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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관한 "질문"[스키 Q&A]에 하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2631 좋아요 10 댓글 13

Sysop: 원래 "스키장 정보"란에 있던 글인데, 이리로 한 카피 더 복사해 왔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추억에 잠길 분들이 많을 듯해서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추워서 스키타러 가기도 겁나는 날씨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상념에 잠긴다고...

문득 옛날에 타던 스키장에서의 추억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서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적어봅니다.

 

저는 스키를 1980년부터 탔었습니다. 꽤 어린 나이에 시작한 것인데, 아버지가 월급 대신 사장님이 쓰던 아이 스키를 대신 받아오신 것이 계기가 되어 스키를 입문하게 된 독특한 케이스였습니다. 그 덕에 아까워서라도 태워본다고 스키장에 가게 된 것이지요.^^

 

우선 용평부터 기억나는 것을 적어보면,

 

1. 용평

 

(1) T-Bar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현 옐로우 리프트와 평행하게 올라가던 티-바(T-Bar)를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 하이원 티바와는 조금 다른, 엉덩이에 앉는 부분이 동그랗게 생긴 서서 올라가는 리프팅 장비였는데,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르고 경쾌하던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잘 타지를 못 해서 주저앉다가 옆으로 고꾸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요, 잘 타게 되었을 때, 옆의 리프트를 몇 대나 앞서면서 나가는 지 세어보면서 올라가는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 티바는 옐로우 뿐만 아니라, 핑크의 좌측면에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마 현 뉴레드와 핑크가 만나는 면에서 핑크 초반부 경사까지 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짧은 코스였지만, 자주자주 탈 수 있었기에, 패럴렐이나 숏턴 연습하기에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 레드 리프트

 

이 역시 공포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당시 레드 리프트는 위풍도 당당한 1인승 의자로, 그 높은 레드 왼쪽 사면을 빨간색 의자하나만 덩그러니 하나씩 올라갔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ㅎㅎㅎ. 안 그래도 슬로프도 무서운데, 의자가 1인승이라 바람만 불어도 흔들흔들, 제발 무사히 올라만 가다오하면서 올라갔던 기억이 어린 마음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리프트에는 폴을 걸 수 있는 걸이가 있었는데, 겁나서 단 한 번도 걸어본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3) 뉴 그린 슬로프

 

지금은 뉴그린, 그린이 합쳐져서 메가그린이 된 지 꽤 되었지만, 예전의 뉴그린은 저에게는 낭만 코스 그 자체였습니다. 실지로 그린이나 뉴그린이나 리프트나 경사나 뭐 거기서 거기였지만, 뉴그린은 지금은 드문, 오프-피스테(비정설 사면)이나, 트리 라인(나무들 사이로 스킹)이 가능한 코스였습니다. 특히 나무들 사이로 내려가는 정식 코스 외에도, 실버와 만날 수 있는 나무들 사이로 요리조리 피해서 실버코스로 갈 때면, 스키가 눈에 파묻혀 옴싹달싹할 수 없는 그런 상태로 가야 했는데, 지금도 가끔 해외 파우더 스킹 후기에서 유사한 맛을 기억할 수 있어서 꽤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4) 뉴 그린 유료 게이트 기록 측정

 

정확히 언제였는 지 기억은 안 나지만, 뉴그린 리프트 아래로, 유료 게이트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스타트 바를 치고 나가면 기록이 시작되고, 게이트를 다 통과하고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면, 종이 인쇄로 자기 기록이 적혀져 나왔습니다. 가격은 얼마였는 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주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이런 서비스가 어디선가 해주면 재밌을 것 같은데... 여동생과 기록을 서로 재어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5) 그린 밑 점프대

 

뉴그린 반대편의 그린에서는 리프트에서 내리면, 두 갈래 길이 있는데, 바로 앞 길로 내려가면 급경사와 함께 다시 오르는 구간이 생겼습니다. 거기에 항상 점프대 같은 것이 자연 또는 인공적으로 있었는데, 거길 전속력으로 점프하면, 정말 사람 키 이상으로 점프가 가능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때 그 곳만큼 높고 멀리 점프한 적은 없으며, 아마도 안전 때문에 이후에는 없애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6) 소사 휴게소

 

스키장은 아니지만, 소사휴게소 역시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당시 용평 당일권을 타려면, 버스로 새벽 5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지금처럼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8시쯤 되면 버스가 소사 휴게소에서 쉬면서, 곰탕이나 설렁탕으로 아침을 먹고 스키장으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둘 다 엄청 싫어해서 항상 굶으려고 했으나, 혼만나고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천마산스키장(현 스타힐리조트)

 

(1) 여름 스키

 

천마산 역시, T-Bar가 지금의 A-B 통합라인 하단부까지 베이스에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아주 빠르게 올라가서 아마 지금보다도 연습하기에는 더 좋은 환경으로 기억됩니다.^^

 

천마산은 겨울보다도 여름 스키로 먼저 경험한 곳입니다.

