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사 지인분들과 회사 지인 가족분들이 오셔서 

스키를 가르쳐줬는데 완장 차고와서 못 하게해서

고객센터에 글 남기니 이렇게 답이 왔네요.

 

인원수 맞춰서 와야되고, 방 빌리고 장 봐서 먹는 돈도 상당한데 지인이나 가족도 가르쳐주는 게 안 되면 

초보자들이 이 돈에 강습비까지하면 한 번 오는데 돈이 백이나 백 이상 드는데 이러면 오지말라는 거 아닌가요?

사설강습은 이해가 되는데 지인 잡는 거는 좀 아닌 것 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올해 유독 하이원 규제가 심하네요. 

 

 

VOC처리완료(처리결과)

 

[Web발신]

[VOC처리완료(처리결과)]000 고객님 안녕하세요.

우선 고객님께 불편을드려 대단히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스키학교 외의 일체의 사설강습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올해부터는 규정이 더욱 강화되어 지인 포함하여 가족, 친지분들까지 자체 강습을 허용하지 않고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사적인 개인강습을 원하실 경우 가족분들과 친척분들은 가까운 읍사무소 또는 그랜드호텔 민원발급기에서 증빙서류를 스키학교에 제시하시면 바로 강습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지인들의 경우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시고 강습하실 분의 스키관련 지도자 자격증 및 보험서류를 소지하시면 BIB(강습조끼)을 대여받으신 후 자체강습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033)590-7911, 7912 스키학교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겨울좋아  
Comment '31'
  • ?
    음~~~좋아 2019.01.19 22:48
    어느 법률에 근거해서 단속을 하는지 문의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더불어 스키학교 강사들중 몇명이 강사 자격증이 있을까요?
  • ?
    멋진한수 2019.01.20 12:01
    시즌권살때 강습금지라고 내용에 적혀있다고하네요
  • ?
    팔삼 2019.01.19 23:17
    하이원 수년째 애용하는 스키어 입장에서 이야기
    드립니다 전 하이원 어떤 단체 회사랑 관계 없는
    사람 이구요

    하이원 강습 금지한곳은 딱 정해져 있는걸로 압니다 아테나2 이곳이 초보존과 중급존이 교차하는
    곳이라서 흔한말로 미어터집니다

    적당한 사면에 강습하기 좋고 완사면과 코스도
    지루하지 않는 좋은곳입니다 강습하시기 좋은
    코스죠 근데 여기서 강습도중 사고가 제일 많이
    납니다

    하이원 가시면 아테나2 위 초보 강습하시기
    더 좋은곳 있잔아요 물론 위빙으로 오르는 곳이라
    시간소모 많을줄 압니다 스키타고 일어나기
    스키로 화렌하기 스키로 걷기 스키로 방향전환하기 등 최소한 자기방어를 숙지할수 있는
    곳이 있음에도 오죽하면 하이원에서 공식적으로
    아테나2에서는 강습금지를 햇을까요

    글쓰신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스키장운영하는 입장도 생각해보면 제일 사고
    많이 나오는 구간 강습금지 플랭카드로 알리는건
    그만한 이유가~~~

    오늘도 직할강으로 브레이크도 없이 냅다 쏘는
    스키장이니까 당연하게 젊음을 만끽하는 중고딩
    분들~!!!무지하게 겁납니다 딱히 지인분들이라고
    ABC 가르치는거 없잔아요

    스키장에서 내가 배울것도 무지많은데
    강습 보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오늘 모두 레벨1 아빠 엄마 자기 애하나 가르치다가 2시간도 못해서 퍼졋습니다

    내가 아는 데몬급 형님 자기 아들레미 못가르지드만요

    엄한데 돈쓰지 마시고 강습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소고기 2~3인분 아끼시면 지인분들도
    행복하시고 본인도 행복합니다

