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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노적암 동굴은 그 자체로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이었다. 20여 분 간격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선율이 잔잔히 흐르고 있었다. 지그프리트 왕자와 오데트와의 사랑의 발레 장면은 촉촉이 가슴으로 전해져 왔다.

 

 

0H1A0202-1200.jpg

 

 

무엇이나 아름다운 장면은 눈길을 멈추게 한다. 나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감상했다. 숭고한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예술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한다.

 

 

- 중국 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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