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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그랬지만 전 요즘 열심히 단백질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요즘 집중적으로 마셔 본 것이 뉴트리랩의 프로티니아(Proteinia)이고, 그 2014 신제품입니다.(2014 제품이지만, 이 신제품이 출시된 것은 10월입니다.)

 

proteinia1826.JPG


작년에 출시된 이 제품은 뉴트리랩의 설립 초기, 그리고 이 회사의 단백질 음료 개발 후반기에 제가 시제품을 마셔보고 제가 아는 한에서 사용자로서의 조언을 하고, 마케팅상의 주안점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한 바가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그런 인연으로 프로티니아를 많이 마셔 봤고, 이번 제품도 출시와 동시에 선을 보게 된 것이지요.

 

proteinia-1.jpg

왼편이 뉴트리랩의 정문기 사장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스포츠 건강음료가 필요하다는 데 착안하여 클리어 워터 형태의 단백질 음료를 처음으로 생산하신 분이지요.

 

단백질 음료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것입니다. 스포츠인들에게 파워바나 파워젤 같은 탄수화물 보충제는 이제 어느 정도 알려져 있고, 사용이 보편화의 단계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이 인라인계에서는 이미 2000년대 초반에 많이 사용되었고, 몇 년전부터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도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보편화되었다고 하기엔 시기상조이지만, 그 유용성이 분명하게 인식된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이건 원래 음료 형태가 아니라 파우더 형태로만 피트니스 센터의 강사나 근육 운동을 많이하는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백질 음료를 사용해 본 분들은 상당히 적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음료의 형태로 판매하는 곳도 찾기 힘들었구요.

 

전 오래 전부터 파워젤을 해외 직구를 해 왔었는데, 어쩔 수 없이 한 번 직구를 할 때 많은 양을 주문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보너스로 꼭 따라오는 것이 팩에 담긴 파우더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맛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접하게 된 단백질 보충제는 초기에 제가 좀 외면을 하곤 했었습니다. 일단 맛이 없어서입니다. 이게 탄수화물 보충용의 젤처럼 먹을 만 하고, 또 먹고 나면 곧 파워를 내주는 것도 아니다 보니 굳이 왜 먹어야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것이 두 번째의 이유였습니다. 맛이 없다는 거. 단백질 보충제를 물에 탈 때 이 놈의 파우더가 물에 잘 녹지도 않고, 녹아도 침전물 찌꺼기가 남고, 먹어 보면 맛의 뒤끝이 떱떠름내지는 텁텁한 게 별로 좋지 않습니다.(나중에 그게 유청단백질 고유의 맛이란 걸 알았습니다만...)

 

그런데 작년에 프로티니아의 전신 제품이 샘플 단계에서 개발된 걸 보니 이것이 음료 형태에서 파우더를 물에 푸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너댓 가지의 서로 다른 향으로 만들어져서 원하는 걸 찾아 마시면 되고, 또 어떤 향에서는 그 고유의 맛이 확실하게 덜느껴지기도 하며, 침전물조차 없이 단백질이 잘 녹아있는 음료이기에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더군요. 그리고 이 때에 이르기 전에 전 이미 단백질 보충제를 해외 직구로 구입해서 먹는 사용자가 되어있었고요.(저나 집사람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해 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두 개 이상의 물병을 가지고 다닐 때 그 중 하나는 항상 파우더를 물에 푼 단백질 음료입니다. 리커버리용은 집에 두고 나중에 마시고, 인듀어런스용을...)

