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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726 좋아요 414 댓글 16


2주간 기다려 오던 MCT 술자리 번개 마지막 공지입니다.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현역에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서현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마구로야 서현점(031-701-5557)"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시면, (naver 지도라 자세하지 않지만) 지도에 보이는 우체국을 왼편에 두고 까사미아 가구점 골목으로 우회전 하여 들어오면 왼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반대로 돌아 오시면 일방통행이라 헤멜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서현역 6변 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베트남 쌀국수집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배인과 쇼부(?)쳐서 가지고 온 술도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러다 1차로 끝나는 건 아니겠죠!..

아침부터 길도 미끄럽고 날씨도 추워진다니 두텁게 입고 살펴 오십시오.
저녁에 뵙겠습니다.
Comment '16'
  • ?
    이민주 2006.12.01 09:02
    [ zoomini@gmail.com ]


    장소 정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녁 때 뵙지요.


  • ?
    김정호 2006.12.01 09:28
    [ rokmc381gi@hanmail.net ]

    네~
    알아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때 뵙지요.
  • ?
    공천규 2006.12.01 09:37
    [ kck1009@hanmail.net ]

    장소 좋습니다. 주차장도 있다니 다행이구요.
    수지에서 6시 40~50분쯤 출발하면 제 아무리 금요일이라 하여도 7시 30분에는
    도착할 수 있을겁니다.

    요즘 분당지역을 대상으로 '처음처럼' 판촉이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소주는 제가 아니 울회사가 쏩니다. 또한 지배인의 협조에 부흥코져
    트렁크에 준비된 17years 도 일단 지참합니다.

    그럼 저녁 때 뵙지요.^^
  • ?
    임형택 2006.12.01 10:50
    [ htlim@itline.com ]

    엇. 모임이 있군요 ^^
    근데, 전 술을 잘 못 마시는데....
  • ?
    김정호 2006.12.01 11:04
    [ rokmc381gi@hanmail.net ]

    어느것이 빠를까요?

    1. 지하철 : 월드컵경기장역 --> 합정역 --> 선릉역 --> 서현역

    2. 지하철 + 버스 : 월드컵경기장역 --> 한강진역 --> 9000번 버스로 서현역

    조회해보니 1번 경우에는 91분으로 나오는데
    2번은 버스의 소요시간을 전혀 감을 잡기가 어려워서...


  • ?
    오세웅 2006.12.01 11:52
    [ tboss@dreamwiz다꼼 ]

    2번은 고속도로의 정체가 어떠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틀리리라 판단되내요...

    보편적인 상황이라면 퇴근시간의 한남에서 판교까지의 소통은 대부분 지체라고 알고있습니다.

    얼굴도장이나 찍으로 가도 될라나...^^;

    올때는 김정호 선생님과 같이 오면 될듯(방향이 같으셔욤)...ㅋㄷㅋㄷ
  • ?
    김용경 2006.12.01 13:10
    [ ryankim4u@네이버.com ]

    가정에 일이 생겨(나쁜일은 아닙니다. -.-;) 거의 하루 반만에 처음 ICT에 접속하니, 술벙개가 있군요.^^ 분당에 살면서 못나가는건 이상한 일인데.... 선약이 있어서 어려울듯 합니다. 반가운 얼굴을 뵙곤 싶은데....아쉽네요. 즐거운 모임 되시길...
  • ?
    이민주 2006.12.01 13:12
    [ zoomini@gmail.com ]


    오세웅 선생님.
    혹시 저 ... 아시는 분 아니신가요?

    성함이 같은 분을 알고 있기에... ^^


    임형택, 오세웅 선생님.
    저두 술 잘 못합니다.

    얼굴 도장 찍으러 오세요.


    박성식 선생님.
    오늘 혈압약 받으러 간 김에 독감 예방주사 맞았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 맞고 술 마시면 뿅 간다거나 ...
    아님, 완전히 간다거나... 하진 않나요?

    슬슬... 주사맞은 팔뚝이 만지면 아파 옵니다.



    걱정되네. ㅋㅋ.