    이해를 못하겟는게 새로운 운동 배우는데
    좋은 선생님 불러다가 배우는거 당연한건데

    암튼 너무 곱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운동을 배우실길 생각하신다면 강습은
    필수 인것 같습니다~~^^
  • ?
    나웅이 2019.01.19 23:36
    이런식이면 스키인구는 진짜 점점 줄어들고 아무도 입문 못시킬듯합니다. 지금도 주변인들 입문권유하면서 당일치기 한번 갔다오는데 교통비에 렌탈에 6만원이상 든다하면 절레절레들하는데 거기에 강습비10만원? 절대 안가요..
  • ?
    멋진한수 2019.01.20 11:59
    참고로저는 마운틴 곤도라 타고올라가서 초보자용 무빙타고했습니다 완전초보 데리고가서 일반슬로프는 타지않고 무빙만4시간정도타고 마운틴에서 밥먹고 또 무빙가서 가르쳐드리고 마지막 3시쯤 곤도라타고 초보자 코스간후 내려갔습니다
  • ?
    온코드 2019.01.21 10:54

    하이원 스키학교에 문의해보니 자녀 강습은 가능합니다. 허가받지 않은 사설강습을 방지하고하는 의도 같은대요.

    자녀강습시 제지가 있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면 된다네요. 사전에 스키학교에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지인의 강습은 강습자의 자격증이 필요하고 강습 허가를 받아야 되는것 같네요.

    렌탈샵의 사설강습은 그들이 미리 하이원에 사설강습권을 구매하고 보험을 가입하고 강습한다네요.

  • ?
    포카칩 2019.01.20 00:41

    가족 친지도 가르치지 말라?

    스키장에서 어느 누구와도 말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타라고 해야겠네요.

    스키학교에서 알바하는 모든 강사가 자격증이 있는지 자격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 스키학교에서 스키 배워서 자격증 취득했는데...자격증 없는 강사가 3분의 2 이상이었는데요.

    오히려 스키장측이 문제있는 것 아닌지..

    법을 모르지만 법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스키장에서 리프트 끊고 가르치는 것이 불법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암튼 하이원....심하군요.

  • ?
    또무스김 2019.01.20 01:46
    일반 레포츠가 일찍 시작한 일본도 2000년을 넘으면서
    스키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스키장 수는 더많아지지만 그만큼 관심이 없어지는 이유가 많다는 것입니다. 골프. IT게임등 놀거리가 많아지기도 하지만 결국은 가격과 서비스 문제라고 봅니다.
  • ?
    온코드 2019.01.20 07:26
    사실 저도 딸아이 1명 가르치는데 강습하시는지 묻더라고요. 전 스키 13년째 타고 있습니다.
    자녀는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지인까지 여러명을 가르친 다는거 너무 위험해요. 비용이 부담되어 강습시키기 버거운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보험도 가입안하고 무자격으로 지인들 가르치시는거 아주 위험합니다. 다른 스키.보드랑사고가 빈번한게 초보들 때문이잖아요. 사고시 강습을 방조한 스키장도 책임이 있구요.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강사에게 강습받는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도 타셔야지요. 비싼돈 시간 들여와서 지인 갈켜준다고 본인은 타지도 못하고..
    첨 배우는건데 좀 갈쳐달라는 분들도 많고 거절하면 왠지 나쁜 넘 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이게 스키어 주는거랑은 상관없는듯요. 보드강습은 허용하는게 아니니까요.
    스키장도 강습비를 내려 스키강습이 부담 없이 운영되게 하거나 초보 강습 슬로프를 이용하게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 ?
    팔삼 2019.01.20 11:29
    앞에서 이야기 드렷다시피

    관계자가 아님을 밣혓는데요
    아테나2가 워낙 강습하기 좋은 코스다보니

    이야기 드리자면 초급 걸음마 단계 충분히 강습하시고 연습을 하시는데가 있습니다

    무비위크로 오르느라 단지 귀찮을 뿐이죠
    아닌가요~??

    충분하게 연습하고 강습할 공간 있는데도 불구하고 효율성 강습받는 분 말고 강습하시는 분
    의 재미도 같이 하실려니까 아테나2 같은 곳에서
    하시는거 아닌가요

    다른 스키장은 모르겟습니다만 하이원 강습금지
    구역은 아테나2 이곳인줄 압니다

    헤라 1 2 3 빅토리아 1 2 아폴로 3번 등
    수많은 동호회나 가족들 지인들 강습 저지 받은적
    없었던것 같습니다

    어제 스키중 곤돌라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대화중에 어른 중고딩 초딩 3팀으로
    나눠서 강습 받는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인원수 초과로 일행이랑 떨어져버린 일행을 기다리며 초초해하는 하이원 강사의 이쁜 모습에서
    감사함을 느꼇습니다 어린 여자 강사님이지만
    고맙다구요

    골프 자전거 수영 헬스심지어 등산 세상에는 많은 운동이 존재하는데요

    아시겟지만 스키나 보드는 정말 생명과 건강
    에 직결되는 운동 입니다 아니 본인뿐 아니라
    남의 건강과 생명 까지죠

    보셧을겁니다 어리버리 보드분들 보드 잘못
    해서 보드만 슬로프를 직격하는 끔찍한 광경을요

    단지 초보니까 단지 오늘 처음 스키장 왔으니
    첨이라서 어려서 여자라서 나이들어서 이게
    용서가 되던가요~??

