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1 04:18
스톡홀름의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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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트레킹을 마치고 스톡홀름에 와있습니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중심가 호텔에 머무르며
투어버스로 시내 중심가를 두 시간 넘게 관광하며 자전거 도로를 유심히 관찰
자전거 이용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사진을 보면 인도의 끝 부분을 자전거 도로로 사용하는데
가로수의 위치로 볼때
현재의 자전거 도로는 아마도 예전에는 차도로 사옹되고 있던 부분을 차도를 줄여서 자전거 도로로 만든것 같아요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 보니 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더군요
퇴근시간 모습인데요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된 일부 거리 모습이에요
대부분 저렇게까지 잘 되어있지는 않구요
제가 느낀점은
1. 수도 시내에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다
2. 차보다 자전거 이용자가 더 많다
3.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 별로 없다
4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이용료가 무쟈게 비싸다.
우리도 저렇게 자전거 출퇴근 사람이 많다면 한 두 차선 정도는 자전거도로로 충분히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1인당 GDP가 2만5천 달러 정도이고
스웨덴은 우리의 두 배인 5만달러 정도인데
인도와 차도의 포장 상태는 우리보다 훨씬 못한 개판 수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ㅋ 땅만 보고 다녔나
이상은 스톡홀름에서 통신원 최경준이었습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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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설렁 설렁 타더군요. 폭이 좁아서 추월이 힘들어 그냥 앞사람 가는 속도로.
비싼 카본은 딱 한대 봤구요. 대부분은 저렴한 잔차를.
주차는 자물쇠없이 대부분 그냥 세워놓는 분위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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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대중교통 요금이 비싸서 잔차 타고 다닌다고.
내년엔 그리스 섬 여행을 가려던 참인데
노르웨이, 스웨덴도 좋을 듯.
여행 잘 마치고 와요.
올 때 양손은 무겁게.ㅋ
자전거 도로에서 폭주족(?)은 없나요? 교통량이 많으니 속도를 낼수도 없게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