 


 

proteinia1830.JPG

- 이것이 새로 출시된 프로티니아 제품 2종입니다. 왼편은 스카이그린, 오른편은 써니레드. 다른 성분은 차이가 없고, 첨가된 향료에 의한 맛의 차이만 있습니다.

 proteinia-2.jpg


위 아래의 사진은 제가 프로티니아 병에 붙어있는 인쇄물을 떼어내서 스캔한 것입니다. 이런 것에 관심을 안 가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뒤에 있는 음료의 스펙 등에 꽤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요.^^ 건강 음료이니 마셨을 때 해가 될 성분이야 안 들어갔겠지만, 그래도 그걸 눈으로 확인해야 하고,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가를 미리 알고 마시면 우리처럼 속물근성이 많은 사람은 대단한 위약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거든요.^^;(이런 건 말도 안 된다고 보실 분들도 있겠으나 미리 성분을 살펴 보면 왠지 그걸 마셨을 때 더 건강해 지는 느낌 같은 거요.)

 

proteinia-3.jpg

이 프로티니아 Version 2에서는 꽤 많은 변화가 있었더군요. 우선 향이 서로 다른 제품의 종류가 반 정도로 줄어들어서 두 가지만 생산되었다는 것, 그리고 성분에 있어서의 변화도 많습니다.

 

이번 제품은 순수분리유청단백질(WPI)이 22g 함유되어 20g을 섭취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존 제품에서는 그 섭취량이 12g에 지나지 않았었지요.

 

이 음료가 단백질 보충음료라는 걸 생각하면 이것이 가진 본연의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의 보충은 운동을 통해 형성된 근육이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대단히 중요하지요.(이런 이유로 피트니스 강사들이나 육체미를 하는 분들이 일반 스포츠 애호가들보다도 훨씬 오래 전부터 단백질 보충제를 사용해 왔던 것이지요.)

 

이 제품은 근육의 회복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도록 13g의 탄수화물을 혼합하였는데, 기존 제품에서는 탄수화물이 27g이었으므로 그걸 많이 줄인 것이며, 그것은 당함유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당이 5g이 들어가 있지만 기존제품은 당류가 27g이나 되었었으니까요.

 

기존 제품이 당류를 많이 포함한 것은 그것이 단백질 보충과 함께 파워를 제공한다는 목적도 있었는데 이번엔 단백질 음료 본연의 역할에 더 치중하는 쪽으로 변화되었다고 봐야겠지요. 결과적으로 칼로리도 130Kcal로 줄어들었습니다.(기존제품은 칼로리가 155~160Kcal이었음.)

 

당류는 자일리톨과 천연감미료인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사용하여 좀 더 건강한 스포츠 드링크를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말하자면 이 역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이지요.

 

항상 중요한 게 기본으로 돌아가는 거 아니겠습니까?(Back to the Basic) 말하자면 탄수화물 보충제와 단백질 보충제는 그 역할이 다른데 그 둘의 기능을 함께 도모하는 건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거나 다름이 없죠. 근데 그건 어찌보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버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요.

 

그러므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도는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니다. 이 제품은 무색소, 무지방, 무콜레스테롤, 무카페인 제품이기 때문에 스포츠 분야만이 아니라 필수영양소로서의 단백질 보충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인 제품이 된 거라고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제품이라기보다는 스포츠를 끝내고 회복을 할 때 필요한 리커버리(recovery)용의 음료라고 봐야할 겁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근육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보강하는 보충제로 사용되는 것이고요.(운동 마니아가 아니면 모르는 사실 중 하나는 많은, 강한 운동량을 통해 어렵게 만든 근육도 며칠간 운동을 하지 않거나 게을리하면 금방 빠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변화를 주면서 제가 느낄 때 약간 흠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있습니다. 지난 번 제품보다는 유청단백질 고유의 텁텁한 맛이 좀 더 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건 길들여지면 잊혀지는 것이긴 합니다만...

 

proteinia1831.JPG

- 이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서 액체의 색상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맑은 편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정도입니다.

 

proteinia1833.JPG

- 그래도 자세히 보면 두 개의 제품 중 오른편의 써니레드는 왼편의 스카이그린에 비해서 약간 붉은(?) 색이 도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근데 그런 것 같아서 일부러 이렇게 찍어봤는데도 별 차이 없네요?^^; 하여간 맨눈으로 보면 색상이 같지는 않습니다.

