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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인라인 토론"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6:55)



안녕하세요. 염호섭입니다.

아래 명의도용 사칭에 관련된 모든 법률적 검토를 마쳤으며 차주에 고발을 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물론 윤용호 선생님의 고발 건도 같이 들어가게 됐으나 변호사의 말로는 같은 사안을 다른 사람과 같이 고발한다 해도 그것이 문제될 것 없으며 오히려 좋은 근거자료로 남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변호사의 말로는 명예훼손 죄 적용이 충분히 가능한 사안이며 최근 임수경씨 악플 사건을 계기로 현재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범죄에 대하여 80% 이상의 검거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예훼손죄 적용 시 형사 처벌은 물론 그에 따른 민사소송까지 가능하며 유죄 판결시 당연히 민사소송을 통해 위자료 등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주 수요일 경에 경찰청에 사건 접수를 변호사를 통해 할 예정으로 일단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저 본인도 이런 사건을 통해 어떤 이득을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 인라인 시티 게시판에 좋은 선례를 만들어 다시는 그러한 범죄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요일 사건 접수 이전까지 그 어떤 누군가가 피의자 신분으로 저와 경찰서에서 맞닥뜨리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글에서 실명으로 공개적인 사과를 하라는 요구 정도는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단. 본인의 연락처는 아래에 남겨드리오니... 전화를 통해 제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를 하신다면 이번 명의도용 사건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절대 묻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통화내용과 본인의 신상은 절대 비밀에 붙일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연락처 : 공일육 칠팔이 사팔삼공

이는 법적 조치 이전, 제 이름을 철없이 사칭하신 어떤 분께 다시 한 번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 것이니 마지막으로 드리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이곳 인라인 시티 내에서 로그인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 등급과 제한적으로 SRS 게시판의 관리를 위하여 등급이 정해져있는 로그인 아이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로그인 아이디를 통해 글을 올릴 경우에는 댓글이나 원글의 이름 부분이 밑줄친 청색으로 표시됩니다.

물론 로그인이 귀찮아 그간 로그인없이 글을 올리다보니 청색으로 표시되지 않은 이름으로 글을 올린 적도 많았습니다만... 앞으로는 로그인 후에 글을 올리는 식으로 이러한 명의도용사태에 대한 대비를 어느 정도는 해야 할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기회를 드릴 때 좋은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제가 공동구매에 제한적으로 반대의견을 펼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존 공구합시다 게시판의 몇몇 공구제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개진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저는 제 나름대로 정한 원칙에 의해 공동구매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본인 자신의 생각에 따른 의견일 뿐입니다만....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국내 업체 (제조사 및 판매사)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경우.
2. 1의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의 공동구매 (부츠, 휠, 프레임 같은 중요 인라인 부품 및 완성 제품)
3. 2의 조건에 부합하는 공동구매 중 시즌 오프 직전의 재고 처분과 가격 할인 행사와 같은 류의 공동구매는 찬성.

물론 제 판단과 제 생각일 뿐이며 제가 공동구매를 반대한다고 해서 그 공동구매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앞으로 가전제품이나 다른 시장 처럼 인라인 시장이 대중적이고 규모가 큰 시장으로 변모 한다면 위의 공동구매 반대는 물론 무색해질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금은 미약한 국내업체들이 좀 더 탄탄한 기반과 큰 시장을 가지고 점점 더 창대한 대한민국의 인라인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우는 데 있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판단일 뿐입니다. 이에 대한 토론은 이미 토론실에서 많은 의견이 오갔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정리하여 올려드리는 글이오니 반대의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다시 토론실로 돌아오셔서 토론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론속에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 박순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7-10 18:35)
Comment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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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2006.07.08 23:56
    [ zilchide@dreamwiz.com ]

    어떤 분인지 몰라도 이렇게 배려해주실 때 용서를 구하는게 좋을 듯 싶은데...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강윤모 2006.07.09 00:26
    [ javanian@hotmail.com ]

    전화 한번하세요. 제가 아는 염호섭님은 그렇게 쪼잔하지 않습니다. ^^
  • ?
    조은희 2006.07.09 09:52
    [ siena@하이텔쩜넷 ]

    자정작용으로 이런 부작용등은 줄어들고 없어질정도의 성숙도가 이미 있는 게시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사이트보다 더 그러하다는 것은 이곳 이용자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곳 또한 인라인시티정보란입니다.... 올리신 글들이 이게시판의 용도에 맞지않는것 같습니다..제가 느끼기에는 배려 보다는 위협감이 듭니다..
  • ?
    홍현무 2006.07.09 11:41
    [ aggrosk8er@naver.com ]

    염호섭님.(조만간 계란말이 먹으러 가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 염호섭님께서 잘 결정하실 문제지만, 저는 이렇게 관대하게 한발 물러서는데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완전히 공개사과 받고, 이름 까발려서 이 판에서 매장시켜버리던가,
    끝까지 소를 제기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다 지워야 한다고 봅니다.

