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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스포츠글라스
2007.10.02 21:34

꿈의 스포츠 글라스 렌즈 - 드라이브웨어(Drive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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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024 댓글 7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윈터 시티 정보란"란으로부터 복사되었습니다.(2007-10-25 15:19)



자동 변색 렌즈와 편광 기능의 결합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많은 스포츠 글라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스포츠 글라스의 특성은 일단 자외선 방지 처리가 된, 디자인이 멋지고, 가볍고, 착용감이 좋고, 바람이 잘 안 들어오고, 통기성이 좋아 습기가 안 차고, 글라스가 강하여 깨지지 않고, 테가 잘 휘어질 수 있고, 부속의 조절이 가능하여 얼굴에 잘 맞는(fitting) 것이라야 하지요.

이런 기본 기능에 곁들여 지면 좋은 것이 자동 변색 기능(photochromic function)입니다. 기존의 변색 렌즈는 자외선(UV)에 반응하여 변색이 되었습니다. 글라스가 자동으로 변색이 되면 좋은 것은, 이 경우 주간과 야간 스포츠 글라스를 따로 구입하거나, 한 개의 프레임에 주야간 렌즈를 따로 가지고 다니면서 렌즈를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후에 운동을 시작하다 보면 시간이 길어져서 저녁까지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이런 렌즈가 유용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곤 합니다. 또한,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어두운 터널로 들어갔다가 나올 때의 급격한 빛의 변화로 잠시 시야를 잃게 되는 경우, 혹은 운동 중에 갑자기 날씨가 나빠져서 시야가 어두워지고, 운동에 지장이 초래될 때 등에 이런 렌즈의 강점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또 한 가지, 스포츠 글라스에 필요한 기능 중 하나는 편광(polarization) 기능입니다. 이런 기능을 가진 스포츠 글라스는 빛의 난반사로 물체의 표면이 번득이거나 번쩍이는 현상(glare)을 막아 눈을 시원하게 해 주고, 시야가 대단히 맑아지게 됩니다. 특히 운전을 할 때는 편광 선글라스가 상당히 좋지요. 눈이 피로해 지지 않고, 시야도 좋아지므로 사고의 위험성도 적게 되니까요.

하지만 어떤 렌즈가 자동 변색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 혹은 편광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 둘 중 하나의 기능만 가능합니다. 이건 두 기능이 합해진 렌즈에서 두 기능 중 하나가 약화되거나 사라진다는 것이 아니고, 이 두 개의 기능이 한데 합쳐진 렌즈는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기술로는 이 두 가지 기능을 함께 가질 수 있는 렌즈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그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하이브리드 기능의 렌즈가 있다면 운동을 하거나 드라이빙을 할 때 얼마나 편리하고도 안전하겠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이런 렌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영거 옵틱스(Younger Optics)란 회사가 발표한 “드라이브웨어 렌즈(DriveWear Lens)“라는 이름의 특수 렌즈입니다.(이 렌즈는 "자동변색+편광" 기능을 가진 렌즈 중 두어 가지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렌즈는 아무래도 편광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미국에서의 편광 선글라스의 탄생과 관련된 운전 분야를 타겟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웨어란 이름이 붙은 것이겠지요.


- 이 렌즈가 담긴 봉투의 표면 그림입니다.(77mm 렌즈)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이걸 ”Golf and DriveWear Lens“라고 홍보하고 있더군요. 분명 렌즈 봉투에는 그런 얘기가 없는데...(그리고 웹의 정보에도 단지 DriveWear라고만 나오거든요.)



사실 우리 나라의 운전자들에게 편광 렌즈의 유용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요.(상대적으로 그 유용성을 잘 아는 미국 운전자들에 비하여...) 그래서 이걸 골퍼들의 운동에도 적절한 렌즈라고 포지셔닝을 해 나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귀족 스포츠의 반열에 머물고 있는 우리 나라의 골프 환경에서 골퍼들은 비싸도 품질만 좋고, 공을 치는 데만 좋다면 돈을 안 아끼는 분들이 많으니까 그렇겠지요.(그리고 이 렌즈가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인데, 가격 얘기는 나중에...)

