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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06:06
[동영상] 캔디드 토벡스의 환상적 스킹 장면들
조회 수 1833 좋아요 7 댓글 8
다이나스타(전)와 로시뇰의 스폰서링을 받는 프리스키어 캔디드 토벡스(Candide Tovex)의 최신 동영상입니다.
뒤통수를 때릴 만큼 멋진 장면들의 연속입니다. 전세계를 다 돌아다니며 찍은 동영상이네요.
조회수만 봐도 후덜덜합니다.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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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각에야 그들이 헬멧을 쓰면 좋겠지만, 그들의 문화가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하긴 우리 일반 스키어들이 헬멧을 쓰게 된 것도 오래된 일은 아니지요. 그쪽 문화도
점차로 바뀌겠지요.
모글 스키어들마저도 2002 솔트 레이크 올림픽에서부터 쟈니 모즐리의 디너 롤 같은
3D 에어 때문에 쓰게 된 거에요. 프리 스키어들의 대회가 늘어나고 있고, 국제연맹이
헬멧을 강제하게 되면 결국은 그들의 문화도 바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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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잔디밭과 숲속에서 스키타는 아우디 광고영상보다 더 진화했군요. 이젠 사막과 만리장성에 파도까지 타네요. 이분도 이제 어린 나이는 아니실 텐데 관절이 괜찮을지 괜히 쓸 데 없는 걱정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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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이니 아직 쌩쌩할 나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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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영상에 대한 댓글 중에 제가 우려하는 걸 그대로 표현한 분이 있네요.
아래 홍진표 선생의 글. 그리고 그 아래 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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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로 물 웅덩이나 개울을 건너는 영상은 봤는데, 바다로 뛰어들어서 파도 타기 하는 건 처음 봅니다. 저게 되는 거였군요. 서핑보드는 사람을 싣고도 물 위에 뜨지만, 눈에서 타는 스키는 속도가 줄어들면 바로 가라앉을 텐데? ^^ 하여간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맨땅이나 풀밭에서 타면 다 망가져 버릴 건데, 그건 스키를 후원 받는 사람 아니고는 못 하는 일이니 부럽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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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스키 아닙니다. 수상스키를 스키인 것처럼 보이게 한 거에요. 자세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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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세히 보니 좀 다르네... 사기다!
헬멧은 스폰을 못 받나 보네요.^^;;
스키어들의 우상일 수 있는 프로가 헬멧을 안 쓰고 탄다는 건....
어글 타는 아이들보면 해외 프로들이 보호구를 착용 안 하고 타는 모습을 흉내내며 마치 상처가 영광으로 여기더군요.
솔직히 팔다리 까지고 뼈부러지는 거야 시간이 약이겠지만 머리를 다친다면.....
98% 부족한 아쉬운 영상이네요.
어쩌다 보니 박사님 글에 처음으로 악플(?)을 달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