    애시당초...
    얼굴안보이는 인터넷판이라고 이름도용하고 헛짓거리 하는 분들.
    그런 부류들에게 용서나 관대함은 오히려 또다른 똑같은 짓을 양산케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ps.조은희님. 먼저번 관련글에서도 이번 사안의 염호섭님의 대처에 대해서 상당히 맘에 안들어하시는 것 같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시네요.
    (전 본문의 그 개XX라는 글이 별로 거부감이 안들더군요. 스스로 그렇게 불리울만한 짓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그리고, 이 글이 정보게시판에 올라오지 말아야 하는 법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이런 사건들도 이 사이트에 충분히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제2, 제3의 사건의 발생을 방지하는 의미도 있구요.
  • ?
    정갑기 2006.07.09 16:48
    [ sjmcode@empal.com ]

    이 게시판은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개인간의 일을 하소연하거나 협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올리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글에 부정적인 느낌을 갖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
    이병수 2006.07.09 17:22
    [ jjanga0917@hanmail.net ]

    정갑기님 말씀에 백만스물한표 찬성.
  • ?
    정란미 2006.07.09 17:46
    [ leah322@hotmail.com ]

    정갑기님, 이병수님..
    이일은 절대 개인간의 일이 아닌듯 합니다..
    (두분 댓글에 갑자기 열이 났음)
  • ?
    정용태 2006.07.09 17:47
    [ caryong2000@yahoo.co.kr ]

    예..맞아요...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글을 올렸는지...어이가 없어요...
  • ?
    김진수 2006.07.09 19:18
    [ po1624@naver.com ]

    확장해석일 수 있겠으나 중고장터란에 상습 사기범죄의 상대방이 된다면 아마도 이러한 범죄를 용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이트방문객이라면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고, 그런 이유에서라도 다시금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며, 앞으로 다시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 ?
    신명기 2006.07.09 19:21
    [ smg0203@freechal.com ]

    이것은 협박이나 하소연이 아니듯 합니다
    지각 없는 한 사람을 구제 하고자 함이라고 봅니다
    잃어 버린 양심을 찾아서..............
  • ?
    홍정선 2006.07.09 19:27
    [ hjsart@hanmail.net ]

    위에 정용태님의 댓글을 보고 저 한참을 갸웃거리고 있는데 설마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여기서 인물이 염호섭님을 칭하시는건가요 .. 설마 아니겠지요 ^^
    그리고 염호섭님이 쓰신글은 위합감이 아니라 감정을 자제하고 올린 충분한 배려감이라고 봅니다

    또 이런글이 자리 할수 없는곳에 올라왔다 손치더라도 글을 읽는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읽는다 생각합니다
    만약 아니라 생각하신다면 조용히 메일로 알려주셔서 알맞는 게시판을 알려 주시고 글을 옮기시도록 알려주시는건 어떨가 생각되는군요

    그 댓글 당사자는 조용히 일을 마무리 지으시기 바랍니다


  • ?
    원희제 2006.07.09 19:44
    [ wonbjj@naver.com ]

    초등학교 시절 제 짝꿍의 외제 연필을 슬쩍한 친구를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는데 가지고 갔으니 까요.
    내 얼굴을 보면서 웃으면서 시작한
    분명한 장난이였습니다.
    그것을 그냥 친구끼리 알고 있었으면 아마 종례시간이나
    다음날 정도에 돌려줄 것이라, 암묵적으로 슬쩍할때 서로 웃음으로
    약속 했습니다...
    그러나 짝궁은 바로 담임선생님께 상황을 말해버렸고?
    - 새로산 연필을 누군가 가지고 갔다
    - 그도둑을 잡아달라...
    즉시 수업은 중단
    결국 반원은 단체기압(책상위로 올라가 손올리고 무릎꿇은 자세)
    을 받았고 자의반 타의반 저는 동조자가 되어 몇일을 불면의 밤을 보낸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금은 그친구를 만나면 몇십년전 그때일을 말하면서 아직도 계면쩍어
    합니다. 사실 제가 의심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점이 미안했던 것이죠...
    그러면서 그때 니 짝꿍이 너무 빨리 선생님에게 일러서 그렇게 됐다. ㅋㅋㅋ

