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던 DrSpark.net 20주년 - 세월 빨라요.^^
깜박 잊고 살았습니다. 이 사이트가 생긴 지 올해가 20년이 되었다는 사실을요. 그걸 오늘, 조금 전에야 깨달았습니다. 동생이 텔레그램 메시지로 포스터 사진 하나를 보여주며 자신이 창립한 "하남도예가협회의 창립전"을 연 시점에서 오늘 개최하는 제20회전은 하남도예가협회의 20주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 참 오랜 세월 너희는 잘도 버텨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창립전이 그럼 1996년에 개최되었겠구나.'하는 생각에 이르렀던 것이지요.
그러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1996년, 그건 제 개인 홈페이지인 이 www.drspark.net이 생긴 해라는 것을... 그러고 보니 인라인 스케이팅 열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으로 번져 나가던 그 해 2006년에는 drspark.net의 1996-2006을 기리는 기념 스티커(디자인 이찬영)까지 제작하고, 그 축하 이벤트까지 했던 일이 있었지요.
- drspark.net 10주년 기념 스티커(내 사무실의 냉장고에 붙어있다.^^)
당시의 축하 이벤트는 저 스티커 안에 도안된 6개의 원들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아맞히는 퀴즈였습니다. 그리고, 당시는 인라인 스케이팅의 최전성기였기에 여러 인라인 제품 관련사들이 스폰서링한 많은 상품들로 시상을 했었습니다.
제 drspark.net 사이트는 이미 10년 전에 조선일보의 IT담당 백강녕 기자님의 조선 기사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홈페이지"로 공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참조: http://www.drspark.net/index.php?document_srl=414404&mid=jia_warehouse ) 당시에 겨우 10년을 지냈을 뿐인데도 연혁으로는 "최고(最古)"가 된 것입니다. 물론 방문자 수 등의 지표에서도 개인 홈페이지로는 최고이긴 했습니다만...
저 스티커 안에 있는 아래 그림이 바로 스키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생긴 스노우 바스켓(snow basket)을 찾기도 힘들겠습니다만, 이런 형태가 비교적 오래된 스노우 바스켓(링)의 전형적인 것이지요. 그 외의 것들을 모두 원 안에 넣어 도안하려다 보니 스키 장비의 일부분인 바스켓이 동원되었던 것입니다.
2007년 이후에는 자전거 바퀴가 하나 더 추가되어 drspark.net의 상징이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어쨌건 이 홈페이지는 1996년 7월에 제가 재직하던 (주)한글과컴퓨터의 서버에서 www.hnc.co.kr/~spark란 URL로 개인 홈페이지를 시작한 이후 1999년까지 계속되다가 역시 저의 재직사이던 (주)드림위즈의 서버로 옮겨져 www.spark.dreamwiz.com의 URL로 5년전까지 지속되어 왔지요. 이제는 SNService 사의 서버로 옮겨져 www.drspark.net의 URL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간 서버 운영 및 회선 사용료에 들어간 비용은 이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달아서 모두 서버를 빌려준 회사에 헌납했습니다. 사실 제 사이트는 접속자가 많고, 서버에 담긴 데이터량이 워낙 많아서 그 서버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매달 한 사람의 대기업 직원 봉급 정도를 써야할 정도입니다. 현재의 구글 광고 등의 배너에서 얻어지는 수익은 SNService에서 가져가고 있습니다.(당연히 제가 개인적인 광고를 하려면 저도 광고비를 냅니다.^^)
제 인생의 모토가 "질긴 놈이 이긴다."는 좀 도전적이고도 세속적인 것인데, 이 사이트도 실은 그런 생각으로 지속시켜 온 것입니다. 최초에 한글과컴퓨터 서버에서 이 사이트가 운영될 때는 제가 1980년대 후반의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기명 칼럼니스트로서 각종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컨텐츠를 제공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광적인 스키어로서 월간 스키, 월간 스키저널 등에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라는 건 아는 분들이 인터넷 메일로 제게 스키 관련 질문을 해 오는 일이 잦아지는 바람에 상황이 변했습니다. 동일한 답을 할 일이 많아지면서 그게 귀찮아서 이 사이트에 저의 스키 관련 칼럼들과 함께 스키 Q&A란을 만든 것이 스키 버티컬 포털(vertical portal)화한 연유입니다. 그리고 비시즌 스키 교차운동으로 인라인 스케이팅을 시작하면서 이 사이트는 우리나라 성인 인라인을 태동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시 인라인의 버티컬 포털이 됩니다.
