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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61 좋아요 0 댓글 7

가 예전에 '카빙은 고도의 스키딩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카빙은 스키딩이 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다른 분들은 스키딩이 난다는 게 이해가 된다는 분도있고 저처럼 스키딩이 나면

잘 못 눌러서 밀리는 거다라는 분도 있는데 스키딩에 대한 생각이 다른 건지 아니면

제가 느끼지 못 하는 부분을 다른 분들은 느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스키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추구하는 이미지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개인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다른 분들은 '카빙은 고도의 스키딩이다'

라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 '7'
  • ?
    강정선 2018.01.20 11:14

    전 복잡한 소리를 싫어해서...

     

    카빙은 카빙이고 스키딩은 스키딩인데

    뭔 ~~~소린가 ?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스키딩은  카빙과 더불어 중요한 스키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지상 최고의 스키딩 관련 글입니다.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racing&page=2&document_srl=3508549

     

     

  • ?
    스트라이다 2018.01.20 11:22

    스키딩은 엣지가 설면을 물 때까진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100프로 카빙은 없습니다.

    더군다가 경사가 급할수록 속도제어를 위해선 더더욱 스키딩이 가미되죠. 카빙숏턴은

    그저 스키딩 비율이 줄은 거지 순수 카빙은 아닙니다.
    전 아직도 요즘의 카빙숏턴은 스키 배우는데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키딩숏턴으로

    속도제어가 되지 않는 실력으로 카빙숏턴 연마는 ㄱㄴㄷㄹ도 모르는데 책을 읽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평생 급사면 속도제어할 실력도 못 기를 거라 감히 단언합니다.
    레인보우3 정도에서 기선전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카빙숏턴이 과연 진정한 속도제어가 되면서 가능한 기술인가 확인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범위의 기술은 분명 쇼에 불과합니다.

    궁금하시면 네이트에 kcc국제 검색해보세요.

    10여년전 레인보우3기선전 영상 있습니다.
    오승준 데몬 숏턴이 진정한 숏턴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안정적인 숏턴. 감히 말씀드리면 지금도 오승준 데몬처럼 안정된 숏턴

    하시는 분 못 본 거 같습니다.


  • ?
    강정선 2018.01.20 13:59
    지금은 오승준 부장이지만 ...ㅎㅎ
    제가 보기에도 단단하고 기본에 충실한 모범이 되는 훌륭한 인터스키어였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갈렙 2018.01.20 19:18
    마르쉘 히르셔 영상을 보세요.<br>카빙과 스키딩의 기술이 거의 수학자 수준입니다~<div><br>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도 정상에서 슬로프하단까지 사람들 피해가며 눈보라 한알 안날리고 카빙 롱턴 숏턴으로 신나게 내려온후 어퍼컷 세레머니 날리며(속으로) 리프트앞에서 스키딩합니다!</div><div><br>크~전 일본 기선전 영상에서도 그때가 제일 멋지던데요! 피니쉬 라인 이후의 눈보라~!^^</div>
  • ?
    김한울 2018.01.22 02:25
    마르쉘 선수가 기선전에 나갔었나요?
  • profile
    갈렙 2018.01.22 03:26
    히르셔선수가 기선전을 나갈까요~?^^
  • ?
    도전왕 2018.01.23 13:49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있어서, 카빙과 스키딩 턴은 같은 맥락이다라는 취지로 얘기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카빙을 완전히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얘기하는 것에 반해.. 그렇지 않다라는 취지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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