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 아까운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xQ_IQS3VKjA#t=65
'이 사람은 미친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게 하는 동영상입니다.^^; 레드 불 관련 동영상을 보면 언제나 그런 생각이...
- 동영상 중에서 캡춰한 사진.
아래는 이 동영상을 제작한 컷미디어(CutMedia)의 스틸 사진들.
- 대니와 컷미디어의 스탭들.
-
?
와.. 정말 대단합니다.산악자전거라는 게 저 정도일지는 꿈에도 생각치 못 했습니다.정말 입이 딱 벌어집니다.(근데, 저 영상에 나오는 자전거 비싸나요?한 얼마나 ?)
-
?
저 자전거 있어 저 반이라도 탈 수 있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사고 싶습니다...^^
-
잘 아시겠지만, 저런 건 자전거가 좋아서 되는 게 아니고 대니 매카스킬 같은 트라이얼 바이크 라이딩에 능한 사람이면 어떤 자전거를 가지고도 가능하겠지요.^^; 물론 자전거가 좋으면 그런 기술을 구사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겠고요.
저 MTB는 동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미국제 산타 크루즈(Santa Cruz)입니다. 그 회사의 브론슨(Bronson)이란 제품이지요.
바로 이런 멋진 자전거입니다. 색깔은 이 버전 말고도 산타 크루즈 특유의 칼라를 가진 버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리고 대니가 사용한 것은 카본 버전이지만 같은 디자인으로 알루미늄 차체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Santa Cruz Bronson의 aluminium & carbon frames.브론슨의 경우, 프레임 포함 완차는 알루미늄 버전이 3,199달러, 카본 버전은 3,599달러에서 4,699달러까지이고, 카본 C란 버전은 6,399달러에서 8,399달러까지입니다.
-
레드불에서 뽑았다는 건 미친 사람이라는 증거 아닐까요? ^^
예를 들면 이런 사나이.
http://mirror.enha.kr/wiki/%ED%8E%A0%EB%A6%AD%EC%8A%A4%20%EB%B0%94%EC%9B%80%EA%B0%80%EB%A5%B4%ED%8A%B8%EB%84%88
-
?
보통 미쳐서는 안 되고 완벽하게 미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섬네일의 저 꼭대기에서 설마했는데, 거기서 내려오는 장면은 다행히 없군요
저 장면은 정말 방광이 팽팽해 집니다.
-
정상에서 저런 포즈를 하고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장하죠.^^ 동영상에서 보면 거기서는 도저히 타고 내려올 수 없는 릿지이더군요.
-
?
그런데, 헬멧이 더워보이는데, 저런 곳에선 원래 저런 헬멧을 쓰는 건가요? 가만보니 장갑도 안 낀 것 같고.
-
동영상에서 대니는 장갑을 끼고 있으며, 무릎 보호대에 정강이 보호대까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의 안에도 전신 보호대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아래 헬멧은 일반 자전거 헬멧에 비해서 통풍보다는 안전에 치중하여 프로텍션이 강조된 헬멧입니다. 내부의 플라스틱 폼(거품) 안에도 전체를 그물처럼 엮은 플라스틱 심이 들어가 있어서 충격을 받아도 완전히 깨지지는 않고 금만 가던가, 찌그러집니다.
-
?
이 것은 레져스포츠가 아니다
영화보다 뮤지컬 오페라보다 최상위의 살아있는 예술이다 !
이 예술인 mtb의 살아있는 신이라 칭하노라
-
?
CGI가 섞여 있는 듯. 암튼 영 속으로 들어가서 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