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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용기
2013.06.25 16:35

새로 영입한 작은 의자.

조회 수 2635 좋아요 0 댓글 6

캠핑을 몇 번 다녀 보니 이것 저것 용도에 따라 의자가 필요하게 되던데

그러다 보니 가족수 보다 더 많은 숫자가 되는 일은 다반사. -_-

 

가족수를 상회하는 의자가 있음에도 이번에 필요에 의해 작은 놈으로 하나 들여왔습니다.

 

 

 

 

 

IMG_9359.jpg

 

- 코베아 포터플 플러스 체어

 

바로 요놈으로 영입했습니다.^^

 

 

 

 

 

 

IMG_9353.jpg

 

저렴한 의자니 만큼 그냥 하얀 박스에 들어있는...

 

 

IMG_9354.jpg

 

비닐 안에 쌓여 있습니다.

 

 

 

 

 

 

IMG_9357.jpg

 

이렇게 살포시 접어 가방에 넣어 수납을 하고

 

 

 

IMG_9358.jpg

 

그냥 피고 앉으면 되는 간단한 의자입니다.

 

 

비비큐 체어에 등받이가 없어 불편했는데 아이들이 앉을 만하고 동계시 거실형 텐트 안에서 작은 사이즈로 불편하지 않을 놈을 찾다 보니 이런 형태를 구입하게 되더군요.

이것 보다 작은 '포터플 미니'도 있는데 아이들만 생각 한다면 그걸 구입해도 무방하겠으나 동계에 거실 안에서 어른들도 앉을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하므로 플러스로 구입했습니다.

 

 

 

 

 

IMG_9355.jpg

 

시트 높이가 32라고 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인지 집에 있는 의자와 비교 체험.^^

 

 

 

 

 

IMG_9364.jpg

 

콜맨 릴렉스 체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네요.

 

 

 

 

IMG_9365.jpg

 

콜맨 폴딩체어 ST일 보다 조금 높습니다.

 

 

 

 

 

IMG_9363.jpg

 

비비큐 체어와는 거의 같으나 아주 약간 더 높은 정도.

 

 

 

 

IMG_9360.jpg

 

이렇게 해서 다서 종류 각 두 개씩 모두 열 개의 체어 라인업 완료.^^

헤헤 뿌듯하네요,

 

 

 

 

IMG_9362.jpg

 

나름 평을 하자면

 

1. 제일 왼쪽 릴렉스 체어 : 역시 이름답게 편안함은 갑 오브 갑. 도저희 따라올 자가 없네요. 밥먹을 때 등을 못 기댄다는 점과 자리를 많이 찾이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최고입니다.

 

2. 왼쪽에서 두번 째 폴딩 체어 : 보기와는 달리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안드는 의자. 편안하지도 않고 높이도 어정띠고 수납시 부피도 제일 보담됩니다.

방출 생각이 간간히 나는 놈. 원액션이라 펴고 접을 때 제일 쉽고 보기에는 참 편안해 보이는것에만 짠 점수를...

 

3. 제일 오른쪽 주황색 비비큐 체어 : 이건 하나에 삼 천원 꼴로 산 정말 가성비 최고의 의자지만 의자로서 보다는 짐을 올려 두는 용도로 쓰여지는... 뭔가 의자로서 불편한.

 

4. 가운데의 녹색 비비큐 체어 : 비비큐 체어 중 금액을 제대로 주고 산 의자인데(두개 2만 5천원 이었나?) 역시 돈을 좀 줘야 프레임도 튼튼하고 의자 면적도 적당하고 폼이 들어가 편안함.  진짜 진짜 화롯대 앞에서 비비큐 의자로 쓰여짐.

 

5. 이번에 산 포터믈 체어 : 가격이 적당하고(25000원) 어린이 용 의자로 쓰거나 좁은 거실에서 어른용으로 적당. 허리 받침이 없는 바베큐 체어 대용으로 쓰임에도 충분함. 높이도 너무 낮지 않아 무릎에 부담이 없음 하지만 작은 크기다 보니 어른이 오래 앉아 있으면 불편함을 느낌. 허리도 그렇고 허벅지 쪽의 폭이 작어 모서리가 허벅지를 누르는 압박이 옴. 저절로 삐딱하게 대각선으로 앉게 되는... 

 

 

높이가 더 높은 캠틴 체어, 앉은뱅이 의자인 고블린 체어, 스노우픽 로우 체어 등은 수납, 앉았을 때 불편한 포지션 등으로 영입 계획이 없으므로 이것으로 의자 라인업은 끝!!!

 

 

 

 

 

Comment '6'
  • ?
    달가듯이 2013.06.25 20:02

    의자 라이업...왠지 이게 마지막이진 않을 것 같은데요?  손님을 위한 의자가 곧 등장할 거라 예견되고 장기적으로는 자녀들의 성장에 따른 업그레이드 교체가 이뤄질거라 확신합니다.^^ 


  • ?
    신명근 2013.06.25 21:46
    더이상은 아니되옵니다 ㅠㅠ
  • ?
    김재한 2013.06.25 21:21

    아직 로우체어를 영입하지 않으셧어요....ㅋㅋㅋ

  • ?
    신명근 2013.06.25 21:47
    로우체어는 제 체형과는 정말 안 맞더라고요. ^^
  • ?
    김재한 2013.06.26 15:29
    아직 마음에 드시는 제품을 발견 못하셨을뿐이죠..ㅎㅎ
  • ?
    최경준 2013.06.26 11:11

    잘 샀어요

    미니의자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죠.

     

    근데 메인을 보조하는 역활이라 메인은 별도로 있어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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