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30 17:42
인솔 및 주상골에 관한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62.120.8) 조회 수 4409 좋아요 666 댓글 3
사진은 퍼온 것입니다^^
작년에 스키에 입문한 초보 스키어 입니다
집사람에 권유로 스키를 타기 시작했는데 저는 그런 문제가 없는데 와이프는 스키를 타고 나면 복숭아뼈 앞쪽에 주상골(?) 이라는데가 툭~ 튀어나와서
부츠에서 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츠가 좀 커서 그런가하고 조금 작은 사이즈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부츠가 꼭~ 맞아서 앞뒤로 움직이거나 하진 않는데 그래도 오래 신고 있으니 같은 자리가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안보이는데 바닥에 힘을 주고 압력을 가하면 주상골이 툭 튀어나오네요
열심히 검색한 결과 이너 밑에 프라스틱 지지물 사이에 둥그런 구두주걱을 넣어서 효과를 봤다는 분도 계시고
인솔을 해서 족궁을 받쳐주면 괜찮을꺼라는 의견이 있어서 인솔도 생각중입니다
인솔은 어떤걸로 하는것이 좋을까요?
요즘 인솔도 종류가 굉장히 많던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인솔을 하는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이곳 공구도 한적 있는 바닥에 이중으로 열성형을 해서 완전 밀착시키는 완전 커스텀(하드한거)
그냥 말랑한 기계에 올라가서 기성품에 열을 가하는 중간형
깔창을 빼고 넣기만 하는 기성품
어떤것으로 해야 안 아플까요?
인솔도 안되면 이너를 성형하고 그것도 안되면 부츠외피도 성형을 해서라도 고통없이 스키를 즐기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와이프도 스키를 참 좋아하는데 부츠때문에 고생해서 스키를 멀리한다면 이보다 슬픈 일이 없을듯합니다.
같으 문제로 해결 방법 찾으신 고수분들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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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w1928@naver.com ]
저도 위와같은 증상으로 pj튠에 가서 장장 1시간 가량 상담받고 스키인솔 및 아웃쉘 튜닝, 그리고 일반 운동화에 넣는 기성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인솔하는 곳에 가면 정상적인 발을 가지신분이 몇분 안될정도로 거의 모든분들이 문제점을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정말로 인솔을 하시던 기성품을 사시던 그효과는 만족을 하실껍니다. 결국 돈이 해결을 해주더군요 ㅡㅡ;;
단순한 아웃쉘만 성형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어차피 인솔하시면 아웃쉘도 성형해 주니 한번 방문해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세요... 정말 발이 중요다는걸 이제야 깨닳앗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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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인솔도 이너부츠도 아닌 아웃쉘의 피팅만으로 해결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인솔을 해주면 더 나은 피팅감을 느낄 수 있게 되지요.
인솔이 만능통치가 아닙니다. 이런 뼈기 튀어나와 통증이 있는 것은 부츠의 모양과 내 발의 모양이 맞지 않는 것이니,
간단히 부츠를 내 발 모양에 맞게 다듬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아웃쉘의 튜닝은 신데렐라핏이나 PJ튠 등에서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