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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20:01
초심자들이 지켜야할 수칙
조회 수 5251 좋아요 567 댓글 2
아래 신용수님의 중/상급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글을 보고 대한스키패트롤협회의 글을 읽고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대한스키패트롤협회에서 댓글을 확인하셨는지 초심자들이 지켜야 할 수칙도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입니다.
http://www.koreaskipatrol.com/bbs.php?table=theory_data&query=view&uid=228&p=1
그리고, 스노우보드 안전관련 설문조사 내용도 게시되어 있더군요. 국내 동계 스포츠의 급격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안전하게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데는 스키어냐 보더냐 하는 구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초급, 중급, 상급으로 규정하기는 애매하지만 자신 스스로의 레벨에 맞는 슬로프 이용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도구에 불과한 스키판과 보드판을 이용하면서 같은 사람에 대한 존중은 잠시 잊어버리지나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성도 느낍니다. 여러분들은 슬로프에서 사고를 당하셨다면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또는 본의아니게 사고를 끼쳤다면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안전은 지나친 것이 아니라 봅니다.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오래도록 좋은 동계스포츠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깁니다.
http://www.koreaskipatrol.com/bbs.php?table=theory_data&query=view&uid=228&p=1
그리고, 스노우보드 안전관련 설문조사 내용도 게시되어 있더군요. 국내 동계 스포츠의 급격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안전하게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데는 스키어냐 보더냐 하는 구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초급, 중급, 상급으로 규정하기는 애매하지만 자신 스스로의 레벨에 맞는 슬로프 이용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도구에 불과한 스키판과 보드판을 이용하면서 같은 사람에 대한 존중은 잠시 잊어버리지나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성도 느낍니다. 여러분들은 슬로프에서 사고를 당하셨다면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또는 본의아니게 사고를 끼쳤다면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안전은 지나친 것이 아니라 봅니다.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오래도록 좋은 동계스포츠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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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an@ajou.ac.kr ]
미국도 요새 스키장 개장 한창입니다. 가만히 보니 우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시설이 무척 후집니다. 어느 스키장에도 에어건 없습니다. 그냥 대강 털고 싣고 갑니다. 도로옆이 바로 주차장이라 특별히 락커도 별 필요 없습니다. 차에서 다 갈아 입고, 갈아 신고 합니다. 얘네들, 접근성과 설질로 승부합니다. 그냥 차디찬 햄버거, 핫도그 파는게 답니다. 근데 설질은 끝내주지요. 얘네들 은 눈 안오면 문 안 열더군요. 그래서 춥지만도 늦게 엽니다. 또 하나 다른 점 ...스키장에서 노닥거리는 사람 없습니다. 열심히 탑니다. 기차게들 탑니다. 자기네들 분수 맞는 데에서 말이죠. 요게 근본적으로 다른것 같습니다. 허세부리지 않고 실속차리는것...그래서 실력 늘이고 결국은 최정상에서 멋있게 내려오는거......요원함을 느낍니다....우리는 언제나 선진국이 될까 하고요....
백번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심자분들보다 더 위험한 분이 계십니다..
1. 스키 이제 초급에 중급으로 넘어가는 단계..패러럴 겨우 흉내낼때
2. 스키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갈때.....스키가 내 체질이구나!...난 타고났어! 라고 생각 할때
3. 실력은 초급인데 장비는 데몬에 버금가는 장비를 갖추었을때....(안타깝게 슬로프도 최상급으로 가는분)
4. 최상급 코스 아주 불안한 자세로 겨우 내려왔는데 한번도 안넘어지고 내려왔다고 자부 하시는분....
5. 헬멧도 안쓰면서 내리 쏘는 초급자분....
P.S 제 얘기를 한겁니다...작년까지의 제 모습이었거든요...."스키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어떤분이 말씀하시더군요....조급함이 일을 망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