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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선수의 스키 강습 비디오(실은 DVD)가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그 DVD를 오늘 처음 보았기 때문에 아직 내용을 틀어보지 못했습니다. --> 이 글을 쓴 날 저녁에 집에 가서 그 DVD를 보았고, 이 글은 다시 수정된 것입니다. 뒤에 이 비디오의 화면을 좀 찍어서 올려 놓고, 이 비디오를 본 감상을 간단히 더 기술하였습니다. 참고하십시오.

대단히 기대가 되는 비디오입니다. 이유는 이것이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경기 스키 관련 강습 비디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나온 것들은 모두가 인터 스키(inter ski) 관련 비디오였었지요. 물론 미국이나 일본의 경기 스키 관련 비디오를 구해서 본 분들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것들과는 의미가 크게 다르지요1.

허승욱 선수는 우리 남자 알파인 스키 레이스계의 걸출한 스타입니다. 김진록/고태복/어재식 선수가 활약하던 60년대 말에서 70년대를 지나면, 그 과정에서 걸출한 스타는 아마 박재혁 선수와 허승욱 선수를 꼽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최근에는 강민혁 선수가 바로 그런 선수의 계보를 잇는 훌륭한 선수이고요.(물론 그 중간에 더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제 뇌리에 명확하게 각인된 선수들의 이름은 이들 선수들입니다.-_-) - (동계스포츠박람회에서 만난 어느 분이 "변종문 선수 이름은 왜 안 쓰셨어요?"라고 제게 하셨는데, 제가 이 글을 처음 쓸 때는 변 선수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 바람에...^^; 그러고 보니 변 선수도 있었는데... 레이싱에서 인터로 전향하자마자 1등 인터 스키어가 된.^^; 죄송.)

그 중에서도 허승욱 선수는 대단히 선수 생명이 길었고, 또 국제대회에서의 성과도 남다른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이제는 지산리조트에서 허승욱 레이싱스키스쿨을 열어서 후배 선수는 물론, 최근 몇 년간 그 열풍을 지속해 온 아마추어 레이스계의 레이스 체이서(chaser)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 선수(아직도 “지도자 허승욱”이란 명칭보다는 “허승욱 선수” 혹은 “허 선수”라는 명칭이 훨씬 더 입에 붙습니다.^^;)가 이런 비디오 교본을 낸 것은 우리의 경기 스키 발전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DVD) 재킷은 이런 모습입니다. 지산리조트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지산리조트의 로고도 표지에 보입니다.^^


- 이것은 재킷 커버입니다.


- 커버를 빼내면 이제 비로소 DVD곽이 나옵니다.


- 안에 이렇게 DVD가 들어있습니다. 상영시간 28분의 DVD입니다. 뒤에 보이는 광경은 지산리조트의 전경입니다.

위의 DVD 곽 왼쪽에는 4쪽짜리 북릿(booklet)이 하나 끼워져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것입니다.


- 왼쪽은 마지막 표지이고, 오른쪽이 첫 표지입니다. 한 장으로 된 걸 펼쳐놓았더니...


- 안쪽 면입니다.(클릭하시면 아주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쪽 면에는 주요 경력, 수상 경력이 왼쪽에 있고, 오른쪽은 비디오의 목차입니다.(주요 경력 사항 중에 “1986 캘거리 올림픽, 1990년 알베르빌 올림픽“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건 실제로는 1988년과 1992년이었지요.^^; 오타인 것 같습니다.)

위의 북릿으로는 오른쪽 Lesson 부분을 읽기가 불편하실 것 같아서 제가 아래 다시 정리를 했습니다.

