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05.12.13 10:39
뉴스쿨러는 터레인 파크의 신사, 젠틀맨!!
조회 수 5021 좋아요 652 댓글 5
사진설명 左: 황철우, 右: 김주용
....앞 글 생략
이들 프로라이더들 외에도 상당한 실력을 갖춘 로컬라이더들과 살로몬 뉴스쿨팀의 김주용 군이 이끄는 프리스타일 스키어 십여 명도 파이프에 함께 했다.
특히 뉴스쿨 스키어들이 파이프 버텀)bottom)에 눈덩이들이 많이 굴러있어 위험해지자 먼저 나서서 버텀을 정리해주기도 하여 드롭인(drop in)을 준비하고있는 스노우보더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에 드롭인을 준비하고있던 몇몇 보더들도 스키어들의 파이프 정리를 도와주기도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 뒷 글 생략
글. 사진 : 엑스게임존
오픈일(11일) 사진 제공 : C8Film Media
출처링크: http://xgsnow.xgamezone.com/snowpaper/issue_view.asp?idx=192&category=report
Comment '5'
-
?
-
?
[ spark@dreamwiz.com ]
하프 파이프를 함께 사용하는 가족들끼리 멋진 모습을 연출하신 겁니다.^^
전 뉴 스쿨러들이 멋진 하프 파이핑을 하는 보더들을 볼 때마다 환호성을 질러주고, 또 격려해주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
?
[ further@nate.컴 ]
작년의 사태... 오랫만에 그때 생각이 다시 나는군요. winter city가 참으로 들썩 거렸던 사건이었죠.
어쨌거나, 그 사건으로 인해 감정이 남아 있을 수는 있으리라 이해됩니다만, 같은 스키어로서 잘못한(또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냉정하고 따끔하게 꾸중할 수 있고, 또 반대로 칭찬 받을 일을 했을 땐 아낌없이 다독거려주는 모습도 보여주는게 선배이고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위 기사와 사진은 많은 "스키는 보수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많은 스노우보더에게 스키의 개방성과 역동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이는 곧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론을 하시려면, 이 게시판의 운영 정책에 맞게 실명으로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하실 말씀이 많아 보이시고 심기가 불편해 보입니다만(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계시니 제목이든 내용이든 모두가 불편하시었겠죠.), 굳이 본인 이름을 숨겨 그늘속에 있으면서 까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필요가 있을런지요. (솔직히 저는 이야기하신 내용보다 태도가 더 짜증이 납니다. 이것도 인터넷 강국과 DC가 만들어 낸 폐해지만 말입니다.) -
?
-
?
아!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셨군요. 자랑스럽구요.
기사의 내용 처럼 정말 훈훈하고(^^) 자랑스러운 모습,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