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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6:05
뉴질랜드 스키 모니터 투어.
조회 수 8097 좋아요 1074 댓글 7
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관광청입니다.
저희 뉴질랜드관광청에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스키 모니터 투어를 마련하여서 이렇게 공지올립니다.
이번 투어는 30명으로 제한되며 9월 3일 출발해서 9월 8일 돌아오는 5박6일 일정이며 마운트 헛(Mt. Hutt)에서 진행됩니다.
일인당 참가비는 799,000원이며 전체 경비 중 나머지 경비는 뉴질랜드관광청에서 지원합니다.
간략한 일정은 9/3 오후 서울 출발해서 9/4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후 간단한 시내관광 중식후 숙소인 테라스다운(www.terracedowns.co.nz)으로 이동. 9/5~9/6 조식후 전일 스키. 9/7 조식후 오전스키. 중식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동 후 오클랜드로 향발. 오클랜드 도착후 석식 및 호텔 투숙.
9/8 오클랜드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후 해산.
스킹을 하는 날은 조식만 포함입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newzealand@itnpr.co.kr 이나 협력업체인 박경숙여행사 park@skiexpress.com으로 다음의 내용을 보내주시면 신청자가 정원 초과시 심사후 개별통지해드립니다.
-신청자 이름(여권에 있는 영문 포함), 생년월일, 성별, 직업, 연락처(이메일과 핸드폰 번호)
-스키경력(해외스키 투어 여부 및 지역), 현재 보유스키(보드) 모델 및 연식등.
그리고 이번 투어에 앞서 뉴질랜드 스키 세미나 및 모니터투어 설명회를 8월 16일 저녁 7시 청담동 늘봄공원(TEL.543-8803)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참가 자격은 스키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며 석식이 제공됩니다.
이행사 역시 150석으로 제한되어있으므로 위 이메일로 참석 여부와 RSVP를 위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특별히 추첨을 통해서 10분께는 모니터투어 참가 우선권을 드릴 예정이니 스키 매니아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비시즌동안 소원하셨던 동호회 번개나 소모임을 겸하실 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주시면 좌석배치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뉴질랜드관광청에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스키 모니터 투어를 마련하여서 이렇게 공지올립니다.
이번 투어는 30명으로 제한되며 9월 3일 출발해서 9월 8일 돌아오는 5박6일 일정이며 마운트 헛(Mt. Hutt)에서 진행됩니다.
일인당 참가비는 799,000원이며 전체 경비 중 나머지 경비는 뉴질랜드관광청에서 지원합니다.
간략한 일정은 9/3 오후 서울 출발해서 9/4 오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후 간단한 시내관광 중식후 숙소인 테라스다운(www.terracedowns.co.nz)으로 이동. 9/5~9/6 조식후 전일 스키. 9/7 조식후 오전스키. 중식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동 후 오클랜드로 향발. 오클랜드 도착후 석식 및 호텔 투숙.
9/8 오클랜드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후 해산.
스킹을 하는 날은 조식만 포함입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newzealand@itnpr.co.kr 이나 협력업체인 박경숙여행사 park@skiexpress.com으로 다음의 내용을 보내주시면 신청자가 정원 초과시 심사후 개별통지해드립니다.
-신청자 이름(여권에 있는 영문 포함), 생년월일, 성별, 직업, 연락처(이메일과 핸드폰 번호)
-스키경력(해외스키 투어 여부 및 지역), 현재 보유스키(보드) 모델 및 연식등.
그리고 이번 투어에 앞서 뉴질랜드 스키 세미나 및 모니터투어 설명회를 8월 16일 저녁 7시 청담동 늘봄공원(TEL.543-8803)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참가 자격은 스키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며 석식이 제공됩니다.
이행사 역시 150석으로 제한되어있으므로 위 이메일로 참석 여부와 RSVP를 위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특별히 추첨을 통해서 10분께는 모니터투어 참가 우선권을 드릴 예정이니 스키 매니아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비시즌동안 소원하셨던 동호회 번개나 소모임을 겸하실 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주시면 좌석배치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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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참가신청은 8월 15일까지 받고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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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고 싶습니다..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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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나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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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올해 두 번의 좌절속에 생긴 기회인데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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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좋은 기회로군요. 저처럼 저렴한 뉴질랜드 스키 투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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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메일을 보냈더니 회신이 왔습니다. 너무 많은 신청자들로 인해 추첨을 해야 한다는 비보를 담아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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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스킹을 즐기고 오늘 집에 돌아왔습니다.
마운트 헛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영원이 기억에 남을 여름 휴가였습니다.
7박8일 일정이었지만 전일 스키는 4일에 불과했습니다.
사흘째는 헬리스킹을 했는데 해발 3000미터의 연봉으로 이루어진
서던 알프스의 그림 같은 계곡을 하루 종일 누볐던 기억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전주에 돌아왔습니다.
3번 런하고 헬기에 싣고 온 점심(헬리스킹 회사 측 제공)을 기가 막히게 멋진 고산 설원에서
맛있게 먹으며 국제적으로 노닥거리다가 2번 모어 런하면 하루 일정이 끝이 납니다.
추가 경비 내고 해질녁까지 2번 더 타던 호주인들도 있었지만 저희들은
진이 다 빠져서 프리 런 하래도 노 쌩큐라고 말할 형편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정상 부근의 그늘진 곳을 벗어 나면 파우더의 맛은 사라집니다.
그래도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빙하 지대를 자신만의 쉬푸르를 남기며 달릴 때의 느낌은
그냥 "팬타스틱!" 이었습니다. ㅋㅋ
마운트 헛은 올해 눈이 제대로 내리지 않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리프트 오픈이 정상적으로 다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태로도 국내의 웬만한 스키장보다는 훨 낳습니다.
600만불을 들여 건설했다는 써밋 씩스 리프트는 올 겨울부터 자랑스럽게 가동되고 있으니까요.
다만 잔 돌들이 많아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닙니다.
여긴 돌들이 동글 동글하지 않고, 칼처럼 날카로와 다운 할 때 제대로 밟으면 스키 바닥이 절단나는 소리가 들립니다.ㅋㅋ
저도 사흘 스킹 중(한번은 헬리 스킹^^) 바닥이 패여 피텍스 정비를 두번이나 받아야 했습니다.
다행히 정비는 20분 내외로 신속하고 정비료는 4000원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이 지역 쾌청지수가 높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달 중에 적어도 눈이 한두 차례 더 내리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행사가 시작되는 9월에는 풀 오픈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사님, 오늘 집에 돌아 왔는데 윗글을 읽고 보니 또 근질근질 해집니다.
헬리 스킹 경비에 조금만 더 보태면 갈 수 있는 5박 6일 일정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