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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331 좋아요 6 댓글 6

안녕하세요?

 

그냥 짧게 한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스타힐리조트 스키하우스 기둥 의자에 가방을 다 올려 놓으시면 스키 부츠는 어디서 갈아 신어야 하나요??

 

 

 언젠가부터 의자위에 스키백이 떠~억하니 놓여져 있습니다..

 

어제 야간을 타고 내려와 자리를 찾아도 없어 화장실 앞에가서 갈아 신었습니다. 

 

그렇다고 남의 가방 바닥에 내려 놓으면 또 뭐라 하실꺼잖아요???

 

스키장 이용하시는 다른분들은 갈아 신을곳을 못 찾아 이리저리 방황하십니다.

 

저희처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이렇게 저렇게 한다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은 매우 당황 하실것 같아요..

 

스키하우스내 락커위에 백을 올려 놓을 수 있게해준 스키장측의 배려에도 감사해야하고..

 

또 스키를 슬로프에 놔두고가도 아무도 손대지 않는 그만큼 정직하고 좋은 분들이 많은 스키장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용하면 스키장측에서 해주신 배려를 무시하는 행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 가방 더럽히는거 싫다고 다른 분들이 바닥에 앉아서 부츠를 갈아 신게 한다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무이자할부로 스폰받은 우리의 스키(보드)복은 소중하니까요~~  ^^;;

 

 

다른 분들을 조금 더 배려하는 스타힐러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Comment '6'
  • ?
    윤일중 2017.01.12 12:38

    요즘 들어서 그런 분들이 많아졌지요?

     

    문제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

  • ?
    관광모드/하성식 2017.01.12 12:50

    가방이 올라가 있으면 엉덩이로 밀거나 깔고앉는 1인 ㅋㅋ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7.01.12 13:12

    - 문제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2)

     

    전에도 나온 얘긴데, 의자에 가방이 올라가 있어 앉을 데가 없으면 가방을 밀쳐 자릴 내거나 그냥 그 앞 바닥에 내려놓고 신을 갈아 신든 쉬든 자기 볼 일 보면 됩니다.

     

    스키하우스의 의자가 몇 사람 못 앉을만큼 작고 사물함 위 말곤 가방 둘 데가 없다 보니 생긴 그 스키장만의 암묵의 룰이죠.

    한산한 땐 의자 위에 가방을 두기도 하지만 사람이 맍아 앉아야 할  땐 사정을 안다는 오래 스타힐 다니는 사람들은 의자에 가방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꽤 바뀌다 보니 그런 걸 모르고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더라고요.

     

    의자는 가방 받침 아니고 사람 앉으라는 데니까, 개의치 말고 밀치거나 내려 놓으세요. (주인이 안 보일 때에. 주인이 있으면 치워달라고 하면 군말 없이 치웁니다. 자리 비운 사이 자기 가방이 바닥에 내려와 있다고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 ?
    듀크 2017.01.15 12:45

    격하게 공감합니다!!!^^

  • ?
    김기준 2017.01.16 10:43
    올쏘~~^^
  • ?
    여름엔골프 2018.02.19 12:24

    이런 내용으로 이용객들이 갈등을 빚게 만드는 것도 결국 스키장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공간은 유틸리티 성격이 높습니다. 부츠 착용하는 공간이지요...
    그러니 스키장측에서 계도문을 붙여 놓으면 됩니다.
     

    "이 공간은 부츠등을 갈아 신기 위한 공간입니다. 이용후에 다음 사용자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


    이용객들이 갈등을 빚게 해서는 안됩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잘 몰라서  거기에 쭈그리고 앉아서 살림방(?) 차린 사람처럼  뭉게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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