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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2011.10.14 11:52

헐~ 곤지암 시즌권 60만 원!! 이건 뭐...

조회 수 12230 좋아요 76 댓글 26
불매 운동이라도 벌이고 싶네요. 미타임제라고 해서 올해 타임권도 엄청 가격 올리더니만 시즌권 가격 정말 안습이네요. ㅜㅜ
Commen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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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순 2011.10.14 13:43
    [ wonhu11@hanmail.net ]

    헐~~~~
    안 가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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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석 2011.10.14 15:53
    [ wonsseo@kornet.net ]

    이름을 "샤넬 리조트" 로 바꾸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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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철 2011.10.14 16:01
    [ youic96662@naver.com ]

    안가기운동 해야겠네요. 가격이 뭐 횡포 수준이네요.
  • ?
    김혁진 2011.10.14 17:50
    [ kim78@gmail.com ]

    오메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올해 지산으로 대박 몰리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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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수 2011.10.14 18:13
    [ godhfma@naver.com ]

    집가까이에 스키장 생긴다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시즌권 가격을 떠나서 실망이 너무 큽니다.
    슬로프가 다양한것도 아니고 조금만 늦게가면 스키들고 리프트앞까지 가는데 힘 다빠지고,
    뭐하나 내세울거도 없는거 같은데 너무하네요.
    저야 한번가보고 두번다시 안갔지만 참 너무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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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현 2011.10.14 18:20
    [ c200lee@naver.com ]

    정말 한심한 스키장입니다. 이가격에 락커도 업고 (아예 판매조차)....설질엉망이고 서비스 시설 엉망이고 제대로된 상급자 슬로프도 없는주제에 배짱장사 하는거죠머. 안가는게 돕는거죠...ㅉㅉㅉ 이렇게 시즌권팔고 설질 엉망이면 50%DC들어 갑니다...시즌권자 열받아요...
  • ?
    최민구 2011.10.14 18:24
    [ mindal88@hanmail.net ]

    윗 분 말씀처럼 가깝다는 거 빼고는 어필할 게 없던데... 배짱이네요.
    스케장들 서비스가 해가 갈수록 나아져야 할텐데 어째 초장부터 이런 뉴스가...
  • ?
    이상곤 2011.10.14 22:59
    [ sg0526@naver.com ]

    나도 리프트 대기시간말고는 그닥 특이한 점이 별루없다고 하던데..스키가 대중화 되는게 디따 싫어하나부넹.. 싸~장~님~노세요^^
  • ?
    한경진 2011.10.14 23:43
    [ handkjhan@hanmail.net ]

    비싸고, 가깝고, 자주 가고, 인구 적고, 시즌 짧고 / 싸고, 멀고, 가끔 가고, 인구 많고, 시즌 길고 ....
    지출은 이래저래 비슷하니 스킹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겠군요
    시즌권, 곤지암 3-4 천장 / 하이원 1차분만 2만장 팔렸다네요...!(_ _)!
  • ?
    신승민 2011.10.15 13:44
    [ smin@드림위즈.컴 ]

    시즌권 가격은 작년신규구매도 60만원이였습니다.
    올해나 작년이나 시즌권 가격은 변동이 없고 다녀보시면 왜 비싸도 곤지암시즌권을 끊으시는지 아실겁니다.
    올해 곤지암 시즌권 총판매량은 4130장이고 60만원하는 시즌권은 3,000장인데 그것도 일찍 선착순으로 마감되었을껍니다.
  • ?
    김진형 2011.10.16 21:36
    [ grooverman1@naver.com ]

    분명히 비싼건 사실입니다.
    다만 사람이 적어서 어느정도의 매리트는 있는데요~
    생각하는거에 따라 다를꺼 같네요~강원도 권으로 가서 타는것도 좋지만
    시즌일때는 경기권이든 강원권이든 눈상태나 설질상태는 모두 좋아요
    시즌일때는 가까운데 가서 타고 시즌초 또는 시즌말에는 강원도 권으로 가서 타는게 ㅋ
    선택은 스키어 & 보드어 가 하는것 입니다 ^^
  • ?
    서영훈 2011.10.17 10:18
    [ huhuseo@gmail.com ]

    12개월 무이자라도 해주시던가~~ㅎㅎ
  • ?
    박순백 2011.10.17 13:29
  • ?
    안상훈 2011.10.17 14:55
    [ 76011233@hanmail.net ]

    스타힐에서 6년 타다가, 작년에 곤지암을 가봤는데 좋긴 좋던데요...
    하지만 말씀하시는 것처럼 가격이 웬만한 스키장 시즌권 두개 값인게 부담스럽지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도 곤지암으로 2년 연속 가볼까 하고 가격을 봤는데, 뭐 시즌권 가격이야 작년과 같으니 그에 대한 감흥은 크게 없는데, 정말 너무한 것은
    올해는 개인 락카를 시즌권 + 개인락카(4인) + 야외 거치대 + 사우나 + 장비수리(2회) + 음식점 할인 이렇게 묶어서 100만원에 팝니다.
    100만원... ㅡㅡ;
    그것뿐만 아니라, 보관렉(스키만 맡기는) 역시도 시즌권 + 보관렉 + 사우나 로 묶어서 77만원에 팝니다.
    이것이야 말로 횡포가 아닌가 싶을 정도더라고요.. 저처럼 간신히 정말 간신히 봄 여름 가을 돈 모아서 다니는 스키어에겐 너무 가혹해서 원....

