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틱
2011.02.27 20:42
엔핑 폴 사용 후기
조회 수 7327 댓글 12
스키 시즌을 앞두고 받아본 소포 상자에는 앤핑 폴 1조가 들어 있었다. 개봉을 하며 마음부터 기뻤다.
그립의 몰드가 잘 잡힐 것 같이 생겼고, 카본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폴의 무늬, 그리고 엔핑이라 새겨진 글씨는 토종의 자존심으로 다가왔다.
그 폴을 가지고 리프트를 탔다. 슬로프를 내려오며 매턴마다 폴 체킹을 하며 다가오는 엔핑의 느낌은 대단히 만족했다.
산뜻한 체킹감에 충격도 없이 미끄러지지 않는 터치는 이제까지 외제들만 사용하며 느꼈던 관념을 바꿔 놓았다.
장시간을 사용해도 부러지지 않고, 고정부분에서 길이가 줄어들지 않는 또 다른 엔핑만의 장점은 세 시즌 동안에나 엔핑만을 고집하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에 도전한 엔핑의 시간은 세 시즌을 지나며 우수성을 증명하였고, 2010, 2011년 하이원 기선전에서는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컬러의 엔핑이
타 브랜드와 기선전을 하듯, 걸려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리뷰를 쓰면서 엔핑의 선전을 기원하며, 회장님을 비롯한 엔핑을 연구하고 만드시는 가족분들의 고군분투를 기대합니다.
그립의 몰드가 잘 잡힐 것 같이 생겼고, 카본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폴의 무늬, 그리고 엔핑이라 새겨진 글씨는 토종의 자존심으로 다가왔다.
그 폴을 가지고 리프트를 탔다. 슬로프를 내려오며 매턴마다 폴 체킹을 하며 다가오는 엔핑의 느낌은 대단히 만족했다.
산뜻한 체킹감에 충격도 없이 미끄러지지 않는 터치는 이제까지 외제들만 사용하며 느꼈던 관념을 바꿔 놓았다.
장시간을 사용해도 부러지지 않고, 고정부분에서 길이가 줄어들지 않는 또 다른 엔핑만의 장점은 세 시즌 동안에나 엔핑만을 고집하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에 도전한 엔핑의 시간은 세 시즌을 지나며 우수성을 증명하였고, 2010, 2011년 하이원 기선전에서는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컬러의 엔핑이
타 브랜드와 기선전을 하듯, 걸려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리뷰를 쓰면서 엔핑의 선전을 기원하며, 회장님을 비롯한 엔핑을 연구하고 만드시는 가족분들의 고군분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