    염호섭 선생님!
    아마 후일 알고보면 이번건 도 비슷하리라 믿습니다.
    아마 잘알고 매우 친하신분이 시작했는데, 처음에 시작한 장난이
    해명기회를 잃어 점점더 꼬여가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는 "인라인동지"들도 하나둘씩 끼어 들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타인 명의도용은 분명 법으로 금지된 범법행위입니다.
    그러나
    인라인은 법으로 타는게 아니라 다리힘과 체중이동이라 배웠습니다...
    저의 경우라면 제 이름로 공구 반대를 누군가 올렸다면 내가 아니라고 리플을 달고
    마는 수준으로 끝내는 거죠.
    인신공격과 명예를 더럽혔다면 물론 처벌을 받아야 겠지요.
    이 싸이트는 정과 낭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 보곤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글을 올리는 사람보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염호섭 선생님!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사업번창하십시요!

    ps: 저는 지금은 지방으로 이사왔지만,
    염선생님이 한강에서 전에 짐승레이스 할때 부러운 눈으로 가끔 "힘차고,멋진"을 보았던 사람입니다.
  • ?
    한상률 2006.07.09 21:18
    [ 19940@paran.com.nospam ]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인라인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던 때 인터넷 상에서 제 글이 수없이 도용된 일을 떠올렸습니다.
    처음엔 경고 하고, 도 그러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해 보고, 글 앞 뒤에 저작권 경고문을 삽입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썼습니다. 그런데도 글들은 계속하여 도용되었고, 앞 뒤의 저작권 표시까지 그대로 퍼가는 낯두꺼운 이들까지 나타났습니다.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메일 보내고 전화 해 서 항의하니, 돌아오는 건 아무 반응 없는 데도 있고, 대부분은 그저 글을 지우고 말며, "시키는 대로 글을 내렸으니 이제 문제 없지 않느냐?" 하는 식이었습니다. "게시판 담당자의 실수였다, 미안하다" 하는 답이 가장 나은 대답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은 포기하고 말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신세라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드나들면서 고소 고발 신고하고, 담당 수사관 만나고 할 시간을 낼 수 없었거든요.이렇게 여러 번 당하면서 내린 결론은 "용서하고 놔 둬 봤자 그들은 고마워하지도 않으며, 사회악을 묵인하는 결과가 된다" 는 거였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잘못 대응했던 거지요.
    신고와 법적 대응하느라 들인 시간의 기회 비용, 위자료까지 받아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젠 제가 글을 열심히 올리던 5-6년 전과 달리 인라인 정보가 인터넷상에 넘치고, 그에 따라 제가 글 쓸 일은 없어지고 말아서 요즘은 그럴 일이 없으니 다행입니다. ^^)

    염호섭님은 다행히 자영업을 하시니, 시간을 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의 도용과 명예 훼손은 어린 시절 친구의 물건을 슬쩍하는 장난과는 차원이 다른 중대한 범죄이므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말고 잡아서 혼을 내 주십시오. 이런 강경 대응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명의 도용과 명예 훼손은 개인의 일이 아닌 중대한 범죄 행위라는 것을 게시판을 통해 널리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별다른 죄의식 없이 저지른 일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거였다'라고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어야 합니다.
  • ?
    염호섭 2006.07.09 21:49
    [ hosup74@드림위즈쩜콤 ]

    정갑기 선생님.. 물론 게시판에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글을 올리기 이전 이미 여러차례 박순백 박사님과 글을 올리는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본 글은 박순백 박사님의 허락 하에 올린 글임을 밝혀드립니다.

    개인간의 일을 하소연하거나 협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글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이해를 잘못하셨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글에 부정적인 느낌을 갖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문제라면 굳이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의 영달과 만족을 위해서라면 피곤하게 글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조용히 변호사 선임과 고발로 훗날 민사소송을 통해 한몫 단단히 챙길 수 도 있겠죠.

    그러나 분명히 밝혔듯이 누군가의 이름으로 장난을 친다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임에는 동감하실 줄 믿으며 이러한 범죄행위가 다시 한 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 재연될 수 있음을 생각한다면 정갑기 선생님께서는 그런 식의 의견을 펼치지는 않으실 듯 합니다.

    이 글에 명시된 사건은 단순히 개인간의 사건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로그인 없이 실명만을 사용하도록 자율적인 책임의식을 통해 참여하는 본 사이트에서 이런 식의 심각한 반칙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그런 식으로 매도하시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대단한 인물은 아닙니다. 정용태 선생님 만큼이나 평범한 인라이너이자 인라인 시티에 접속하는 사람일 뿐이죠. 평범한 정용태 선생님의 이름도 이런식으로 도용된다면 그냥 그렇게 묵과하시지는 않으실 듯 합니다.

