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헷갈리는 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오른발이 바깥쪽 턴 전에, 즉 왼발이 계곡쪽일 때 뉴트럴 포지션에서 왼발로 업할시 발바닥인가요? 아님 모지구로 딛고 업인가요? 또한 숏턴, 롱턴 업할때 같나요? 아님 숏턴 땐 모지구 롱턴 때 발바닥..이런 식으로 차이가 있나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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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대부분 기본적인 것은 같은데 타는 분마다 아주 쪼금식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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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호의 크기가 작냐 크냐에 따라 업의 방향이나 발바닥이 느끼는 압력점이 다르다라는 거....
정말 어불성설이며 궤변입니다.
모든 턴은 그 원리가 100% 동일합니다. 행여 그게 카빙이든 스탠다드이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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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을 말씀드리면
파라렐 - 왼발이 계곡쪽인 상태에서 오른발로 체중이동을 해줄 때 뒤꿈치가 살짝 들리면서 발가락 1~3번쪽 (모지구) 근처부분이 눌리는 느낌과
정강이 부분은 11시 방향이 눌리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다운을 하면 턴이 진행되면서 점차 모지구에서 발바닥이 눌리구요
숏턴과 롱턴할 때 업은 좀 다르게 하는 것 같구요
롱턴은 스키판위에 올라갈 시간이 충분하기에 스키방향쪽으로 업을 하지만
숏턴은 스키를 빨리 떨어뜨리기 위해 계곡쪽으로 업을하고 있습니다.
스키 타시는 분들마다 느낌이 달라서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느낌을 보시고 본인의 이미지랑 비슷한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