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obo-qa.jpg / wrong-terms.jpg
조회 수 2620 좋아요 0 댓글 13

그립(grip)이란 사전적 의미로 붙잡는것, 꽉 움켜쥐는것 정도의 뜻이죠.

 

스키에서 그립력이란, 엣지가 눈을 물고 돌아가는 성질, 즉 턴이 밀리거나 터지지 않고 스키를 안정적으로 진행시키는 능력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키 시승기나 혹은 중고장터에서 스키 판매하시는 분들의 스키에 대한 설명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하나같이 '그립력이 좋다' 라고 표현들을 하시던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립력이 좋고 나쁨에 대한 객관적 지표가 없기 때문에 그런 표현들은 주관적인 개인의 느낌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같은 스키로도 어떨때는 매우 날카롭고 경쾌하면서도 강력한 그립감을 느끼며 스킹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지나치게 턴이 터지거나 밀리고 몸에 반응을 제대로 못해 자세가 망가지는 스킹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엣지의 정비상태, 그날의 몸 컨디션, 슬로프 상태나 경사도 수준의 차이 등등 많은 변수가 존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스키에 대해서도 다른 그립감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스키는 그립감이 좋고 어떤 스키는 그립감이 떨어지고 이런 표현은 매우 상대적인거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묵직하고 단단한 스키 - 예를들어 티타늄 판이 겹겹이 들어간 월드컵 스키같은 상급자용 스키들이 초급자용의 가볍고 낭창거리는 스키들과 비교해 그립감이 떨어지게 만들었을리는 없겠지만, 초보 스키어라면 그 차이를 모를수도 있는거니까요.

 

어떤 스키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그립감이 비슷한 느낌으로 좋더라,

혹은 어떤 스키는 묵직하고 깊이있는 익스트림 카빙에 좋은 그립력을 보이더라

이런식으로 표현이 좀 더 세밀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엘란(스피드웨이브168), 살로몬(랩165, 엑스레이스165, 엑스맥스 170), 로시뇰 (데모알파 166), 아이디원(TR-TT 165) , 아토믹(타입S 160), 다이나스타(오메글라스 165) 등을 경험해 본 저로서는, 어떤 스키가 특별히 그립감이 더 좋더라 라는 평을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오히려 엣지 정비상태나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동일한 스키라도 느낌이 달랐던 기억밖에 없어서.... 

솔직히 그립감의 상중하를 따지기엔 의미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직 제가 실력이 초보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문제도 당연히 있겠구요.. ^^;)

 

하지만 고수분들은 한 번 타보고도 '아 이 스키는 그립감이 좋구나' 하고 느끼는, 무언가 남다른 스킬을 갖고계시기에 고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

 

 

질문입니다.

 

가볍고, 날카롭고, 경쾌한 숏턴 및 미들턴 카빙에 적합하면서도 아이스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 그립감의 스키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제가 경험해 보지 않은 스키 중에서 고르고는 있습니다만, 중복되더라도 상관없으니 다음 시즌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자 합니다.

 

4학년 5반 들어서니, (하체가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라) 조금이라도 오래 타기 위해 가벼운 스키가 좋겠고

보통 딘 수치 8~9 정도로 세팅하고 타기 때문에 16바인딩도 상관은 없으나 바인딩 무게도 무시 못하겠어서 기왕이면 12~14딘 바인딩이면 좋겠고

사이드컷이 12 내외로 숏턴 및 미들턴에 적합하면 좋겠고..

헤드 isl 과 뵐클 레이스타이거 정도를 알아보고는 있습니다만 고수분들이라면 혹시 다른 숨겨진 명기를 알고 계실지도 모르기에 질문드립니다.

 

 

 

 

Comment '13'
  • profile
    진원 2017.03.14 11:24

    질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일단 질문자분께서도 이미 알고계신거같습니다.

    나쁜스키는없다 , 나쁜스키어가 있을뿐..!