제 사이트의 이름은 "Dr. Spark's Columns"입니다. 그건 제가 오래 전에 등단한 수필가로서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취미가 다양하다 보니 여러 분야의 칼럼니스트로서 많은 글들을 써 왔고, 그런 글들의 대부분이 이 사이트에 어느 구석엔가 지금도 올라가 있기 때문에 붙인 것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이 사이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번엔 특별한 이벤트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로서는 20주년을 자축하기 위하여 이 글을 스키정보란에 내겁니다. 감사합니다.
축하의 댓글은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질타하실 내용이 있으면 그것도 댓글로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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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동생이 창립한 하남도예가협회의 협회전 / 오늘 10월 18일부터 시작합니다. 혹 지나가는 길에 들러 관람을 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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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축하 글을 달기 위해 가입을 하시다니요.
'이런 분도 계시구나!!!'하는 생각을 한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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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칼럼의 20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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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고맙다. 너도 한 몫했음.^^
네 딸은 스키 선수가 되어 2018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고...
많은 변화가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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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을 알고 스파크 칼럼을 알고...저와 저희 가족 모두의 생활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셨습니다.
박사님의 네트워크에 비록 하찮은 존재이긴 하지만 가늘디 가는 거미줄 같은 끈으로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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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벌써 20주년이군요. 저도 생각지도 못 했네요.
여러 부침 속에서도 '질기게' 버티고 성장하여 어엿한 성년이 되었네요.
20세에 걸맞는 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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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동생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아니었더라면 다 잊고 내년을 맞을 뻔 했습니다.^^
사이트가 성년에 이른 만큼 더 어른스러워져야겠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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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10주년 이벤트가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더 흘렀네요.
개인적으로는 7개의 동그라미 중 하나라도 더 해보려는 노력으로 10년을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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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삼이는 이 사이트를 위해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내가 고마울 뿐이지.^^
내가 이 땅 위에 없을 땐 너나 다른 몇 분들이 나서서 덤태기를 써야할 지도 몰라.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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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하이텔, 천리안, 누리텔, 유니텔...텔텔텔 시절...
접속하기 무지 힘들었던 모뎀과 넷스케이프 브라우저에 시달리 듯 인터넷이라는 걸 시작하면서도
그때 그것이 지금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사라진...혹은 잊혀진...
알타비스타, 야후, 넷츠고, 선영아 사랑해...아이러브스쿨, 코리아닷컴, 프리챌...다음등등...
그 모든 것에 비하여 닥터스팍의 20년..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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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은 인터넷이 태동하여 뭔가가 만들어져 가던 시절이었지요. 수많은 가능성을 보여줘 가면서요. 저도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인터넷 시대이니 나를 상징할 홈페이지를 거기 하나 올려야겠다는 정도의 생각 만으로 그걸 만든 것이지요.
그 후에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인터넷 시대 초창기에 우리가 머릿속으로 그리던 거의 모든 것들이 이제는 현실화되었죠. 그게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이지요.
- 어차피 우리나라의 PC통신이 예전 이문동의 우리 집 지하실에서 시작했으니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시대에 개인의 작은 흔적으로 남긴 것이 www.DrSpark.net인 것이지요.^^
수많은 사이트들이 명멸했고, 대개는 새로운 것들만 남았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하루는 그 이전의 10년일 수도 있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초고속 변화의 시간대에 있습니다. 버티다 보면 세월은 갑니다. 쉽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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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축하합니다.
스키와 관련하여 평소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사이트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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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사이트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사이트가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점에서 제가 감사드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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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부지가 부사장으로 계신 회사(한글과컴퓨터)에 입사하고 조금 지나서 시작하셨었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더 날로날로 번창하리라 생각해요. '질긴 놈이 이긴다'는 제가 아부지한테 배운 모토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헌데 더 놀란 것은 호스팅사에 그간 수익도 없이 고스란이 광고 수익을 다 주셨다니... 좀 슬퍼지기도 합니다.