    즐겁고 재미나고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히 교육받고 즐길수 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암튼 재생각은 그렇습니다
  • ?
    멋진한수 2019.01.20 11:59
    참고로저는 마운틴 곤도라 타고올라가서 초보자용 무빙타고했습니다 완전초보 데리고가서 일반슬로프는 타지않고 무빙만4시간정도타고 마운틴에서 밥먹고 또 무빙가서 가르쳐드리고 마지막 3시쯤 곤도라타고 초보자 코스간후 내려갔습니다 그날은 빅토리아 및 다른코스 손도못대고 회사 상급자분이라서 무빙만 계속탔습니다 
  • ?
    팔삼 2019.01.20 12:23
    ㅠ ㅠ

    아이고 죄송합니다

    오지랍이 ㅠ ㆍㅠ 글쓰신분 입장에서는
    그럴실수 있겟네요

    아테나2 그위에 초보존 있으니까 보통
    연습하고 아테나2 내려오면서 연습을
    다듬죠 근데 대체적으로 충분한 연습
    하고 내려오는 분들 거이 보질못해서

    학단 친구들도 그냥 땜빵 연습후 아테나2
    연습하는게 비일비제해서

    제우스 1 2 아테나2 는 토요일 오후는
    가급적 피하게댑니다

    그냥 돗데기 시장 입니다 오전보다 오후가
    심한데 어제 패트롤 환자 실려가는거 보면
    살떨리죠

    김요한 님 글에 오지랍 넘치는 글이라
    기분 안좋았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하이원 스키장 정책이나 운영 맘에 안드는게 많치만 저렴한 가격에 시즌버스 등
    매리트가 많아서 이야기 하다보니
    오지랍이 넘쳣네요

    하이원 7년째 다니는데 좀더 좋은 스키장
    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
    멋진한수 2019.01.20 12:31
    아닙니다 저는 하이원 운영이 마음에안들뿐 의견감사드립니다 <br>덧붙이자면 저희 회사 동료2분도 같이 가르쳐서 1:1로 3명 강습 안전하게 진행하였는데 스키스쿨에서 안배운다고 트집잡고 사진은 계속찍는바람애 열받은거밖에없습니다 1월4일 가서 가르쳐드린후 1월5일 글올렸는데 어제 오후에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한번받기도 힘들고 지인이지만 회사상급자와 같이 가는기분은 아실거라 다들생각합니다 <div>저희직종이 겨울에는 한가한직종이다보니 젊은분들은 겨울에 시즌권사서 다들 오는데 다음시즌부터는 다른곳으로 가야될듯합니다 시즌버스가있어서 하이원자주오는데 다시무주나 웰팍 용평중에 골라봐야 될거같습니다</div>
  • ?
    스트랫 2019.01.20 17:17

    가족이나 지인을에게  적당히 스키 타는법 알려주는 수준을   제지하는건

     

     말도안되는 과도한 스키장의 횡포라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 ?
    파파스머프 2019.01.21 16:33

    웰리힐리도 강습단속 완장차고 제지해여..

    근데 어느정도 융통성을 가지고 해서그런지..

    ㅋㅋㅋ

    좋게 생각해보시면

    님게서 딱봐도 스키실력이 좋아보이니

    전문 강사로 보인듯 합니다...^^

    저도 지인들 가르키다 제지당하면 막 웃어주며

    스키강사처럼 실력이 있어보이냐며 알아줘서 고맙다고 하면

    단속하는 분들도 웃으면서 가던요^^~~

     

  • ?
    비단길 2019.02.08 09:54
    현답이십니다~^^
  • ?
    시리우스 2019.01.22 10:21

    하이원이 왜? 이렇게 소탐대실의 정책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설 강습업체의 무리한 강습이 문제라면 당연히 단속해야 하지만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관광스키어들이  비싼 강습비를 지불하면서 안전하게 스키탈 생각하고 오실분은 많지않을 겁니다.

