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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관한 "질문"[스키 Q&A]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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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앙리 지스카르 데스텡 클럽메드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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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nri Giscard d'Estaing 회장(프랑스의 전 대통령 Valery Giscard d'Estaing의 장남이기도 하다.) 뒤의 포스터는 클럽메드의 새로운 캠페인, "Amaging You"를 위한 것이다.

 

원래는 클럽메드(이하 "클메")의 전반적인 문제에 관해 인터뷰했으나 Dr. Spark's Columns의 성격상 클메의 스키 비지니스 관련 인터뷰에 관한 내용을 먼저 싣는다. 이 인터뷰에는 앙리 지스카르 데스텡 회장과 조성하 동아일보 국장, 박순백, 그리고 클메코리아의 신길우 대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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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의 스키 비지니스]

 

-  클메의 고객중 70% 가족이다. 전세계적으로도 그렇고 한국 고객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은 이전에는 허니문 시장이 더 컸지만, 현재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가족이 클메의 대부분 고객층이다.


-  가족 스키여행에 클메는 최적화되어 있다.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Premium All-Inclusive) 서비스로 인한 편이성 때문이다. 예약만 하면 모든 것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 클메는 경쟁사들과 분명 다른 점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2017년 3월에 런칭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Amazing you’가 그것이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메를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70가지 시그니처 특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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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메이징 유 관련 포스터


이 중, 하나가 가족 스키 여행에서 아침에 G.O(Gentle Organizers)가 자녀의 부츠를 신겨 주고, 부모는 자유롭게 스키를 탈 수 있는 것이다. 자녀가스키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지만, 이것을 G.O가 대신 다 해 준다. 다른 호텔과dml 차별화 포인트인 것이다. 


클메 스키 리조트에서의 올-인클루시브란 리프트권과 레슨을 포함한다. 중국에는 프랑스스키학교(ESF) 강사 출신의 직원이 운영하여, 질 좋은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야불리와 베이다후에서는 10명 이상의 ESF 출신 강사들이 중국 강사를 가르친다.


스키 외에 애프터 스키도 우리의 강점이다.


우리가 성장하는 이유는, 예를 들면, 50퍼센트 이스라엘 스키어들이 클메의 알프스 스키 리조트로 간다.(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이번 시즌, 6000 브라질 고객이 알프스 지역의 클메를 찾아 왔다.    


알프 뒤에즈 리조트는 현재 3트라이던트(3-Trident급)로, 향후 2-3년내 완전한 개선 작업(renovation)을 할 계획이다.
 
- 매년 3-5개의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 중 1개의 리조트는 알프스의 마운틴 리조트(스키)가 될 것이다.


- 17/18 시즌엔 알프스의 사모엥(Samoen)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 18/19 시즌엔 Les Gets (레작)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 아시아에는 일본에 2번째 스키 리조트가 될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다.(첫 번째 리조트는 클메 사호로이다.) 토마무 리조트 부지는 클럽메드 대주주인 FOSUN 기업에서 인수했으며, 호시노가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사호로 리조트와 근접한 위치이며, 두 리조트간 셔틀버스 운행이나, cross-holiday 상품 등을 계획 중에 있다.

 

문 : 한국에 클메 스키 리조트 오픈 계획은 없는가?

 

답 :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클럽메드 리조트가 한국에 런칭한다면, 한류로 인해 많은 동남아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의 여행 트렌드는 3세대 이상이 함께 여행하는 inter-generation여행이다.  한국도 마찬가지 일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맞춰 클럽메드도 이를 염두에 두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일보] 클럽메드, 평창올림픽 앞두고 한국서 스키 빌리지 운영 고려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info&document_srl=3369616

 

- 클럽메드 스키 사업의 주요 타겟층은, 스키가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신생 국가이다. 이들의 스키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 스키 리포트에 따른 새로운 트렌드는 스키장에서 머무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으로서 이는 클메로서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인 “여행에서 휴가로, 휴가에서 경험으로”와 같이 여행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와 일맥상통 하는 것으로, 클메는 이런트렌드에 최적화 되어 있다.