아부지에게도 수익이 좀 되는 사업이었음 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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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아들.^^ 1995년에 (주)한컴에 입사하여 이제 21년차 직장인이라니 참 대단하다. 현 직장인 네이버 웍스모바일에서도 큰 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뿌듯해. 너 역시 질기게 네가 하는 일에 몰두해 있으니 원하는 일을 이루는 것도 어렵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내 개인의 이익 같은 게 뭐 중요한가? 여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나와 우정을 나누는 곳이기도 하니, 내 홈에 오는 사람들은 다 내 귀한 손님들인 거고, 그 손님들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이 사이트에서 필요한 서버 공간을 내주고, sysoping을 해준 회사들이 이익을 가져가야지. 기존의 내 두 직장과 현재의 SNService가 없었다면 이 홈페이지도 없었을 것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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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도 댓글을 남기긴 했는데, 역시 본가(?)에 와서 축하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제가 이곳에 드나들기 시작했던 건, 아마 인라인을 배우기 시작했던 2000년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게 보면 어언 16여년 정도를 저도 이곳에서 지냈으니...
축하드리고, 이런 공간을 만들고 유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0주년때엔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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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무 씨 고마워요.^^
벌써 우리의 인연이 오래네.
30주년, 요즘처럼 변화가 많은 시기에 앞으로의 10년을 기약하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한데...
그냥 지금까지 처럼 시간이 무사히 흘러가길 바랄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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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저도 축하 인사를 달고 싶어서 지금 막 가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도 정보지만 무엇보다 박사님의 삶의 자세와 철학을 배우고 싶어서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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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역시나 감동스럽습니다.
일부러 축하 글 때문에 귀찮은 가입 절차까지 밟으시다니요.
특히 저를 언급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실 전 열심히 산 게 사실입니다.ㅋㅋㅋ
그냥 열심히만... 그런 놈들이 제일 사고를 많이 친다는 통계가 있다는 말에 좀 찔립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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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6년 12월에 스키를 시작했으니 올해가 스킹 20주년이네요.
형님 처음 뵌 건 98년 봄이였던 것 같고.50주년에도 보시자구요.
그 땐 서로 좀 우낄 것 같긴 하지만...ㅋ -
50주년이면 30년 후.-_-
살아서 볼 수도 있는 때랄 수도 있긴 한데 그 때 만나면 서로 좀 추접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말야.ㅋ
하여간 10년 후 30주년 파티를 할 때는 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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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답글을 해 주시니, 축하글 쓰기가 괜히 미안스럽네요. 제가 한 소심해요.
예전 박사님 사이트 알게 되었을 때, '이렇게 꾸준히 관리하면 오래 갈 텐데 했는데...' 벌써 20년.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시고 왕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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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특별한 일에 댓글 하나씩 달아드리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참 고맙습니다. 실은 축하를 받는 대신에 제가 이 사이트의 접속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를 드려야할 일이지요.
꾸준한 관리를 했다고 하시니 그런 말씀에도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 만큼은 아니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잘 해보려고 노력했었지요. 20년, 길다면 길고, 생각해 보면 지난 일이라서 "순식간"으로 여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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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축하드립니다.. 10년전 스키에 입문시켜준 친구의 소개로 처음 접속 후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이트 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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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희가 십 년지기인 셈입니다.^^ 오랫동안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처음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갈 예정이고, 저의 분신 중 하나인 이 사이트를 지켜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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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스키가 뭔지 어찌 타는지 많은 정보를 얻고 더해서 좋은 인연들까지 알게해준 spark컬럼입니다.
인라인을 타게 되면서 매일 정보와 사랑방을 드나들었고 지금은 레이싱 입문을 지나 매니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제가 스키를 알게 된 것도 20년이 넘어갑니다. ^^
참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다녀 가는 곳 말 그대로 사랑방이지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방이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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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접속 합니다.
질기기가 이리 어려운 일일 줄이야 ㅜㅜ
20년~ 최고입니다.
존경하고 배워야 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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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아니 멋지게 사십니다 엄지척! ^ ^
이 곳에서 글에 대한 예의를 배우기도 하고 스키장 예절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스킹기술은 뭐 쩝 잘 늘지는 않지만...^ ^ㅎ 상관 없습니다. 남은 생이 얼만지는 모르지만 주구장창 탈 껀데요. ^ ^ㅋ 저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제가 먼저 등돌리지는 않네요. 30주년 이벤트 기대하겠습니다.
