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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841 좋아요 382 댓글 20
예전에 제가 "자기가 예쁜 줄 아는 배우 겸 가수"라고 부르던 아가씨가 있었는데... 제가 잘못 봤었나 봅니다.-_-

이번에 "커피 프린스 1호점"(MBC)에 나온 채정안은 처음에 화면에 나왔을 때, '아니, 어디서 하강하신 훈녀???'하면서 제가 그런 미인을 내려주신 분께 감사하려는 마음이 들 정도였거든요?-_- 근데 이혼하고, 다시 스크린 아니 TV 모니터에 복귀한 채정안이라더군요.



믿을 수 없어요. 이게 채정안이라니...-_-



이게 어떻게 채정안일 수가 있는 거지??? 그리고 이게 채정안이라면 이런 여자와 이혼하는 남자는 과연 어떤 남자?

어쨌든, 이 상황에서 의심되는 거 하나는 '고쳤나?'-_-
하지만 이 정도의 변신이라면 고친 것도 무죄, 아니 상줘야 한다.

그리고 계속 뜨고 있는 윤은혜와 신인 민서현이도 애로 많겠다.
채정안이만 같은 드라마에 안 나왔어도 눈길을 좀 끌었을 텐데...-_-

* 박순백님에 의해서 " WCT 스키 사랑방"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7-03 20:54)
Comment '20'
  • ?
    강호원 2007.07.03 20:21
    [ rasskang@dreamwiz.com ]

    맞습니다. 만약 고쳤다면 그 성형외과는 대박 예박입니다요.

    아... 정말로 하늘에서 내려온듯 하군요...
  • ?
    유영은 2007.07.03 20:23
    [ yyye@dreamwiz.com ]

    고쳤나? 많이 고친거예요! ㅋ 눈매와 코 치아까지!! 이건 전혀 같은 여자로써의 질투가 아닌 객관적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거예용 ^-^
  • ?
    박순백 2007.07.03 20:27
    [ spark@dreamwiz.com ]

    역시 예쁜 여자가 나타나면 모든 여자들이 하는 말은 공통적으로 "고친 거"라는 거.
    근데 그걸 믿는 남자는 아무도 없다는 거.
    대개는 고쳐서 예쁘면 다들 고친 후에 보고 싶다는 게 남자들이라는 거.-_-
  • ?
    서상현 2007.07.03 20:37
    [ noc76@dreamwiz.com ]

    원래 이뻣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이쁜 여자 연예인을 놓쳐본적이 없는지라..
    채정안과 전지현은 15살때쯤 데뷔했을때부터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기도 노래도 지독히도 못했죠...채정안...ㅡ,.ㅡ;;
  • ?
    김성재 2007.07.03 20:39
    [ kimsj23@dreamwiz.com ]

    추천드립니다~ㅋ
  • ?
    박순백 2007.07.03 20:45
    [ spark@dreamwiz.com ]

    뭐, 추천 받는다고 차례가 오겠어요?-_-
  • ?
    윤준선 2007.07.03 21:46
    [ redpanty@hanafos.com ]

    어느게 고친거죠?
  • ?
    오세웅 2007.07.04 03:09
    [ tboss@dreamwiz다껌 ]

    고첬다...안고첬다...자연산이다...인조인간이다...뭐 그게 대수라면 그렇게들 사셔요.......

    전 자연산이다 아니다란걸 증명? 할 수 있는 사진이 존제하지만 걸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관점 또는 시각, 상황에 따라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저같은 넘은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껴야 하기에...ㅡ.,-;

    이날껏 뭐 했는지...ㅋ.
  • ?
    진균 2007.07.04 08:19
    [ shsek38@yahoo.co.kr ]

    채정안이 언제 결혼했다 이혼했어요? ㅎㅎ
    살다보니 얼굴이 다는 아니다란 걸 너무 늦게 깨달은 남자의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박사님? ㅎㅎㅎ

    훈녀일수록 자주 보는게 아니고 가끔 봐야 좋습니다. 좋은 물건일 수록 막다루어야 안깨지더라구요..
  • ?
    박순백 2007.07.04 11:00
    [ spark@dreamwiz.com ]

    "좋은 물건일수록 막다루어야 안 깨지더라구요."

    거의 철학의 경지.^^
  • ?
    진균 2007.07.04 11:35
    [ shsek38@yahoo.co.kr ]

    다음부턴 댓글 달고 맟춤법 검사 꼭 하겠습니다. 박사님 -_ㅜ
  • ?
    박순백 2007.07.04 11:39
    [ spark@dreamwiz.com ]

    예, "춤법" 검사 꼭 하세요.
    다음부터는...^^
  • ?
    진균 2007.07.04 11:49
    [ shsek38@yahoo.co.kr ]

    헉!!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국어는 거의 만점이었는데 -_-;; 국어 선생님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히
    컸던 기억이 납니다. 예리하신 박사님!!
  • ?
    한상률 2007.07.04 12:13
    [ 19940@paran.comm ]

    아래 사진은 예전 모습과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첫 번째 사진은 정말 달라 보이네요. 이를 고친 모양입니다. 강혜정만큼은 아니지만 입이 좀 나온 편이었거든요. (이 쪽은 전문가인 윤일중 선생님이 아실 듯. ^^)
    채정안, 원래 날씬하고 예뻤습니다. (제 동생이 잡지 기자 노릇을 할 때 인터뷰 한 일이 있는데, 놀랍도록 예뻤답니다. ) 여러 드라마에 나왔지만 연기가 좋은 편이 아니고 늘지도 않아서 주목 받은 적은 없었죠. 신인 시절 엄태웅과 함께 나온 단편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노래는 "편지" 하나만 기억나고요.

    이혼 한 건 안타깝지만 더 예쁜 모습으로 돌아온 건 반갑군요. 예쁘기만 하고 연기는 잘 못하던 여배우들이 이혼, 복귀 후 연기력이 훨씬 좋아진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 예쁜 배우도 기대를 해 봐야.
  • ?
    조세일 2007.07.04 12:40
    [ csyil@naver.com ]


    음...

    제가 아는 채정안은 아니군요
  • ?
    박재화 2007.07.04 14:01
    [ jaehwa@gmail.com ]

    불발시 예약에 줄...
    어? 여기 장터아녔어요? ㅋㅋㅋ
  • ?
    박순백 2007.07.04 14:32
  • ?
    유인철 2007.07.04 15:22
    [ richell@엠팔.컴 ]

    조무형 선생님께서 제 이름을 빌어 고백을 하시는 군요.
    윤옥낭자는 아니되옵니다. -_ㅡ ++

    그리고, 아리낭자한테 찝쩍거리시면,
    이민주 선생님과 조만간 결투가 벌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심판 봐드릴께요.
    뭘로 하실까.. 수영? 스키? 잔차? 윈드서핑? 낚시?
    아님 왈바랠리 완주? 아~ 마감되었지..
  • ?
    이민주 2007.07.04 23:22
    [ zoomini@gmail.com ]


    솔깃!

    윤옥짱, 아리 두 분은 아는데...
    깡, 영은, KJY 는 또 뉘시래요?


    유인철 선생.
    저와 결투 벌일 일 생기면......

    팔씨름으로 합시다.
  • ?
    유인철 2007.07.05 00:46
    [ richell@엠팔.컴 ]

    내일 부터 한동안 (얼마인지 기억도 안나네.. -_-a) 쉬었던 푸쉬업 시작할껍니다.
    기대하십셔..

    빠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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