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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7.2) 조회 수 755 좋아요 0 댓글 2

 안녕하세요.

스키 초보입니다.  단체강습 몇시즌 받고

지금은 혼자 패러럴 롱턴 연습 중입니다.

두발 모으고 한발 살짝 드는 느낌으로 연습 중 입니다. 혼자 하다보니 잘 타고 있는건가... 모르겠어요. 이번 2월에 강습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2회씩 총 8회 정도요. 그런데 문제는 강습받고..  더 이상 연습할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내년 시즌에 타면 도루묵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2월에 강습 받는것이 괜찮을지 여쭙습니다.


그리고 장비를 구입해 보려고하는데.. 초보 장비  추천부탁 드려요. 참고로 여자입니다.  평창으로 이사왔는데 평창에서 장비를 사면 비쌀까요? 어디가서 사야하는건지....ㅎㅎㅎ


아는것 없는 초보자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2'
  • ?
    쁘띠띠아블 2017.01.21 06:54 (*.62.72.100)
    몸으로 배운거는 잊어버리지 않더군요
    2월에 배우신거 내년 시즌에 기억나십니다
    휘팍인지 용평인지 몰라서 스키장내에 샵들과 이야기 잘하시면 싸게 사실수 있고 강사님따라서 샵들과 친분에 따라서 할인되실겁니다 좋은 강사분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1.23 13:22 (*.87.60.233)

    바꿔 생각해 보면 이번 시즌 초에 강습을 받은 사람보다 다음 시즌이 더 가까우니, 기억에 더 많이 남지 않겠습니까? 강습 받으면서 그 두세 배 연습하면 반드시 기억에 남습니다.  강습 받을 때 동영상 찍어 두고 비시즌에 가끔 틀어 보시고, 담당 강사님이 추천하는 비디오 (또는 강사님이 시연한 비디오)로 비시즌 둥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십시오. 멀지만 웅진 플레이도씨 실내 스키장에 몇 번 가는 것도 좋고요.

     

    그리고 비시즌은 체력 단련을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때입니다. 스키는 체력이 80% 이상이라, 기본 체력 없이는 아무리 강습을 많이 받아도 스키 발전이 없습니다. 강사가 시범 보이는 것을 딸하지 못 하니까요. 사용 근육이 거의 같고 자세가 비슷한 인라인 스케이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레이싱 인라인은 빼고요. 그건 스키와 자세가 달라 덜 좋습니다. 아무 운동도 안 하는 것보다야 백배 낫지만...) 요가,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병행하면 더 좋고요.  

     

    장비 구매는... 용평 스키장 내, 피닉스 스키장 내에 장비 전문점 있지 않습니까? 일단 거기라고 시중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원주민이라 하며 잘좀 해 달라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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