96년이면 제가 페러글라이딩이랑 스키를 같이 입문한 해이네요. 절대 잊혀지진 않을 듯 합니다.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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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깊은 역사와 의미있는 커뮤니티에 제 공간이 있다는 게 어깨가 으쓱합니다. 20주년 기념으로 저도 좀더 바삐 족적을 남기며 애착도를 높이도록 할께요. 겨울시즌에 스타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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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96년은 제가 스키에 '스'자도 모를 때입니다. 스키 입문해서, 나름 열심히 타고 다닐 때까지 박순백 컬럼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재미도 얻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는 좀 짬밥이 생겨서 지금은 아주 가끔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있습니다. ^,^.
앞으로 만년동안 계속 되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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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제가 올렸던 짧은 글이 생각납니다.
"링크 따라 왔습니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애독자라서 박순백 칼럼이라는 사이트 이름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어쩌고 하는 내용이었죠.
거기에다가 "오랜 독자여서, 반갑고, 컴퓨터 칼럼에도 스키 용어를 꽤 썼었노라" 라는 대답을 달아주셨죠.
그게 스킨라인이 생긴 지 얼마 안 된 때인 1998년이니까, 벌써 18년이네요. 그 동안 이 사이트 덕에 제 인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림이나 그리고 가끔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외에 운동은 안 하고 별다른 취미도 없이 지내던 제가 강사 자격을 딸 정도로 체육인에 가까운 골수 인라인 스케이터, 스키어가 되었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들고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 나타난 때는 막 결혼한 신혼 부부였는데 아이가 중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
10주년이 벌써 십 년 전이라니 참 빠릅니다. 이십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쭉 같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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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띄엄띄엄 들어와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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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끌고 오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고생하셔야 할 터이니-형님 성격 상 절대 그냥 흐지부지 끝내지 않으실 게 뻔하니^^-
축하 인사 드리기 좀 쑥스럽습니다. ^^
그저,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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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이십주년을 감축드립니다. 박사님 덕분에 지름 뽐뿌를 얼마나 받았던지 ㅋㅋ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이십대에서 사십대로 세월이 변했네요 ^^ 항상 건강하십시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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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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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사이트에서 많은 지식 정보를 얻은 수혜자로서, 수많은 접속자분들 중의 한사람이지만..
20주년 맞이하심에 살짝쿵 축하글 안 올릴 수가 없습니다.
20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 30년 쭉~~ 스키 국민사랑방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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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축하드립니다...
1998년쯤 처음 스키를 시작하고 이 사이트를 찾았을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됐었는데 벌써 긴시간이 흘러 이젠 결혼도 하고 두아이의 아빠가 되어 스키시즌이 다가오면 아이들이랑 같이 방문하고 있네요....
두아이가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제가 할아버지가 되면 손자들과 같이 방문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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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이 되었군요. 댓글 쓰려고 로그인하려는데 아이디를 못 찾아서 재가입했습니다.
눈팅만 하다 보니 아이디까지 까먹었나봅니다 ^^
이 귀중한 공간을 박사님 모토처럼 지금까지 질기게(?) 운영해 주신 것에 대해
정보의 수혜자로서 또, 박사님 팬 중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많은 좋은 것들이 전파 되고 박사님의 열정과 활약, 오래오래 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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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곳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 대략 10주년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스키 관련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되었고
그 다음 윤세욱 형님께서 쓰신 "니퍼" 이야기를 무척 재미나게 읽게 되었고
그것이 고마워서 저도 글을 쓰게 되었지요.
그러고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그 때는 젊었던 것 같은데 이젠 삭았네요. ^^
20년 동안 사이트 유지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0년, 30년 계속 수고해주십사 염치 없으나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 힘이 닿는 한 응원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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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올려진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면면도 궁금해하며 빠져 지내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모두들 참 젊었는데, 지금도 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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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어느덧 저도 오랜 방문객?이네요 ㅎㅎ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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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축하드림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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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동호회 이글루에서 만난 인연으로, 휘팍 개장한 해인 96년엔 제 아들녀석을 가르쳐주셨는데
그게 벌써 20년전 일이군요.
스키기술을 가르치는 사이트는 많아졌지만,
평소 바른예절과 품성을 강조하는 선생님이시기에 지금껏 세대를 아울러 존경받으시나 봅니다..
앞으로도 20년.. 아니, 30년.. 설원에서 큰 형님이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글만 보고 회원가입이 귀찮아 가입은 하지 않았는데 축하글 달기 위하여 가입했습니다. 앞으로 30년 40년 오래가는 사이트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