 

-  타사와 차별화된 클메의 정책 중 하나를 예를 들면, 보통 유럽 스키 리조트는 토요일 체크인, 토요일 체크아웃 패턴이 일반적인데, 클메는 이와 다르게 일요일 체크인, 일요일 체크아웃 패턴을 채택하여, 더 수월한 교통상황 덕에 고객이 더 나은 휴가를 체험할 수 있다.

 

 


 

[기타 클럽메드 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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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조성하 국장.

 

개관: 클럽메드(이하 “클메”)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68개의 리조트를 운영중이다.

 

지난 10년간 클메에 주요한 변화가 있었다. 모든 것이 다 포함된 최고의 서비스 전략인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Premium All-Inclusive)’ 에 집중하며, 가족과 활동적인 커플을 마케팅 소구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로 인한 리조트 포트폴리오의 큰 변화는 거의 절반의 리조트를 닫았다는 것이

다. 리조트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효과 및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고려하여 상당수의 리조트를 닫은 것이다.

 

동시에 살아남은 리조트들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많은 새로운 리조트를 열기 시작했다. 힘든 과정은 대부분 끝이 난 것같다.  현재 80 퍼센트 리조트가 상당히 큰 스케일이거나 아주 럭셔리하다. 몰디브 피놀루 빌라 등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제 업스케일 프로젝트의마지막 단계로서 매년 3~5개 리조트를 오픈하고자 한다. 이중 특기할 만한 것은 알프스 지역에서 스키 리조트를 매년 한 개씩 오픈할 예정이다. 
 
문 : ‘프리미엄’의 정확한 정의가 무엇인가? 그리고 트라이던트(Trident/포세이돈의 삼지창) 등급으로 설명한다면?

 

답 : 4-5 트라이던트 리조트가 프리미엄 이상의 리조트이다. 클메가 다른 호텔과 달리 ‘스타’가 아닌 별도의 트라이던트 등급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세계 각국이 등급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중국의 5성급이 한국에서는 4등급일 수도 있고, 멕시코와 미국도 차이가 있다. 그래서 클메는 자체적인 트라이던트 등급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클메의 4-트라이던트 리조트는 중국 기준으로 보면 5성급이라고 할 수 있다.
 
문 : 클메 개선(renovation) 프로젝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답 : 사실상, 레노베이션은 우리의 영구적인 프로젝트이다. 작년 한해만 8천만 유로를 투자하여 현존하는 리조트들을 업그레이드 했다.  예를 들어,최근 아시아에는,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몰디브 카니에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발리 리조트도 대대적 레노베이션을 마쳤다. 발리 리조트는 한국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클메 리조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로 직전 빈탄 리조트의 중심 구역을 레노베이션 했다. 앞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리조트 체러팅을 레노베이션할 계획이 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신규 리조트 개발을 통해 업스케일 전략을 유지할 것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프로방스에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 오피오가 현재 주요 시설 레노베이션과 함께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곳이 프랑스 포르타쥬의 독특한 리조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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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아시아. 가장 빠른 발전을 하고 있는 시장이 어디인가?

 

답 : 중국이다. 작년 한해 200,000 중국 고객 창출했으며 매년 평균 20% 매출 성장 중이다. 클메코리아 또한 굉장히 잘하고 있다.
 
문 :  중국 고객은 대부분 중국 국내 클메를 방문하는가, 아니면 해외 클메를 가는가?

 

답 : 둘다 간다. 클메는 2003년에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그전에는 중국인은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하기 힘들었다. 해외 여행이 자율화된 시점에 우리의 비지니스를 시작했다. 이때, 대만, 홍콩, 싱가폴, 중국계 말레이시아인과의 세일즈&마케팅 미팅을 통해, 우리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 전에는 중국인들이 일을 열심히 해서 여행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클메가 중국 여행 시장을 개척한 첫번째 회사라 말할 수 있다. 중국 진출 초기에는 대부분의 중국 고객이 발리, 카니 등의 동남아 리조트로 갔다. 이후, 더 먼 곳으로도 여행을 갔으며, 특히 두 개의 클메 리조트가 있는 모리셔스로 많이 갔다.
 