그래서 이 렌즈를 위한 카달로그에는 이런 사진 두 장이 앞에 나옵니다. 골프와 드라이빙입니다.(사진 아래의 설명은 카달로그의 내용입니다.)  









카달로그 표지의 사진에는 없지만, 텍스트로만 표현된 또 다른 종목들은 낚시, 스키, 요트 등입니다. 결국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수 있는 설명이라고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거 옵틱스에서는 이 렌즈를 3세대 렌즈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변색되는 모양과 함께 일정 각도의 빛만 투과시키는 편광 기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3세대라는 말은 아마도 변색 렌즈가 있었고, 편광 렌즈가 있었는데, 그 둘이 하이브리드된(교잡된) 세 번째의 변색/편광 가능 렌즈가 나타났다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합니다. 사실 상 여러 가지 브랜드의 스포츠 글라스를 사용해 오면서 많은 변색 렌즈와 많은 편광 렌즈를 써 온 저는 단 한 번도 이 두 개의 기능이 합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_- 이제와 생각해 보면 이 두 기능이 합쳐지면 대단히 유효한데, 왜 그런 바람을 가져보지 않았는지 영 모를 일입니다.


- 제가 DriveWear Lens를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 이태리 난니니 사의 마라넬로 터보(Maranello Turbo) 스포츠 글라스입니다.

두 기능이 합쳐진 이 렌즈를 두어 달 간 자주 사용하면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 바람을 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두 기능은 합쳐지기 힘들어서 그런 렌즈는 없다.“는 얘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지레 포기했던 듯합니다.



변색도 변색이지만, 이 DriveWear Lens는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진, 한층 진보된 변색 렌즈입니다.



또한 이 드라이브웨어 렌즈는 위의 설명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왜 생긴 것인지 아시겠지요? 바로 자동변색 기능과 합쳐졌기 때문에 생긴 장점입니다. 이런 장점은 대단히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의 편광 렌즈들이 비교적 어두운 렌즈를 사용해 온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대개 카테고리 3 정도의 어두운 렌즈가 편광 렌즈에서 사용되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 드라이브웨어 렌즈는 카테고리 1~3정도를 함께 아우르는 이상적인 렌즈가 된 것입니다.  



기술의 한계라는 것은 엔지니어들에게는 “극복하라고 존재하는 것”인 셈이지요. 사용자는 뭐가 필요한가를 찾아내고, 그걸 만들어 달라고 마케터들을 통해 엔지니어들을 자극하면 답이 나오게 되니, 결국은 그들이 승자가 되는 것이고요. 제가 최근에 드라이브를 할 때마다 이 스포츠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제가 프레임의 모양만 보고 멋지고 카리스마 있는 것을 고르다가 마라넬로 터보를 선택한 것인데, 이게 모양은 예쁘지만 다른 것에 비해서 좀 무거운 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탈 때 좀 써 봤는데, 코에 자국이 많이 나고, 왠지 그 무게가 자꾸 느껴집니다. 몸으로 부딪히는 운동을 하다보면 특히 그런 무게가 더 많이 느껴지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운전을 할 때는 비교적 그런 불편이 안 느껴지니까요.

사용해 보니 영거 옵틱스 사가 주장하는 바가 이 렌즈에서 다 실현이 되어 있습니다. 변색과 편광 두 기능에 있어서 만족할만한 정도로 제대로 작동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특히 저는 드라이브를 할 때 무개차(無蓋車)인 로드스터(roadster)를 타기 때문에 꼭 선글라스를 사용해야만 하는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운전하고, 뚜껑이 없는 차인 경우는 일반 승용차와는 달리 앞창에서 비쳐 들어오는 빛만 받는 것이 아니라 사방에서 입체적으로 빛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여기저기서 난반사되어 들어오는 번쩍이는 빛들 때문에 상당히 눈이 피곤해 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운행 상황에 따라서 터널, 가로수 길, 오픈된 야외의 넓은 길 등에서 빛의 상태가 빠르게 변하고, 그에 적응하기 위한 저의 눈 내부에서의 움직임도 많기 때문에 그것이 피로를 더 가중 시킵니다. 그러므로 이런 변색과 편광이 함께 제공되는 렌즈를 사용하면 그 문제 중에서 상당 부분이 일거에 해결되는 것입니다.



