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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 00:06
우리 아이들 조언 좀 부탁 드려요.
조회 수 1979 좋아요 0 댓글 6
우리 아이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고 1과 중 3인 딸입니다.
지금까지 즐기는 스키를 생각하며 다니다
이제 좀 잘 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제가 더 초보라서;;;
둘째
첫째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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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바위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이번주 토,일,월 3일간 하이원 올라 갑니다.아이들이 하이원의 슬로프는 모두 탈 수는 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멋있게 타고 싶어 하네요^^
이제 아이들에게 체중이동에 신경 써 보라고 얘기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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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만 봐서는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우선 두 아이 모두 폴체킹을 배워야 할 듯 하구요..
둘째 아이 : 상체의 선행동작이 심하게 보입니다. 업동작에 의한 뉴트럴 포지션->체중이동->다운->가압 을 통한 자연스러운 스키회전을 연습해야 할 듯 합니다.
첫째 아이 : 후경이 보입니다. 좀더 부츠텅에 기대어 전경을 만들어야 센터포지션이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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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님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이 폴체킹은 할 줄 몰라서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말씀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정확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동영상을 보거나 해서 아이들이 좀 더 생각 하면서 타면 고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꼭 강습을 받아야만 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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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시즌권은 끊지만 1년에 스키장을 겨우 15일~20일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도 큰 아이가 고등학교엘 가면서 올해는 10일정도 겨우 가게 됩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적으로도 강습 받기가 참 어렵습니다.
아이들도 10년정도 다녔는데,
일년에 고작 10일정도 가면서 강습에 메이다 보면 아이들이 오히려 재미를 잃어 버릴수도 있을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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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데몬들의 동영상이나 저의 동영상을 비교해 가며 연습을 합니다만, 한계에 부딛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급적 기회가 되실때 마다 전문강사(레벨2이상)에게 교정을 받도록 하심이 좋으실 겁니다.
지속적인 강습이 힘들면, 한번씩이라도 원포인트를 받고 그것을 스키장 갈때마다 연습을 하면 좋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아이들의 경우 원포인트로 한 두 가지씩 가르쳐주면 금방 익히더라구요..
헤라3을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테일 콘트롤 하면서 잘 타고 내려오네요.
센터포지션을 유지하는것과 좌우로의 체중 이동하는 방법을 할 줄 알면
좀 더 좋은 스킹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북에 계시면 멜로 연락 주세요.
커피한잔 대접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