그리고 클메 리조트를 중국에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논의가 있었다. 하이난, 산야 등이 거론됐다. 끝내 논의를 거쳐, 우리는 남들이 하지 않은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험요소가 따르기 때문에 우리 팀을 중국의 많은 지역에 파견하여 어느 곳이 가장 좋은 스키 리조트가 될지 고심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야불리를 발견했다. 당시 중국의 스키 시장은 매우 작았다. 스키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매우 적었다. 당시 야불리 리조트의 객실 판매율은 매우 낮아서 객실의 5%만 차있었다. 이곳에 리조트를 열게된 주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우리는 유럽에서 스키 리더이므로, 아시아에서도 할 수 있다고 믿음.


둘째. 중국에서 프리미엄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해, 다른이들이 하지 않은 무언가로 시작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7년전 야불리 스키장(Yabuli Sun Mountain Resort) 오너와 계약했다. 어제 야불리에서 그를 만났는데, 그때의 야불리와 전혀 다른 모습에 매우 놀랐다. 리프트부터 리조트시설까지 완전한 변화가 있었다. 110km 길이의 슬로프를 개발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스키를 잘 타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 야불리에는 스키를 잘 타는 고객도 매우 많아졌다.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문 : 야불리 리조트가 중국의 첫 스키 리조트가 맞는가?

 

답 : 그렇다. 이곳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지이기 때문에 거길 선정했고, 그곳의 스키 시즌이 가장 길다. 11월부터 3월 말까지이다.

 

문 : 동아오의 오픈 소식을 들었다.

 

답 : 현재 우리는 5개의 중국 리조트가 있다.

 

2개 스키 리조트가 있고, 그중 새로 오픈한 것이 베이다후 (2016년 12월 오픈)이다. 한국에서 매우 가깝다. 창춘공항까지 2시간 30분 매일 운항하는 직항노선이 있다. 공항에서 1시간 30분 차량 이동으로 리조트 도착하며, 거긴 야불리보다 덜 춥다.

 

2개 비치 리조트. 산야와 동아오. 산야(하이난)를 2016년에 오픈했다. 겨울에 산야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이다. 4시간 직항으로 가능하며, (대한항공, 티웨이 전세기 운영중이다. 한국에서 지난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여, 산야가 한국고객에게 세 번째로 인기 많은 리조트가 되었다. 동아오는 마카오에서 10km 거리에 있는 섬이지만, 중국에 속한다. 마지막 한 개는 구이린(계림)이다. 가장 아름다운 산야의 경관이 있는 곳이다. 중국에서 산야가 가장 최근 오픈한 선(sun) 리조트이며, 베이다후가 가장 최근 오픈한 스키(마운틴) 리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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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우 대리(Rachel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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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메드코리아 대표님, 클럽메드아시아 대표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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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오른쪽은 클럽메드코리아의 최희령 상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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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닉스파크를 방문하여 스키를 탄 앙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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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닉스파크 리조트의 마스터스 코스를 살펴보는 앙리 회장.

 

 

참고 자료: [간략하게_보는_클럽메드_스키리조트_정보].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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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
    신명근 2017.03.08 10:56

    잘 읽어습니다.^^

     

     

    참고 자료: [간략하게_보는_클럽메드_스키리조트_정보].doc

     

    이게 열리지가 않습니다.

  • profile
    Dr.Spark 2017.03.09 02:17
    테스트해 봤는데 아무 문제 없이 열립니다.
    물론 MS 워드나 워드 뷰어가 있어야...
  • ?
    신명근 2017.03.09 23:32 Files첨부 (1)

    4444.jpg

     

    이런식으로 권한 없음으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박사님에게는 열리고 게스트들에게는 안 열리는 문제가 있는 듯.

  • profile
    Dr.Spark 2017.03.10 07:36
    테스트를 해 보니 그러네요.-_-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 해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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