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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화제거리가 있는 법이고

사람이 모이는 사람에게는 매력이 있는 법이다.

 

생각이 떠난 자리는 텅 비워지고

마법이 풀린 사랑은 홀로 남아

결국엔 살며시 잊혀진다.

 

나는 오늘...

쓸쓸한 자리를 서성이며

남겨진 향기를 찾아본다.

실상 그곳은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곳이며

그 사람은 내가 진실로 사랑했기에

그곳에 앉아 그 사람을 추억한다.

 

나는... 나는...

이곳을...

그 사람을...

절대 잊을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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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말이 유치하고

지금 내 행동이 바보스러워도

그건 다 '의미'가 있는 거다.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오래전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며

예전부터 해오던 그 약속에 대한 행동이기에

나로서는 지킬 수 밖에 없는

습관이며 주술이며 업보와도 같은 것이야.

 

언젠가 언젠가 당신이

우리만이 알 수 있는

그 상징성과 의미를 찾아낸다면...

비로서 알게될 꺼야.

 

내가 얼마나...

너를 그리워해왔고...

또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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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했어요"

"정말 잘해냈어요"

"진짜 수고 많았어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는 눈을 맞추고는

환하게 웃어줍니다.

 

이보다 더 적당한 표현이 또 어디 있을까요?

이보다 더 멋진 표정이 또 어디 있을까요?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고

각별한 마음을 나누어 주고

미소 담긴 좋은 말이 오고 가니

 

'오늘이 좋습니다'

 

늘 오늘 같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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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스키사랑하기 회원님들.

 

15-16 시즌

겨울의 시작에서 당신들을 만난

 

'오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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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

몇 년간 누적된 경기 불황 탓인지 

잘 알려진 몇몇 아마추어 인터스키 대회가 열리지를 못했다.

하지만 국산 스키복의 선두 주자인 카브(CARVE)에서 개최한

'카브 비발디파크 스키 챔피온쉽'은 변함없이 진행되었다.

 

프로암의 이윤철 실장님은 선수로 고생하셨고

카브의 임용범 대표님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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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S TEAM, 허승욱 스키스쿨 소속 남민정 선수.

 

'정말 잘 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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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허승욱 스키스쿨 코치분들.

 

'진짜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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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비발디

인터 스키스쿨 박용남 데몬과

모글 스키스쿨 이대선 코치님.

 

'정말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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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비발디

레이싱스쿨의 선일영 감독님과

일주일에 하루 쉬는 휴무일에 목마른 스키를 타시는

프로암의 이윤철 실장님. 

 

'정말 잘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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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헤드 팀 테크아트 소속으로 활동하시는

전길영 내셔널 데몬스트레이터와

노은진 내셔널 데몬스트레이터.

 

당신들과 함께하는

'오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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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성취하려면...

가만히 머물러 있으면 안되고

어떻게든 앞으로 달려나가야 하는 거야.

 

내가 최선을 다해

한 발 한 발 움직이는 그 순간에도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은

한 걸음 한 걸음 뒤로 물러나며 점점 사라져만 가고 있을테니...

 

나는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뉴라인으로 겁나 내달리다가 모글 사면에 그대로 꽂혀

스키는 구뎅이에 가지런히 남고 으악이만 모글 밖으로 슈퍼맨처럼 멋지게 날아오른 날...켜켜켜 

(쪽팔림에 언능 몸을 수습한뒤 뒤를 돌아본 순간 모글에 남겨진 잘 정돈된 스키를 바라보다

너무나도 웃겨서 손바닥으로 눈바닥을 내리치고 또 내리치고...)

 

그 날아오르는 장면을 목격한 동호회 회원분이

으악님과 함께 스키를 타면서 처음으로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봤다며...ㅠㅜ

 

더 완벽했어야 했어.^^;

쉿! 이건 절대 비밀이얌...캬캬캬 

 

'오늘은 아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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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HEAD I.SPEED PRO 180

 

2월은 늘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

천부적인 재능도 없을 뿐더러

턱없이 모자란 체력, 순발력과 회복력.

나는 어느새 주변의 젊음이 조금은

부러운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러기에

무식할만큼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어찌어찌' 버티어 갈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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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라도 더 빨라지기 위해

나는 오늘도 '겨우겨우' start!!!

 

곰곰 생각해보니...

이 무식함이 죄네 죄!!!...캬캬캬 

 

요즘은 하루하루가

어찌어찌...

겨우겨우...

 

'오늘은 어찌어찌 겨우겨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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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나는 이 무대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노력에 또 노력을 덮고

열정에 또 열정을 더하고

최선에 또 최선을 얹히어

그렇게 최고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말하고자하는 최고는

모두에게서 인정받는 1등이 아니라

내 스스로에게 너는 모든 것을

한 줌도 남김없이 다 쏟아부었냐고

그래서 내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느냐고

그렇게 내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최고인 오늘이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는

'떳떳함' 입니다.

 

나는 겸손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 내가 해내고 있는 일에서 만큼은

스스로에게 최고가 되고자 거침없이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최고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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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이젠... 그만할까...'

 

만약에...

과거의 어느날을 회상했다면

그건 후회로 가득했던 아쉬움일테고

 

현재의 오늘을 생각했다면

부질없는 하소연 같은 것일 수도 있을테고

 

미래의 어떤날을 상기했다면

그건 터무니 없는 꿈,

허무한 공상일지도 모를 거야.

 

'조금만 더 힘내'

'충분히 해 낼 수 있어'

 

'오늘도 충분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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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행복할  때는

당신이 환하게 웃을 때인 것 같아.

행복함으로...

 

이제는 그렇게 웃는 거다.

 

'오늘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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