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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손이 시려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복 - 발열장갑 매그넘


겨울이 되면 추운 건 당연한 일이고, 그래도 스키를 좋아하면 기능성 속옷에 미들웨어를 받쳐입고, 좋은 스키복으로 무장을 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말단(末端)에서의 문제는 해결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손발이 찬 분들 말입니다.

손발은 장갑과 양말이 있지만 다른 부위와 달리 체온을 보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이지요. 보존은 passive한 방법입니다. 손발은 그런 수동적인 방법으로는 안 되고 능동적인 해결책이 필요하지요. 보존이 아니라 가열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쉬운 일이 아니지요.

가열을 하기 위해서는 발열 장치가 필요하고 그런 장치를 장갑이나 스키화 속에 부착시켜야 합니다. 말은 쉬워도 이걸 구현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기를 흘려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체가 있어야 하고, 효율적인 충전용 배터리가 있어야 하니 이게 부피도 만만치 않게 커지지요.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로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발열체가 만들어지고, 또 비교적 긴 시간동안 전류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충전지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용감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그런 제품을 사 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많지 않을 겁니다. 이유는 이런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예상 외로 크고, 만들어냈다고 해도 판로가 크지 않기 때문에 꽤 비싸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틈새시장을 개척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http://www.thermic.com 입니다. 이 회사는 Warm Up Technology를 표방하면서 전세계의 손발이 찬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비싸게 팔고 있으며, 나름의 성공을 했습니다.


- Thermic 사의 발열장갑.

이 회사의 발열장갑이 이 분야를 대표하고 있으며, 그 이름은 PowerGloves ic 2600입니다. 대단한 제품이죠. 성능은 차치하고 가격이 대단합니다. 한국 시판가가 무려 530,000원. 이 가격은 말단이 차지만 일반 스키장갑으로 버틸 수 있거나 폴질 등엔 귀찮아도 비교적 따뜻한 벙어리장갑 스타일의 스키장갑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접근 불가의 가격이지요.


- PowerGloves ic 2600

스키 장갑이라기보다는 보드 장갑처럼 생긴 써믹의 발열장갑. 제품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가격을 제외한 모든 것, 특히 장갑에 채택된 소재들의 재질이나 배터리의 수명 등은 뭐 하나 불만족스럽지 않더군요. 실제 사용해 보니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겐 꽤 좋은 제품입니다. 일단 손이 안 시리니 몸 전체가 느끼는 추위도 확 줄어버리는 효과가 있더군요. 가격 문제를 떠나 이런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에게는 이 제품이 축복일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기성 제품이 없는 가운데 개인이 해결하려면 그보다 몇 배는 돈이 더 들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장갑의 성능도 기대 이하일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다행히 그런 문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한국의 등산계에서도 해결책을 찾는 사람이 많았던가 봅니다. 코오롱 스포츠에서 테크니컬 익스퍼트란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써믹 제품과는 달리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전 이런 제품은 가죽보다는 표층의 재질이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인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에 젖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써믹이나 코오롱의 제품이 고어텍스 층이 삽입되어 있는 면에서는 같지만, 표층이 젖으면 아주 추울 때는 표층이 얼 수도 있고, 안 얼어도 내부 발열장치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가죽은 고어텍스가 인서트(insert)로 삽입되지만, 폴리에스터 천에는 접착이 되어 물 자체가 표층에서부터 스며들지 않지요. 그럼 소재에 스며든 물을 말리기 위해 사용되는 열량이 다 보존될 수 있다는 면에서 바람직하게 됩니다.



어쨌든 이 두 제품은 방수나 투습에 있어서 그 기능이 확증된 고어텍스를 사용하고 있고, 극한의 추위 속에서 손이 얼지 않게 해 줄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제품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가죽 제품이 더 멋져 보입니다만 실제 사용해 보면 역시 써믹 제품이 낫습니다. 이 코오롱 제품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입니다. 겨우(?) 33만 원. 동작 원리는 비슷하며, 발열온도나 사용의 편리성 등에서 대단히 유사한 제품인데도 말입니다.

드디어 축복다운 축복, 매그넘(Magnum)

이런 상황에서 발열장갑의 대중화를 촉진할 만한 제품이 드디어 국산으로 시판되기 시작했습니다. BNH Sporting 사( http://bnhsports.com )의 매그넘(Magnum)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건 가격이 훨씬 더 싸고, 훨씬 더 따뜻합니다. 훨씬 더 따뜻하다는 것은 같은 사용 시간을 두고 비교할 때 더 높은 온도로 발열을 시킬 수 있다는 의미에서입니다. 가격은 코오롱의 제품보다도 더 싼 24만 원입니다. 이런 가격이라면 외산 일반 스키 장갑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바로 아래의 제품입니다.


- 포장 용지에 쓰인 대로 이것은 스키 및 스노우보드용입니다.(앞서 언급한 다른 제품들도 보드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오롱 제품은 스키나 보드보다는 등산이나 아웃도어 스포츠에 더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구요.)


- 위에 “카본 화이버 히팅 글러브”라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이건 아래 본문에서 설명 드리지요.

