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mon 2019-20 시즌 신상품 수주회 스케치
2018/19 Salomon Produc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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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Salomon Review Index/Link
Preview - SONS OF A BLAST - 18/19 SALOMON S/RACE PRO SL 165
2018-19 Salomon Winter! - Overview (SKI&BOOTS)
가볍고 강하다! 새로 맨든 Salomon S/RACE, S/MAX BOOTS
CHOOSE YOUR BLAST! - 살로몬의 새로운 스키 S/RACE, S/MAX
2019-20 시즌 Salomon 수주회 스케치
2019-20 시즌 Salomon 수주회를 첫날 첫번째 입장으로 다녀 왔습니다.
오후가 거래처 방문 시간이라 오전에는 거의 혼자 본사 직원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살로몬, 아토믹, 윌슨, 순토, 마빅 등 많은 쟁쟁한 스포츠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아머스포츠코리아의 입구입니다.
강남구청역 POBA 타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살로몬 로고 먼저 항상 사진을 찍습니다.
여유있는 공간 안에, 살로몬 스키와 기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마무리 작업을 한창 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좋은 평가를 받은 살로몬의 경기용 모델들, S/RACE 시리즈들이 있는 부스입니다.
카탈로그를 즉석에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안내해주는 QR코드가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책자를 나누어 주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오픈된 방식입니다.
웬만한 기업체에서도 잘 하지 않는 것을, 일류 스포츠 브랜드답게, 시류를 빨리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양판으로 큰 인기를 끈, 오른쪽의 S/RACE PRO 165와 더불어, FIS 규격을 충족하는 R>30m의 S/RACE FIS 183 등 최상급, 엘리트 스키어를 위한 제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S/RACE SHOT 보다도 더 순한, S/RACE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 하나 추가됩니다.
올해 궁금 관심을 받고 있는 새 라인업, FORCE 시리즈입니다.
아직 밝혀진 게 별로 없고, 시승도 안해본지라 많은 것을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세 가지는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1. On Piste Use : 정설용이다.
2. 올라운드 성향으로 폭이 넓은 스키이다 : Waist >75
3. 본사의 마케팅 전략으로는 향후 정설용의 리조트 스킹을 위한 주력 스키로 개발하였다.
시즌 막바지에 시승과 프리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제일 상급 모델인 BOLD의 경우 허리가 매우 넓습니다.
양판 주력이 될 듯한 11모델의 사이드컷 입니다.
기대반 걱정 반?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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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X, 여성용 S/MAX 스키들입니다.
부츠 부스로 가 봅니다.
부츠 쪽의 빅 뉴스는 X-PRO 가 S/PRO로 풀 라인업 체인지 되었다는 것.
X-PRO 라인이 전년의 S/MAX의 쉘을 그대로 적용하여 카본프레임과 쉘 형상등을 수평전개 적용 합니다.
야 이거이거.
예전에 리뷰를 한번 썼던, X-PRO 발열부츠가 새로 나왔습니다.
→ SALOMON 2016 X-PRO CUSTOM HEAT REVIEW
X-PRO 시리즈가 라인업 풀 체인지되어 S/PRO로 체인지되었고,
그러면서 기존의 100 플렉스의 X-PRO 발열부츠가 120 플렉스로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이제 상급자 및 강한 부츠를 사용하는 스키어의 발열기능을 원하던 요구가 실현 되었습니다.
동시에 여성용의 S/PRO 110 발열부츠도 출시됩니다.
여성 상급자, 인스트럭터에게 인기 끌겠는데요.
여하튼 부츠 쪽의 빅 뉴스는 X-PRO 가 S/PRO로 풀 라인업 체인지 되었다는 것.
가운데 상단의 파란 부츠가 S/MAX 가 아니고, S/PRO 130 입니다.
발 넓은 그 S/PRO 입니다. 희소식!
여성용 부츠들입니다.
마찬가지로 X-PRO W가 S/PRO W로 바꾸면서 쉘이 S/MAX와 같이 카본프레임으로 풀 체인지 되었다는 것.
전 시즌에 S/MAX 에만 적용되어 애를 태우더니, 예상대로 올 시즌에 S/PRO로 확대 적용된 카본 프레임.
등급에 따라 여러 재료를 쓴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헬멧들입니다.
이쁘고 가성비 최고인 살로몬 헬멧들이죠.
특히 바이저 헬멧에 급 관심이 갑니다.
살로몬에서 처음 나왔던 바이저 헬멧(17-18)을 사용하고 있는데,
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소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게 다 개선되었네요.
디자인도 멋져지고.
그레서 시착을 해 봅니다.
바이저의 포지션이 좋아져서 훨씬 편안합니다.
그리고 옆짱구 같아 보이는 바이저의 단점도 많이 가려진 느낌입니다.
Cafe 시리즈 헬멧, 고글입니다.
머랄까... 뭔가 갬성에 어필하는 그런 느낌?
70년대 할리 타는 그런 갬성 느낌이 나죠.
아재들한테 인기 끌 듯.
하프쉘도 준비되어 있고요.
고글입니다.
너무 종류가 많아요. ㅎㅎ
규모의 경제가 되는 브랜드이다 보니, 액새서리류는 너무 모델이 많습니다. 좀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으니 좋기야 하겠지만, 브랜드 각인이라는 측면에서는 비효율일듯 합니다.
여하튼, 소비자들의 얘길 들어보면 헬멧과 함께 가성비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아이템이 살로몬 고글인 것 같습니다.
규모의 경제 효과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찍어 온 사진.
2단 폴이고, 상, 하단 튜브가 모두 알루미늄입니다.
블랙 컬러이고 잠금장치도 심플해서 디자인적으로도 최고.
넓은 바스켓은 작은 것으로 교체해서 공급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오더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아, 졸라서라도 써 볼 겁니다. ㅎㅎ
오후에는 거래처, 샵을 상대로 세션이 이어집니다.
아머 윈터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이두홍 과장님의 프리젠테이션이 맛깔납니다.
아직 18-19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의 모습을 미리 살펴 보았습니다.
19-20 시즌에도 좋은 제품 공급해 주시는 아머스포츠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9. 2. 14 bahnssuns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