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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초딩 (박)예솔이의 스키 강습이 있는 날이다. 강사는 스타힐리조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이정근 정강사이다. 지난 화요일에 이어 두 번째의 강습이다. 스타힐은 평일에 오전 10시에 개장을 하기에 강습 시간도 거기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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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의 스키 베이스 온도는 시계탑 온도계에 나타난 것처럼 영하 10도. 

 

강습은 10시에 시작이지만 미리 준비하려면 훨씬 일찍 가야한다. 스타힐 도착 시각은 09:18.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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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지만 패트롤들의 슬로프 점검만 있었을 뿐이라 슬로프의 상태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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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코스의 상태도 예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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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먼저 땡스키를 위해 앞에 서셨던 분들이 앞에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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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라인 정상의 카페 앞에서 강습을 시작하고 있는 이정근 정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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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턴 강습을 위한 에지 세우는 방법에 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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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강습은 무전기를 통해 하므로 대단히 효과적이다. 아래 동영상에서 스킹하는 아이에게 코치하는 강사의 목소리는 트랜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기에 즉각적으로 아이가 반응하는 모습도 보인다. 

 

[2019-01-03 목] 예솔이를 위한 이정근 정강사의 강습, 스타힐리조트 / https://youtu.be/pqnwGdmBvKY

 

- 이정근 강사가 카톡으로 보내온 네 개의 동영상 클립을 모아서 유튜브에 올린 것인데, 카톡이 화상을 압축해서 보내기 때문에 화질이 좋지 않은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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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는 이런 단체강습이 있어서 초보 코스에는 긴 리프트 라인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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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코스 위엔 수많은 강습생들이 있는데 나무에 가려서 잘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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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스키스쿨의 레이싱 기문 강습이 행해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규제 활강을 통하여 레이서들은 저절로 에지를 잘 쓰는 스키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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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힐리조텔 2층 한식당, 설전에서의 만남. 왼편은 강인재 씨, 오른편은 그의 부친 강정선 선생님. — 함께 있는 사람: 강정선 / 전날 스키장에서 뵙기로 전화 통화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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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베이스의 강정선 선생님과 교신하는 강인재 씨. 알고보니 아버님이 3층의 커피샵에서 창문을 통해 슬로프의 아드님 스킹을 촬영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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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은 박순백, 오른편은 강인재. 식사 후에 둘이 B코스에서 몇 번 스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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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B코스 위에서 비치고 있는 시각. 오후면 코스는 음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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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목[ 스타힐리조트 강인재 선수의 스킹 / https://youtu.be/DeaYJUVJP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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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동영상의 첫 장면] 강인재 선수의 스킹스타힐리조트 B코스에서의 팔로우 샷. 엄청나게 다이내믹한 스킹이다.^^ — 함께 있는 사람: 강정선, 장소:스타힐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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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e 2019.01.05 16:20

    타는 중간 어린이들 케어하는 강인재 님 스킹도 좋고, 박사님 원근조절과 앵글도 완벽하네요. 급사면에서 손각대로 이 정도 샷이 나오는 걸 보면 따라가는 사람 스킹 공력에도 감탄하게 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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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park 2019.01.06 13:57
    아, 의외의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끔 "내 손이 스태빌라이저"라고 농담을 하고는 있습니다만...ㅋ

    앞으로는 곧 배송이 되어올 기계식 김벌이 달린 오스모 포켓(DJI Osmo Pocket)으로 촬영하게 될 텐데 그게 01/11 이후 순차배송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당분간 손으로 아이폰 동영상을 찍게 될 듯합니다.
  • ?
    돌맹이 2019.01.06 10:04
    강인재 윤재 형제의 중학생 시절 코스타레이스에 출전할 때부터 죽 지켜보고 있던 일인입니다.
    형제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우연하게도 박사님 영상에 제 초딩5학년 아들도 등장하네요. 인재의 스킹 중간에 옆에서 게이트 타고 내려가는 녀석이죠. ㅎ
    저희 자녀 셋 모두 스타스키스쿨에서 스키를 배우는 중이라 작년까지는 예솔이 모습을 자주 보았는데 올해는 따로 강습을 받는 군요.
    훨씬 성장한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 profile
    Dr.Spark 2019.01.06 14:01
    아, 그 때 게이트 타는 아이가 정 선생님의 자제로군요.^^ 재미있습니다.

    인재가 달리는 걸 멀리서 보긴 했어도 저도 바로 옆에서 달리는 건 처음 봤는데 아주 잘 타더군요. 몇 번 함께 타게 되어 저도 최선을 다해서 탔는데 인재를 보면서 많은 게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열심히 타 볼 참입니다.

    예솔이는 일반 스키어로 클 아이니까 이제 일대다 강습에서 벗어나 1:1 강습으로 조금만 더 가르친 후에 편하게, 자기 맘 대로 스키를 타게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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