포장을 뜯으면서 이 장갑의 실체가 점차로 나타납니다. 이건 벙어리장갑이군요. 여기서 이 제품의 장단점이 한꺼번에 예상이 되지요.



장점은 당연히 “더 따뜻한” 장갑이 되리라는 것이고, 스키어에게 단점은 이게 폴질을 해야하는 스키보다는 폴이 없어도 되는 스노우보더에게 더 알맞은 제품이라는 것이겠지요. 이건 배터리 때문에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장갑이고, 스키어는 그 무게를 이겨가면서 턴을 한 번 할 때마다 폴을 내어 밀어 폴질을 해야 하니까요. 폴을 잘 잡고, 잘 활용하는 데는 아무래도 벙어리장갑이 둔하고, 세밀한 폴질을 하는 데는 불편하지요.



하지만 잘 아시다시피 그런 불만은 겨울이면 손이 얼어들어오는 스키어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고, 이런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일 뿐입니다.^^ 왠지 벙어리장갑은 초딩, 초급을 연상시키기 마련인데, 이 장갑은 디자인을 통해 밖으로는 마치 네 개의 손가락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품은 천연가죽 재질이고, 팔목과 손가락 윗부분을 구부리기 편하게 만들어졌으며, 정권(knuckle) 위에는 내부에 딱딱한 플라스틱 보호판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넣어 안전성을 도모했습니다.(사실 이런 제품은 천연가죽보다는 마이크로파이버를 사용한 인조가죽이 훨씬 더 기능성을 좋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요즘 스포츠 제품에서 천연가죽보다 인조가죽을 많이 쓰는 이유는 그게 더 기능이 낫기 때문입니다.)





손바닥쪽을 보면 폴을 잡기 편하게 마찰력을 부가하기 위한 마찰용 패드가 만들어져 있고, 엄지손가락은 잘 구부릴 수 있으며, 흰색의 둥근 폼(foam) 패딩으로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손목 부위는 탄성밴드로 조여질 수 있게 했고, 커프(cuff) 역시 벨크로(찍찍이)로 확실히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3D의 정권 보호대(knuckle protection) 아래 전기 스위치를 의미하는 네모난 실리콘 버튼이 있습니다. 그걸로 전원을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것이지요. 스위치용 버튼입니다.


- 전기발열시스템이란 표시가...

분명 이 제품은 스노우보더들에게 더 적합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스키어를 위한 배려가 되어 있다는 걸 아래 사진을 보면 잘 알 수 있지요.



폴을 쥐기 편하게 만들고, 폴을 잡느라 그 부위가 상하지 않도록 가죽을 덧대 놓은 것이 보입니다.

매그넘의 발열선은 무려 22,000 가닥의 카본 섬유를 꼬아 만든 것으로서 전자파가 없는 가운데, 손가락과 손등 부분을 가열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카본 섬유라서 유연성이 있고, 녹이 슬지 않는 장점도...) 손바닥 쪽에는 발열선이 없는데, 그건 주먹을 쥐거나 폴을 쥐는 등으로 손바닥은 움직임이 많고, 굳이 그쪽에 발열선이 있으면 오히려 땀이 많이 나서 애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손등의 스위치를 켜면 손등과 손가락 마디에 원적외선이 가해지고, 그로 인해 보온과 함께 항균(결국은 방취도 가능) 작용을 하며, 오히려 손의 혈행이 좋아지는 데 기여합니다.(cold hand/feet 문제가 오히려 이 제품의 사용을 통해서 개선될 여지도 있는 듯합니다.)


- 매그넘의 방수 및 투습을 위한 소재는 고어텍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국산 하이포라입니다.

이런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입니다. 발열체에 연결되어 전류를 공급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이의 용량이 큰 관건입니다. 대개 스키어들이 스키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최소한 3~4 시간이고, 그 이상을 소요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시간 동안에 적절히 전류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배터리라야 하니 성능이 좋아야하는 것이지요.


- 배터리와 충전기가 포장된 상태.

배터리는 네오프렌 주머니에 담겨있고, 거기 제원이 쓰여 있습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이고, 용량은 2,200mAh이며, 7.4볼트의 전압임을 보여줍니다.



충전기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커넥터와 비교해 보시면 그 크기를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터리의 크기도 그렇게 비교해 보세요.



아래는 충전 상황입니다. 우측 상단의 작은 사진은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 빨간 파일럿이 초록색으로 바뀜을 보여줍니다.



