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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관한 "질문"[스키 Q&A]에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CSIA 레벨 4 정우찬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스쿨 K.I.S.S 에서 CSIA 인스트럭터 캠프 1회 캠프생을 모집합니다. ]

 

CSIA는( 캐나다스키강사협회) 80년간 만들어진 티칭 시스템으로 전세계 스키 인스트럭터의 티칭방법론의 유력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자격증입니다.
K.I.S.S 의 국제스키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CSIA 인스트럭터 캠프는, CSIA의 스키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며, 올해부터 국내의 스키장에서 진행됩니다.

 

캠프의 목적은 스키 티칭의 국제적 스탠다드 방법론을 가지고, 영어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강습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이미 스키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일본을 보면 호주, 중국, 한국, 동남아 등의 해외 스키 인구가 내국인을 대체하기 시작한 지 오래입니다. 한국도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스키 관광객이 급증할 텐데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기엔 강사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K.I.S.S(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스쿨)이 만들어진 것이며, 캐나다 현지의 CSIA 레벨 4 정우찬 강사를 초빙하여 CSIA 인스트럭터 캠프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CSIA는 스킹시험은 물론 영어를 구사하여 티칭시험까지 패스하여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취득을 위해서 기존에는 캐나다 현지에 최소 6개월간 체류하며 훈련해야되기 때문에 높은 비용부담과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고충들을 덜어드리고자 CSIA 기술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언어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최적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정우찬 교장 선생님의 전담 강습이 한국시즌에 이루어진 뒤, 스프링시즌에 캐나다 밴프로 가서 테스트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비용과 시간절감은 물론, 국제스키학교로 취업까지! 글로벌 스탠다드로 우뚝 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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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http://skaditravel.com/event/woohaevent/

 

감사합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열혈남아     학선생  
Comment '5'
  • ?
    호가니 2017.09.07 04:57

    세계적인 스킹의 이론과 실제를 제대로 배울 좋은 기회네요. 한국 스킹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리라 믿쓥니다.

    CSIA에선 평사면 외에 다양한 사면과 환경에 대한 스킬과 티칭도 가르칠 텐데, 그걸 미리 공부하고 드릴을 (drill) 연습해서 캐나다 가면 쉽게 적응할 수 있겠네요. 

    우찬씨, 하시는 일 잘 되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제 같이 스킹하려면 한국이나 밴프로 가야겠네요.

     

  • ?
    정우찬 2017.09.07 21:09
    호간님, 감사합니다.^^
    한국은 너무 머니 차라리 밴프에서 뵙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3월 이후 밴프의 컨디션은 휘슬러보다 좋은듯 합니다. 레이크 루이스와 선샤인 빌리지라는 두 개의 규모있는 스키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구요.
  • ?
    호가니 2017.09.08 01:21
    네. 서부와 달리 좀 더 드라이한 설질이라고 들었습니다. 밴프는 겨울엔 아직 못 가보고 여름에 운전해서 다녀왔는데, 편도 10시간이 넘지만 길이 좋은 편이더군요. 올 겨울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가능한 한번 가봐야 겠어요.
    위슬러는 우찬씨가 있어서 갈 맘이 생겼는데, 밴프도 덕분에 한번 가보겠네요. 가는 길에 울 동네 사람들이 종종 가는 레벨스톡과 키킹호스도 있으니 들러보기도 하구요.
  • ?
    강정선 2017.09.07 09:04

    아주 좋은소식 입니다.

    한국 인터스키는 수십년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제 스키의 본 고장 캐나다의 강습을

    편안하게 접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마침 제가 다니는 대명에서도 프로그램이 있다니 더욱 좋습니다.

    이번 행사가 해마다 계속되길 바라며 한국스키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대명에서 정우찬 선생님 만나면 식사라도 하면 인터뷰도 해보고 강습 영상등도 촬영해 보고 싶네요.ㅎ

     

     

     

     

     

  • ?
    정우찬 2017.09.07 21:17
    강정선 선생님, 항상 뵙고 싶었습니다. 이번 겨울엔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겠네요.
    제가 한국의 인터스키를 변화시킬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북미의 스킹스타일과 강습방법론은 나름 한국 스키강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특히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스키강습 수요가 급증하리라 예상합니다. 니세코에 두
    차례 가보니 일본 스키학교에선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호주와 뉴질랜드의 스키스쿨이 외국인 강습을 전담하고 있더군요. 얼마 안남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영어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하고, 국제적 스탠다드에 맞게 가르칠 수 있는 강사들의 양성이 제 목표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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