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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2018.01.02 18:01

스튜핏, 베어스타운

조회 수 1800 추천 수 11 댓글 13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빈대를 잡으려고 집을 태우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지요.

손해를 크게 본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자기에게 못마땅한 것을 없애려고 덤비기만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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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어스타운에서 일어나고 있는 매우 스튜핏한 일입니다.

 

사설강습을 잡는다고 여기저기 고객들을 심문합니다.

부부라고 하니 관계를 증명해보이라며, 사적인 증거를 요구하거나 어처구니 없는 질문을 합니다.

3명이 함께 다니며 진로를 방하고 못 가게 해서 폴 손잡이로 길을 열려고 하는 과정에서 폴이 몸에 닿았다고...

바로 즉시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하네요.

고객과의 마찰을 해결하지 못 하고 강사라는 사람이 경찰을 즉시 불러 많은 고객들 앞에서 어리석음을 자랑합니다.

지난 새해 첫날 아침의 일입니다. 고객 응대 매뉴얼이 어떻게 되어 매우 궁금합니다.

 

사설강습 단속이 스키장경영협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고 변명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걸 한다면... 매우 멍청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경영이 어려워 슬로프도 오픈 못 하는 베어스는 여기에 동참하면 안 되는 상황일 텐데...

 

강습자와 피강습자는 모두 스키장의 고객입니다.

 

스키 인구가 늘고, 실력이 늘어야지... 스키 비지니스의 파이가 커지고 잠재고객과 매출이 커집니다.

이걸 1-2만 원하는 사설강습 비브 팔아보려고 충성고객에게 상식 밖의 응대를 한다니... 정말 한심하고 멍청합니다.

베어스타운의 특장점을 알리는 홈페이지에... 그 비브값 벌어보겠다고 큰 팝업창을 띄웠습니다.

무슨 베어스를 찾는 고객들이 불법을 행하는 온상 같은 느낌입니다.

 

칭찬은 3명에게 얘기하고 불만은 8명의 사람한테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1:10:100의 법칙(불량이 생겨 즉각적으로 고치는데 1의 원가가 들지만, 문책등의 이유로 이를 숨기고 기업의 문을 나서면 10의 원가가... 고객손에 들어가 클레임으로 되면 100의 원가가 든다)이 베어스타운에서 잘 적용되는지 즐겁게 관찰해보고자 합니다.

 

1만 원의 비브가 100 만원 손해로 돌아갈 것을 우리 모두 지켜봅시다.

스튜핏, 베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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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3'
  • profile
    이정환 2018.01.02 18:56

    이번 시즌에 베어스에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그냥 노란별 아래 땅을 파는 게 더 좋겠네요. ^^

  • ?
    이시권 2018.01.02 20:45
    저도 12월 30일에 아이들 데리고 베어스 갔었는데 사설강습 단속 심하더라구요~~
    설질은 꽝이고 슬롭에 파이고 뭉친 곳이 얼마나 많던지~~
    그냥 노란별 맘 편하게 가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ㅜㅜ
  • profile
    곽기혁 2018.01.02 23:23

    이런 건 널리 알리고 이용하지 않는 게 답입니다.

  • profile
    한상률 2018.01.03 00:49
    뭐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랜드가 원래 그런 회사입니다. 베어스가 교통이 좋지 않고 시설이 낙후되었어도 정감있고 슬로프가 재미있어서 좋아하는 스키장이었는데, 이랜드에서 인수하고 기존 입점한 가게들 다 바꾸고 필수 관리 인원 줄이고 비정규직과 외주로 돌리고 늘 하던대로 갑질한다는 소식 듣고 안 갑니다.
  • ?
    성유학 2018.01.03 09:12

    아는 사람마다 온통 베어스 욕하기 바쁘네요.

    저렇게 욕먹으면 비단 스키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랜드라는 회사 이미지도 엄청 안 좋아질 텐데...

    좀 한심스럽네요.

     

  • ?
    이현중 2018.01.03 20:44

    이랜드라 ...

    이쯤되면 일요일에 클로징 안 하는 걸
    감사해야 될 지도 몰겠슴다. ㅎ

    올해 베어스 아주 악명을 떨치네요.

  • ?
    박종서 2018.01.04 22:02

    중상급자 화장실, KFC쪽 화장실. 변기랑 문고리 고장난 지 오래 되었는데요.
    이거 안 고쳐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 

    그쪽 화장실 안 쓰면 되니까요.

    혹시 빅베어 와보셨는지요?

    첫 번째 라이트 끝나는 지점에서 리틀베어 합류 지점까지 사이드에 아이스는 둘째 치고 이제 정중앙에도 아이스 밭입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더군요.

    오죽했으면 고객센터 찾아가서" 보강제설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또 전화로 채근을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네 알겠습니다."네요.

    베어스 입구에 담수에 놓은 물은 국끓여 먹을려고 모아 두는 건지.... 한심하네요.

    어제 오늘 환타지아 제설... 오늘은 폴라 제설....

    리틀베어 빅베어는 눈 깔려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살아야 할 듯 싶어요.

  • profile
    이종국 2018.01.05 17:52

    거기에 슨세임도 살아 계실 듯합니다.(바람의 전설)  카스비의 성지... 베어스인데.. ^^ 그분도 사설강습하는데 신고는 하고 하시겠죠. ^^

     

  • ?
    김엘리야 2018.01.06 06:40

    곤지암도 조카 데리고 태우는데 가족 관계 증명서가 없으면 퇴장 조치한다고 협박을 해댑니다.

    사촌 조카를 어떻게 가족 증명하죠?

  • ?
    스키어99 2018.01.07 06:18

    사설강습의 기준은 댓가성인데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 없이 스키 시설의 이용에 대한 댓가를 지불한 고객의 이용을 방해하거나 사적인 증빙을 요구하는것은 명예훼손에 해당됩니다. 전세계의 스키장 중 같이 온 사람들과 스키 기술 발전에 적극적인 대화나 행동을 한다고 관계를 증명하는 스키장은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입니다.

     

    설경이 주는 아름다움과 스키딩의 찌릿함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을 많이 만드는 게 스키장이 내세우고 해야할 일인데... 이번에 동계올림픽도 한다는 우리나라는 왜 이 모양일까요?

     

    일본의 스키장이 참 부럽네요. 또한 사설강습을 통한 비브 착용을 안전상의 이유로 착용해야한다고 내세우면서... 실제로 착용한 이용객보다 주머니 등에 소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비브값만 지불했다면... 또는 친분이 있다면 단속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빈번한 듯 합니다.

     

    사설강습을 없애고 싶다면 스키장이 스키스쿨의 경쟁력을 키우던지... 강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등 바람직한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막차 2018.01.10 09:20

    베어스는 자격증 강사들이 대부분이던데...
    자격 없는 스키장 강사들이 사설강습을 단속한다?
    무엇이 불법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 하고 국끓여 먹고 있네요.

  • ?
    이호성 2018.01.29 16:40

    늦은감이 있는데 동네 아빠들이랑 아들들 데리고 2월4일에 베어스타운 가기로 했는데요. 아이들은 패밀리 강습시키고 어른들은 제가 지도하려고 했는데 비브? 그런걸 사야 하는 상황인건가요 .

  • ?
    Blue Diamond 2018.01.30 11:07
    네. 비브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 겁니다... 4시간 기준 1인당 15,000원인가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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