 

한 여름에 현재 A-B 통합라인부를 흰색의 플라스틱 솔들로 잔디를 다 덮고, 그 위를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가며 스킹을 하였습니다.

용평은 캐터필러 같은 짧은 잔디스키로 여름스키라 홍보하였지만, 천마산은 진짜 스키부츠에 진짜 스키를 신고 스킹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스킹의 기억은 일반 눈 스키와 비슷한 느낌으로 기억되나, 한 번 넘어졌을 때 그 뜨거움과 쓰라림의 기억은, 아직도 매주가는 스타힐에서 볼 때마다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2) R라인 상단부 사진사 아저씨

 

지금의 R라인, 사실 저는 예전에 이곳을 D라인이라고 불렀는데, 언제부터 R라인이라고 바뀌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기억으론 예전에는 지금의 R라인을 D라인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여하튼 이곳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때면, 지금의 보조원이 서있는 정상에 항상 사진기를 든 사진사 아저씨가 한 분 서 계셨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가, 아저씨가 보일 무렵, 손짓으로 우리를 찍어달라고 하면, 사진사께서 멋지게 찍어주시고, 이를 우편으로 보내주셨습니다.ㅎㅎㅎ 물론 지금과는 거리가 먼 방식이지만, 이때 찍은 사진이 아직도 아버지 사진첩에 있고,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소중했던 분과 사진이라 생각됩니다.

 

(3) C라인

 

이 C라인도 위의 D라인처럼 좀 헷갈리는 부분인데, 예전에 C라인이 현 R라인 정상에서 B코스 직벽하단과 만나는 최상급자 코스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금도 그 슬로프 형상이 조금 남아있는데, 나무가 많이 자라서 얼핏보면 잘 모릅니다만, 보이긴합니다. 지금은 C라인이 R라인에서 D와 C로 분기되는 초보자 코스로 되어있는데, 제 기억에 예전의 C코스는 현 R라인 정상에서 가파르게 내려오는 상당히 난이도 높았던 코스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워낙 기억이 오래돼서, 제 기억이 맞는지... 아니면 헷갈리고 있는 지 정확하지 않아서 애매합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C코스가 분명 B코스와 만나는 상급 코스였고 탔던 기억도 있는데... 워낙 다른 스키장도 비슷한 코스들이 많아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틀리면 제 기억을 빨리 정정해야겠지요.^^

 

휴...적다보니 다른 스키장은 좀 뒤에 적어야 하겠습니다. 워낙 글을 잘 안 쓰다보니, 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아무튼 80년대에 많이 다니던 스키장들은 용평, 양지, 천마산, 알프스(진부령) 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지나 알프스도 참 재밌는 추억들이 많았떤 곳인데.... 기회가 되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지 블루/오렌지... 정말 멋졌던 기억이... ㅎㅎㅎ

 

아참... 얼굴에 징크(?) 이름도 잘 기억이 안 나는 형광 물질 입술과 볼에 바르고 탔던 기억,

지금은 촌스럽게 보이는, 형광 헤어밴드를 머리에 꼭 쓰고 탔던 기억,

부츠 부분을 덮는 지퍼가 종아리 뒤에 있는 스판바지를 입다가, 당시 최신 유행 일체형 원피스 스키복으로 바뀌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날 추운 날, 춥다고 스키 안 타고 궁상떨고 있는 사람의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추위에 건강 주의하시고, 안전/행복한 스킹을 하십시오.

 

Comment '13'
  • ?
    마음은청춘 2018.01.26 21:04

    희미했던 기억을 되살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탔던 티바랑 빨간 일인용 의자 리프트... 참 즐거운 추억입니다. 근데 믿거나 말거나 저는 아직도 그 스판 입고 탑니다...자크가 뒤에 있는... ㅋㅋ

    근데 사실 신경을 잘 안 써서 요즘 스키복은 자크가 어디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더 황당한 건 실력도 그때랑 비슷한 듯 하네요. ㅎㅎ

  • ?
    강변맥길로이 2018.01.26 21:10

    대단하십니다.^^ 스판바지가 요즘보다 자세가 더 멋지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 ?
    마음은청춘 2018.01.26 21:14