    그래도 슬로프 컨디션은 매우 양호하니... 올해까지는 눈물을 머금고 다녀보려구요..
  • ?
    신승민 2011.10.18 00:25
    [ smin@드림위즈.컴 ]

    사랑방 게시판이니 개인적인 생각을 적고하는것이니 상관은 없겠지만 곤지암리조트를 이용을 해보시고 글을 적으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용을 해보시고 시즌권이 비싸다고 하신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곤지암스키장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슬로프 정원제로
    일정인원 이상되면 발권을 하지 않습니다.(시즌권자 제외)
    대기시간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주말이든 평일 야간이든 편하게 스키나 보드를 탈수 있습니다.
    재구매자 우선으로 시즌권을 판매하고 남은 잔여시즌권을 곤지암을 처음이용하는 고객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작년같은 경우
    곤지암시즌권을 처음 끊으시는 분이 재구매자 분께 부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곤지암 안갈꺼면 일단 재구매시즌권으로 발권후에 자기에게 양도해 달라고.....
    아마도 안가기 운동을 하던 불매운동을 하던 목표로 잡은 4000장정도는 무리없이 발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몇년전 서브원에서 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그때 그회사채로 주차장 조정하는데 사용한다는 기사를 봤던거 같은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고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발행한다는 기사만 찾을수가 있네요.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곤지암스키장은 주차공간이 없어 40만원대에 시즌권을 내놓고 많은 고객을 유치해도 수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저렴하게 시즌권을 내놓고 많은 고객을 유치할수 없으니 고가정책으로 가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런비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반정원이 25명인 40만원대 유치원과 한반정원이 12명인 70만원대인 유치원을 놓고 유치원비가 70만원은
    횡포수준이니 안가기 운동해야겠네요. 라는것과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실제 원비가 70만원대인 유치원을 갈려면 대기자가 많아 1년전부터 예약을 해서 테스트를 받고 합격해야 갈수있는 곳이죠. ^^;
    시즌권 구입자가 없으면 당연히 시즌권가격이 내려가고 시즌권 구입자가 경쟁을 해서 어렵게 시즌권을 구입해야한다면 시즌권 가격을 올려도
    목표판매량은 달성할수 있겠죠.
  • ?
    송혁 2011.10.18 06:57
    [ ciemania@네이버.컴 ]

    상황이 어떻건간에 비싼건 사실이지요.

    비싼 이유는 사람들이 그래도 오니까 비싼 것일테고요

    그게 싫으면 안 가면 되는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가격은 떨어질 수 있겠지요.. 사람들이 안 가면..

    곤지암이 시설이 좋고 한적한 것은 사실입니다. 거의 안 기다리고 타니까요.

    스키장 말고도 숙박, 식사 등 시설이 참 좋더군요.. 여러모로 다 비싸던데요.. -_-;
  • ?
    유영욱 2011.10.20 03:18
    [ tradbrothers@naver.com ]

    단순히 금액만으로 가격이 비싸다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스키를 즐길수 있는 대신 그만큼 요금을 더 받겠다고 하면
    (스키장이 자선단체나 공공기관은 아니기에) 그만큼 더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즌권 가격을, 시즌권 판매가 + 30회 출격 유류비로 계산을 하는데
    강원도권 스키장보다 오히려 곤지암이 더 저렴했습니다..

  • ?
    홍성용 2011.10.20 08:28
    [ ultra65@nate.com ]

    말그대로 자본주의 논리네요~^^

    뭐든지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상급자 슬로프 있으면서 왜 눈을 안 뿌리시는건지..ㅠㅠ

    상급자 슬롭이라도 오픈 했으면 하네요.. 넘 중상급자를 위한 스키장 인듯 하네요^^
  • ?
    홍종서 2011.10.20 16:06
    [ hjs7865@hanmail.net ]

    윗분들 말씀중에 쾌적하고 편안하다고 하셨는데요(저는 시즌중에 9번 오전만 이용) 저는 대체로 만족하지만 울며 겨자먹기식이 였습니다. 경기권에서 갈만한곳 이기는하지만 조금 나은 조건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치고는 비쌉니다. 시즌중에 미타임요금제라고 해서 요금도 올리고 말이죠. 정말 고객을 위한 행태로는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다,여러 불평글들에 가보고 하는 애기냐 하셨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불만과 원성이 있다면 문제는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불만은 조금 있습니다. 비싸면 안가면 되고 알아서 가격 릴텐데 뭐가 걱정이냐 하시지만 저처럼 약간은(?) 어쩔수 없이 가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 ?
    박채희 2011.10.20 16:06
    [ chaipark@korea.com ]

