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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이웨어의 이블 아이 클라이마쿨 프로(L+S)

아래 있는 ICT 정보란에 이틀 전에 올라온, [리뷰/시승기] 스포츠 글래스 브랜드 별 대표 선수라는 글에 대한 댓글에서 쓴 대로 제가 지난 여름 여행에서 좀 폼 나는(?) 선글라스를 써 보려고 구한 것이 아디다스 아이웨어(Adidas Eyewear)의 이블 아이 클라이마쿨 프로(Evil Eye ClimaCool Pro) L이란 제품이었습니다.(여기서 L은 Large를 의미.) 아디다스 사의 제품이므로 이건 일반 선글라스가 아니고 스포츠 글라스임은 자명한 것인데, 이 제품이 매우 재미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쓸 만합니다. 다시 말해서, 여름 패션은 모두 화려하기 때문에 스포츠 글라스도 특별히 화려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기에 이런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이 한여름에 어울린다는 말씀이지요.

한 마디로 이 제품은 꽤 튀는 모양새를 하고 있고, 절대로 점잖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특히 제가 남들이 보면 촌스럽다고 할지도 모르는 빨간색과 검정색 대비의 제품(6053 Black & Red)을 골랐기 때문에 여러 색상 중에서도 그게 더 튀는 감이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지요.


- 포장은 평범하고...


- 하드 케이스는 아디다스가 항상 사용하는 것 그대로입니다. 마이크로 파이버 렌즈 클리닝 파우치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지요.


- 모양을 드러내는데, 왠지 으스스합니다.

예전 제품인 이블 아이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을 상기해 보시면 이 제품은 디자인 면에서는 거의 맥이 끊긴 새로운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같은 계열에 두었지만, 디자인 상으로는 전혀 다른 제품이고, 제품의 기능이나 구조 및 일부 형태, 그리고 메커니즘 면에서 약간의 유사성이 발견될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아디다스 제품에 관심은 가진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블 아이 익스플로러는 아래와 같은 외형 디자인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얄상한 패션성 선글라스의 모양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투박한 모습이고, 왠지 라켓볼처럼 과격한 운동에서나 써야할 것 같은 기분까지 듭니다. 그 이유는 이마쪽에 스펀지가 덧대어져 있고, 다리(temple)를 떼어내고, 같은 자리에 스트랩을 달아 더 스포츠성을 부가할 수 있다는 면에서 스키 고글이나 오토바이 고글 같은 익스트림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이의 후손인 이블 아이 클라이마쿨 프로는 완전히 다른 모양인데, 상당히 얄상하고, 패셔너블하며, 디자인 자체가 최첨단 성향입니다. 실로 Cutting Edge Design의 앞줄에 서 있는 제품이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블 아이는 말 그대로 “악(惡)"과 ”안(眼)“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흉안(凶眼)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름에서부터 상당히 강렬한 느낌이 옵니다. 원래 이블이라는 단어 자체가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아닌데, 붉은 악마(Red Devil) 등의 이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이제는 그런 특이한 이름으로 어필하는 마케팅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사실 Evileye란 말이 합쳐지면 흉안이 되는 것인데, 흉안을 가진 사람의 시선(視線)을 맞은 사람에게는 재난이 닥친다고 합니다.

그 이름은 혹시 이 스포츠 글라스를 쓰고 경기를 하는 상대들을 다 패퇴시킬 수 있다는 의미로 그렇게 지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간 역발상의 제품 마케팅 방법이랄 수 있겠지요.


- 다리를 접은 상태에서 보면 일단 패션 선글라스 같은 모양입니다.

림(rim)의 모양이 가늘고, 색상은 빨강, 검정의 대비로 현란하며, 그 현란함은 그 테에 새겨진 파형(波形) 무늬로 더 빛을 발합니다. 이걸 봐서는 스포츠 글라스 같지가 않습니다. 근데 이 모양을 보면서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저 같은 사람), 너무 튀어 촌스럽고, 왠지 남자가 쓰기에는 좀 남세스럽다는 사람도 있고...(이상한 사람들.-_-)


- 다리를 편 상태. 우아하지 않습니까?