    그 당시 스판간지와 징크간지 참 멋져보였어요. ㅎㅎ

  • ?
    반나절스키어 2018.01.26 21:35
    90년대초반쯤 경기도권 스키장에서 티바 (혹은 제이바)타고 초보자 코스 올라가던 기억이납니다. 어릴때였는데 스키타는것 못지않게 티바 자체도 스릴이 있었어요ㅎㅎ
  • ?
    강변맥길로이 2018.01.26 22:34

    맞습니다.^^ 티바, 제이바의 가속력은 놀이동산의 스릴에 비견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 ?
    토끼베개 2018.01.26 22:40

    저는 1984년 1월 2일에 생애 첫 스키를 용평에서 탔습니다.  그날 오후 3시쯤에  도착해서 옐로우 사람 많다고 핑크에서 처음 탔는데, 저는 리프트 내리다가 넘어지고 같이 간 일행이 먼저 내려가버려서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내려갔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날 저녁에 어느 식당(아마도 납작식당?)에서 삼겹살 먹고 후식으로 연탄에 직화로 오징어 불고기를 먹었었는데, 밥 먹고 나가니까 눈이 하염없이 내렸었습니다. 벌써 34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그때 밤새도록 소리 없이 눈내리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기억 때문에 아직까지 스키를 놓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그린에서 주화호텔(드래곤밸리 호텔) 방향으로 직접 나가는 길이 없었고, 그린에서 옐로우로 J바를 탔었던 것 같습니다. T바는 파이프 같은 것이고 J바는 줄 같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거 올라가다가 사람들이 많이 넘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점심은 항상 그린스낵에서 먹으면서 사람들이 스키 타는 모습들을 감상했습니다. 그때는 필라 스키복이 최고였고 그 다음이 엘레세였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용평에 가면 예전의 그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 ?
    강변맥길로이 2018.01.26 22:47
    그렇습니다. 당시 황태가 길 밑으로 주욱 널려있는 횡계에 눈이 내리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당시 그린은 거의 갈라파고스였지요. 옐로우에서 넘어가면 다시 스키하우스 게렌데 식당으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8.02.02 08:00

    2000년대 초까지 스판 스키복이 (지금은 브랜드가 없어진) 쌈지에서 나왔고, 우리 집에 아직 있습니다. 제 처가 입는 여성용인데, 웃도리는 안 입는데 바지는 가끔 입습니다.  옛날 쫄쫄이 스키복이 활동도 편하고 따뜻하고 부상 방지도 되는데, 요즘 국내엔 왜 별로 안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퓨잡 스키복이 스판 비슷한데, 비싸니...^^)

  • ?
    준희에비 2018.02.26 16:32
    아~!! <br>가끔 세상 참 좁다고들 하잖습니까??<br> 음~세상은 넓어도 인연있는 사람은 참 좁게 느껴지내요 ㅎ.<br> 언젠가 글을 읽으면서 옜날 군시절 중대고참과 성함이 같아서(ㅎ 흔하신 이름이 아니여서-그리고 군대서 쓰시던 별명이 흔하시진 않아서...ㅋ)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며,<br> 참!! 그때 그 고참님도 스키 좋와하셨는데...(대대장님 레슨도 하셨던 기억이...ㅎ)<br><br>지금 다시 우연히 알게되어 인사 드립니다.<br> 화~랑!!! <br>94년 9월 2기 조상진 입니다.ㅎㅎ
  • ?
    강변맥길로이 2018.02.26 16:58
    ㅎㅎㅎㅎㅎㅎㅎ. 화랑! ㅋㅋㅋㅋ. 상진! 그 유명했던 유선중대 9월 군번 조상진씨 맞나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아 어디서든 빨리 만나고 싶네요^^
  • ?
    준희에비 2018.02.27 18:51
    네...화랑!! 맞습니다. 선배님...유선중대 꼴통들...9월이 8명중 1명 이였던..조상진 맞습니다. ^^ 전설의 계원이셨던 선배님께서 "그 유명했던" 이라고 칭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ㅎ
    전 주로 무주에서 탑니다 만 가끔 비발디를 갈때 마다 홍천에 겨울이 그것도 혹한기 훈련하더 겨울이 생각나곤 합니다..^^ 시즌초에 뵈었더라면 하고 조금 아쉽네요.ㅎㅎ
    시간되면 비발디에서 함 뵙고 한수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
  • ?
    강변맥길로이 2018.02.27 19:47
    ㅎㅎ 내가 그래서 비발디를 잘 안가요 ㅎㅎㅎ. 너무 반갑고 어서 만나서 진한
    추억에 빠져들고 싶네요^^
  • ?
    숀쿤맨 2022.10.14 10:16

    실버스낵 떡라면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80년대말에 초등 알파인선수를 했었는데..ㅎㅎ 레드 1인승 리프트와 그린에서 옐로우로 넘어다건 티바 기억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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