    이말은 스키를 못타는사람이 핑계대지말라는 의미가아니라  

    스키마다 만들어진 상황가 의미가 다르고 그것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히존재한다입니다.

     

    여기서 질문자분이 말씀하신스키의 종류는   조금이라도 오래타기위한 가벼운스키. 가볍고 날카롭고 경쾌한 숏턴을하면서 카빙턴을하는

    그런스키가 필요하다 인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저같은 중급스키어는 급사면에선 스키딩성 숏턴을 좋아하고 자신감이생기는 중사면에선 카빙미들턴으로 쏘는걸좋아합니다.

    이와중에 제가 올해 타본스키만 (직접 돈주고산것만) 9대고  시승한거까지합치면 시중에 인기있는 스키는 다타본거같습니다.

    결론은   가볍고 부드러운듯 안정감있고 샤프한데 그립력은좋은..  이런스키는 오가사카였습니다.

    딱 타는순간  아.. 이거다...   그리고 그날 바로구매하고 요즘도 타고있습니다

    헌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을 싫어합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일본의 문화와 그들의 기술력은 존경합니다..

     

    헌데 맨날 하는짓거리가 역겨워서 ^^

     

    그래서 유니클로살꺼면 지오다노가고  소니제품살꺼면 삼성제품삽니다..

    그리고 요즘스키타는데  몇일전 뉴스에서 일본애들은 현대자동차 안타고   삼성폰살꺼면 아이폰산다고하더라구요 ^^

     

    나라고 죄책감느끼면서 일본스키 타느니 오가사카같은 가볍고 경쾌한데 묵직한스키가 있나  한참을찾다가 결론내린것이

     

    뵐클입니다..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뵐클레이스타이거  SL 165  시승해봤는데

    처음 들었을때느낌은 정말 가볍다입니다..  그래서 이거 너무 날창거리는거아냐?

     

    그리고 바로 카빙턴 질주해봤는데 아주아주  아~주 좋습니다 

    숏턴도 기가막히게 감아돌아들어가고 가벼운듯한데 샤프하게 얼음판을 갈라줍니다

    미들턴정도까진 충분히 가능합니다  

    SL은 뭐 워낙 유명하고 지금 국내에서도 아주 좋은평가를 받고있고 개인적으로 공짜로하나고르라면 무조건 뵐클 SL 165 를 고르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웰팍가서 코드S시승해보고 어떤느낌인지 비교후에 내년도 SL 이나 코드S중에 수주넣어놀려고합니다 ㅎㅎ

     

     

    결론은 :  뵐클 레이스타이거 SL 165   절때로 후회하실일은 없스실겁니다

     

    PS. 내년도에 신상스키로는   판은 양판형 SL이고 바인딩이 월드컵으로 올라가는 버전도나오는데 저는 이걸로 생각중입니다

     

    레이스타이거 SL PRO 이걸로 이름이 정해질려나요?        말씀하시는 그립력에선 바인딩에서 확실히 차이를 느꼈기때문에

     

    판은 좀 부드럽지만  바인딩은 좀 강하게 갈려고합니다 !

     

     

     

  • ?
    리수따뚜 2017.03.14 11:42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염두에 두고있던 모델을 추천해 주셔서 결정이 한결 쉬울듯 합니다.

    그리고 오가사카 스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곁들여 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즌 마무리 잘 하시고 나날이 발전하는 스키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
    밸리아 2017.03.14 11:56

    뵐클 추천 합니다.

     

    자세하고 해박한 설명은 "진원"님이 해 주셨고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전부 해 주셨습니다.

     

    저는 저한테 맞는 스키를 찾고자 여러 스키를 타 보려 시도(?)를 나름 했습니다.

    (스노우보드 18년 정도 타면서 느낀 것이 "내 성향이 맞는 장비를 찾아야 한다" 절대 필수 요건이라 생각 함) 

     

    살로몬 랩 165

    아토믹 sl 165

    헤드 isl wc 165

    뵐클 sl 165

     

    위 4가지 새제품 또는 중고제품 구입해서 이번 시즌에 각각 3-4일 타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거다! 고른 제품이 뵐클 입니다

    정말 가볍고, 부드럽고, 반발력 뛰어 납니다

    완전 반해 버렸습니다.

