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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 관한 "질문"[스키 Q&A]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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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마지막.jpg

 

 

1983.12 - 용평스키장에서 7명으로 구성된 스키패트롤 탄생
윤종수 계장을 중심으로 박수영,배승기,주인섭,이종호,최근원,권오식이 활동을

하고 1984년 1월 김영교가 추가됨.

1987 - 윤종수가 스키안전책자 50권을 발간하여 각 스키장에 배부함으로 교재가 전무한

스키 패트롤 업무에 지침이 되었음.

(<=  대한스키패트롤협회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위 내용이 대한민국 스키패트롤의 역사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현업에 계신 분도 계시고 오래 스키를 즐기신 분들은 몇 분의 성함이 익숙하실 수도 있겠네요

 

본 협회에서는 스키패트롤 근무자의 위상 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스키패트롤의 날"을 제정 하였습니다

119 신고전화가 "11월9일 소방의 날"이 됐듯이 슬로프의 119 역할을 하는 스키패트롤을 1월 19일과 연결지어 보았습니다. 

현재 스키패트롤 검정 단체는 본 협회와 스키장경영협회 두 곳이 있으나 저희 협회에서 작게나마 기념하며 시작합니다

시간적 문제로 별도 논의는 못하고 출발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스키장경영협회와 함께 더 큰 축하의 장이 마련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북미의 캐나다 스키패트롤은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미국 스키패트롤은 그 명칭처럼 "National Ski Patrol"의 위상이 있어

부러울 따름 입니다. 물론 자격증 취득까지 가는 과정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스키리조트나 일반 내장객들이 대하는 

스키패트롤의 위치는 현저히 낮은 위상임이 현실인게 안타깝습니다.

30여 년 역사의 "대한민국 스키순찰대" 이제라도 새롭게 인식 되었으면 합니다  

 

스파크 회원님들~ 슬로프에서 만나는 스키패트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Comment '3'
  • ?
    skidori 2019.01.18 10:03
    저는 항상 패트롤분들 뵈면 수고하십니다 하고 크게 외치고 지나갑니다. 스키가 업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꼭두 새벽에도 밤늦게도 슬로프에 가는 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항상 열일하시는 패트롤분들 자주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턴지 정말 고마워서 저절로 그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어떤분들은 뭐야 하는 표정으로 처다보시고 어떤분들은 가볍게 인사하시는분 그리고 작년에 지산에 어떤 젊은 친구는 제가 늙어보여 그런건지 구십도로 답례를 하시더군요.ㅋㅋ 하이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패트롤 여러분~
  • ?
    알파인 2019.01.18 17:54

    스키장 슬로프에서 발생되는 모든 어렵고 힘든 일을 처리하고 해결하는 스키패트롤은 정말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마운 스키패트롤 대원을 슬로프에서 보기 힘든 스키장이 있습니다. 바로 용평리조트입니다.

    가끔 안전망을 손보는 패트롤 대원은 볼 수 있지만 정작 슬로프에서 패트롤하고 있는 대원을 보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요!

    비용 때문에 패트롤 대원을 많이 채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슬로프에서 사고가 나면 사고 당한 사람이나 아니면 목격한 사람이 패트롤대기소에 전화로 출동 요청을 해야 대원이 출동하는 형편입니다.

    주말에 붐비는 시간대에도 슬로프에서 패트롤 대원을 보기 어려운 곳이 용평 스키장 입니다.

    예전처럼 대원들이 수시로 슬로프를 패트롤하는 그런 용평리조트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 시즌에 70~80 일 정도 용평스키장에서 스킹을 하는 매니아 입니다.

  • ?
    안재팔 2019.01.22 12:23

    패트롤들이 일하느라고 엄청 수고하는건 익히 알겠는데...

    직활강족 단속은 너무 소극적인듯합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하여 좀더 적극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스키장이 안전해야 이용자가 증가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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