    상급 슬로프에서 보면 회장 별장이 보인다는 설이 있어서 오픈을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 ?
    한경진 2011.10.20 22:31
    [ handkjhan@hanmail.net ]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명품들을 좋아해서..시설 잘해 놓고 모시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게 마련이지요. 수는 좀 적더라도 여유있는 분들이 와서 콘도, 골프장 및 리조트 관련 시설 애용...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기업의 이윤과 관련된 시장 애용 (MRO 란 용어가 적용될런지 모르겠는데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을 하도록 기업들이 전략을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기업들도 경쟁이 치열해서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예날 같이 과자 몇 봉지 팔아서는 유지하기 힘들겁니다. 곤지암, 하이원, 휘팍 등 큰 곳들도 스키장만으로는 다 적자거든요.주변 이윤을 창출하는 겁니다. 가격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수요도 조정 (개인 보다는 기업의 입 맛에 맞는 고객 집단을 스스로 만드는 것) 하면서 최대 수익을 내는 것이 현대판 기업의 생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는 공공 이익, 고용 창출,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가 조금이나마 있다면 참 다행인거죠. 옛 말에 광에서 인심 난다 하더라구요... 암튼 이러한 거센 시대의 흐름이 나만 비켜가지도 않을거구요...어느 시대나 희비의 교차는 있게 마련이지요....올해도 안전 스킹하세요~~
  • ?
    신승민 2011.10.21 02:13
    [ smin@드림위즈.컴 ]

    댓글을 한참 적었다가 논란이 될까봐 지웠습니다만 전 기회만 된다면 다시 곤지암스키장 시즌권을 끊고싶은 1인입니다.
    좀 번거롭지만 시즌권 구입자도 개인인증을 통해서 최대한 시즌권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나 좀일찍가면 주차장에서 락카룸으로 문하나 열면 바로 들어갈수있고 락카룸, 스키보관소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슬로프가 있는 층으로 갈수있는 시설등으로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월25일부터 신규구매하는 분들이 시즌권을 구입하실수 있는데 그때되면 시장경제에 따라서 횡포수준인지 적당한지 알수있겠네요.
    떡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새벽 2시넘어서 흥분해서 댓글달고 있고 나는 뭐하는 짓인지 -.-;
  • ?
    한상률 2011.10.21 14:54
    [ 19940@paran.comm ]

    60만 원이란 돈이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비싼 건 사실입니다만, 그게 정책이니 맘에 안 들면 안 가면 그만이죠. 목돈이 있고 상급자 슬로프 없어도 되는 근처 사는 사람이면 충분히 갈만하니까요. (용평 같은 데 갔다 오는 데 드는 기름값+시간+톨게이트비 합하여 따져 보면 곤지암이 더 쌀지도.)

    평창 올림픽 덕에 고속철도가 뚫리거나 고속도로가 더 생기면 강원도까지도 금방 가게 될 거고, 알프스리조트도 되살아나고 스키장이 몇 군데 더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게 환경이 바뀌어 대기 시간이나 지리적 이점에 따른 경쟁력을 잃게 된다면 정책을 바꾸지 않고 버티긴 어렵겠지요.
  • ?
    류성일 2011.10.24 14:24
    [ ryurando@nate.com ]

    안가보신분은 모르겠지만 곤지암 정말 최고입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입니다.
    일단 가셔서 소머리국밥 드셔보시래니깐요.
    아~!!! 이게 해장이구나 하는것을 느끼실겁니다.
    .
    네?? 스키장이요???
    전 국밥 얘기한건데요... 스키장은 그닥...
  • ?
    민경훈 2011.10.24 16:59
    [ mkh7556@yahoo.com ]

    10번이상 가본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장점은 정원제,서울에서 가까움, 깨끗함, 이정도 이구요 개인적으로 좋다고 하시는 윗분들 말씀처럼 그닥 좋은줄은 모르겠습니다. 쾌적을 운운하기에는 주말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다른 스키장들도 평일에는 한산하니까요) 주말에 대기 시간 짧다고 할수 있으나 슬로프위의 사람들까지 한산하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 ?
    우봉찬 2011.10.25 14:48
    [ kbtep3@hotmail.com ]

    글쎄요,,쾌적한지는 모르겠고,,
    스키장 입구가 항아리 형태로 좁아지고 스키어가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며 리프트족으로 모여들기때문에 다른스키장보다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장점은 딱하나,,
    강남쪽(삼성동,잠실동,대치동,선릉쪽)에서 30분이면 간다는것,,
    유일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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