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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가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그 정도면 서울 근교의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기에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된다고 할 정도이다. 차라리 어제처럼 추우면 더 나을 텐데...(어젠 최저가 영하 11도로 예보되었고, 실제로 엄청나게 추웠었다. 그런 날 바람만 안 불면 파삭한 설질을 즐기며 스키를 탈 수 있다. 근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내려가면 손시리고 발시려서 애로가 많게 된다.) 어젠 그런 예보를 접하고 스키장에 갈 예정을 했었는데 졸지에 복병을 만나 그 소망을 이루지 못 했다.(졸지에 차의 배터리가 fully drained로 나오는 바람에... 그래서 눈 딱감고 저온시동이 잘 걸리는 델코의 AGM 배터리로 교체했다. 꽤 비쌌다.-_- 진작 그랬어야 하는 건데...)

 

목요일은 화요일과 함께 우리 집 초딩 2년 (박)예솔이의 스키 강습이 있는 날이다. 9시에 그 아이를 픽업하여 스키장에 가면 스타힐리조트까지는 20분 정도가 걸린다. 그럼 아이가 스키 탈 준비를 하고 잠깐 쉬면 10시 강습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스타힐리조트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근 정강사의 1:1 강습을 받는 것이고, 오늘은 8회 중 6회 강습을 받는 것이다. 집사람(고성애)은 오늘 아침 일찍 웰리힐리파크로 떠났다. 그래서 나혼자 베이비 시터 노릇을 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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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힐리조트 앞 동네인 묵현리이다. 이 큰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왼편의 스키장에 이르게 된다. 이 사진에서 멀리 높게 보이는 산이 천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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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천마산 꼭대기가 하얗다. 하지만 눈이 쌓인 것이 아니고, 나무의 습기가 얼어붙은 것이다. 즉, 상고대가 피어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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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멋진 광경이라니...

 

매 시즌 스타힐에서 한두 번 상고대를 만나는 일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 날인가 싶었다. 하지만 상고대는 습기가 많은 다음 날 기온이 영하 10도 정도로 내려간 날에 생기곤 했다. 그러므로 영하 3도 정도로 예보된 날에 스키장에서 상고대를 보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묵현리 가까이 오니 새벽에 눈이 좀 뿌렸는지 여기저기 약간의 눈이 쌓여있는 게 보였다. 

천마산(天摩山)은 810m의 높은 산이니 거긴 기온이 많이 낮을 것이고 습도가 높은 날이다보니 저렇게 상고대가 피어나게 된 것이다.(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스키장에 도달해 보니 상고대 같은 건 낌새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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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토)에 스타힐리조트가 개장했다. 그런데 오늘이 벌써 1월 17일(목). 그리고 시즌은 중반으로 들어서 있다.ㅜ.ㅜ

 

이번 시즌엔 다른 시즌 못지 않게 많이 스키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중반이라고 하니 허무하기 짝이 없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러갔는가 희한할 정도이다. 따져 보면 이제 스키 시즌이 몇 주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러니 당연히 더 열심히 스키를 타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 

 

KSIA의 좋은 행사 두 개 - 우리 스키의 미래가 이 아이들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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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힐리조트에서는 1월 22일(화)과 23일(수)에 두 개의 스키 이벤트가 열린다. 22일엔 대한스키지도자연맹(KSIA)이 주최하는 파파존스컵 제4회 전국주니어레이싱스키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23일엔 파파존스컵 제8회 전국주니어스키기술선수권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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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힐리조트는 역시 스키 꿈나무를 키우는 데 진력하는 스키장인 것 같다. 어린이 스키 강습이 많은 스키장에서 이런 미래의 한국 스키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을 키우기 위한 대회를 계속 유치하여 훌륭히 치러내는 걸 보면 말이다. 이런 대회는 많을수록 좋다. 

이 대회들이 어린이 대회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대회장에 가보면 스키계에서 내로라는 인사들이 다 참여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어린이 데몬(주니어 데몬)을 선발하는 대회임에도 수많은 국가대표 데몬들과 유명 강사들이 이날은 모두 스타힐리조트에 모이는 것이다. 그들이 키운 어린 선수들이 경쟁하는 자리이기에 어린 스키어들의 학부모는 물론 그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대회 때마다 그 열기가 어찌나 뜨거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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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 자리에 오면 전에 없이 슬로프 상태에 주목하게 된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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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 슬로프 상태 때문이다. 평일엔 10시에 개장하지만 휴일과 주말 이틀은 8시에 개장을 하는데, 어느 시각에 개장을 하건 간에 개장 전의 슬로프 상태가 지금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거의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단차가 전혀 없이 잘 밀어놓은 슬로프를 보면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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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으로 오면서 차에서 확인한 외기 온도는 -3도였는데, 스키장 베이스의 온도는 -5도이다. 아주 적당한 온도이다. 