Lesson

허승욱 스키 활주 시범

허승욱의 스키 4대 기본

* 외측 스키의 하중 전달
* 양다리의 평행 유지
* 양 다리의 전후 차 최소화
* 엉덩이는 항상 스키 위에

기초 훈련

* 무릎 잡고 턴
* 폴을 짧게 잡고 연습
* 한발 스키 연습
* 상체 외향경 연습

회전

* 알파인 스키 종목 중의 하나인 회전 경기 요령 및 연습법 설명
* 숏 폴 훈련 소개

대회전

* 대회전 경기 요령 및 연습법 설명
* 다이나믹하고 탄력있는 턴을 만들기 위한 방법 설명

아마추어 대회 준비 요령

*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하는 스키 매니아에게 전하는 5가지 팁

출발

* 노말 스타트
* 스케이팅 스타트
* 점프 스타트

피니쉬

* 팔을 앞으로 내밀고 통과
* 상체를 뒤로 젖히고 추진하면서 통과

맺음말

* 허승욱 선수가 전하는 비디오 레슨 후기

허승욱 지산 레이싱 스쿨 소개



- DVD 재킷 안에는 이런 레이싱 스쿨 관련 할인권이 2매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아직 못 봤지만, 많이 기대가 되고, 안 봐도 잘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허 선수의 매니징 회사인 MIE도 많은 역할을 했을 테니 말입니다. -> 이건 보기 전에 쓴 것이고, 아래 화면 캡춰한 사진 아래 리뷰가 있습니다.

이 DVD가 많이 보급되어 우리의 레이스 스키계를 한 차원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허승욱 선수의 사이트 로고입니다. 클릭하시면 그리로 갑니다.



http://www.skihur.com


아래는 화면 캡춰입니다. 디지탈하게 캡춰한 것이 아니고, 화면을 사진기로 찍은 것입니다.^^

이 비디오를 본 감상은 화면 캡춰 맨 아래 싣습니다.

































허승욱 선수의 DVD 비디오를 보면서 느낀 것은 한 마디로 "질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카빙 숏턴이며, 대회전(카빙 롱턴)이며, 보고 있으면 간이 떨립니다.-_- 무섭습니다.

제가 그간 경기 관련 비디오를 안 봤던 것도 아닌데 일단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판매되는 월드컵 비디오도 봤었고, 최근년의 BS 중계 월드컵 경기들도 녹화된 걸로 봤으며, 미국 대표선수들이 발간한 비디오도 가지고 있어서 그걸 여러 번 봤었습니다. 그런데 허 선수의 비디오를 보면서 새로운 느낌이 드는 걸 보면, 그건 예전엔 경기 비디오나 경기 교습 비디오를 별 생각이 없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번엔 하나하나의 동작을 눈을 치뜨고 관찰하듯 봐서 그런지 기존의 경기 장면들을 비디오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느껴진 것입니다.

일단 비디오에 나오는 속도감에 질립니다. 허 선수 정말 무섭게 탑니다. 숏턴도 진폭과 낙차가 워낙 크고, 그게 대단한 속도로 진행되는 거라서 '오호...!!!'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자세도 낮고, 발을 양쪽으로 뻗어내는 것이 꽤나 깁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허승욱 선수의 스키가 설면에 닿아있는 동안에 그 스키의 앞부분(탑 벤드)이 떨리는 장면이 단 한 장면도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설면 컨택이 무지하게 잘 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게 그만큼 스키가 안정되어 있고, 그럼으로써 속도도 훨씬 빠르게 낼 수 있다는 걸 가리키는 것이지요.

일본 스키 데몬들의 스킹 모습을 교습 비디오에서 보다 보면 가끔 스키의 선단이 떨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전 '일본 대표 데몬들도 저런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개 저런가 보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안심(???)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허 선수의 스키는 안 떨리더군요.-_-(역시 선단이 안 떨리게 타는 방법이 있는 것이었습니다.ㅋㅋㅋ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더군요.) 그 빠른 속도에서 슬로우 모션을 보여주는데, 스키 앞부분이 떨리지 않고, 스키가 앞부분에서부터 정확하게 설면을 물고 들어가서 그게 설면의 모양에 따라서 울렁울렁거리면서 설면에 그대로 따라 맨 앞부터 정확히 날이 박힌 채 달려가는 겁니다.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업다운이 대단히 크다는 것도 인터 스키와는 약간 달라보였는데, 물론 인터 스키에서도 업다운을 강조하는 것은 압니다만, 그래도 그게 허 선수의 동작에서 눈에 띕니다. 하지만 허 선수 같은 대 선수도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의 힘이 달라서인지 스키 컨트롤에 있어서는 오른쪽 다리가 빠르게 설면 컨택이 되고, 그걸 잘 버텨주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왼쪽 다리는 가끔 떠있는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좌우 다리의 힘과 컨트롤에 차이가 있는 것인데, 허승욱 선수와 같은 대선수도 그렇더군요.^^(이런 걸 보면 왜 그리 반가운지...-_- 제 성격이 참 못된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런 건 제가 스킹하다가 넘어지는 걸 보면 주위 사람들이 박수치면서 좋아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ㅋㅋㅋ)