 

proteinia1834.JPG

- 밑바닥 쪽에서 봐도 침전물은 전혀 안 보입니다. 이게 잘못 만들면 침전물이 생기거든요.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타면 침전물이 많고요.


작년에 뉴트리랩이 클리어 워터 형태의 단백질 음료를 처음 생산한 이후에 현재 시중에는 몇 가지의 단백질 음료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항상 작은 회사에서 벤처 정신을 가지고 어떤 제품을 만들고, 그걸 홍보해 놓으면 대기업이 그 분야로 진출하는 일이 많은데, 이 분야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별로 보기 좋은 일은 아니죠.) 그들의 홍보/마케팅력이 좋아서 나중엔 대기업 제품만 보이게 되는 일도 있고요.

 

하지만 여기서도 중요한 건 한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서 뛰어든 분들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입니다. 뚜렷한 철학이 없으면 그런 일에 개인과 회사의 운을 걸지 못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작은 회사의 제품이 사용자들에게 더 잘 받아들여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proteinia.com

 

주식회사 뉴트리랩 | 전화번호 070-7745-5115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번길 22-4, 1층
대표자 : 정문기 | 통신판매번호 제2013-경기성남-0770호 | 사업자번호 144-81-13691 | 건강기능식품 허가 영업신고증 

 

Comment '15'
  • ?
    Wrider 2014.11.01 11:59

    제가 일 년 전부터 근육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있습니다. 뭐, 전문적인 바디빌딩이 아니라 그냥 좀 더 보기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함이라서 근육운동 후에만 한 번씩 불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지요.  그래서 주의 깊게 읽어봤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사실 프리 웨이트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자전거 장거리 라이딩이나 긴 시간의 등산시에는 근육의 손실이 좀 걱정되기도 했는데, 단백질 보충제 파우더 제품보다 간단하게 마시기에는 더 좋겠네요.


    그런데 파우더 제품도 그렇고 이 제품도 그렇고 인공감미료를 꼭 넣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여러 메디컬 페이퍼를 보면 인공감미료가 여러 가지 면에서 설탕보다 더 좋을게 없다는 말이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감미료가 전혀 없으면 마시기 거북하더라도 그 제품을 선택할 것 같은데,  무감미료 라인업을 추가하는게 제조사의 수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죠?

  • ?
    MKC 2014.11.02 17:10
    안녕하세요?
    프로티니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뉴트리랩 대표 정문기입니다.
    질문하여 주신 부분에 대해 답변드려야 하겠기에 제 신분을 밝히는 부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문의하신 부분인 무감미료 라인업의 추가는 말씀하신대로 현재로는 어려운 부분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제품이라 맛적인 부분도 일반 고객분들에겐 무시할 수 없는 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안해 주신 부분은 저 역시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부분이고 가능하다면 좋은 원료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료만으로 기능성 식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에서도 기본 단백질에 충실하면서 감미료나 당류를 최소화하고, 가급적 맛이 거부감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Wrider와 같으신 분들의 제안을 충분히 고려하여 더 건강하고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아는 범위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Wrider 2014.11.03 09:51

    평소에 생각하던 부분들이라 별 깊은 생각 없이 글을 쓰고 나서 후에 다시 보니, 괜히 트집 잡는 글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지울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대표님 답글이 올라왔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WPH 파우더를 먹으며  과한 듯한 단맛과 쵸코향이 좀 신경이 쓰이면서, "어차피 약처럼 먹는 건데 이런 거 안 넣으면 안 되나?"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런 제품이 나올 때는 시장에서 일반 다수 소비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선을 넘을 수 없을 거라는 것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리뷰에서 보는 제품의 스펙(?)이나 대표님의 글을 볼 때,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
    MKC 2014.11.03 13:19
    관심 가져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야죠.
    더 좋은 제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
    최길성 2014.11.03 20:48

    얼마 전 여러 박스를 구입해서

    운동후 마셔보았는데 매우 시원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다시 구입을 고민 중인데

    세일을 하지 않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스킹한 후에

    마시면 좋을듯 합니다.