 

그러고 보니 목요일은 스타힐의 어린이 강습이 많은 날이다. 이 날은 주말 만큼 많은 어린이 강습생들이 몰려드는 날이어서 즐거움에 들뜬 아이들의 얼굴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 아이들이 열심히 스키를 배워서 우리가 즐기는 이 스포츠의 맥이 끊기지 않게 해주길 바란다. 열심히 잘 배우는 녀석들을 보면 용돈이라도 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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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탈 하우스엔 아이들이 도열해 있다. 저 앞에 보이는 문 뒤로도 아이들이 그득하다. 

 

간이 스키 정비

 

스키장 스키 보관대에 스키를 맡기고 다니다 보니 스키를 집으로 가져가고 가져오던 때에 없던 문제가 생긴다. 바로 스키 정비(tuning)에 관한 일이다. 집에 스키를 가져갈 때는 집에서 열심히 자가 정비를 해서 가져오기에 항상 스키가 최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못 하다는 것. 그래서 난 스키장의 바인딩 정비대에서 가끔 간단한 자가 정비를 한다. 정비 도구 일습을 헤드폰을 담았던 하드 케이스 안에 넣어두고 그걸 항상 스키 부츠 백 안에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스키의 상태를 보아 안 되겠다 싶으면 간이 정비를 해서 타는 것이다. 거친 텅스텐 카바이드 줄로 한 번 에지를 손 본 후에 오일을 묻힌 다이아몬드 숫돌로 에지를 연마한 후에 베이스엔 브리코 글라이드 젤(gel) 왁스를 바르는 정도로 끝을 낸다. 핫왁싱을 한 것도 아니니 간이 정비를 한 스키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기엔 미흡하지만 그래도 안 한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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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 예솔이의 주니어용 스키이다.

 

위의 스키 사진을 보면 에지 옆의 검정 P-Tex 바닥이 새하얗게 마모가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애가 강습을 통해 미디움 턴과 롱 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중인데 그 성과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카빙을 잘 하고 있기에 저렇게 베이스가 하얗게 일어선 것이다. 잘 살펴보면 에지도 살짝 마모되어 있다. 이러니 간이정비라도 해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강습을 앞둔 아이 스키부터 손을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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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은 날을 갈고, 뒤에 보이는 브리코의 글라이드 젤 왁스를 바른 스키이다.(젤 왁스를 바르고 잠깐 기다리는 중이다. 콜크로 문질러 주기만 하면 된다.) 왼편의 손을 안 댄 스키와는 많이 달라졌음을 볼 수 있다. 

 

쟝 부아네(Jean Vu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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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로 뒤의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니 오늘 쓰고 온 모자가 나름 멋져 보인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프랑스의 스키 스타 중 한 명인 쟝 부아네(Jean Vuarnet)의 이름이 박힌 모자이다.(그의 이름은 이제 스키 액세서리 브랜드로 사용된 지 오래이다.) 오래 전에 불세출의 스키 스타 쟝 끌로드 낄리(Jean Claude Killy)가 자라난 동네인 프랑스의 발 디제르(Val d'Isere)에 갔을 때 기념으로 구입한 모자이다.

Jean Vuarnet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Jean_Vu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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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난 이제 흘러간 세대의 스키어인 것 같다. 내겐 아직도 이런 선수의 이름이 친숙하기 때문이다. 내가 스키를 처음 접하고 거기 한창 미쳐있을 때 귀에 쟁쟁했던 선수의 이름이니...-_-

 

쟝 부아네는 1933년 생으로 재작년(2017)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60년 미국 스쿼밸리(Squaw Valley) 동계올림픽 활강 부문의 우승자이다.(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부문 최초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전 단국대학교 교수, 임경순 선수가 당시 이 부문에 출전하여 쟝 부아네와 겨뤘지만 역부족이어서 출전 선수 중 최하위를 했다.)

스쿼밸리 동계올림픽의 활강 부문은 출전 선수가 63명이었는데 완주한 선수 중에서는 임경순 선수가 최하위였으며, 그 기록이 3분 34초 4였고 당시 1위를 차지한 프랑스의 쟝 부아네 선수의 2분 06초 0과는 1분 28초 차이가 났다.(활강 경기에서 1분 28초 동안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해 보면...^^;) 

 

회전에서도 임경순은 완주 선수 중 최하위였고 1, 2차 시기 합계 4분 56초 1이었다. 역시 1위 선수의 2분 08초 9와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났었다. 그래도 이런 임 선수의 동계올림픽 참가가 있었기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의 이상호 선수가 동계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이다. 어서 스키에서도 동계올림픽 금, 은, 동메달이 나오길 간원한다. 

 

스타힐리조트의 두 시니어 스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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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스타힐리조트에서 자주 뵙는 변창균 선생님. 

 

위의 변 선생님은 아주 우아하게 멋진 스킹을 하시는 분이다. 매우 아름다운 폼으로 여유있는 스킹을 하신다. 한 때는 천마산스키장에서 일을 하신 일도 있고, 지난 30년 간 묵현리에서 패밀리스키샵이란 렌탈 샵을 운영하셨는데 지난해 3월에 문을 닫으시고 이제는 열심히 스키를 즐기신다고 한다. 