단지 한 가지, 편광 기능을 가진 렌즈를 사용하면서 겪는 문제점이 있지요. 그건 기본적으로 편광 기술을 채용하여 만들어지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화면이 잘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특정 각도의 빛만을 받아들이게 만든 편광 렌즈로 보는데, LCD 역시 나름의 편광각을 가지고 있어서 두 개의 각도가 합쳐져서(?) 빛의 굴절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CD를 편광 렌즈를 가지고 보면 LCD 표면에 희한한 무지개 빛이 돌아 글자나 숫자를 인식하기가 훨씬 더 힘들어 집니다.

그러므로 이런 기능을 가진 렌즈를 낀 스포츠 글라스를 사용하면서 폴라(Polar) 심박계의 숫자를 읽으려 한다든가, 자전거 핸들 바에 설치된 속도/거리계의 숫자를 읽으려고 하면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이런 문제가 대개 흑백 LCD인 경우에 한정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칼라 LCD를 사용하는 내비게이터나 포켓 피씨(PPC), PMP 등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혹시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칼라 LCD 제품들에서는 모두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모든 기기를 다 시험해 본 것은 아니므로...)


- 드라이브웨어가 맞닥뜨리는 상황을 설명하는 그림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일들이 운동을 할 때 어떻게 적용이 되는가를 아래의 자료를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브웨어를 사용할 때의 효과입니다.



아래는 앞서의 그림과 관련된 것으로서 상황 변화에 따른 렌즈의 색깔과 렌즈의 구조를 보여줍니다. 위에서 한 번 설명된 바 있지만, 자외선 방지처리가 된 차창 안(차내)에서도 변색이 되는 것이 이 렌즈의 특징입니다. 빛의 밝기만으로도 변색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모든 광고 전단들이 그러하듯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역시 모든 광고들이 그러하듯이) 좀 과장된 면은 있지만 아래 내용 중에 전혀 틀리다 싶은 부분은 없습니다.




- 도수 안경용의 렌즈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좋은 렌즈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정말 큰 단점입니다. 가격입니다. 한 쌍의 렌즈 가격이 우리 나라에서 무려 55만 원이나 합니다.-_- 개발 초기 단계에서 들어간 개발비 전체를 마케팅 초기에 다 뽑으려는 건지 모르지만, 이런 엄청난 가격표를 붙여놨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렌즈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나 스포츠 글라스 테를 구하려면 도대체 그 여분의 가격은 얼마가 되어야하겠는지요?(그리고 그 둘을 합치면?-_-) 저는 마음에 드는 것이 위의 마라넬로 터보 프레임이어서 그걸 선택했는데, “그런 싸구려 프레임에 어떻게 이런 좋은 렌즈를 끼우느냐?“고 야단(???)을 맞았습니다.(좀 과장해서 표현하는 것입니다만...^^;)



영거 옵틱스 사는 비록 천문학적인 가격(?)을 매겨놓기는 했지만, 정말 좋은 기능성 렌즈를 개발해 낸 기술력이 대단한 회사입니다.

제품 관련 문의:







* 박순백님에 의해서 " ICT 정보"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0-04 18:15)
  • ?
    정창배 2007.10.03 03:12
    [ jcb00@paran.com ]

    저도 오래전부터 운전할 때 꼭 편광렌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눈이 아주 좋아하죠^^
    그런데, 자동 변색 기능과 편광 기능이 한데 합쳐진 렌즈가 기존에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루디프로젝트의 제품중 아래 링크된 바와 같이 편광 포토크로믹렌즈가 바로 그것.
    아직 구입은 안해서 정확히 그 제품의 기능을 알진 못하지만 사서 써볼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http://rudykorea.co.kr/technologies/impactx.php
  • ?
    윤일중 2007.10.04 14:22
    [ def@chollian.net ]

    자동변색 렌즈는 40년 전 쯤에 보고 그 후에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단점이 있어서겠지요.