     

    뵐클은 중고 제품을 구입 해서 타본 거라

    17-18 시즌 새제품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픽은 안습이지만 ㅠㅠ

    현재 보유중인 스키 전부 처분하고 "뵐클"만 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숏턴은 지금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스키보다 뵐클이 좀 더 리듬감이 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
    리수따뚜 2017.03.14 12:51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뵐클이 또 한표 나오는군요. 특히 레이스타이거의 경우 경쾌하다, 날렵하다, 샤프하다라는 표현을 많이 듣곤 합니다.
    묘하게도 저와 인연이 되지 않아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다음시즌엔 아마도 제 주력 기종 후보 1순위가 아닐까...

    추천 감사드립니다. 시즌 마무리 잘 하시구 항상 안전스킹하세요.. ^^
  • ?
    조민 2017.03.14 12:01

    타보셨던 스키들이 그래도 좋은 그립을 가지고 있는 스키들이네요. ^^ 

    좋은 것만 타셨으니, 그립이 안 좋은 것을 타보시면 그립에 대해서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립은 좋은 눈에서는 어느정도의 스키들은 다 좋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아시겠지만 요즘 스키들은 다 정말 좋거든요. 

    하지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눈은 좀 좋지 않은 상황의 눈에서입니다. 

     

    스키장으로 치면 눈관리 잘하는 스키장 보다는 관리 잘 안해주는 스키장에서 그 차이를 더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곤지암이나 비발디같이 눈관리를 잘해주는 곳에서보다는 용평같이 그냥 내버려두는 눈에서 그 차이를 느끼게 되지요.

     

    좀 더 깊이 들어가자면, 인젝션된 레인보우1이나 정선의 알파인센터의 새벽눈에서는 그립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그러니까 스키의 앞부터 뒤까지 단단한 구조로 보강된 스키가 아니라면, 사실 사이드슬립도 어렵습니다.

    잘 비틀리는 스키나, 쉽게 휘어지는 스키라면 상당히 곤란하더라구요. ^^

     

    스키의 추천은 타보셨던 스키중에 어떤 스키가 가장 맘에 드셨는지를 알려주시면 좀 더 이야기 하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내년에 구입을 원하신다면, 제가 올해 타본 스키들 중에선 17/18 아토믹 S9i (pro가 아닌 그냥 S9i)가 가벼움과 그립이라는 밸런스를 잘 잡아준 스키인 것 같습니다. 

  • ?
    리수따뚜 2017.03.14 12:56

    답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조민 선생님의 아토믹 i 시리즈 리뷰를 읽어보고, 아! 이거다 하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1314시즌에 블루스터SL pro 라는 아이로 한 번 작은 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서, 14시즌 이후로 아토믹 스키는 잘 손이 안갔던 기억이 있기에... ㅎㅎ

    그러나 리뷰만큼은 정말 제게 추천하시는듯한 느낌을 받았던지라, 1718엔 무조건 제 손에 들어올거라 확신합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시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신.
    위 제가 경험했던 스키들 중에 가장 맘에들었던 스키는 엘란 웨이브플렉스 168 (14딘) 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원 TT(14딘)도 티타늄판이 없는 부드러운 스키로, 장시간 스킹하기엔 정말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 ?
    조민 2017.03.14 13:01
    음 뻣뻣한 스키를 싫어하시는군요. ^^ 그렇다면 S9i와 S8i중에서 고민을 좀 하셔야 겠는데요. ^^
  • ?
    리수따뚜 2017.03.14 13:33
    ^^; 싫어한다기 보다는, 체력적인 문제로 오래 타질 못해서.. 단단한 스키는 컨디션 좋을때만 손을 대는 버릇이 있기 때문일거예요.
    예로 살로몬 랩 스키는 이번시즌엔 딱 2일만 타봤더랬죠. ㅎㅎ
    왁스 먹여놓은게 아직 다 벗겨지지도 않은 채로 보관왁싱 들어가야 할 판입니다 ^^;