렌즈의 색깔은 퍼시몬(persimmon, 이 단어를 가끔 perssimon으로 써서 탈입니다.-_-)입니다. 감색이란 의미이지요. 위의 사진에서는 잘 알기 힘들지만, 이것이 살짝 미러(mirror)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떨어져서 보면 안쪽이 안 보이지만, 아주 가까이에서 보면 안쪽이 살짝 들여다 보입니다. 그런 미러 처리된 글라스가 양쪽이 분리된 것이 아니고, 원피스(one piece)로 되어 있어서 표면에 비치는 빛의 흐름이 비교적 일관되기 때문에 우아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근데 이걸 쓰면 우아하기보다는 상당히 도발적인 모양이 됩니다.^^



그 도발적인 모습에 액센트를 부가하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그 파형 무늬인데, 이 무늬가 테에 그려진 것이 아니라 깊이 새겨지다 못해,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입체적으로 파여 있습니다.


- 이렇게 봐도 참 우아한 모습입니다.

검정색과 빨간색의 배색을 한 가운데, 파인 곳에서 빨간색이 솟아올라 보이는 디자인인데, 이것이 단순하게 무늬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님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렌즈의 재질은 방탄 렌즈라 불리기도 하는 빛의 투과력이 좋고, 깨지지 않아 안전한 폴리카보네이트입니다.


- 이 좌우가 한쪽으로 만들어진 원피스(일체형) 렌즈의 오른쪽 상단에는 Anti Fog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앤티 포그, 렌즈 내부에 안개가 안 낀다는 것이지요. 앤티 포그 멀티 코팅이 된 제품이라면 일단 겨울에도 스키장에서 쓰는 데 지장이 없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 옆에 ClimaCool이라는 표시가 붙어있는데, 이것이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 jobinline의 홍현무 선생님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군요.(근데 헬멧도 요즘 잘 나가는 레이저.)

클라이마 쿨이 뭔가를 살펴보려면 제품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렌즈와 테가 이런 식으로 결합이 되어 있으며, 중간중간에 틈새가 나 있습니다. 이 틈새는 바로 깊이 깎아놓은 파형 무늬의 바로 그것입니다. 이 틈새로 아주 강한 통기(ventilation)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대개의 선글라스나 스포츠 글라스들이 코받침(nose pads/코걸이)의 높이 때문에 자연적으로 생기는 얼굴과 안경의 틈새를 통해서 통기 기능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건 완전히 다른 방식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의 통기 기능은 상당히 뛰어 납니다. 나아가 이 파형 무늬 자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무늬는 위아래 공히 중간으로 갈수록 작아지고, 좌우 끝부분으로 갈수록 커집니다. 통기량을 미리 조절한 것입니다. 중앙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오면 불편해지기 때문이며, 이 파형 무늬가 비스듬히 깎여있기 때문에 통기되는 바람의 방향이 안쪽으로 살짝 몰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조그만 풍동(風洞)에서 가늘고 진한 하얀 연기를 불어가면서 시험을 해 낸 결과물일 것입니다. 이건 디자인과 기능(기술)의 거의 완벽한 결합입니다. 이런 통기 기능이 습도 조절 기능을 하기도 하고, 이런 기능들이 앤티 포그 멀티 코팅의 도움까지 받기 때문에 선명한 시야가 보장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 쿨은 스포츠 글라스에만 적용된 것이 아니고, 아디다스 스포츠 제품군 중 신발류와 트레이닝 웨어에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 뻔한 얘기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스포츠 글라스들이 그러한 것처럼 이 제품은 두상에 잘 맞도록 전체적으로 동그랗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대개의 제품들이 Asian Fit(즉, 아시아인을 위한 버전)이기에 제품의 피팅 문제는 많이 사라진 편입니다. 아이웨어 전문가들에 의하면 오히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밋밋한 얼굴을 가진 기성세대처럼 6커브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 서양인처럼 9커브형의 얼굴도 있고, 상당수가 7~8커브에 해당하는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아시안 핏을 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당장 제 얼굴만 해도 전체적인 커브도 크지만, 코가 높아서 소위 아시안 핏 제품을 쓰면 양쪽이 떠버립니다.-_- 전문가가 제가 선글라스 쓴 걸 보더니만 “최소한 7커브 이상”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저도 요즘 젊은 세대처럼 7~8커브형의 얼굴인 듯.)


- 이 제품의 다리는 좀 특이한 형태입니다. 여기도 파형 무늬가 있는데...