충전은 무려 6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이 장갑을 사용한 날은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즉시 충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배터리는 무려 500회의 충방전이 가능하며, 교체가능한 배터리 한 개의 가격이 35,000원에 불과하여 큰 부담이 없습니다. 차량용 충전 시가잭을 사용하면 스키장을 오가면서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전지 잔량이 최소로 줄어들면 스위치의 LED가 점멸하여 충전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 커프 상단 안쪽에 배터리 포켓이 있으며, 그 내부에는 발열체와 연결되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포켓 안에 내부 커넥터를 연결한 후에 네오프렌 보관용 주머니에서 뺀 배터리를 포켓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 내부의 용적은 딱 배터리만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작습니다. 그래서 그걸 끼우는 일이 조금 귀찮을 정도로 잘 안 들어갑니다. 근데 이것이 내부에서 쉽게 움직이면 여러 모로 비효율적이고, 불편할 것이므로 이런 수고는 감수해야겠지요.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 배터리의 무게나 배터리의 위치가 매우 성가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 장갑의 온도를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가장 뜨거운 것은 빨간색, 중간은 노란색, 그리고 낮은 온도는 녹색입니다.



히터의 스위치를 켜고, 끌 때는 3초간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3단계의 온도 조절은 역시 이 스위치를 누르면 조절됩니다. 가장 따뜻한 빨간색 단계(High)에서는 무려 평균 65도의 뜨거운 열이 발생됩니다.(범위는 60~65도 사이/설명서에는 75도로 오타가 나 있음.) 우리의 체온이 평균 36도임을 고려하면 이게 얼마나 뜨거운 온도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단계만으로 계속 사용하면 약 한 시간 20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 온도(Mid)는 평균 55도로서 40~45도 사이의 열이 납니다. 이것으로는 약 두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낮은 온도(Low)는 평균 40도로서 이는 30~35도의 온도로 약 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 단계의 평균 온도와 온도의 범위가 다른 이유는 이것이 범위 내의 가장 높은 온도로 발열체가 달궈지면서 아날로그의 바이메탈이 작동하듯 전자적인 on/off 방식으로 평균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이 발열체는 65도의 가장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빨간색의 High는 연속적으로 전류가 공급되고, Mid는 1초씩 on/off가 반복됩니다. Low는 on/off가 각 1초, 3초로 반복됩니다.  

사실상 손이 찬 사람도 잘 만들어진 벙어리장갑이나 스키 분야에서는 최근에 출시되기 시작한 삼지(三指) 장갑만 사용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이 제품이 해결책일 것입니다. 그것도 가격 대 성능비가 좋고, 이런 류의 제품 중에서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밖에 없는 대박 가격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권할 만한...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바로 저온화상(低溫火傷)입니다. 아주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는 바로 타거나 데지만, 그 정도의 온도가 아닌 경우에도 장시간 노출이 되면 상당히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주 뜨겁지 않다 보니 뜨거운줄 모르고 계속 그 온도에 노출되면 은근하게 화상이 진행되는 증상입니다.(관련 구글 검색: http://goo.gl/lW0ca ) 이것은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손이 차다는 느낌에서 벗어나면 바로바로 스위치를 꺼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게 배터리 소모도 줄이고, 저온화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단점은 위에서 코오롱 제품을 통해 얘기한 바와 같습니다. 천연 가죽 제품은 표피가 물에 젖을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폴질에 좀 불편한 벙어리장갑이라는 것.

전체적인 제품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국산제품이어서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즉각 개선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제품 문의: BNH Sporting
서울 은평구 증산동 167-10번지 2층
Tel.: 070-4126-0916
http://www.bnhsports.com

  • ?
    윤현석 2012.11.27 22:10
    [ elegy01@gmail.com ]

    박박사님 좋은 리뷰잘봤습니다.
    저도 이 제품이 좋아보여서 바로 사러 샵에 찾아갔었지요

    와입이 손발이. 차가운지라.. 거기다. 가격도 저렴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착용해 본 결과 전 도무지. 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다 좋은데...
    배터리가 손목 부분에 들어가는데 이게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손목이. 움직이는 관절 부위라 불편을 넘어서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그렇다고 한사이즈위로 껴봤는데. 손목부분은 조금 나아졌지만 장갑이 너무 커져서 쓰지 못할 정도군요

    저 뿐만 아니라 같이 갔던 와잎, 동생도 전부 이것 때문에 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배터리부분만 개선된다면 최고의. 제품이 될듯 싶네요

  • ?
    박순백 2012.11.27 23:41
    [ spark@dreamwiz.com ]

    예, 본문에 쓰여있듯이 배터리의 무게나 위치가 사용자에 따라서는 성가실 수 있습니다. 써믹의 경우는 장갑 하나에 얇은 배터리 두 개가 각각 아래쪽(손바닥 위쪽의 손목 부위)과 위쪽(손등 위쪽의 커프)에 위치해서 그런 문제가 덜한데 이 제품은 배터리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테스트한 바로는 폴을 잡고 폴질을 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혹, 윤 선생님께서 팔목을 조이는 벨크로를 너무 강하게 조이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팔목 쪽에 탄성 벨트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벨크로는 강하게 조이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그런 느낌은 사용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직접 테스트해 보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 ?
    윤현석 2012.11.27 23:55
    [ elegy01@gmail.com ]

    ^^ 벨크로는 조이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손목이 굵어서 ^^a;;;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따뜻함을 생각한다면 그 불편함은 감수 할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배터리 수납부분 쪽의 가죽 외피가 여유가 있거나 배터리가 외부쪽에 붙힐 수 있으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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