    그건 그렇고, 리뷰 다시한 번 읽어봤는데, S8i 가 지금의 제 수준과 성향에 딱 맞는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부터 내년 시즌이 기대가 되는군요 ^^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3.14 16:47

    웨이브플렉스 168cm DIN 14 바인딩이면 그 계열 최상급 모델이었겠네요. 제가 스피드웨이브 시절부터 그 스키의 팬인데, 최상급인 14는 어느 모델이나 다루기 상당히 힘든 스키였습니다. 올라운드용이면서도 경기용 못지 않게 뻣뻣하였고,  그립력이 좋긴 하나 물리적 무게도 무겁고 판도 두텁고 허리가 굵어 에지 체인지도 둔해서 가볍고 편하게 탈수 있는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엔 월드컵 경기용 말고, 각 회사 데모용 회전 스키 중 최상급에서 한 단계 아래, 경기용이면 월드컵에서 두 단계 아래 정도가 그립력도 좋고 가볍고 편하게 탈수 있는 스키 같습니다. 제가 타 본 것 중에서는 아토믹 데모 데블 데크, 엘란 SL이 그런 스키였습니다.

     

    다이나스타 스피드코스 64 같은 데모급 / 기술계  대회전 스키로, 반경 21미터 이하에  너무 길지 않은 것도 좋은 해결책이라 봅니다.

     

    끝으로,  날 정비를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같은 스키라도 참으로 큰 차이가 납니다.  ^^

  • ?
    리수따뚜 2017.03.14 17:28

    답글 감사드립니다.
    우선 웨이브플렉스는 R:10 - 16 가변 회전반경 표기로 된 물결형태의 상판구조가 있는 모델이고 연식은 아마 0809일겁니다.
    무게감은 제법 있는 편이나 살로몬 엑스레이스에 비해선 가벼웠고, 개인적으로 제 실력을 가장 잘 이끌어 내 주었던 기종으로, 지금도 가끔 사용하는 세컨 스키중 하나입니다만, 엑스레이스나 랩 스키보다는 다루기가 수월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 수월했다라는 표현도 오해할 순 있겠는데, 랩 스키를 탈때는 한 턴 한 턴 공들여서 타지 않으면 여지없이 자세가 무너지는 반면에, 웨이브플렉스는 나름 대충 타도 자세와 모양이 괜찮았던것으로 설명을 보충합니다. ^^; (그래서 이 아이를 좋아했던 건지도... ㅎㅎㅎ)

     

    추천해 주신 모델들 유념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숏턴 지향형 스키어라, 대회전 모델은 아직은 좀 거리가 있는듯 하여.. ^^;

    마지막에 엣지 정비상태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말씀,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3.15 10:56
    그건 제가 한 때 탔던 모델이네요. 순 경기용인 랩 스키보다는 다루기가 편하다 느끼는 분이 많습지요. 이후의 비대칭 파워스파인 형상에 라커가 들어간 모델보다 조금 다루기 편합니다. (풀 체인지 이후, 엘란 최상급 스키는 한동안 편하게 나왔던 것을 버리고 웨이브플렉스 구조 이전의 무식한(?) 강함을 다시 찾아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10-16m 가변 반경 표시는 얼마만큼 체중을 실어 눌러서 역 캠버를 만들수 있느냐여 따라 달라지는 카빙 스키의 특성상, 그저 세일즈 포인트라 보면 되고요.

    웨이브플렉스는 말씀대로 눈이 좋지 않아도, 체력이 좀 떨어졌을 때도, 대충 탈 때도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금슬금 잘 넘어갈수 있는 스키입니다. 그래도 올라운드 모델 중에서는 하드한 사면에서의 카빙 성능이 대단한 스키였습니다. 판이 강한 편이라 제 성능을 다 끌어내 타기도 어렵고요. 살로몬 랩 스키나 타사의 순 경기용 월드컵 스키와 비교했을 때, 웨이브플렉스 구조 판 덕에 그립력은 그다지 떨어진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정설된 사면에서 카빙을 할 때엔 반응이 반 박자쯤 느려서 좀 답답한 느낌은 있었고요.