    오히려 이런분들을 지인들이 무료 봉사해서 강습해주므로 안전한 스킹이 되는데 이걸 막으면  막스키와 무대뽀 스키를 양산해서 더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까요?

    하이원 올해 정말 아쉽네요..

  • ?
    코카콜라 2019.01.22 14:58

    지인들의 경우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시고 강습하실 분의 스키관련 지도자 자격증 및 보험서류를 소지하시면 BIB(강습조끼)을 대여받으신 후 자체강습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보험들고 돈내면 강습조끼 입히고 강습 할 수 있죠.. 이건 대부분 스키장에서 시행하고 있지 않나요? 하이원의 문제가 아닐텐데요..

  • ?
    불꽃롸이더 2019.01.22 17:00
    강습료 받지 않는 지인강습인데 이런식으로 진행해야되는게 맞는건지 잘 생각해볼 일입니다.
    영리행위를 한다면야 스키장에 비브값을 내는게 타당하지만 말입니다.
  • ?
    코카콜라 2019.01.22 17:09

    강습료를 받는지 아닌지 다른 사람은 모르니깐요.. 애매모호하게 허용하면 악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 ?
    불꽃롸이더 2019.01.22 22:40

    고궁에서 드라마촬영 신혼웨딩촬영등 영리행위는 장소사용료를 냅니다. 일반가족단위는 사진촬영료 내지않죠. 너무나 상식적인데 일반사람들이 스키장운영을 걱정해주며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일본 북미 유럽등등 대부분의 스키장은 이런 논란자체가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스키장은 갈라파고스 운영같습니다.

  • ?
    연선생 2019.01.22 20:47

    얼마전 와이프 스키 가르쳐주는것으로 단속 받아 글 올렸었습니다. 스키장 측과 계속 대화해봤지만..결론은 빕 대여......

    2시간 2만원 4시간 3만원...그러면 단속 안받습니다..ㅎㅎ 결국 돈이더라구요.... 제글 읽어 보시면 알수있을꺼에요

  • ?
    K2김혁 2019.01.23 08:39
    친인척이나 지인에게 스키 보드를 가르쳐 주는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자초지종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여러 상황을 겪어보고 VoC 답글을 유추해보면, 위험을 초래하거나 사고 원인을 유발하는 '미흡한 강습 행위'에 대한 규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빅토리아나 아폴로 슬로프를 긴장하며 내려가는데 중간에서 왔다갔다하며 강습하는 그룹들을 만나면 정말 오싹해지고 급정지나 피하다 넘어진 경험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아테네는 더 많은 (가족,지인)강습 그룹이 뒤섞여 예측이 어렵게 주행 하고요. 강습그룹은 서로 몰입이 되어 주변시야가 매우 좁지요. 이때 컨트롤이 어렵거나 개(?)질주하는 사람들과 만나면 사고 확률이 크고 아슬아슬합니다. 불안전하게 강습하는 그룹에 귀책이 더 분명할테니 적절한 통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석을 너무 좋게 했나요? 특히 하이원에는 사람도 많고 성숙하지 못한 사람도 유독 많은것 같습니다. 한타임에도 패드롤에 실려가는 사람을 항상 4~5번 이상 보구요. 강습이나 주행이나 성숙한 문화나 질서가 아직은 아쉬운 수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이원이 준공무원 기업이다 보니 안전/재해 사고에 대한 부담과 법규정 준수에 더 민감하겠죠 ㅎ
  • ?
    멋진한수 2019.01.23 13:44
    다른 댓글에 제가 마운틴에서 무빙타고 가르쳐줬다고 답변달았습니다^^
    제가 일반슬로프에서 했다면 남에게 피해주는행동이니 글도 올리지않았겟지요
    평일이라 무빙에 저희 제외 2명 있었습니다
  • ?
    Janu 2019.01.23 12:48

    이 단속이 정말 안전을 위한 단속인지? 아니면 스키장의 상술인지는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안전이 문제라면 규제해서 절대 못하게 해야 하는게 맞는 거죠.

    그런데 결국은 빼지만 사서 달면 해결됩니다.

    안전이 문제가 아니라 빼찌비 내고 강습하면 규제 안하니 목적은 '돈' 이겠죠.

