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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0.07.06 12:23

워터점프 강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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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57 좋아요 2 댓글 1

7월 4일 토요일 아침 6시 기상후 6시 30분에 마산서 집사람과같이 출발하여

 

안동 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서울에 있는 아들과 만난 후 시즌권 3명 등록후 시즌 락카( 좀 작습니다.)도 3개 같이 등록후

 

슈트입고 스키에 왁스 바르고  워터점프 하러 갑니다.

KakaoTalk_20200706_075300963_04.jpg

본인과 아들입니다.(좀 안생겼습니다.)

 

지산에서 점프하다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여긴 물도 깨끗하고 

 

슬라이드도 너무 좋아서 재미가 좋았습니다.

 

KakaoTalk_20200706_074550259.jpg

모글형 슬라이드에서 타는 아들

 

저는 여기서 타다 평셍 처음으로 백플립했습니다.

 

옆에는 맨몸으로 타는 슬라이드 2개가 있는데 점프 연습 끝나고 오후에 슈트 벗고

 

높은 거는 못타고 작은거 탔는데 이것도 겁이 무지 나더군요. 나중엔  짜릿하면서 제미지더군요.

 

2번은 등으로 떨어지고 3번째는 시선을 물을 보면 다리부터 떨어진다고 하여  그나마 조금 낫게 떨어졌습니다. 

 

아직 식당과 글램핑장이 허가가 안나서 이건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근처 펜션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9시경 도착해서 1시 반까지 타고 아들 강촌역에 데려다 주고 집에 오니 저녁 7시 반 

 

집에 도착하니 다리가 묵직하니 씻고 눕자마자 뻗었습니다.

 

간만에 정화, 명준이도 봐서 좋았고 아버님이신 학부형님도 봐서 좋았습니다.

 

아직 시설이 완전히 다 된게 아니라 좀 정리는 안된 분위기 이지만 1-2달 안에는 완결 되겠지요.

 

많이들 놀러 오세요.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winterski     Maverick  
Comment '1'
  • ?
    오메가맨 2020.07.21 23:14
    부자지간 함께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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