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인터넷
2009.08.24 14:29
[바른 우리말]의 카테고리와 글쓰기 시의 "당부의 말씀"
조회 수 2304 좋아요 359 댓글 0
제 사이트( http://www.drspark.net ) 내에서는 글쓰기를 시도하면 아래와 같은 "당부의 말씀"이 나옵니다. 사이트의 성격, 정책, 요청, 한글 캠페인, 저작권, 네티켓을 각 한 줄로 표시한 것이지요.
그리고 사랑방 등에는 [바른 우리말]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가끔 한글 바로 쓰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지요.^^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한글의 문법이나 띄어쓰기 등은 우리말을 사용하는 규칙인데 이 규칙을 서로 달리 쓰면 완전한 소통이 안 되니까요. 프로토콜이 다르면 문화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여서 커뮤니케이션 불일치와 인지 부조화의 상태에 접근하게 될 수도 있구요.
그리고 바른 우리말을 쓰지 못 하는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의사전달에 있어서의 문제는 차치하고, 그렇게 쓴 글을 본 상대가 자신을 "무식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ㅋ 그게 제일 두려운 일 아니겠습니까?
그 때문에 저는 학교에 다니면서 "습니다"가 "읍니다"로 바뀌고, 그게 다시 "습니다"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그런 변덕을 따라가기는 싫었음에도 불구하고, 맞춤법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란 소리가 겁나서 다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맞춤법 체계가 달라지면 며칠간은 그 체계를 의식적으로 외우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편히 사는 방법이더라구요.^^;
그리고 사랑방 등에는 [바른 우리말]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가끔 한글 바로 쓰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지요.^^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한글의 문법이나 띄어쓰기 등은 우리말을 사용하는 규칙인데 이 규칙을 서로 달리 쓰면 완전한 소통이 안 되니까요. 프로토콜이 다르면 문화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여서 커뮤니케이션 불일치와 인지 부조화의 상태에 접근하게 될 수도 있구요.
그리고 바른 우리말을 쓰지 못 하는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의사전달에 있어서의 문제는 차치하고, 그렇게 쓴 글을 본 상대가 자신을 "무식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ㅋ 그게 제일 두려운 일 아니겠습니까?
그 때문에 저는 학교에 다니면서 "습니다"가 "읍니다"로 바뀌고, 그게 다시 "습니다"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그런 변덕을 따라가기는 싫었음에도 불구하고, 맞춤법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란 소리가 겁나서 다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맞춤법 체계가 달라지면 며칠간은 그 체계를 의식적으로 외우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편히 사는 방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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