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플 창단을 축하드립니다.
중딩 이후로는 뚜렷하게 자전거를 대했던 기억이 없을 만큼 문외한이지만 용기를 내어 스키 시즌이 끝난 올 3월에 입문하였습니다.
단순히 스키를 좀 더 잘 타고 싶고 그 밑바탕에는 체력이 필수라 생각했기에 선택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B라인 상단을 멋지게 내려오는 처자를 보면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자전거를 멋스럽게 타고 가는 아낙을 보면 참 이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안 되는 스키보다 열심히 페달질 하는 만큼 조금씩 늘어가는 잔차가 더 재미있어지니 주객이 전도된 꼴이어서 깊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_-;;;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뱀다리.
MTB 속의 고춧가루입니다.
네...로드 맞습니다 맞고요. ㅋ
껴주신다면 열심히 페달질 하겠습니다. ^^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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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zz510@naver.com ]
안녕하세요
천마산에서 살포시 뵌 듯한..^^
저의 로망도 B상단에서 멋지게 내려오는거에요.
이쁨받으려면 자전거도 스키도 멋스럽게 타야겠네요.
로드타는 분들은 왠지 샤프해 보이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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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bang@blueway1.co.kr ]
저는 숏턴 할 일도 없을 뿐더러...숏턴에는 말 한마디 잘 못 했다가 한(응?)이 맺힌 사람이라...ㅋㅋㅋ
조혜연 선생님...위 사진의 이미지로는 천마산에서 뵌 분과 매칭이 어려울 줄로 사료됩니다.^^
자전거는 맞는데 사람은 형찬삼촌 아닌 듯...ㅋ
텨텨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