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자르는 법 소개 및 리뷰
http://blog.naver.com/jheui13?Redirect=Log&logNo=20175576568&from=postView
배비로즈의 김장김치 자르는 법
※ 이분 요리 파워블로거로 몇년전 공동구매를 진행했는데 그 제품이 불량이 속출하고 그로 인하여 알려진게 리베이트를 너무 많이 받아(리베이트만 3억 정도) 공중파 뉴스까지 나고 이 바닥에서 완전히 매장당한 사람인데,,,
그의 요리 노하우는 아직까지 여전히 배워볼만 하며 그 중에서 김치 자르는 법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후기를 적고자 함
요약하면
김장김치는 손으로 죽죽 찢어 먹는게 제일 맛있는 이유는 줄기와 잎을 같이 먹기 때문인데 줄기와 잎을 같이먹고 예쁘게 자르는 법을 소개
1. 김치 한포기를 꺼내 제일 큰 잎 줄기를 미리 한장 떼어 놓고 2. 사진과 같이 놓고 2등으로 자름 3. 자르고 난 후 아래 부분을 180도 회전시킴(이게 키포인트)
4. 미리 떼어논 것잎을 위에 덮어줌
5.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줌
6. 이렇게 해서 상에 내어 놓으면 보기도 좋고 자를 때 아래 부분을 180도 회전 시켰기 때문에 잎과 줄기를 같이 먹을수 있어 맛도 좋다고 함
후기
1. 막 썰은것 보다는 확실히 보기가 좋음. - 근데 몇 달전부터 이렇게 상차림을 했는데 식구들은 모름 -_-;;
2. 잎과 줄기를 같이 먹을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 굳이 잎과 줄기를 같이 먹으려면 위에 한점, 아래 한점 이렇게 동시에 두점을 집어야 되는데 그걸 알고있는 나도 두점을 동시에 집게 되지는 않음 -_-;;
3. 기타 사항 - 4점 정도를 동시에 접시에 담아 상차림 할 때 그걸 다 먹으면 관계 없는데 위에 몇잎 정도만 젖가락으로 헤집어 놓고 대부분 남기면 그걸 다시 김치통에 담아야 할 때 참 난간함
- 이걸 방지하려면 한점으로 젖가락이 집중되고 다 먹으면 옆에점 먹고 하면 되는데 식구들은 절대로 그렇게 안 먹고, 또 김치 먹는 순서 가지고 뭐라 잔소리 할 수도 없으니 참 난감하므로 먹을 만큼만 딱 내놓음 -_-;;
결론
그래도 이 방법은 김치를 예쁘게 담을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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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로서 입문을 하게되면 아웃도어 요리는 자연스럽게 하게 되지만
아웃도어 요리 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다방면의 요리를 접하게 됨
김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손 치더라도
최소한 김치 맛을 구별할 줄은 알아야 하는데
다양한 김치 맛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김치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먹어야 됨
조금 먹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먹을수 있느냐는
나도 모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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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 것도 없이(흰 밥조차) 김치만 찢어 맛있다고 맛보라고 막 권하면 정말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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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모님이 그렇게 자주 주고 난 맛있게 먹음.
명근샘 장모님 사랑받긴 틀렸군 ㅌ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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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밥에 저런 김치보다 더 맞있는게 이 세상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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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들 입맛이라 솔직히 김치 별로 안 좋아하는데(박사님도 왠지 그럴 듯 ㅋ)
보기 좋게 썰은 김치엔 손이 잘 가는 거 보면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는 진리는 사실 인 듯.
먹음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