  • ?
    멋진한수 2019.01.23 13:48
    안전보다는 시즌권 싸게팔아 적자라 이런걸로 매꿀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올해 하이원 동호회에 제제글 올라오는것보면 장난아닌거 같습니다
  • ?
    무식이 2019.01.25 08:00

    하이원가면 지인들과 스키의 자세나 폼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 안되겠네요 지도를 해서 안전한 스키문화를 만들겠다는데 왜 자기들 이익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 ?
    스쿠버찰칵 2019.01.25 11:31

    왜 금지하는가에 대한 답은 없네요ㅡㅡ

    답변으로 미루어보면 가족,친지는 증빙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지인들은 자격증 + 보험 + 빕구매를 하면 가능하다는건데

    지인,가족에 대한 허용조건과 지인들에 대한 허용조건이 상호충돌하는 답변이네요

     

    난감하셨겠습니다 ㅡㅡ

  • ?
    찰리브라운 2019.01.25 16:17

    결론은 스키장이 돈벌기 위함 입니다. 스키장 이익구조 중 상당히 큰 부분이 스키학교 강습료거든요..사설강습을 못하게 하려면 스키학교 강습료라도 싸게 해놓고서 (외국의 유명 스키장은 스키장 측에서 실시하는 무료강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안전상 민원상의 이유로 하지 못하게 했어야 하지만 1대5, 1대10 2~3시간 강습받는데  1인당 7만원~ 10만원 이상 합니다. 1대1강습은 25만원 정도 하구요..

    사설업체 강습은 이보다 절반이나 저렴하지요..오히려 사설강습 업체 강사들이 지도자자격증도 대부분 보유하고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몇몇 댓글중 안전문제 운운들 하시는데 그럼 돈내고 강습비브사서 하면 없던 안전이 금방 생겨버리나요? 돈내면 안전하고 돈안내면 안전하지 않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결국 스키장측에서는 그들만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설강습을 막는것 입니다.  댓글 읽어보니 아는척 하시는 분들 많은데 스키장은 사유지이긴 합니다만 허가는 공공체육시설로 허가가 나있습니다. 골프연습장 수영장 헬스장 등등 이런곳 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공공체육시설에서는 누구나 입장 할수 있고 스키를 가르칠 권리와 배울권리가 있으며 모든 법적효력은 교육권을 이기지 못합니다.

     

    현재 스키장측에서 완장차고 강습을 막는 행위 가 오히려 그들은 위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완장찬 그들은 사설강습 방지 캠페인이나 유도를 할 수는 있지만 강제적인 위력을 행사할수 없으며, 설령 사설스키강습을 막는다 해도 공기관 즉, 정사복 경찰관이나 해당기관 공무원이 단속을 하고 막아야 하는 것이죠..그러나 이 역시 법적 단속근거가 없구요..

     

    스키장 사설강습 문제(가족 지인강습 포함)는 약 30년 전부터 해마다 충돌이 되던 문제였고 십수년전에는 법학자들이 이문제로 세미나를 연적도 있을정도로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핫이슈 입니다.

    요즘은 스키장마다 비브값이나 패찰비용을 내고 사설강습을 하는데 이건 그냥 사설강습하는 사업자들이 스키장측과 충돌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협의 일 뿐입니다.

    스키장에서 생떼를 써가며 단속하면 결국 주변 렌탈샾이나 강습업체에서 민사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대기업을 상대하는 영세업체들이 엄청난 소송비용을 감당하지 못할뿐 더러 법적 유권해석은 사설강습 행위가  아무런 위법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아직 입법이 안된 내용이라 민사소송에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 이유로 감히 스키장(대기업)과 법적인 충돌을 못하고 있는 것이고 그냥 서로서로 좋은거라고 비브값을 내던가 강습패찰을 구입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이용객은 지인과 가족에게 스키교육을 할수 있고 또한 스키장에선 안전상 민원상 이유로 순수 단속행위는 할 권리는 있어도 위력을 행사하거나 완력을 행사하여 그 사람을 사무실 등으로 강제 연행하여 퇴장 및 벌금을 내게 하는 행위는 할수 없습니다.

  • ?
    강정선 2019.01.25 19:08

    하이원은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데 강원랜드는 산업 자원부 산하 공공 기관이라고 합니다.