이 안경다리(템플)은 위쪽의 딱딱한 플라스틱과 아래쪽의 부드러운 플라스틱을 일체 성형한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이 스포츠 글라스를 썼을 때 (템플 쪽에서) 부드러운 가운데, 안경이 잘 맞는다(well fitted)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이 부드러운 플라스틱은 템플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아디다스는 이런 흘러내림 방지 기능을 트랙션 그립(traction grip)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피팅에 있어서 아디다스와 루디 프로젝트 등의 몇 가지 제품은 상당히 정평이 있지요. 안경다리의 경우로 말하자면 아디다스는 클릭이 들리는 디지털적인 피팅 기제를 사용하고, 루디 프로젝트는 clickless의 아날로그적인 피팅 기제를 사용합니다. 디지털처럼 불연속의 단속적인 클릭음과 아날로그적인 연속성의 부드러움으로 무단 조절이 가능한 차이입니다.(기제로 보아서는 후자가 더 바람직하지요.)


- 바로 이, 림과 템플의 연결 부위의 피팅 시스템을 말씀드리는 것인데...(근데 이 제품이 만들어진 곳이 오스트리아네요? 아디다스의 오스트리아 공장이 있나요? 아닌 듯한데, 그게 아니라면 결국 어떤 이름이 하나 생각나지요. 오스트리아를 근거로 하는 스포츠 글라스와 고글, 그리고 헬멧의 최강자 중 하나인 Ca*****란 회사 말입니다.^^ 그 회사에서 주문 생산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디다스 사의 제품이니 최고 제품만 만드는 회사에 발주했겠지요.)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피팅 시스템은 바로 TriFit입니다. 트라이가 “셋”을 의미하는 것이니, 이게 뭔가가 세 가지 혹은 삼단으로 조절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역시 그렇습니다. 아디다스 제품은 림과 다리의 연결 부위가 삼단으로 클릭과 함께 조절됩니다.(기존 제품에서도 마찬가지.)  


- 연결 부위를 살펴보세요. 이것이 정상적인, 아래위로 다리의 각도를 조절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 이것은 위 사진의 상태에서 다리를 아래쪽으로 1단 꺾은 모습입니다. 위쪽이 살짝 떨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이것은 중간 단계에서 다리를 위쪽으로 1단 꺾은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아래쪽 연결 부위가 살짝 떨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사진 상으로 파악하기에는 쉽지가 않지만, 연결 부위에서 이 정도의 변화는 다리 뒤쪽 전체의 각도 변화를 생각할 때 큰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안경 다리의 각도를 어느 정도 조절해서 써야할 필요가 있을 때 대단히 유용한 것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이것은 코받침도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근데 이미 아디다스 아이웨어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전혀 신기한 게 아니죠.^^ 이미 기존 제품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니까요.)



아래 두 개의 사진과 같이 코받침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사진 중 위의 사진을 잘 보신 후에 그 아래 사진에서의 변화를 보십시오.


- Before, 이런 상태에서 코받침의 아래쪽 양쪽을 엄지와 검지로 쥐고 누릅니다.


- After, 이렇게 넓었던 코받침이 좁아졌습니다. 이걸 더블 스냅 노우즈 브리지(Double Snap Nose Bridge)라고 합니다.

사실 상 템플의 상하 각도와 이같은 코받침의 넓이 조절만 가지고도 상당한 fitting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조절을 하면, 거의 특정인의 두상과 신체적(얼굴)인 특징에 따른 커스텀 피팅(custom fitting)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정확한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기존의 이블 아이 익스플로러와 현재의 이블 아이 클라이마쿨 프로의 스펙을 잠시 살펴보십시오. 기존 제품의 기능도 상당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달라진 부분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인데, 그 변화의 폭은 대단히 크고도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 두 개의 제품이 이름만 비슷한 것일 뿐, 서로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역시 예전 제품처럼 템플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걸 퀵 릴리이즈 힌지(Quick Release Hinge)라고 부르는데, 용도는 쉬운 템플의 교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것은 원하면 아주 쉽게 분리할 수 있지만, 일부러 분리하려고 하지 않는 한, 절대로 분리되지 않습니다.(“절대”란 단어를 쓰고 보니까, 분명 이건 틀리는 말이 될 것임을 짐작케 하는군요.^^ 옆에서 그 부위에 강한 충격을 주면 빠질 수 있을 텐데...)

그런데 기존 제품에서는 템플을 분리하여 거기에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었지요. 물론 기존의 스트랩을 여기 장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익스플로러는 상단 안쪽에 고글에서처럼 스펀지로 된 지지 목적의 Sweat Protection(땀 흐름 방지) 장치가 있어서 그게 유용했지만, 이 제품에서는 스트랩이 별로 유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여벌의 투명 렌즈.

