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판
2018.02.15 01:00
스키 복귀자 장비 점검
조회 수 695 좋아요 0 댓글 2
안녕하세요
전에 5년정도 시즌 보내다 두아이 키우느라 4년넘게 스키를 건들려보질 못하다가 드디어 회사 핑계로 스키를 탈일이 생겨서 넘 기쁜데... 기쁨도 잠시 장비가 그동안 너무 관리 안된상태로 있어 걱정이 큰데 혹시 이런 장기간의 방치로 인한 장비 점검은 어찌하나요? 플레이트, 부츠 모두 곰팡이 제거 및 왁싱 건조등의 작업이 필요하겠죠?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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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의한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샵에 정비를 맡겨서 점검을 해봐야 겠군요. 부츠는 전에 팔콘 샀던건데..안전을 위한 전체 점검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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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안 탄 스키는 안전을 위해서 전문 정비를 맡기는 걸 권합니다. 특히 바인딩 안전은 일반인이 담보할 수 없는 걸로 압니다. 저는 복귀하면서 바인딩 때문에 샵 가는 김에 바닥 수리, 엣지 정비, 왁싱까지 맡겼습니다.
부츠는 마침 운동화에 쓰는 자외선 신발 살균기가 있어서 자체 해결했구요. 캔팅하고 인솔도 약간 조절했습니다. 부츠가 오래 되면 플라스틱이 약해지기 때문에 바꿔주는 게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문제 없었습니다. 플렉스 변경 가능한 부츠 130 최고로 해놓고 타는데, 한계치까지 누를 실력이 안 돼서일지도 모릅니다만. 스키도 상급용이긴 하지만 올마운틴이라서 크게 힘쓸일도 없구요. 새 부츠가 있지만 이전 스키에 있는 바인딩이 오래 됐다고 샵에서 조절을 안 해 주길래 어쩔 수 없이 이전 스키는 이전 부츠로 타지만 문제 별로 없습니다.
아뭏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고 스키 복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