    아니 지놈들이 국민세금으로 회사 만들어 스키장 운영하면서 국민가족끼리 가르치고  재미 있게 타겠다는데 ??

     

    스키장 가보면 헬멧도 안쓴 아주 젊은 친구들이 약간 A자로 직활강 하느거 가끔보는데 전 이런 사람보면 쫒아가서

    잠깐 가르쳐 준적도 있습니다.

     

    사설강습이고 재벌강습이고 스키는 배워서 타면 서로 안전하고 스키장 수준이 올라 갑니다.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러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뭔~~ 허락 받지 않은 사설 강습 단속한다고 가족들 스키 타는거 쫒아다니며 못타게 하고  말도 안되는 작태...

     

    꼭 사설 강습 단속하려면  단속원들부터 제대로 강습시켜서 엉뚱한 피해지가 나오지 않게 정중히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직업적인 사설 강습은  그동네 단속원들이 저절로 다 알 것 이구요.

     

    신분증등 증명서류 보여주고  가족간에 가르치는데  못하게 하면 말 대꾸도 하지말고 잘 가르치십시요.

    불법으로 위력을 행사하거나 강제로 못하게 하면  경찰 부르시구요..

     

  • ?
    나야 2019.01.25 19:55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처사군요.  아빠가 아들, 딸에게 스키 가르쳐주는 것도 안된다는 얘기인데

      어떤 생각없는 사람이 이런 규정을 만들었지 참 개탄스럽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공지 기타 시즌방이나 콘도 관련 글은 "시즌방" 게시판에, 시즌권은 "장터"에 올려주세요. file 박순백 2021.12.17 2113 0
5992 지산포레스트리조트 [12/06, 수] 지산 개장일 야간 - 시즌권 발급 후 스킹 5 file 박순백 2023.12.07 750 4
5991 지산포레스트리조트 [12/06, 수] 개장일 풍경 - 지산포레스트리조트 개장 유튜브 라이브 file 박순백 2023.12.06 373 0
5990 곤지암리조트 12/8일 곤지암 스키장 오픈, 12/22일 전 슬로프 오픈 file 황규식 2023.12.04 602 0
5989 엘리시안 강촌 야간개장은 언제쯤 김한영 2023.12.02 306 0
5988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지산리조트 12월 6일(수) 오픈 확정 file 박순백 2023.12.01 230 0
5987 비발디파크 23/24 스키장 개장 11/29 & 오픈 슬로프 ~12,2 테크노 오픈 2 황규식 2023.11.28 722 0
5986 엘리시안 강촌 23/24 개장일 오픈 슬로프 정보 황규식 2023.11.28 699 0
5985 무주 덕유산 무주 설천 시즌 락카 장경곤 2023.11.27 445 0
5984 해외 스키장들 現적설180cm 12/1(금) 出 게토고겐 로드트립 4일 오픈 단체원정 특가! file 김대승 2023.11.26 283 0
5983 기타 23/24 시즌 스키장 개장일 (예정) 닥팍도우미 2023.11.17 711 0
5982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지산 시즌권 양도하실 분 정건우 2023.11.17 239 0
5981 해외 스키장들 아오모리 핫코다산(八甲田山) 백컨트리 & 파우더 캠프 6일-3/2일 출발 file 김일환 2023.11.17 269 0
5980 해외 스키장들 24년 1월말 일본 원정 나가노 가실분? 김동길 2023.11.16 421 0
5979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개장 준비 열~심히 하고 있는 용평입니다 23년11월15일 오전9시10분 file 황규식 2023.11.15 1025 1
5978 해외 스키장들 내가 좋아하는 휘슬러 블랙콤 트리, 범프런 1 jerry 2023.11.15 372 1
5977 기타 23/24 비공식 스키장 개장 일정? 9 file 박순백 2023.11.14 1433 4
5976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용평스키장 그린콘도 스키보관소 사용 희망자 모집(4명중 2명) 이기남 2023.11.14 378 0
5975 비발디파크 비발디 셔틀 이재현 2023.11.13 437 0
5974 해외 스키장들 [아오모리] 靑森 스프링스 스키 상품 안내-2인부터 출발(KE) file 김일환 2023.11.13 298 0
5973 시즌권 비발디파크 타임패스(4H/6H+렌탈) 얼리버드 (~11/19) file 김지은 2023.11.13 298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