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
2020.01.10 09:45

지산리조트 개선요망

조회 수 1286 좋아요 2 댓글 5

 지산리조트는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그런데 패스 인식체계가 너무 낙후된거 같아요.

지인분 시즌권 확인한다고 고글을 벗으랍니다. 

너무 민망해하시고 벗다가 다시 장비 착용도 힘들어 고생하시고~~~

다른 스키장은 손바닥인증이나 스피드 게이트로 인증하는데 여기는 직원이 패스마다 리더기로 일일이 찍고있네요. ㅎㅎ

혹 지산 관계자분이 보시면 스키장도 벤치마킹하시라고 의견드립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이형찬     금나라  
Comment '5'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20.01.10 11:17

    손바닥 혈관 인식은 주인이 인식하고 다른 사람에게 채워서 내보내면 종일 통과니까 부정 사용 막는 데는 효과가 없죠. 스피드 게이트는 시설비가 뙈 비싸고요. 어떤 방식인지는 스키장의 선택일 듯.

     

    전 고글 벗어 보란 얘긴 매 주 한두 번씩 가면서 한 번도 못 들어 봤고, 주변사람에게 벗으라 하는 건 못 봤는데  그러기도 하나 봅니다. 

  • profile
    유령회원 2020.01.15 09:28

    2년째 지산에서 라이딩 하는 사람입니다 

     

    여직 한번도 고글 벗어보란소리 첨 보내요 신기허내요 리더기로 찍고 마는데 ;

  • ?
    이형찬 2020.01.15 15:27

    그렇군요!

    저는 대명이 베이스인데,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 ?
    마이 2020.01.15 16:49

    금년은 저도 없었지만, 지난 시즌까지는 고글 많이 벗겼습니다.

    금년에 리더기로 시즌권만 열심히 찍더군요.

  • ?
    경직된살암 2020.01.17 14:02

    지산 3년째 이용하고 있는 스키어입니다.

    스키장에서 스피드 게이트 방식을 사용하든 리더기를 사용하든 본인 확인하는 절차는 있어야 하고,

     

    저희가 시즌권 구매를 고려할 때, 지산이 선택한 확인 절차 동의하에 시즌권을 구매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산측에서 본인확인 요구시 정당하게 확인시켜드리는게 맞구요. 그래야 그들의 질떨어지는 서비스에 큰소리 칠수 있습니다.

     

    문제는 직원이 리더기 찍고 리프트 타기직전 인원이 몰리는 사유로 방지하고자 통제함에도 불구하고 리더기 안찍고 무시하고 지나가는 스키어, 보더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몰상식한 몇분들 때문에 글쓰신분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생기는 겁니다.

     

    스키장 입장에서는 직원의 시즌권 확인 절차 없이 무시하고 들어가는 손님은 타인의 시즌권을 이용하는것으로 오해할수도 있죠.

     

    다들 짧은 겨울을 기다리고 기다려 밤잠, 새벽잠도 안자고 오는 스키장입니다. 서로 지키며 살아야할 상도덕은 시키고 안전하게 스킹, 라이딩 하셨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공지 기타 시즌방이나 콘도 관련 글은 "시즌방" 게시판에, 시즌권은 "장터"에 올려주세요. file 박순백 2021.12.17 2117 0
5471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의 어이없는 답변에 글 모셔왔습니다. 10 정호성 2020.01.17 2812 1
5470 기타 ※ 2020 설 연휴 운영안내 ※ file 어반슬로프 2020.01.17 392 0
5469 질문 학단 많지않고 초보어린이 강습하기 좋은 스키장 추천해주세요 4 박재원 2020.01.17 827 0
5468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2020/01/13 월)] 용평에서의 이틀째 스킹 - 재회의 땅, 용평. 4 file 박순백 2020.01.17 970 4
5467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2020/01/12 Sun.] 1박을 예정하고 오랜만에 온 용평리조트 file 박순백 2020.01.16 1282 8
5466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최고의 스키어를 찾아서 1탄 _ 배장의 용평스케치 1920 126편 file 배장 2020.01.16 654 3
5465 후기 강촌 엘리시안 티칭 1 시험 후기 19 김대영 2020.01.16 2287 8
5464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용평발왕산 눈 꽃 _ 배장의 용평스케치 1920 125편 1 file 배장 2020.01.13 326 2
5463 해외 스키장들 다시 Keystone - 3 1 file MarkLee 2020.01.13 392 2
5462 해외 스키장들 Vail, Colorado -2 5 file MarkLee 2020.01.12 495 6
5461 [전] 스타힐리조트 청명한 주말, 좋은 설질에서의 스킹 4 file 박순백 2020.01.11 1352 4
5460 해외 스키장들 Keystone, Colorado -1 2 file MarkLee 2020.01.11 476 4
» 후기 지산리조트 개선요망 5 허석균 2020.01.10 1286 2
5458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색다른 겨울왕국 발왕산 평화봉 눈길에서 _ 배장의 용평스케치 1920 123편 file 배장 2020.01.10 288 0
5457 [전] 스타힐리조트 무개념 패트롤에 리프트에서 끽연하시는 스키학교 강사님 22 최영관 2020.01.08 3594 17
5456 [전] 스타힐리조트 [01/05 일] 영하 8도, 아주 좋은 설질에서의 신변과의 스킹 file 박순백 2020.01.07 806 1
5455 [전] 스타힐리조트 [01/04 토] 손녀 예솔이는 스키를 잃어버리고, 난 짝짝이 장갑을 끼고 스킹하는 해프닝으로 시작한 주말의 스키장 4 file 박순백 2020.01.07 1128 3
5454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파라다이스 _ 용평영상스케치. 배장 1920 17편 file 배장 2020.01.07 281 1
5453 [전] 스타힐리조트 [2019/12/25] 상고대를 배경으로 한 그림 같은 X-Mas Day의 스키장 풍경... 조카 정아의 스킹 2 file 박순백 2020.01.06 658 3
5452 [전] 스타힐리조트 [2019/12/25] 크리스마스를 스키장에서... 꼬마 예린이의 스킹 file 박순백 2020.01.06 492 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04 Next
/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