    원희제 선생님께서는 참으로 옳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글이 원희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상률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번 일은 절대 묵과하지 않습니다. 일말의 여지를 남겨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가 반성의 뜻과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는다면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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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태 2006.07.09 22:05
    [ kstkk7124@hanmail.net ]

    이글을 보니 예전일이 생각납니다. 2005년 모대회를 앞두고 대회일정을 수정하면서 많은 인라인너들이 반대적 입장과 찬성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와 동명이인이 되시는 분이 저와 상반된 의견으로 게시판에 글이 올려져 있더구요...그때 기분이 정말 상했습니다.하지만 동명이인이라는 것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제가 아니라는 글을 올려 나를 알고 있는 분들에게 오해를 사지 않았지만, 저는 그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나를 아는 몇분의 인라인너들이 전화로 왜 그렇게 글을 올려냐고 알려주어 그때 알았습니다.
    그러나 상습적으로 도용하여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분명 명예 훼손입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으로 장난의 도가 지나친 범죄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도 말씀 하셨지만, 로그인도 하지 않고 이렇게 자유스럽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자정하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염호섭님과의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게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다른분들의 의견과 상관없이 저의 생각입니다.
  • ?
    홍현무 2006.07.09 22:40
    [ aggrosk8er@naver.com ]

    글쎄요.
    뭐 개인적으로 이젠 정용태님이 본인은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궁금해지는군요.
    기본적으로 '무례함'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입장인지라
    타인에게 저런 표현을 쓸 수 있을만큼 대단한 분인지 슬슬 궁금해집니다.
  • ?
    강찬오 2006.07.09 23:28
    [ chano1103@야후.co.kr ]

    염호섭선생님.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다 알게 되었으니 부디 잡으시고 결과도 꼭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모든일은 그 나름의 사연이 있기 마련이니 저는 그분이 이름을 사칭하게된 그 동기가 상당히 궁금하네요.
  • ?
    정용태 2006.07.10 01:34
    [ caryong2000@yahoo.co.kr ]

    홍현무님은 염호섭님의 대변인이라도 되는지요..뭐가 그렇게 불만인지...저 위에 글을 읽어 보니 상당히 호전적이고..따지기 좋아 하는 분 같군요..아마 제가 염호섭님 보다는 댁의 글을 보고 썼나 봅니다..마치 불온서적에 나오는 글귀처럼 섬뜩합니다...설마 운동권 출신은 아니시지요?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슬슬 궁금해지면 테러라도 하고 싶다는 뜻인지..이거 무서워서 글이라도 맘대로 올리겠습니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이 게시판에서 무슨 민사 형사에 고소 위자료에...심각해지는게 싫다 이겁니다....그런 문제가 있으면 조용히 해결해야지..왜 정보란에서 오픈을 했는지...위의 글들을 보니 무슨 선생님에.....그렇게 추앙받는 분 이신데...
    주위에 참모나 지지자들은 좀 빠지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프리카랍니다...인라인을 탄다는 그 자체가 행복인 한국인데 머리 아프게 살지 말았으면 합니다...
    둥글게 살자는 뜻이지요...제 업무가 그래서 그런지...이곳 흑인들은 무슨 소송에 고소에...아주 계산적이라서 저는 위자료니...그런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가 납니다...그런 스트레스 풀자고 인라인 타고 이 게시판에서 기술적인 정보나 대회 소식등을 접하러 온 저같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연히 눈살을 찌풀리게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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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운 2006.07.10 01:50
    [ miru@salomonclub.info ]

    정용태님, 아프리카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정용태님의 뜻은 십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한국말은 "아"와 "어"가 분명 다릅니다. 때에 따라서는 당사자나 주변인에게 잘못 전달 되어서 그 말에 상처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아실껍니다.

    그리고, 염호섭님은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 왜 대단한 사람이냐면,, 아무나 못하는 이 어려운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고 있기때문에 그가 대단한 것입니다. 자자~~ 주변인들끼리 아웅다웅 하지 마시고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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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호섭 2006.07.10 02:14
    [ hosup74@드림위즈쩜콤 ]

    ^^ 정용태 선생님.. 진정하시지요. 고소에 위자료는 저도 원치 않는 일이랍니다. 저도 그런 소리 들어도 몸서리가 납니다.

    저는 당사자가 사과를 할지 아니면 숨어서 아직도 저를 비웃을지.. 그리고 제가 고소를 해서 그 사람이 잡힐지 잡히지 않을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것은 오직 하나.. 이런 일이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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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 2006.07.10 02:52
    [ goldmaan@msn.com ]

    호섭아 욕본다.
    잘해결되어 원만하게 처리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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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국 2006.07.10 07:03
    [ figarojk@dreamwiz.com ]

    저는 염호섭 님의 입장을 이해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해 보지 않으면 그 고통 과
    분노의 심정을 절대로 공감 할수가 없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자식을 잃어본 사람만이
    주위의 자식 잃은 사람을 진정으로 위로해 줄수 있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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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현 2006.07.10 08:53
    [ g_gatsby@naver.com ]

