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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483 좋아요 632 댓글 13

고생들 하셨습니다.
투어 후반엔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MCT 2차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Comment '13'
  • ?
    이민규 2007.05.13 07:55
    [ pillar5@daum.넷 ]

    저도 오늘 새벽 1시에 귀가하였습니다.
    함께 한 친구를 인천 집에 데려다 주고
    부천 처가댁에 들러 가족들을 태우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움직인 차량 운행거리가 500km가 넘었습니다. ^^;..

    어려모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서로 서로 협력해주신 덕분입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베큐 파티에 불참하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주십시오.
  • ?
    하성식 2007.05.13 08:09
    [ fastride@paran.com ]

    잘 다녀오셨는지...
    전 비오는날 비 따라다니면서 하루종일 비맞으며 결혼식 갔다왔습니다.
    그러나 비와도 잔차 타고싶더라는...ㅎㅎ
  • ?
    조승목 2007.05.13 13:44
    [ mosqui77@korea.com ]

    저도 어제 새벽 1시쯤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 무릎 뒤쪽이 (정확히 비복근 안쪽 머리 부분이) 많이 아프네요...
    안장 높이가 안 맞았나 봅니다...

    덕분에 아주 즐거운 라이딩 되었습니다...
    특히 튜브 제공해주신 이승상 선생님.. 튜브 갈아주시고 저희가 못챙인 강률군을 챙겨주신 세웅형님..
    마지막 즈음에 저에게 핫브레이크와 사탕을 제공해 주신 분(제가 성함을 못 여쭈어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후미를 책임져 주신 이박사님(강률군이 이박사님이 가장 잘타는 것 같다고 연신 존경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모임을 주선하신 천규형님...

    생애 최장거리 라이딩이었습니다.. 무사히 탈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정호 선생님은 오늘 또 포천에서 라이딩 한다고 하시던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곳 저곳 쑤셔서 전 며칠은 못탈 거 같습니다...

    자전거나 닦고 있어야 겠습니다..
    근데 비맞은후 자전거는 어디어디를 점검 해야하나요..?
  • ?
    공천규 2007.05.13 16:24
    [ kck1009@hanmail.net ]

    토요일 빗속을 뚫고 도착한 알샵.

    라이딩 시작과 동시에 멈춘 비.

    시원한 날씨와 운무속의 풍경들.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마지막의 장대비.

    너무나도 맛난 바베큐와 두릅, 취.

    숙박조의 늦은 음주.

    일요일 아침 홍천의 환상적인 날씨.

    -------------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 ?
    배준철 2007.05.13 20:32
    [ sepira@korea.com ]

    저는 평창에서 회사 야유회였습니다. 내내 비가 오더군요.
    하필 야유회 장소가 2005년 280랠리를 했던 유포리였습니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잔차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무기력하기까지 했습니다.
    그저 술먹고 한숨만 쉬다 왔습니다.

    모임 라이딩때 비가 많이 오지 않았을까 내내 걱정했는데..
    의외로 후반에 비가 왔다니..
    다행입니다.

    모두 즐거운 라이딩이 되신것 같네요..
    하샘처럼 저도 맘으로 산으로 들로 누비고 다녔습니다.
    관광버스에 왠정체도 그리 심한지..
    집에 도착하니 버스에서 하도 자서..
    두통까지 오더군요..

    맑은 산소가 그리운 하루였습니다.(하긴 평창다녀오고 맑은 산소 얘기하는게 우습습니다..ㅋㅋ)
    다음 모임때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이승상 2007.05.13 22:59
    [ lsse1836@dreamwiz.com ]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즐비한 나물과 어울린 바베큐와 여러분과 함께 어울린 라이딩
    환상적인 라이딩이였습니다
  • ?
    조세일 2007.05.14 13:01
    [ csyil@naver.com ]

    잘 들어가셨군요.

    먼저... 허락도 없어 형님삼아서 죄송합니다.

    함께 라이딩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라이딩 중 가끔씩 해주시던 충고 잘 새겨두었습니다.
    제가 팔이 좀 뻗뻗하긴 합니다.

    그런데 형님 뒤에서 라이딩하면서

    7부 슈트 밑으로 보이는 종아리가

    알흠답다는 생각이 든 저는 뭘까요???


  • ?
    이민주 2007.05.14 13:35
    [ zoomini@gmail.com ]



    뭐얏. 세웅아우는 제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 손이 나갈 뻔했다... 더니.


    지금 생각하면...

    투어 후반, 히계터골 주행 중...
    제 뒤를 계속 붙으며 마치 잡아 먹고 싶다는 이글거리는 눈초릴 보내던 세웅아우도...
    배가 고팠기 때문이 아녔단 얘기군요.

    이 아저쒸들 변태잖앗 !
  • ?
    유인철 2007.05.14 14:51
    [ richell@엠팔.컴 ]

    아.. 다행입니다.
    저도 라이딩 막판에 R#으로 가는 도로에서 민주형님 뒤에서 에스코트 하면서..

    엉덩이가 소담스럽고 탱탱하시네.. 각선미도 좋고..
    하고 느꼈더랬습니다.
    패드를 좋은 걸 쓰셔서 그런가.. 하고 생각도 해 봤는데,
    저만 그리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네요.

    아 참! 그렇다고 제가 그쪽 과는 아닙니다. ^^;
  • ?
    이민주 2007.05.14 15:09
    [ zoomini@gmail.com ]



    오잉... 뵨태들.

    여성 라이더 분들은...
    앞으로 유샘, 조샘, 오샘 뒷세우지 마세엽.

    아무래도 뒤따르는 척하면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 ?
    이민규 2007.05.14 16:23
    [ pillar5@daum.넷 ]

    헉!!! 저는 초반에 이민주 선생님 뒷태에 홀딱~~ ^^

    저의 뒷태는 안장을 잡아 먹어 거대해져버렸는데

    이민주 선생님께서는 정말... ^^;..

    도망가야겠다. ==3 33 333
  • ?
    하성식 2007.05.14 16:49
    [ fastride@paran.com ]

    흠. 민주샘 인기 만빵이네...나중에 뭐땜시 그러는지 구경가야지. ㅋㅋㅋ
  • ?
    이민주 2007.05.14 21:26
    [ zoomini@gmail.com ]


    읔... 목사님마저...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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