인터 스키 쪽에서는 별로 다루지 않는 기문 통과의 방법이나 요령 등이 잘 나오고 있는 것이 기존의 교습 비디오들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더 빠르게 타기 위한 스킹이 레이스 스키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여기서는 외향이 인터 스키에서보다 훨씬 더 큰 것도 보입니다. 역시 에지의 각을 크게 하여 밀림 없는 카빙을 하기 위해서는 더 큰 외향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이 비디오가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집사람과 이걸 보면서 한 마디로 말해서 "이제부터 볼만한 것 같은데, 벌써 끝이 나냐???"하고 아쉬움을 서로 얘기했을 정도입니다. 28분의 비디오라면 그게 짧은 것은 아닙니다. 다른 교습 비디오들도 이 정도의 길이이니까요. 하지만 이 비디오는 정말 보는 과정에 끝이 나는 것처럼 아쉽습니다.

이유는 새로운 경기 스키 기술을 익히는 데 있어서 좀 더 자세하게, 그 하나하나의 과정을 더 친절하게 설명하고, 또 시범을 보이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비디오에서는 전체적인 레이스 스킹의 요령이나 연습 과정을 잘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제 성에 차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이 비디오 이후에 시리즈로 더 자세한 비디오가 나와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동계스키박람회에 가서 허 선수를 만나 이 얘기를 했더니, 원래 이 비디오가 40분의 길이로 만들어진 것인데, 나중에 편집회의에서 길이를 좀 줄이자는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이걸 10분 정도를 줄여서 발간하게 된 것이라 합니다.)

어쨌든 허승욱 선수의 이 비디오는 레이스 스키를 지향하는 많은 아마추어 레이스 매니아들이나 선수를 지향하는 스키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합니다. 허도현이는 참 좋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를 둬서...^^

허승욱 선수, 그리고 MIE와 지산리조트에 부탁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시리즈 2편 좀 기획해 주십시오."-_-


아래는 화면 캡춰와 리뷰 내용이 없이 올렸을 때 그 아래 붙었던 댓글들입니다.

박용호 (2005-11-19 09:24:19 IP:220.127.9.192 )  
  [ hl4gmd@dreamwiz.com ]

이런 dvd 라면 Winter City를 찾는 스키 환자들은 하나 정도는 구입해서 소장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누누 누구 라고 거명 안 하겠습니다. 다들 사실거죠? ^^;;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김창현 (2005-11-20 13:21:45 IP:220.73.8.100 )  
  [ info@skihur.com ]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주내로 winter city 공구신청란에 조심스레 올릴예정이오니 관심있는 스키어분들께서는 신청부탁드리겠습니다.
  
유선일 (2005-11-21 00:23:20 IP:83.103.48.7 )  
[ siyoo69@paran.com ]

올림픽 5번 출전이라니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이태리에서 열리는 2006 Torino(여기서는 또리노라고 발음 합니다.) 동계 올림픽에도
꼭 츨전하시기를 멀리 이태리에서 응원합니다.

이재학 (2005-11-21 13:06:28 IP:221.146.112.169 )  

[ isecu@hananet.net ]

어제 스키박람회에 갔다가 바로 하나 구입했습니다.저같은 관계자(?)부터 구입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바로 하나 크게 질러버리고야 말았습니다.ㅎㅎㅎ

아직 보지는 못 해서 시청후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최고의 선수가 만든 비디오이니 만큼 좋은 내용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확한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스킹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도 생각합니다.


*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04 11:23)
  • ?
    윤재일 2005.11.21 21:31
    [ support@skiguide.co.kr ]

    현재 스키가이드에서 판매중입니다.
    스키포털 코너에 정보 올려두었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아주 잘 만들어진 DVD라고 생각됩니다.
  • ?
    박순백 2005.11.21 22:27
    [ spark@dreamwiz.com ]

    오늘 한동안 위의 재킷 표지 등 사진 몇 개가 잘못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전에 쓴 글에 화면 캡춰 사진과 리뷰를 덧붙여서 전의 글을 지우고, 새로 올린 것인데, 제가 새로 캡춰한 사진의 파일 이름 및 번호와 동일한 것들이 재킷 표지 등의 사진 파일과 이름이 같아서 overwrite가 된 것입니다.ㅜ.ㅜ

