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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11:40

타이어 공기압 기준

조회 수 1253 좋아요 0 댓글 3

한 달 정도 몸도 안 좋고 휴가도 다녀오고 해서 쉬다가 이틀 전 간만에 자전거 올라보니 타이어가 눈에 띄게 납작해져 있었습니다.  그냥 저냥 타기는 했는데, 속도가 거의 10% 이상 적게 나와서 오늘은 바람을 넣고 탔습니다.  일단 타이어 옆에 MIN 50 PSI - MAX 85 PSI로 쓰여 있길래 50까지만 넣고 탔는데 더 넣어도 될 듯 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게 스펙의 권장 타이어 공기압이 그냥 자전거 세워두고 측정한 값인지, 타고 앉았을 때 기준인지 좀 애매합니다.  아니면 올라 탔을 때와 빈 차일 때 차이가 별로 안 나는 건지.

Smart Sam.jpg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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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 2018.08.23 12:33

    보통 자전거 공기압이란게 빈차상태에서 내가 펌프로 넣을때의 값을 정하지요

     

    그런데 문제는 보통 스텐드 펌프의 메타의 정확도가 같은 회사의 같은 모델이라해도 모두 다르다는겁니다

     

    해서 라이더가 개인소유의 펌프로 항상 측정는게 바람직 합니다

     

    그리고 타이어마다 권장공기압이있는데요 이건 화시에서의 권장이구요

     

    공기압은 권장안에서 라이더가 노면 또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질수가있읍니다

     

    제경우에는 싸이클 크로스를 사용하는데요 타이어가 32C 입니다 이또한 권장공기압이 50에서 85psi 인데요

     

    off road 를 간다하면 50psi 정도를 사용하지만 잘 포장된 on road를 간다하면 85를 주입합니다

     

    좀더 스피드를 즐기기위해서 싸이클 타이어를 사용하는경우에는 100 psi  이상을 주입하기도합니다

     

    공기압이많으면 자전거가 쿳션이없는게 흠이고 단 펑크에는 좀 강한편이지요

     

    적으면 접지면적은 넓으나 대신 스피드가 않나는게 흠이고 잘못하면 림이 튜브를 찍는 스네이크 바이트 펑크가 발생하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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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여신|한상률 2018.08.23 13:21

    Minimum은 적어도 그만큼 넣고 타지 않으면 급커브에서 힘주어 돌았을 때 타이어가 림에서 빠진다든지, 턱을 넘어갈 때 튜브가 림에 치여 팡크가 난다든지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러니 50은 넘어야 하고, 60에서 70ps는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이 모자라면 타이어 변형이 심해지니까 속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쉽게 펑크가 나고 승차감도 나빠집니다,  물론 험한 길에서는 상황에 따라 접지력을 위해 공기를 많이 빼고 타기도 합니다.

  • ?
    MKBL 2018.08.25 07:25

    앞바퀴 60, 뒷바퀴 65로 넣었더니 거짓말 보태서 날아다니네요. 동네 자전거 길이 포장이 잘 돼 있어서 이정도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엉덩이가 좀 아픈 걸 보니 잔디밭 언덕길 다운힐 때는 좀 빼야할 듯 하구요. 차 타이어용으로 쓰는 전동펌프가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손펌프로 넣으려면 힘 좀 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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