대개 여벌의 렌즈는 렌즈 자체만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이 제품은 노우즈 브리지가 장착된 렌즈가 제공됩니다. 이 제품은 퍼시몬 렌즈가 주 렌즈로 끼워져 있는데, 대개의 퍼시몬 렌즈는 주야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기는 합니다만, 이블 아이는 약간의 미러 코팅 처리 때문에 아주 어두울 때 쓰기에는 적당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야간에는 이 투명한(약간 노릇노릇한 기운이 도는) 렌즈로 바꿔 끼우는 것이 낫습니다. 렌즈의 교체는 아주 쉽게 됩니다. 특별한 방법이 없이 단순히 림을 늘려 렌즈를 빼고, 끼우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무게는 26g입니다. 최근에 나온 가벼운 스포츠 글라스 제품의 평균치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요즘 제품들 중 최경량 제품이 20g 대 초반이지요.)

그리고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해 보면서 발견한 단점이 하나있는데, 그건 단점이라기보다는 취급 주의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ㅜ.ㅜ 제가 좀 와일드하게 시험을 해 보다가 다리를 박살냈거든요.^^;


- 이겁니다.ㅜ.ㅜ

귀한 물건은 귀하게 다뤄야 하는데, 제가 스포츠 글라스는 일단 험하게 테스트를 해보는 특성이 있다 보니...-_- 어떤 제품들은 이 안경 다리를 동그랗게 말아도 안 망가지는 것들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그렇게 해 봤지요. 근데 이게 너무 쉽게 말리는 겁니다. 다리가 얇고 부드러워서... 거기서 그만 뒀어야 하는데, 이게 꽤 튼튼해 보이기에 다리 뒷부분을 붙들고 꺾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위의 사진처럼 가장 가느다란 부분(파형 무늬가 꺾여 올라간 부분)이 휜 것입니다. 이게 폴리아미드 재질이기 때문에 똑 부러지지는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식으로 휜다는 겁니다.(위의 사진은 휘었다는 걸 확실하게, 극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하여 휜 걸 더 강하게 휜 후, 한참을 붙잡고 있다가 놓고 찍은 것입니다.^^;)

이 제품에는 도수용 보조 클립(a779)을 장착할 수 있으므로, 시력이 약한 분들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 클립은 옵션으로 구입 가능.  

이블 아이 클라이마쿨 프로는 점잖은 모양의 스포츠 글라스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은 제품입니다. 튀고 싶어서 몸살나는 분들에게는 잘 맞는 제품입니다. 나이든 분에게는 별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안 드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젊은 분들에게는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실은 제가 쓰면 나이에 걸맞지 않아 잘 안 어울린다고...ㅜ.ㅜ)

참, 이런 앤티 포그 처리가 된 제품은 절대 물에 불린 후에 박박 닦으면 안 됩니다. 코팅된 거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코팅은 알칼리성에 약하기 때문에 알칼리가 강한 비누인 빨래비누를 칠해서 닦으면 절대 안 되고, 세안용 비누도 중성인 것을 사용하셔야 하며, 식기용 연성 세제를 사용하시는 것은 좋습니다.(전용 세척제는 더 좋습니다.^^) 하여간 닦아내는 시간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이거 꼭 조심하세요.(전에 앤티 포그 코팅된 스노우 고글을 잡아먹어 본 바 있는 저의 조언입니다.^^)

참고 스펙 1

참고 스펙 2




제품 관련 문의:

아디다스 아이웨어
http://adidaseyewear.co.kr

아이닥(02-754-0110)
http://www.eyedaq.com


* 박순백님에 의해서 " 윈터 시티 정보란"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9-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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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길옥 2007.08.24 11:49
    [ girogi68@dreamwiz.com ]

    스키를 탈때 요즘 콘택트 렌즈를 끼기 시작하면서... 이런 스포츠 썬그라스에 많은 욕심이 나더군요.
    이 썬그라스는 특히나 욕심이 나서 쫓아 들어갔더니 가격에 약간 놀랐다는...
    요즘 다들 이렇게 비싼 것인지...^^
  • ?
    박순백 2007.08.24 13:58
    [ spark@dreamwiz.com ]

    아디다스 제품은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입니다.
    전에 이 사이트에서 어떤 골프샵이 공동구매한 아디다스 제품의 가격은 정말 환상이었지요.
    저도 그거 하나 구해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실은 집사람이 그걸 저보다 더 잘 쓰지요.)
    이 이블아이 프로의 제품 소매 가격이 무려 31만 냥.-_-
    그러니 제가 그걸 테스트해 본다고 다리를 하나 데꺽하고 부러뜨렸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결국 아디다스 본사에 말씀드려서 다리 하나를 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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