    ㅎㅎ 역시 기대했던대로 사건과는 상관없는 분들의 감정 싸움이 시작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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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무 2006.07.10 09:06
    [ aggrosk8er@naver.com ]

    이 글 이후로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든지 응대해드릴테니까요.
    정용태님과의 더이상의 댓글논쟁은 원문의 본질을 흐릴 우려가 있으니 잠시 중지하겠습니다.
    ======================================================================================

    참모, 지지자?
    뒤틀려도 단단히 뒤틀리신 분이군요.
    이 사이트에서 '선생님'이라는 단어는 대단한 분들 뒤에나 붙는 단어가 아닙니다.
    사이트 관리자께서 거의 정착화시키시다시피 한 단아죠.
    다른 사이트에서의 "~님"과 비슷한 뉘앙스일 뿐, 별다른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대 개인이 만나서 해결할 문제가 있고, 공론화시켜야 할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인라인을 탈 수 있는 한국이니까 어지간하면 참고 둥글게 살아라...와 같은 말도 안되는 말씀은 못들은 것으로 하죠.

    제가 호전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만일 호전적이라면 정용태님처럼 타인에게 무례한 말투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나 호전적인 거겠죠.
    무례함에는 무례함 외에는 대처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운동권출신...?^^
    운동권출신은 호전적이랍니까?
    그럼 둥글게 둥글게를 강조하는 댁께서는 '수구꼴통보수' 출신이 아니신지요...

    사이트를 유지하려는 이런 노력들과 철저한 관리가 있었기에, 님이 그렇게 원하는 기술, 대회 관련 정보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이 사이트가 10년이 넘게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겁니다.
    지금 이 사건은 이번 사건 자체에 대한 해결인 동시에, 제2, 제3의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는 걸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는 것이지요.

    똥지게를 지고 나르며 거름을 주는 지저분한 일을 하지 않고서
    그저 고고하게 씨나 뿌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해마다 풍년이 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ps.불온서적, 운동권...<- 참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단어라 신선하기까지 하군요.ㅎㅎㅎ
  • ?
    김도균 2006.07.10 09:35
    [ kimdo8875@hanmail.net ]

    역시 참모들이 대단하군요.
    염호섭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공공의사이트니
    조용히 하셔도 될듯하군요.

    x개라는 표현을 자주쓰셔서 이질감이 생기나 봅니다.
    어찌보면 그런부분에서 읽는분들이 갸우뚱하는 심정에
    글을썻겠지만 염호섭님글은 사과하는듯 하면서도 결국은
    정당하고 당당하다하시고 여전히 사용하시니...

    글제주가 부족한분은 댓글달고 무한하시겠어요.

    어차피 끝가지 가실가면 조용하고 신속히 처리하심이.......

    서로가 존중해주시고 더불어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안전하고 행복한 인라인을 즐기세요.
  • ?
    조용준 2006.07.10 09:49
    [ cyjune@cja.co.kr ]

    어느 광고에 보면 이런 카피가 있죠.
    축구는 인생. 아니, 전쟁. 누군가에겐 일.
    가슴을 울리는 뉴스이거나 우리 아들들이 만드는 드라마...
    인라인/스키가 주 내용인 이싸이트를 방문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이고 누군가에겐 일이고 또 누군가에겐 단지 취미일 뿐이겠죠.
    단지 자기가 인라인은 단지 취미이고 탈수있는게 행복이라 해서 다른분들까지 모두
    그렇게 둥글게 지나가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것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희 누님이 쇼핑몰을 하고 계셔서 몇달동안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과 지지부진하게 싸우고 신고하며 맘고생했던적이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신고하고 싸우는 당사자의 맘도 참 큰 상처가 되더군요.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런걸 계속 묵인하고 넘어간다면 법은 왜있는거며
    법을 정당하게 지키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그런 일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남의 명의를 도용한거는 어찌생각하면 정말 큰일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다른얼굴을 하고 내이름으로 활개를 치고 있다고..
    끔직하지 않나요? 물론 염호섭님의 이름으로 물질적 피해를 주거나 한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염호섭님을 알고계신 주변의 지인들이 염호섭님의 글인줄 알고 읽고 염호섭님에 대한 그동안 알고있었던 신뢰와 친분등이 단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믿음만큼 중요한게 또 어딨겠어요. 그런데 누군다 내이름으로 그 믿음을
    부셔버리며 돌아다닌다면 아마 그걸 해명하고 계속 설명해야하는 염호섭님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리 해야하는건가요?
    결국 그래서 염호섭님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하신것 같고
    일이 크게 번지길 원치 않아 박사님과의 상의하에 정보란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기는 국가가 만든 싸이트도 아니며 다수의 사람들이 공공의 목적으로 개설한 싸이트도 아닙니다.
    여기는 박순백 박사님의 개인 싸이트죠. 지금은 싸이트가 커져서 자생적으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올리고 공유하면서 공공의 성격을 띄기 시작했지만 엄연히 박사님께서 개설한 싸이트입니다. 박사님과의 상의가 있었고 허락이 있엇다면 저희가 그것에 대해 특별히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쨌든..결론적으로 이렇게 이상한 쪽으로 싸움이 번지는걸 보니 안타깝네요.
    도용한 사람은 어디서 꽁꽁 숨어서 나타나지도 않고 엄한 분들끼리 들리지 않는 언성이 높이지나 말입니다...
    하루빨리 도용한 사람이 연락이 닿아 깔끔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툴툴 털어버리며
    박사님에 의해 이모든글일이 마치 없었던듯 말끔하게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염호섭님과 안면도 없고 대화도 나눠본적 없지만 조속히 원만하게 해결되길 빌께요..
  • ?
    유남형 2006.07.10 10:34
    [ inkyacokr@naver.com ]