  • ?
    김정호 2006.12.01 13:39
    [ rokmc381gi@hanmail.net ]

    감기약드시고 술 드시면 약효가 배가 됩니다. ^^

    예전에 어느 약사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감기약이 알콜과 섞이면 감기약의 어느 성분인가가 효능이 배가된다는 얘길 하시던데...
  • ?
    이민주 2006.12.01 14:12
    [ zoomini@gmail.com ]


    어... 감기약 아닌데.
    독감 예방주산데. ^^

    독감 예방 주사 맞고 약효가 배가되면...
    약효가 배가된 왁진에 의해 독감에 걸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씀.

    약효가 더 센거라고해서... 비싼거 맞았는데...
    더 걱정됩니다.

  • ?
    박성식 2006.12.01 14:23
    [ neuropark@gmail.com ]

    독감예방접종과 술과의 상관관계?

    저도 들은 바 없어 논문을 찾아보니 여기에 관한 데이터는 없는 듯하네요.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독감예방접종이란 한해동안 유행할 것 같은,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시 그 폐해가 클것 같은 바이러스를 선별하여 약독화 시켜 미리 건강할 때 맞아두는 겁니다.

    다시말하면, 감기원인 바이러스를 살짝 힘없게 만든 후 몸에 주입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그 힘없는 바이러스와 맞짱을 떠서 나중에 정말로 쎈 놈이 들어와도 한번 싸워본 놈이라 잘 싸울 수 있지 않을 까 해서 접종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개념은 박테리아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대한 설명이지만, 바이러스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시도하고 있으며, 실보다는 득이 많아보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민주선생님은 약한 감기바이러스를 돈주고 맞고 오신겁니다.^^
    약한 감기에 걸린 상태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예방접종 당일은 목욕같은 걸 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심한 감기에 걸릴까봐서요.

    하지만 아직 예방접종과 술에 대한 데이터는 없는 듯하니 이민주선생님께서 몸소 실천하시어 의학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데이타가 쌓이지 않겠습니까?

    저도 아직 맞지 않았는데 한 대 맞고 갈까요?^^


  • ?
    이민주 2006.12.01 16:26
    [ zoomini@gmail.com ]


    크하.
    잘못하면 애써 돈 내고 맞은 예방 주사 덕에 안걸릴 독감에 걸릴 수도 있다는 거네요.

    그니깐 바이러스도 워낙 변종이 많아서 글치... 같은 종이라면 면역이 생기긴 생기는 거군요.
    전... 바이러스는 아예 면역 항체가 안생기는 병원균인 줄... 크크.


    흠. 감기 예방 주사 맞고 술먹다 걸린 독감은...
    김정호 선생님 말씀대로 감기약을 먹고 술을 마시어 약효를 증가시키면 나을 수 있다... 는 증명을 해 보겠습니다.

    혹은... 감기 예방 주사 맞은 놈과 같이 술 마신 분들은 전부 같이 감기 걸린다...라는 증명이라도. 큭.

    콜록... 어 벌써 몸이 이상하네.
    주사 맞은 팔뚝도 아푸고. -_-
  • ?
    유인철 2006.12.01 16:39
    [ richell@엠팔.컴 ]

    바이러스 걔도 술마시는 동안에는 같이 취해서 활동 못할 겁니다.
    하여간 임상실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
    오세웅 2006.12.01 17:16
    [ tboss@dreamwiz다꼼 ]

    [이민주 선생님] 아마도 동명이인이라 사료됩니다.

    독감 예방주사.....그 실험 하시는 것을 구경하로 들르겠습니다.....^^;

    전 지난 15년간 감기 한번밖에는 안 걸려 봐서리 그런거 구경도 안합니다...

    이민주 선생님의 내공 정도면 안맞아도 되시지 않나요??
  • ?
    임형택 2006.12.01 17:56
    [ htlim@itline.com ]

    애구. 이게 이제 보니 토요일이 아니고 바로 오늘인 금요일이군요. -_-;
    시간 맞춰서 가긴 어렵겠습니다.
    제가 업무 마치고 천규에게 전화를 해서 계시면
    인사라도 드리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
  • ?
    오세웅 2006.12.02 02:32
    [ tboss@dreamwiz다꼼 ]

    이제서야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얼굴 보여주신 많은?! 선배님들 덕에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가까우신 분들은 이미 잠자리에???!
    다음 만남은 천규님의 xxx와 그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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