    그 시절의 변색 렌즈는 변색 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5분 이상 걸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그런 렌즈를 끼고 밖에 있다가 교실에 들어 오면 선글라스 꼈다고 선생님 한테 야단을 맞고는 했지요(제가 아니고 그 학생이, 저는 안경 껴 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시력 2.0). 그런 렌즈를 끼고 터널 안에 들어가면 전혀 안 보이겠지요.

    터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 걸 보면 변색이 바로 되는 모양이군요.
  • ?
    박준수 2007.10.04 15:09
    [ hayarobi@magicn.com ]

    벌써 8년째 안경렌즈를 변색렌즈로 사용중입니다만, 이게 편하지 만은 않습니다.
    자외선뿐만 아니라 온도에따라서도 변색기능이 생기기 때문에 한겨울 춥고 흐린날 고글까지 쓰면 거의 반장님 수준 이 되어 버립니다.
    위에 렌즈는 어떨런지...
  • ?
    박순백 2007.10.04 16:19
    [ spark@dreamwiz.com ]

    [윤일중 선생님] 변색 바로 됩니다. 그리고 자동변색 렌즈는 요즘 일반 도수안경으로도 사용하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박준수 선생님] 제가 아직 온도 테스트는 못 해 봤습니다.^^ 편광의 경우는 온도 영향이 전혀 없던데...(전에 편광 렌즈를 끼고 스키를 타 봤기 때문에... 하긴 그건 추운데서만 시험한 거라서 관련이 없었는지 모르지만, 겨울의 좀 더운 날도 문제가 없었고...)
  • ?
    김인성 2007.10.04 17:35
    [ parma-int@hotmail.com ]

    안녕하십니까!

    루디코리아 입니다.
    박순백 박사님께서 올린신 글에 대하여 저희 제품에 대한 정확한 부가설명을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1.임팩트 엑스 렌즈는 하드렌즈인가?

    모든 임팩트 X 렌즈는 소프트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NXT®의 획기적인 semi-rigid 분자 특성 덕분에 임팩트X™ 렌즈 기술은 루디프로젝트에 독점적으로 공급됩니다. 프로운동선수들과 함께 실시한 몇년간의 연구와 필드 테스트는 임팩트X™의 빛 조절 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빛 조절 기술은 광 발색성(포토크로믹)부분과 발전된 편광기술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실제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시야에 도움을 주고 최고 수준의 충격저항능력을 보여줍니다.

    - 일생동안 깨어지지 않는 다는 보장
    NXT®은 어떠한 다른 렌즈재료 보다 더욱 튼튼합니다. 심지어 복잡한 무테프레임에서도 깨어지거나 금가지 않는다고 보장합니다.

    - 최상급의 광학품질
    NXT®은 폴리카보네이트보다 더 낮은 굴절율, 내부적 스트레스와 색체분산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미지를 더욱 섬세하게 보이게 하며 더욱 높은 해상력과 "레인보우 이펙트"의 감소와 더불어 광학적 편안함을 줍니다.

    - 최고 수준의 잔상처에 대한 특성
    NXT®렌즈는 먼지 조차 묻지 않는 최상급의 쿼츠 스크래치 방지가공 코팅이 특집입니다.

    - 경량
    NXT®의 CR-39보다 16% 더 가볍고 폴리카보네이트 보다 10% 더 가볍습니다.

    - 유일무이한 semi-rigid 특성
    NXT®의 맞추어 만들어진듯한 특성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유례없는 보호성능을 제공합니다

    - 최첨단 포토크로믹(광발색성)과 편광 기술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시각적으로 더욱 잘 보이게 해줍니다.


    FACTS:

    경량. NXT®은 폴리카보네이트보다는 10%은 더 가볍고 CR-39®보다 약 16% 더 가볍습니다.
    내충격성. NXT의 내충력성은 폴리카보네이트보다 더 높고 모든 내충력성의 기준을 통과합니다. 금 혹은 깨어질 우려가 없습니다.
    CR-39, 폴리카보네이트와 다른 재료와는 다르게 NXT® 는 깨어지는 것과 거리가 멈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심하게 다루어져도 부숴지거나 잔금이 가지 않습니다.
    뛰어난 작업성. CR-39,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아미드와 다르게 NXT®는 깨어짐이나 금가는 일이 없이 쉽게 드릴로 뚫을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이 NXT®을 깨어지지 않는 고품질 편광렌즈에 궁극적으로 적합한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뛰어난 광학적 특성. NXT®은 폴리카보네이트 보다 더 낮은 굴절율, 내부적 스트레스와 색체분산(아베넘버)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낮은 표면 반사와 "레인보우 이펙트", 더 높은 해상력과 더욱 이미지를 섬세하게 보이게 합니다.
    높은 화학적 저항력. 폴리카보네이트와 폴리아미드와 달리 NXT® 은 일반적인 화학물질이나 솔벤트류(I.E 아세톤, 메탈알콜)에 대해 손상을 입지 않습니다.
    높은 열 안정성. NXT® 고분자물은 높은 열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80도가 넘는 온도에 노출되어도 광학적 혹은 기계적 왜곡이 없습니다.


    2.바탕색이 진해서 변색기능이 약한렌즈인가?
    루디프로젝트에서 출시되고 있는 모든 임팩트시리즈의 렌즈는 7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포토크로믹 레드==>변색비율 21~50% , 필터카테고리 1/2
    - 포토크로믹 그레이==>변색비율 16~40%, 필터카테고리 2/3
    - 포토크로믹 클리어==> 변색비율 20~78%, 필터카테고리 1/2
    - 폴라라이즈드(편광) 포토크로믹 그레이==>변색비율 12~30% , 필터카테고리 2/3
    - 폴라라이즈드(편광) 포토크로믹 브라운==> 변색비율 10~25% , 필터카테고리 2/3
    - 포트크로믹 골프==> 변색비율 13~38% , 필터카테고리 2/3
    - HI-ALTITUDE==> 변색비율 6%, 필터카테고리 4
    소비자들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 7가지 다양한 변색비율의 렌즈를 사용하여 선택 사용하실수 있도록 하는 것이 루디프로젝트 제품의 장점 입니다.


    3. 변색과 편광기술을 같이 접목한 렌즈가 아닌가?
    사진은 정확히 들어가 있습니다.
    위 2번에 열거한 렌즈중 폴라라이즈드(편광) 포토크로믹(변색)렌즈 두가지가 2년전 부터 시판되고 있습니다.
    - 폴라라이즈드(편광) 포토크로믹 그레이==>변색비율 12~30% , 필터카테고리 2/3
    - 폴라라이즈드(편광) 포토크로믹 브라운==> 변색비율 10~25% , 필터카테고리 2/3

    4. 임팩트X렌즈는 돗수렌즈가 없는가?

    아닙니다. 루디프로젝트의 임팩트X렌즈에는 돗수렌즈가 있습니다.
    허나 국내 법규상 돗수렌즈는 의료용구로 분류되어 있어 의료기 수입상이 아닌 회사는 돗수렌즈를 수입,유통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구매자의 시력에 따라 많은 종류의 시력별 돗수렌즈를 수입하여 가져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재고와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불가능한게 현실 입니다.
    하지만 현재 수입에 대한 규제가 없는 일부 국가에서는 RX 다이렉트라는 형식으로 루디프로젝트 거의 전모델에 대하여 직접 돗수렌즈를 장착하는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설명이 많은 유저분들께 충분한 설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항상 각 회사들의 신제품들에 대한 리뷰로 유저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해 주고 계시는 박순백 박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RUDYKOREA (루디코리아) -- 항상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루디프로젝트 입니다
  • ?
    박순백 2007.10.04 18:21
    [ spark@dreamwiz.com ]

    [김인성 과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가 봅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저나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모든 ImpactX 렌즈가 소프트 렌즈라고 하셨는데, 아래 골프 시리즈는 하드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 렌즈의 경우에는 기술적으로 도수용을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4번 내용이 정확한
    것인지요? 만약 그렇다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 ?
    신용수 2007.10.05 00:27
    [ melody3090@naver.com ]

    온도에 따라서 변색되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darkening rate(변색되는 비율)는 온도가 상승할 수록 감소합니다.
    기본원리는 전자의 이동인데, 온도가 올라가면서 그 이동이 여의치 않게 되므로...
    즉, 반대로 한겨울 스키장에서 렌즈가 까매지는 정도가 더 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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