  • ?
    프로티니아.jpg


    여기는 22g

     

     

     

     

    프로티니아2.jpg


    여기는 20g 이군요

     

    WPC냐 WPI냐 따지기도 많이 했지만

    그것 보다는 충분히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는 결론 

     

  • profile
    Dr.Spark 2014.11.04 10:52
    아 그렇군요.^^ 예리하십니다.
  • ?
    Wrider 2014.11.04 11:15

    분리유청단백질(WPI) 원재료 22g의 단백질 함량이 90%라고 적혀있지요. 그러니 순수 단백질은 19.8g, 즉 20g이 맞는데요^^.

  • ?
    최경준 2014.11.04 11:49
    WPI 또는 WPC원 재료에 포함된 단백질 항량은 틀리지만
    보통은 순수 단백질 그램을 표시합니다. 그러니 오해를 살수 있는 22g(90%)은 20g으로 고쳐야 할것 같습니다.
  • ?
    MKC 2014.11.04 11:47
    안녕하세요?
    프로티니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뉴트리랩 대표 정문기입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에 김호중님께서 말씀하신 설명해 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표기법상 함유량과 섭취량의 차이인데요.
    함유량상 분리유청단백질(WPI)가 22g이 들어가 있고, 그 분리유청단백질도 90%의 순단백질(건강기능식품상으로는 조단백질로 표기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먹는 양, 즉 섭취량의 기준으로는 19.8g 약 20g(표기상)이 되는 것입니다.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앞쪽 면에도 표기를 섭취량 기준으로 동일하게 표기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4.11.04 10:47

    조금 걱정되는 성분이 있습니다. 자일리톨이요. 소르비톨, 자일리톨 등 당알코올류는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합니다. 위 성분표에 보면 당류 5g인데, 단맛이 강한 스테비오사이드가 그만큼일 것 같지는 않으니 그게 자일리톨이라면 양이 적지 않습니다. 민감한 사람은 배가 아플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운동 중에는 공복일 때가 많은데...


  • ?
    MKC 2014.11.04 12:24

    안녕하세요?
    프로티니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뉴트리랩 대표 정문기입니다.
    제품에 대해 관심과 의견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발시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하였습니다. 통계상이긴 하지만 당알코올류를 보통 일회에 약 50g 정도를 섭취하였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민감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기에 자일리톨 함량을 최소화하여 제품을 제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효소처리 스테비아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저 역시도 공복에 복용을 해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설사까지 유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민감한 분들의 경우도 고려하여 다른 방법으로 맛을 유지하는 것도 역시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공급하는 자로서 완벽한 제품을 제공해야 하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자라는 점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상률 님과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수많은 원료들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몸에 조금은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제품을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먹어야 하니까요.앞으로도 관심과 채찍질 많이 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4.11.05 10:49
    빠른 답 고맙습니다.
  • ?
    오제이 2014.11.23 12:45
    글의 목적이 의견 받는 목적의 글은 아닌 것 같아서 실례될 것 같습니다만, 
    이런 류의 제품은 소비자의 선택 과정이나 효과를 느끼는 과정 모두 시각적인 효과도 매우 큰데 말입니다. 용기 디자인에서 d왠지 파일롯 제품 같은 냄새가...
  • ?
    MKC 2014.11.23 22:45
    안녕하세요?
    프로티니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뉴트리랩 대표 정문기입니다.
    디자인 부분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 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 스스로도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디자인 전공자는 아닙니다.)
    물론 이유야 다 있겠지만 우리나라 제품라벨 디자인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폰트의 크기, 한글과 영문의 글자크기의 차이, 표시해야만 하는 항목 등등...
    어쨌거나 지적해 주신 부분에 좀더 많은 고민을 하여 디자인적으로도 더 나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알려주시면 충분히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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