 

오늘 스키장의 설질은 대단히 좋은 편이었다. 매우 기온이 낮았던 다른 때 만큼 좋은 설질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설질이어서 스키를 타기는 좋았다. 9시 경의 영하 5도에서 시작한 기온은 정오를 지나 한 시가까이까지 0도를 유지했고, 오후 2시경엔 3도까지 치솟았다. 그래서 오전에 열심히 스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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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힐의 큰 형님, 강호익 박사님. 스타힐에서 스킹하는 시니어 중에서 가장 열심이신 분이다.

 

오늘은 강 박사님과 함께 리프트를 타면서 강 박사님이 관여하신 많은 일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다. 현시국에 관한 대화는 물론 취미생활에 대한 대화 등도 함께 했다. 전에 당진에 갈 때마다 들렀던,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대의 매출을 올렸었다는 행담도 휴게소의 본격적인 개발(당시 500억 원의 bond를 발행하여 진행하려고 했던 대공사)이 왜 무위로 돌아갔는가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다. 교통 전문가이면서도 건설과 토목 분야의 전문가이신 분이라 재미난 스토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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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리프트에 이정근 정강사와 초딩 예솔이가 함께 올라가면서 통합 라인 스키어의 스킹 모습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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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찍은 이정근 강사와 예솔이의 모습. 

 

[2019-01-10 목] 예솔 강습 팔로우샷 등

https://youtu.be/m0NE5CpX55Y
 

- (박)예솔이 강습 받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

위 동영상에는 내가 팔로우 샷으로 강습 받는 예솔이를 찍은 동영상과 함께 이정근 강사가 밑에서 캠코더로 그걸 찍은 동영상이 있고, 또 한 가지 연습 장면이 담겨있다. 지난 시즌과 지지난 시즌에 스타스키스쿨에서 기초를 닦은 아이가 이번 1:1 강습을 통해 스키가 뭔지를 좀 더 알아가는 것 같다. 미디움 턴과 롱턴 실력은 좀 늘었는데, 아직 숏턴은 갈 길이 멀다.^^ 시간날 때마다 좀 더 가르쳐야 할 것 같다. 

열 시에 시작된 강습이 3시간 동안 진행되어 오후 한 시에 끝났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하기로 했다. 전과 같이 초딩 아이 하나와 초딩 입맛을 가진 큰 아이 하나는 묵현리 경춘가도에 있는 버거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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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도 뭘 먹다 말고 휴대폰을 보느라... 어린이용 폴더폰을 쓰고 있다. 내가 이번에 아이폰 10S Max로 휴대폰을 바꾸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예솔이가 탐내기에 일단 그걸 예솔이 엄마에게 보내주었는데 엄마가 그걸 아직 못 쓰게 한단다. 애가 너무 스마트폰에 매달릴까봐 안 주는 것 같다.^^ 

 

DJI 오스모 포켓이 변화발전된 동영상을 찍어줄까?

 

집에 오니 이제야 DJI 오스포 포켓이 배송되어 왔다. 이 제품이 출시되기 전인 작년 12월 1일에 이 기계에 대한 뽐뿌를 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사서 이미 잘 쓰고 있는 중인데, 정작 내겐 이제 도착한 것이다.^^; 

 

[동영상 기기 관련 정보] 더 기다리긴? 미쳤니? - 기계식 3축 김벌(gimbal)을 가진 동영상 카메라의 끝판왕 - DJI Osmo Pocket

 

시즌 초에 프랑스 스키 여행을 가야했기에 오스모 포켓 주문을 못 했었다. 귀국 후에 주문(2018/12/20 목)을 바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동이 나는 바람에 배송 일자가 두 번이나 연장되더니 이제 비로소 도착을 한 것이다. 이젠 김벌(gimbal/stabilizer)을 가진 액션 캠(action camcorder)을 사용하게 되니 동영상이 좀 더 나아져야할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다. 그간에 아이폰으로 팔로우 샷 동영상을 찍어왔는데 그런 대로 흔들리지 않는 영상을 찍어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김벌을 장착한 동영상 기기를 쓰면 훨씬 나아질 것 같기는 한데, 동영상의 질이 어떨지 모르겠다. 요즘 사용하는 아이폰 10S Max의 동영상 품질이 워낙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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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 포켓의 최고 장점은 이게 작다는 것이다. 기존에 휴대폰을 장착해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오스모 모바일(Osmo Mobile)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게 너무 커서 휴대가 불편한 게 큰 단점이었고, 이제 그 불편함이 말끔히 개선된 것이다. 기대는 큰데, 그 기대 만큼 오스모 포켓이 부응해 줄 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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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금)과 모레(토) 이틀간은 스타힐리조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 다시 스키장에 가게 된다. 일요일까지 열심히 스키를 타 볼 참이다. 집사람은 이 기간 중에 발을 잘 모아타는 훈련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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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라 2019.01.18 01:11

    예솔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할아버지랑 스키 타던 기억을 하면 행복할 겁니다. 스키장비를 다듬어주고 이쁜 스키복도 입게해주셨다는 거를 살아가는동안 내내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네요.

  • profile
    Dr.Spark 2019.01.18 15:23
    전 할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님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만, 예솔이는 우리와 오래 함께하고 있으니 그에 대한 기억이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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