    요즘 나오는 길이 180정도에 반경 17-19미터인 데모급 대회전 스키는 예전의 다루기 힘든 대회전 스키와는 천양지차입니다. 그 중에서 라커 들어간 건 170cm 반경 15-17미터인 상급 올라운드 스키보다 더 잘 돌아가고 타기 쉽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꼭 한 번 타 보세요.
  • ?
    리수따뚜 2017.03.15 12:57
    한상률 선생님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대회전에 약간의 편견이 있었나봅니다.
    말씀하신 범위의 대회전 스키들도 눈여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 ?
    ZEROBOSS 2017.03.24 10:24
    선생님 추천으로 이번시즌 뵐클로 보냈습니다.
    먼저 가벼움에 종일스킹도 가능했고 올해 스키가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턴에서 밀리지않고 그립이 좋으니
    자세도 흐트러지지않고...ㅎ
    선생님 왈 차도 독일 스키도 독일인가?
    내년에는 선생님과 선생님친구도 뵐클 탄다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23106 스키판 초보자의 장비 선택의 질문 (feat. 뵐클) 2 이승민 2024.02.26 579 0
23105 튜닝/정비 뉴스쿨스키 튜닝 알려주세요 8 file 박태우 2024.02.25 312 0
23104 스키화/부츠 스키장비 구입 관련 질문 6 조수연 2024.02.25 532 0
23103 헬멧/모자 아이 헬멧을 사려고 하는데 휘팍 근처 구매 가능한 곳 있을까요? 2 김민정 2024.02.25 210 0
23102 스키판 이 스키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1 file 오영준 2024.02.25 659 0
23101 스키복/장갑/양말 183cm/77kg 스펙에서의 스키복 사이즈 질문 3 나형진 2024.02.24 234 0
23100 폴/스틱 컴퍼델 회전 폴가드 결합법 1 file 한원기 2024.02.24 171 0
23099 기타 스키 관련 일 질문있습니다 5 이일호 2024.02.24 539 0
23098 스키장/시즌권 24.2.23.현재 용평 설질 어떤가요? 3 박상순 2024.02.23 743 0
23097 스키복/장갑/양말 175cm 52kg 맞는 스키복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신영현 2024.02.23 268 0
23096 강사 시험 24.2.22 오늘 있었던 곤지암 티칭 1 시험 합격자 표 공유 부탁드립니다. 3 이시찬 2024.02.22 616 0
23095 스키판 이 정도 상처면 스키 감가가 어느 정도 될까요? 24 file 김현일 2024.02.21 1436 0
23094 튜닝/정비 밑에 왁스 질문 나온 김에 저도 하나.. 3 file tube 2024.02.21 552 0
23093 튜닝/정비 스키 왁싱시에 리무버 사용 12 전성현 2024.02.21 621 0
23092 스키복/장갑/양말 기장이 긴 스키복 브랜드 4 김홍래 2024.02.20 528 0
23091 스키장/시즌권 용평 시즌라커에 보관가능한 스키 길이는 최대 얼마인가요? 황재원 2024.02.20 284 0
23090 스키판 피셔 스키 stiffness 확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우페포 2024.02.20 306 0
23089 스킹 기술 턴이 끝나고 업할 때 발 18 전성현 2024.02.20 1139 0
23088 스키판 아토믹 S9i, 아토믹 S9i pro, 헤드 E-sl 4 원민준 2024.02.19 605 0
23087 스키화/부츠 부츠 한 쪽 이너가 틀어지는 건 원인이 뭘까요? 해결책이 있나요? 1 file 최학철 2024.02.19 36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1158 Next
/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