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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222) 조회 수 1434 좋아요 0 댓글 6

가격은 저렴합니다 8만원에

스키 폴 부츠 셋트인데

이장비 사는게 적당한건가요?

스키는 베어스타운에서 5번정도 탔고 

렌탈로 슬로프 상관없이 잘탔습니다


키는 169에 몸무게 74입니다

스키사이즈는 170입니다

플렉스는 안나와있고 모른다고 하더군요Screenshot_20161213-190226.png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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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여신|한상률 2016.12.14 08:58 (*.87.60.233)

    스키는 살로몬 Verse. 적당합니다. 원래 Verse시리즈의 부츠는 끈으로 당겨 묶는 소프트 부츠였는데 다른 부츠로 맞췄네요.

    문제는 그 버스 시리즈는 나온지 십 년이 넘었다는 것입니다. 부츠는 사용 여부 관계 없이 수명이 제조일로부터 7년에서 아무리 길어야 10년이므로 부츠는 못 씁니다. 스키, 폴만 쓸 수 있고 부츠는 폐기물 스티커 붙여 내놓아야 하니 가격이 마이너스인 쓰레기입니다.

    스키는 오래 된 거지만 바닥 기계 갈이 한 번 하고 왁싱과 날 갈이 하여 쓰면 괜찮은데, 그 비용이 8-9만 원 듭니다.

    구입가+수리 비용 합한 돈이면 상태 좋은, 몇 년 이내에 나온 증고 스키를 살수 있고 조금만 돈을 보태면 이월 재고 초중급용 스키 세트를 살수 있습니다.  중고 물건은 경험이 없으면 못 삽니다. 그러니 가게 가서 이월 재고 할인 모델 세트로 사세요. 보통 처음 한 번쯤은 가게에서 핫 왁싱을 해 주니, 그리 사 쓰는 쪽이 낫습니다. (A&A는 무료로 핫왁싱 계속 해 준다고 합니다만)

  • ?
    뤼서프 2016.12.14 09:58 (*.62.3.68)
    감사합니다 나름 알아보고 갔는데
    그럴줄은 몰랐네요
    거래하러 가면서 글올린거라 더확인하고 갈걸그랬네요 ㅜㅜ
    부츠는 노르디카 부츠인데 2010년도에 구입했다고합니다
    또한 스키 구입년도는 2010년도이고
    스키바닥면은 붙지않고 잘 살아있고 말로는
    별로 스키장을 안가서 10번내지 탔다고합니다
    일단 엣지왁싱만 해서 사용하려하는데 어떤지요?
    초보라 자세교정 및 연습용으로 쓰려고합니다
    날사진은 가지고있는게 없는데 퇴근하고 보랴하는데 혹시 간단히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요?
    스키판은 잔기스만 많고 따로 큰 상처는 없었습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12.14 10:28 (*.87.60.233)

    스키, 스키화 수명 시작은 구입일이나 사용 시작일 아니고 제조일입니다.
    스키는 햇볕 드는 데 뒀거나 오랜 시간 벽에 비스듬히 기대 놓았던 것이 아니라면 15년 정도는 별 문제 없습니다. 정비 해서 쓰면 됩니다. 겉보기에 캠버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로 실제로 탄력이 죽었는지 알수 없습니다. 타 봐야 압니다. (실력이 없다면 캠버가 죽은자 아닌지 타 봐도 모릅니다.)

    부츠는 수명이 더 짧습니다. 정확한 연식을 알려면 내피를 빼고 외피 안쪽을 보면 어딘가에 제조일 각인이 있습니다. 동그라미 안에 있는 것이 연도이고 바깥쪽 화살표 있는 데가 달이지요. 그거 봐서 만 7년이 넘었다면 잘 해야 3년 수명 남은 물건인데, 돈 주고 살 물건은 아닙니다. 사용 횟수 무관합니다. 그 동안 스키화를 한 번도 안 신었든 100번을 신었든, 시간이 가면 버려야 합니다. 스키 외피는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노화되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부츠가 몇 년 생산인지 내피 빼서 확인해 보시고, 7년 이상이면 쓰는 건 포기하세요. 타다가 스키화가 갈라지거나 부러져서 크게 다치거나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타십시오.

  • ?
    뤼서프 2016.12.14 10:46 (*.62.3.68)
    퇴근해서 꼭 확인해보겠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이미 구입해서 돌이킬수없긴하지만
    다시 구입한다면 추천 해주실 장비 있을까요? 차라리 렌탈해서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ㅜㅜ
    그리고 길이는 170으로 타도 상관은 없는지요?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6.12.14 11:04 (*.87.60.233)

    그러니까 이런 글은 사기 전에 올렸어야지 산 후에 올리면 소용 없습니다. -_-;
    혹시 부츠가 너무 오래 되어 못 쓰거나 전여 수명이 너무 짧은 거였다면 (부츠에 수명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팔았을 수도 있으니) 판매자에게 부츠 값만큼을 돌려 달라고 할수도 있겠는데, 다 합해 8만 원이면 돈을 일부 돌려 달라기에도 좀 그런 금액이네요. 그래도 부츠가 수명이 다 된 거였다면 판매자가 그 사실을 알았든 몰랐든 분명 잘못 판 거니까, 부츠 값을 빼 달라고 해 보세요. 날 정비 비용 만큼은 빠질 수도 있을 거니까요.

    스키는 바닥 기계 갈이 하고 날 정비하고 핫 왁싱 하면 새것처럼 쓸수 있습니다. 스키 길이는 괜찮습니다.

    부츠는 연식 봐서 오래 되었으면 버리고, 그것만 사서 쓰세요. 초급에 맞는 플렉스 80 이하, 제조된지 만 4년 이내 이월 재고로 사면 값이 얼마 안 합니다. 한 3년 타다 버리는 거죠.

  • ?
    뤼서프 2016.12.14 11:24 (*.62.3.117)
    네 감사합니다 ㅜㅜ
    다음에 살때는 주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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