렉스를 일정하게 분포시키고,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며, 나아가 열성형, 오븐 성형 등에서 부츠 피팅 작업을 쉽게 한다.  쉘과 스키화의 커프(상단)는 열 성형이 가능하면서도 사용시에 충분히 단단하고, 온도 변화에도 갈라짐이 없는 폴리에써(Polyether)를 사용한다.

 

스키화의 발목 각도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캔팅 각도는 +/- 1.5도이다. 무릎에서 살펴보아 발목이 내/외전이 되어 있는 분들은 올바른 스킹을 하기 위하여 캔팅각을 조절해야 하는데, 그 조절은 전문가의 몫이다. 올바르게만 캔팅각을 결정한다면 스킹에서 매우 효율적인 에징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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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팅 각 조절 장치는 부츠의 안팎에 두 개가 있다.

 

그리고 랭은 조절할 수 있는 스포일러(spoiler)를 제공하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 이를 부착하거나 뗄 수 있다. 이 스포일러는 스키화의 이너 부츠 상단이 적당한 만큼 전향되도록 만들어 준다. 기본적으로 발목에서 무릎으로 향하는 각도를 전향시키면 중경 포지션 등의 자세를 잡기에 유리하고, 자세를 낮춰 스키어를 더 유선형으로 만들어 준다. 스킹 시의 속도를 더 내 주기도 하고, 스키의 컨트롤을 더 낫게 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스포일러가 없으면 더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더 느긋하게 스킹을 할 수 있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스포일러를 제거하는 것 만으로도 후경으로 자세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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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는 벨크로(찍찍이)로 고정한다. 그 두께를 조절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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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130 Wide의 버클은 인간공학적인(ergonomic) 버클이어서 장갑을 낀 채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비대칭 디자인의 것이다. 그래서 레버를 움직이는 것이 쉽고, 쉘을 잘 감싸게 만들어져 있으며, 2x6 티쓰(이빨)의 3 포지션 버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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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클은 옆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끝부분이 들려있어서 장갑을 낀 채로도 끝부분의 날개를 들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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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으로 버클의 끝부분이 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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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클은 건너편에서 이빨(티쓰)로 연결되어 둥글게 부츠를 감싸고 있다. 한쪽 덮개가 다른 쪽을 잘 감싸고 있고, 눈이나 물기가 침투하지 못 하게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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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클의 끝 부분에 레버가 설치되어 있어서 버클을 풀기에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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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트랩은 캠락 파워스트랩(Cam Lock Power Strap)이라 불리는 것을 사용한다. 이것은 4cm의 슬라이딩 캠락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물리고, 강한 힘을 받아도 절대 원래의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기존의 벨크로 시스템들보다 훨씬 진보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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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트 안쪽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캠락 장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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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락은 벨트를 걸고 당기면 자동적으로 물리게 되어 있다. 락 장치는 스프링에 의하여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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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락을 빠져 나온 파워 스트랩의 끝부분은 뒤쪽의 고리를 통과시키면 끈이 너풀대지 않아 매우 편하다. 이 끈 고정 장치(링)는 별 거 아니지만, 랭 이외의 다른 부츠들에서는 이런 친절한 장치를 본 일이 없다. 작지만 대단히 세심한 배려라 생각된다.

 

풋베드(foootbed)는 딱딱한 폴리우레탄 거품의 붓보드(bootboard)를 사용한다. 인솔은 그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거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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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보드는 저 안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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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부츠와 라이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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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tongue) 부위도 열성형이 가능하다. 개인별로 정강이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굳이 열성형을 하지 않아도 인스텝 쪽의 빈 부분이 있어서 자연적으로 피팅이 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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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힘 전달을 위하여 충분히 딱딱하지만, 압박감을 줄이기 위하여 최적화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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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 부츠는 내구성, 보온성에 곁들여 발이 편안하도록 해줘야 한다. 이러한 목적에 맞게 각 부위의 소재가 모두 달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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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창(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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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창은 특별하지는 않다. RS 130 Wide는 이것을 통해서 5mm의 발 사이즈를 조절한다.

 

발열 깔창 등을 위한 배려.

 

최근에는 발열 깔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 깔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선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 부츠는 발열 제품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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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꿈치 아래에 좌우로 틈을 내놨다. 발열 깔창에서 나오는 전선을 뺄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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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꿈치 위로 올라가는 곳에 고무띠를 박음질해 놨다. 그 안으로 발열 깔창에서 나온 전선을 넣어 고정시키도록 한 것이다.

 

RS 130 Wide는 위에서 살펴본 대로 딱딱하지만 편한 부츠이다. 특히 신을 때 편하다. 심지어는 부츠를 찬 곳에 보관하여 딱딱해진 상태에서도 부츠를 벌려 발을 넣을 때 다른 부츠들보다는 쉽게 발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 Wide 타입은 동양인 족형에 적당한 넓은 발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플라스틱 스키화를 처음 만들어 부츠의 역사를 바꾼 회사에서 나온 경기용 부츠에서는 월드컵용을 제외한 최고, 최상위의 제품이다. 굳이 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싶다.

 

특별히 짚고 넘어갈 단점 같은 건 아직 찾지 못 했다. 이미 시즌이 시작된 지 두 달이 다 돼오는 시점인데도 말이다. 혹 내가 찾지 못 한 단점이 있다면 그걸 발견한 분들께서 댓글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제품 문의: 스포츠파크

 

http://www.sports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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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카이  
  • ?
    스키지존 2017.02.01 11:02

    박선생님  감사히 잘  탐독했습니다.

    리뷰글을 보면서 장비에 대한 기술적/기능적인 내용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j0hn 2017.02.01 16:04

    최고의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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