    염호섭님 대단한 분입니다.
    정용태님 또한 대단한 분입니다.
    두 분은 대단한 분이고 같은 인라이너 입니다.


    위에 글을 보면 명의도용한 글귀가 없어서 그게 궁금해 집니다.
    좋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고 후에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정갑기 2006.07.10 11:08
    [ sjmcode@empal.com ]

    사람마다 처한 입장에 따라서 크게 받아들일수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벼운 경고로서 마무리지을수 있는 문제를 염호섭님의 과민한 대응으로 더욱더 복잡하게 만들어가는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이미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상대방은 가까운 동호회 지인일수도 있고 아직은 판단력이 미흡한 미성년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메일이 100%노출되는 이곳 자체의 미흡한 회원관리 시스템이 더불어 한몫을 한것이니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저도 원칙을 중요시여기는 편이지만 이번 경우를 가지고 소송을 한다는것은 행정력의 낭비이고 결과에 따라서는 인터넷 뉴스의 메인을 장식할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읽는 인라인시티의 사람들은 마음은 결코 자랑스럽지 않을것입니다.
  • ?
    신준범 2006.07.10 11:20
    [ sjb26@hanmail.net ]

    대인관계에 있어서 잃지 말아야 할 것중 하나가 신뢰입니다.
    한번 신뢰가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도 힘들거니와 회복된다해도 예전처럼 상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한다 한다 하니 별걸 다 한다!"라고 쓴 글을 보고 염호섭 선생을 잘 아시는 분들이야 저럴 사람이 아닌데~ 하며 연락해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기라도 하겠지만 저처럼 한번 만나뵌적도 없는 사람들은 "무슨 말을 저딴식으로 하나? 그렇게 안봤는데 못쓰겠네~"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겁니다. 그동안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던 염호섭 선생에 대한 신뢰는 그렇게 깨지는것이지요.
    저는 이 일이 조용히 처리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이 알수있게끔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겠죠.
    바쁜 시간 쪼개 이렇듯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는 염호섭 선생께 되려 고마운 마음마저 듭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
    진성 2006.07.10 12:14
    [ voql@naver.com ]

    삭막해지고 있는 우리네 마음이 보이는것 같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자라던 시절.... 동네 무우밭에 무우, 수박, 참외 무수히 많은 농작물들을 주인의 허락도 없이 서리해 먹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지금보다 살기 힘들고 어렵던 시절이었지만, 주인한테 걸려도 손들고 서있거나, 좀 무서운 사람 만나면 부모님께 다짐받으며, 웃으면서 넘어가던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세상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졌건만, 그러한 마음의 여유를 잃고 살아가는게 지금의 현실아닌가 싶어 착찹합니다.
    남의 이름으로 글올리는거 나쁜짓입니다. 법정까지도 갈수 있다는걸 모르시는 분이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 이름에 불만이 있으면 개명하시면 될걸 가지고, 이렇게 까지 일을 크게 만드셨으니, 당사자인분은 사과문 올리시고, 염호섭님께서도 '허허'웃으시면서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읍시다!!!
  • ?
    백승현 2006.07.10 12:52
    [ mikpek@네이버.컴 ]

    어느집 짜장면이 맛있나를 놓고 시작된 두 친구의 대화에 갑자기 늦게 온 짬뽕 좋아하는 친구가 끼어들고, 그러다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점점 모여서는 짜장면파와 짬뽕파가 나뉘어 서로를 헐뜻기 시작하죠. 마침 더 늦게 온 탕수육 좋아하는 친구가 탕수육 얘기를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상처 받았다는.... 그런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저는 인명사칭(넓게는 인터넷 사기꾼, 가명 악플러, 무뇌 키보더등등을 모두 포함해서)과 관련해서는 작은 피해자라도 있다면 반드시 법적인 절차를 통해 선례를 남기는 것이 좋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글쓰는 취향과 관련하여 짜장면이 좋은지 짬뽕이 좋은지의 의견은 따로 토론방에 '싸움의 불씨를 만드는 댓글 달기'라는 게시물을 하나 열어서 그곳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짜장면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포항 킴스 장사하나요? (이런게 탕수육 좋아하는 사람들이죠 ^^)
  • ?
    박진만 2006.07.10 14:14
    [ 432422@hanmir.com ]

