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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코스트코에 가려고 간 게 아니라 어버이날 용 카네이션 모종을 판다는 소식에 갔다가 허탕만 치고 간 김에 몇 개만 살작.^^

어휴 저 중독 아니에요...-_-

 

오늘도 " -1" 로 시작되는 별 거 아닌 게시물.^^

 

 

 

 

이넘의 시리즈도 7로 끝날 줄 알았는데 캠핑 용품(?)이 찌질하게 계속 들어오긴 하네요.

 

 

보네이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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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은 아시는 "코스트코에 들어오기만 해 봐라" 라고 해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 보네이도.

혹시 보네이도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 설명.

에어셔큘레이터, 즉 공기를 순환 시키는 목적으로 쓰이는 기게입니다.

선풍이가 아닙니다.

제트엔진의 효과처럼 지독하게 직진성이 강해 공기를 멀리 보내주는 용도입니다.

가장 노멀하게 사용하는 용도로는 거실에 에어컨을 틀어 저 멀리 작은 방에 그 공기를 보내는 용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열대야에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밖에 시원한 공기를 쇼파 상단 방향으로 보내 놓으면 등 뒤 벽을 타고 그 공기가 내려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 주는데 주로 쓰입니다. 직접적인 바람을 맞게 되는 용도의 선풍기로 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이걸 응용하여 겨울에는 거실형 텐트에서 지면 약 40센터까지의 서늘한 공기를 난로의 따듯한 공기로 바꿔주는데 쓰여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

개인적이 생각으로는 집에서 쓸 용도가 아니라 온리 캠핑용도라면 비싸고 비교적 크기가 있는 이런 제품보다 일반 선풍기 종류중 작은 종류로 것도...

 

모델명 630은 크기 및 용량을 말하며 500번 시리즈 보다 큰 용량이므로 일반 가정용으로는 이게 제일 큰 용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트코에서 매년 파는 630 모댈과 공동구매 카페나 일반 인터넷에서 파는 633 보댈과의 차이는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 시면 많이 나오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633이 바람 세기가 작은 범위부터 약간 더 큰 범위 까지 폭이 넓은 신형이니다.(가격은 633이 비쌈)

그래도 630 정도면 훌륭하죠.^^

 

코스트코에서는 630시리즈 검정색 구하기가 힘든데 오늘도 보니 흰색만 있었습니다.

 

 

 1368000307.jpg

 

 

가격은 94,900원.

 

인터넷 최저가 보다 약간 아주 약간 싸네요.

 

 

 

아이스크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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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도대체 캠핑 용품으로 봐야 하는지 정말 매대 앞에 서서 장시간 고민을 했습니다.

2 분 간의 고민 끝에 캠핑 용품으로 분류키로.-_-

 

첫 째, 어름만드는 기게도 캠핑용품으로 공동구매하는 마당에 이정도는 애교로...

둘 째,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두 손으로 감사면 조금 보일 정도의 수납 사이즈 굳!!!

셋 째, 아이들이  검니 좋아 할 듯합니다.

 

이로서 캠핑 용품으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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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고 하고 12온스의 냉동볼 두 개와 간단한 레시피를 포함되어 있다고 써 있네요.

가격은 48,990원

 

 

 

 

접이식 캠핑의자

 

 

1368000533.jpg

 

코스트코에는 왜 이런 크고 무거워 캠핑에 적합하지 않아 보이는 의자가 수도 없이 나오는 걸까요?

코스트코가 미국계 회사라는 걸 자주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그래도 이런 걸 좋아하실 분도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존중해 주는 바른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한 컷.

 

양쪽 받침에 컵홀더와 다리를 쭉 뻗을 수있는 바베큐  의자 정도의 공간이 나오며  우산도 함께 주네요.

암튼 기발한 의자임은 확실 ㅋ

 

 

 

1368000565.jpg

 

크기는 사진으로 가늠하기 좀 그렇지만 꽤나 큽니다.

왠만한 돔텐트 정도?

무게도 철프레임에 묵직~

 

 

 

 

1368000589.jpg

 

가격은 44,990원

 

 

 

 

 

 

1368000611.jpg

 

지난 주에 바닥을 보이던 킹스포드 차콜도 다시 쌓아 놨네요.

휴 나중에 사야 하는데 일단 안심.~

하긴 어느날 매진처럼 사라지기도 하지만 겨울 까지도 늘 파는 아이템 이니

가끔 29000원대에서 26000원대로 세일 하기도 하니 그때 구입하면 조금이라도 절약이...

혹시 제가 26000원대에 물건을 쟁겨놨다가 28000원에 되 팔아도 원망 마세요.ㅋㅋ

 

오늘은 여기 까지요.^^

 

 

하다보니 데이타베이스화 되는 코스트코 탐방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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