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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qa.jpg / wrong-terms.jpg
조회 수 2152 좋아요 0 댓글 11

깔창으로 채우는 방법도 알긴 하는데, 

깔창만 13만원이라고 하네요.


곧 부츠를 변경할까 고민 중이기도 해서요...


다른 곳은 다 잘 잡아 주는데, 

뒷 꿈치만 많이 들리네요...


뒷 꿈치까지 꽉 채워 줄 좋은 방법 없을까요?

Comment '11'
  • ?
    snowtogolf(박정민) 2020.02.23 22:22
    중간 버클을 더.강하게 잡아 보셨나요?
  • ?
    반나절스키어 2020.02.23 23:19
    바로 얼마전 어떤 회원님이 해결방법을 올려주셨네요<div><br></div><div>http://www.drspark.net/index.php?document_srl=4792793<br><br>도움이 되셨기를..</div>
  • ?
    Tom 2020.02.23 23:34

    위에 적어 주신 분도 계시지만.. 

    라이너(보통 '이너'부츠라고 하시지만 콩글리시입니다. ^^;;)의 외부에 붙이는 튜닝재들이 있습니다. 

    인튜션의 제품을 소개해 주셨는데, 렌쯔라는 브랜드의 제품도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일본 업체의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 제품은 합성 고무 재질에 접착제 처리가 된 시트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이를 필요에 따라 잘라 쓰게 되어 있었습니다. 

     

    라이너의 외피에 이런저런 재료들을 덧대어 튜닝하는 것은 생각보다 오래된 방법입니다. 

    저는 장판 잘라 붙이는 분도 본 적 있습니다. 재질만으로 볼 때는 마우스 패드도 대용품으로 쓸 수 있습니다. 

     

    라이너는 시즌 중 주말마다 탄다고 하면 보통 2~3시즌 정도에 수명이 다합니다.

    바꾸시게 되면 그 때는 집핏 같은 커스텀 라이너를 써 보시는 것도 좋겠죠. 

     

  • profile
    붉은혜성 2020.02.23 23:50
    실례가 안된다면 라이너 수명이 다된 거는 어떤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Tom 2020.02.24 12:07
    잘 맞던 부츠가 발이 놀기 시작하면 수명이 다 된거죠. =(^.^)=
    부츠에 따라서 재질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일단 품이 죽습니다. 그리고 그 만큼 단단해집니다.
    발 혹은 뒷꿈치가 놀기 시작하면 대개의 스키어/보더들은 부츠를 단단하게 조이는 것으로 해결을 봅니다만 그 때 뿐이고 점점 더 부츠가 불편해지기 시작하죠. 발이 노니까 조이는데, 조이면 아픕니다. 그 결과 부츠를 바꿔야 하나 -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분이 오시죠. 지름신이라고...

    제 경우는 부츠를 통으로 바꾸거나 라이너만 따로 사서 바꿔 보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아웃쉘과 라이너를 따로 사서 조합합니다. ^^
  • ?
    tube 2020.02.24 23:31
    몇 시즌 기준 이라기 보다는 보통 실제 스킹 한 일수 기준으로 많이 얘기하는데..<div>보통 100-150일 이상 되면 인너부츠를 갈때 됐다고 합니다.</div><div>그 정도 되면 라이너가 팩다운이 많이 되서 아무리 조여도 발이 안에서 노는게 느껴지고 힘 전달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엣지 타이밍이 늦어지거나 발의 기울기 만큼 부츠가 안 기울어진다거나..)</div><div>그래서 이때 되면 본인이 압니다. 바꿀때라는걸.</div><div>아우셀 수명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본인 발에 잘 피팅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인튜이션이나 집핏 라이너 같은 커스텀 인너로 가는게 아무래도 비용이 절감됩니다.</div><div><br></div><div><br></div>
  • ?
    antonio.s 2020.02.24 09:26

    아마 깔창만으로 뒷꿈치 들림을 잡진 못하실듯합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여러 튜닝샵 통화해서 물어봤는데 대부분 포밍이나 열성형 (라)이너를 해야 잡을수 있다고 답변들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라)이너로 맞출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패드를 발견해서 붙여본거였습니다.

    일단 패드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접착면이 약해서 (라)이너를 가급적 안빼시는게 좋습니다. 2-3번 빼니 접착이 떨어지더라구요 ~~~

  • profile
    유령회원 2020.02.24 15:10

    왼발 실측: 262 오른발 실측 :264  

     

    현제 아토믹 130 프로 신고있는데요 저도 왼발의 뒷꿈치가 자꾸 놀아서 고민을 했습니다 

     

    주위에는 포밍이너를 써라 안에 이너를 한쪽 바꺼라 등등 

     

    전 버클기준으로 왼발은 3칸 오른발은 2칸 작용하는데 뒷꿈치 노는 현상이 거의 없어진거 같습니다 

    부츠코 기준으로 3번 4번 입니다

  • ?
    sinpk 2020.02.24 19:40

    양발 실측사이즈가 달라서 뒤꿈치가 뜨는거라면 인투션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 ?
    tube 2020.02.24 23:23
    깔창만 13만원 이라는건 아마도 시다스류의 맞춤 깔창 얘기시겠죠?
    그런 맞춤 깔창은 사실 뒤꿈치 뜨는 것에 대한 해법 보다는 더 넓은 의미가 있습니다.
    뒤꿈치 뜨는 것에 대한 더 저렴한 해결 법들이 많은데..

    1. 종이 깔창들을 한겹 두겹 넣어 본다.
    종이 깔창이 있습니다. 이건 뭐 그냥 공짜로 주기고 하는 거구요. 이런것 한당 두장 깔아 보면서 부츠 안에서 발의 전체 포지션을 미세하게 높여 봅니다.

    2. heel lift
    https://www.google.com/amp/s/www.tognar.com/amp/ski-and-snowboard-boot-fitting-heel-lifts-pr/
    발 뒤꿈치 부분만 높여서 뒤꿈치 공간을 줄여줍니다.

    3. 정강이 패드
    https://www.google.com/amp/s/www.tognar.com/amp/the-eliminator-custom-tongue-shims/
    Sheen bang 을 줄여주는 목적도 있지만 부츠 안에서 발의 전체 포지션을 뒤쪽으로 밀착시켜 뒤꿈치 공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피팅 패드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 하신것 처럼 뒤꿈치 주변을 피팅 패드로 공간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그냥 아무 피팅 패드 사셔서 적당히 잘라서 쓰셔도 되고 좀 더 진화된 방식의 패드로는 테크니카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패드류와 마찬가지로 공간을 채우는데 거기서 다시 미세하게 사포질로 압통 부위를 완화 시킬수도 있습니다.
    https://www.tecnicasports.com/usa/accessory-detail/?id_categoria=11038&product_uid=128860&color_number=GRY

    5. 맞춤 라이너.
    비용이 많이 들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Zipfit 같은 포밍 라이너도 좋지만 가성비 따지면 intuition 도 좋습니다.
  • ?
    브로키 2020.02.27 18:07

    뒷굼치 깔창을 추천합니다~~ 배송료가 아까워서 그렇지 검색해 보시면 100원~200원짜리도 쓸만 합니다.~ 허감독님께서 전경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100원~200원짜리 10셋트 구입해서 부츠마다 다 넣어서 쓰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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