    누가 댓글을 지우나요?
    "참 대단들 하시네요, 어째든 정보성 글은 아니라는 글을 쓴것 같은데...
    왜 지웁니까?
  • ?
    박순백 2006.07.10 14:28
    [ spark@dreamwiz.com ]

    ^^ 제가 지웠습니다.(여기 지울 사람이 저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받진만"이라고 쓰셨기에 삭제했던 것입니다.^^
  • ?
    염호섭 2006.07.10 14:30
    [ hosup74@드림위즈쩜콤 ]

    ^^ 그렇군요^^ 갑자기 저도 받진만이라는 이름을 보고 ... 푸컥... 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받진만.. 받지만.. 받지 마 받지 마... (죄송합니다. __;;;)

    아마 이름의 오타가 비실명으로 오인되어 삭제된 것 같으네요.
  • ?
    염호섭 2006.07.10 14:32
    [ hosup74@드림위즈쩜콤 ]

    박진만 선생님의 의견에 대한 해명은 상기 댓글 중 아래와 같이 기재해 놨습니다.

    ..... 물론 게시판에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 글을 올리기 이전 이미 여러차례 박순백 박사님과 글을 올리는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본 글은 박순백 박사님의 허락 하에 올린 글임을 밝혀드립니다....
  • ?
    정재학 2006.07.10 15:04
    [ ddoldaji@hanmail.net ]

    명의를 도용한 당사자는 어디 숨으셨는지 나타날 생각도 안하고, 사건과는 무관한 우리 인라인 식구들끼리 끝없고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되는 모습 아타깝습니다.
    나쁜사람은 잡아서 벌을 줘야겠죠??
    시간이 된것 같으니 정보란 공방전은 여기서 접어두고 법적 절차를 밟으세요...
    제친구 한놈 인라인계로 끓어들였는데..ICT들어와서 '라인 시티 정보란'의 이글을 보게될까 낯뜨겁네요~
  • ?
    임현필 2006.07.10 15:16
    [ run4219@yahoo.co.kr ]

    저는 염호섭선생님을 본적도 없고 참모도 아니지만 이번일에 대한 대응은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별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별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진장 귀찮고 어려운 일을 용기를 내셨습니다.(이런 일에 용기를 내서 바로 잡으려는 분들이 많을 수록 이 사회가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명의를 도용하신분도 처음에는 장난삼아 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장난이 아니라는것을 알 겁니다. 공개사과에서 염호섭선생님께 전화로 사과하는 선까지 수위가 낮아졌으니 전화로 사과하시고 피차 골치아픈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염선생님이 본인의 명예보다도 이 사이트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요?
  • ?
    하승제 2006.07.10 15:21
    [ riosj@hanmail.net ]

    명의도용한 분이야 어떻게 해서 그랬는지.. 남자답지 못한 바보같은 짓을 했군요..
    뭐.. 미워서 그랬겠죠.. 더 있겠습니까?
    사실 좀 쪼옥팔리겠지만 깨끗하게,
    시인할 건 시인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면 구제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건은 염호섭님이 아주 잘 처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
    신명기 2006.07.10 16:45
    [ smg0203@hanmail.net ]

    저기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인라인이 누구에게는 취미로 누구에게는 생활이며 직업도 있겠죠
    취미인 저같은 사람에겐 글세요 이라인으로 훼손될 명예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직업인 사람은 먹고 사는데 막대한 지장을 초례하는 것 아닐까요
    전 염호섭씨와 만난적도 인사를 나눈적도 없지만
    인라인을 사랑하고 인라인으로 끼니를 걱정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아닐수도 있지만..ㅋㅋ
    그러기에 여기에 드나드는 모든 사람은 인라인과 스키를 직업이던 취미든 연결이 되있으며
    그들을 위해서라도 단오한 방법으로 제발을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저저는 절대로 염호섭님 참모나 지지자 아닙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 ?
    염호섭 2006.07.10 17:25
    [ hosup74@드림위즈쩜콤 ]

    ^^ 저는 인라인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ㅡㅡ;;; 저는 식당쥔장일 뿐인데요..ㅡㅡ;;;
  • ?
    염호섭 2006.07.10 18:37
    [ hosup74@드림위즈쩜콤 ]