    뒤늦게 발견하고, 그 몇 개의 사진을 다시 다른 이름으로 고쳐서 업로드했습니다. 그 사진들이 PC의 휴지통에 있어서 망정이지, 아니면 그 사진들을 다시 찍을 뻔 했습니다. 살려낸 사진들은 처음에 좋은 사진을 줄여서 올렸었고, 그 때 좀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사진들을 휴지통으로 보낸 것이었는데, 다행히 그거라도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을 때는 file naming을 잘해야하는데, 제가 잠시 실수를 했습니다. 이제 사진의 폴더를 새로 하나 더 만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D3를 썼었는데 앞으로는 .../D4를 만들어 거기다 넣어야 할 듯. 그럼 같은 이름의 파일이라고 해도 폴더가 달아서 기존 파일을 overwrite하는 일이 없으니 말입니다.
  • ?
    박 용 2005.11.22 14:28
    [ humanlabor@hanmail.net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허승욱선수 홈페이지의 허승욱선수 아버님이 쓰신 글을 자세히 보면 허승욱선수를 비롯한 그 가족들의 스키에 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레이싱스쿨에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허락지 않는군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인터스키로의 아름답고 섬세한 접근 보다 레이싱 방식의 기본기로 접근하는 것이 스킹실력을 과감하게 빨리 상승시킬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 ?
    김창현 2005.11.22 15:07
    [ info@skihur.com ]

    박사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촬영에 편집에 많은 정성과 비용이 들어간 허승욱 선수의 데뷔(?)작입니다.^^
    대한민국에서의 스키 동영상 제작 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열정있는 여러 스키어분들께서 앞서 제작 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분들의 멋진 동영상에 짜임새있는 기술설명으로 일반 스키어분들의 타는 목마름에 어느정도의 해갈이 되어 스키기술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허승욱 선수는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레이싱 스키로 스키를 사랑하시는 여러분께 다가가려합니다.
    2편,3편 더욱 좋은 기획으로 대한민국 열정의 스키어분들에게 화답해드리고 싶은 심정 어찌이루 다 말할수있을까요??
    허승욱 레이싱 스키를 제작한다고 주변 지인분들께 말씀드렸을때 많은 분들께서 생각은 좋지만 현실이... 라며 말끝을 흐리시더군요. 다행히 좋은취지를 이해하시고 제작해주신 지산리조트 후원해주신 필라 코리아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세상에 빛을 발하지 못할 제작물이었습니다.
    박사님이 부탁하신 2,3편 기획은 지산리조트와 M.I.E가 아닌 대한민국 스키어의 손에 달렸습니다(부담 팍팍드립니다.^^) 판매의 원활함만이 아닌 허승욱 레이싱 스키를 감상하시고 그뜨거운 열정이 여러분의 스키실력이 향상됨에 일조를 하고 있다면 그미래가 밝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고생이 많은 터이겠지요.... ㅡ.ㅡ")
    언제까지 수입번역 영상에 만족 하시겠습니까?
    대한민국이 낳고 길러준 스키의 기린아 허승욱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
    신종철 2005.11.24 17:03
    [ mull610@hotmail.com ]

    잽싸게 하나 주문해서 잘봤습니다. 근데 왜 제 dvd엔 지산 할인권이 없는거죠 ㅡ.,ㅜ;;;
  • ?
    김창현 2005.11.25 23:17
    [ info@skihur.com ]

    신종철님 제게 메일로 개인연락처 보내주시면 2매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 ?
    신종철 2005.11.26 13:35
    [ mull610@hotmail.com ]

    김창현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 ?
    김혁 2005.11.26 18:33
    [ bar-hyuk@hanmail.net ]

    어제 동호회 선배집에서 둘이 맥주한잔에 시청한 허승욱 Racing Ski dvd
    진짜 잘만들었더군요.
    쉽게 설명하는 스키기술에 그래픽까지 허승욱 선수는 역시 다르군요.(존경~~^^)
    어렵던 스키에 안개가 걷히는듯한 착각이(ㅡ.ㅜ) 한번 시청에 내공 올라간것같은 기분이네요.
    완전 강력 추천!!
    선배에게 복사해서 달라고 하다가 그럼 2편 기획못하실것같아서 방금 신청했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2,3편 기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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