    뜻을 충분히 전달했다는 판단 하에 박사님과 이곳 토론실로 이글을 옮기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고맙습니다.
  • ?
    이승국 2006.07.11 11:33
    [ fire7010@hanmail.net ]

    정말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이름을 도용하신분.. 언능 사과하세요..
  • ?
    유남형 2006.07.11 12:11
    [ inkyacokr@naver.com ]

    인라이너의 명의도용이 이 ict에서 매듭은 지어질수 없는가?
    하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잘못된 일임은 분명합니다.
    사람이 잘못을 했을때 이런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선에서 매듭을 짓습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명예훼손이 얼만큼 된 것일까요?
    깨우치고 경고를 한 후 그냥 넘어가기가 힘든 일인지, 죄인처럼 추궁하여 나 이 사람 강력하게 응징했소 하여야 하는지
    참 힘드네요

    이 글을 보는 자체만으로도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커졌네 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일에 대해 경찰서에 소장을 접수하고 또 제 3자가 고발을 하는 등의 발빠른 행보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일에 대한 경고를 하기엔 부족했나요?
    물론 확고한 의지로 이 문제를 밝혀내는 것도 좋습니다만 ict안에서 해결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조카가 이런 짓을 했어도 고발을 했을까요?
    사랑하기 힘들지만 미움은 자재합시다



  • ?
    조성호 2006.07.13 10:42
    [ josungho1@hotmail.com ]

    글들을 보다보니. 사건의 전개는 되어가고있는데 "발단" 이 된 글이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어디서 볼수있을지..
  • ?
    한상률 2006.07.13 10:52
    [ 19940@paran.comm.nospamm ]

    염호섭님은 그 사람이 미워서 그러는 게 아니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아닙니다.
    댓글 도용으로 인한 명예 훼손은 중대한 범죄이며, 게시판을 통해 그걸 알리자는 거죠.

    그리고 유남형님의 이야기 중에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크게 감싸 주어야 한다는 뜻은 좋지만요.
    자기가 아는 사람이 그런 짓을 했다면 그 동안 그 사람에게 어떻게 했기에 그런 일을 당했는지 반성할 필요도 있고, 또 직접 만나서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건 누군가가 인터넷이란 도구를 통해 자신을 숨기고 한 짓이므로 그렇게 직접 해결 (고발이 될 수도 있고 용서가 될 수도 있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글을 보는 자체만으로도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이 커졌네 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 이 부분을 보면 유남형님은 아직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들을 좋게 보고 계신 듯 한데,
    인터넷상에서 명의도용이나 사칭, 저작물 도용을하는 자들은 그런 순진한 이들이 아닙니다.
    자기가 저지른 짓이 심각한 범죄임을 알지 못하거나, 알고도 무시하고 행하는 비겁한 인간들입니다.
    이 정도 악의적인 내용이라면 대부분 후자입니다. 고소 고발 처리가 번거로와 실제로 고소당할
    확률이 낮고, 이런 사이버 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다는 것을 이용하는 겁니다. 사기, 강도,
    절도범처럼 오래 전부터 있던 범죄가 아니라 비난도 덜 받을 거란 걸 아는 거죠.

  • ?
    유남형 2006.07.13 13:03
    [ inkyacokr@naver.com ]

    감싼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저는 경고성 발언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이 사람이 질이 나쁜 사람이라면 한번 더 이런 일을 행할 것이고
    단순한 1회용이었다면 더 이상 이런일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때 고소를 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의도용이란 문제를 보면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도용한 것과는 크게 다릅니다.
    ict에서는 이름과 메일을 복사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명의를 도용하여 물질적 손해를 끼쳤고 악의적인 행위가 있었는지(물론 악의적인 행위가 있었겠지요 )
    누가 단순한 1회용 장난이었는지
    1회성 장난이었다면 경찰서에서도 훈방조치하고 돌려 보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도 이런 1회성의 장난이 아니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경고를 주는 것도 괜찬겠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대가 10대나 미성숙한 성인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신중론을 펼친 것이구요

    그 명의도용한 부분의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어 그걸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염호섭님의 고소는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놀랐던 것은 제 3자의 고발이었습니다.


  • ?
    정삼영 2006.07.16 16:47
    [ wookokj@naver.com ]

    재발방지를 위해서 회원가입 으로 운영 하심이 어떻겠습니까.박사님???
  • ?
    이인호 2006.07.21 23:32
    [ poksiri@knu.ac.kr ]

    이런 일이 있었군요...
    근데요... 이게 제3자가 보기에 별일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당하는 사람은 굉장히 기분이 불쾌합니다. 더우기, 메일어드레스까지 같다는건 의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일벌백계 차원에서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근데, 경험상으로 아이피만 갖고 범인 찾는게 굉장히 힘들던데...
  • ?
    신청하세요 2007.08.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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