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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483 좋아요 598 댓글 60


* 이 게시물은 홈페이지 관리자에 의하여 " 인라인 토론"란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2012-05-17 16:55)



ㄴㄴㄴㄴ
Comment '60'
  • ?
    김희수 2007.06.21 01:44
    [ hs2002@gmail.com ]

    서인규님, 에휴...
    법을 어기지 않기 위해, 경찰이 단속하기 때문에 벨트를 착용하십니까?
    제가 헬멧착용을 안전벨트 착용에 비유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안전벨트처럼 "법제화"되었으면 한다고 했던 것은
    '법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따를 필요 없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듯이 자동차 안전벨트는 이제 단속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가 필요를 느껴서
    자발적으로 매는 문화가 정착되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고, 법제화는 그것을 좀더 앞당기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제 글에서 본인의 주장에 필요한 문구들만 인용해서 제가 드린 이야기는 빗겨가며 거꾸로 반대논리를 세우는데 이용하고
    반문까지 하셨는데 너무 아전인수십니다. 글쓴 사람 섭하게...-.-; 스스로 생각하실 때도 좀 억지스럽지 않으세요.

    레이스 스케이터들이 헬멧, 장갑(또는 손목보호대),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는 이유도 위험비용의 문제로 말씀드렸고요.
    마라톤 대회 참가수칙에서 헬멧은 필수, 기타 보호대는 권장인 것을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팔꿈치 타박상에 비해 약해 빠진
    두개골의 골절와 뇌의 손상이 훨씬 더 치명적이라는 것은 상식적인 사실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고...
    어느 분 말씀처럼 자동차 보험에서 대인을 포함한 책임보험은 필수이고 대물, 자차가 선택사항인 것과 비슷한
    이치겠습니다. 보호대 풀세트로 다 갖추는 게 좋다는 건 저도 이야기했습니다. 풀커버리지로 보험 드는 것과 같은 거겠지요.
    레이스 스케이터들이 팔꿈치, 무릎 보호대 안 쓰기 때문에 프리스타일 스케이터들이 헬멧 안 써도 된다고 비약하시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슬라럼 하시는 분들이 올팍이나 트랙 내부구역에서 슬라럼만 하고 트랙주행이나 로드주행을 일체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머리다칠 위험이 조금이나마 적다고 하겠지만, 그게 어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겠습니까.
    서인규님만 하더라도 이미 트랙주로를 타고 계시쟎습니까. 자전거도로도 달리지 않으시는지요.

    그리고... 프리스타일 스케이팅과 로드/트랙 레이싱은 다른 유형의 스케이팅이 맞습니다만,
    인규님 말씀을 다 읽어보면 서인규님은 자꾸 레이싱 타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편을 갈라서 집단간의
    패싸움(?)인 것처럼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레이싱 타시는 분들 중에서는 상당수가 예전에 피트니스로 프리스타일 스케이팅을 하셨던 분들이고
    지금도 슬라럼이나 하키, 어글까지 겸해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만해도 옛 버릇이 남아 심심할 때 인규님이 말씀하신 백스네이크, 백크로스, 펭귄워크 등을 레이싱신고 합니다만
    트랙주로에서는 절대(!) 안 합니다. 트랙주로에서 혼자서만 뒤로 타는 것은 80년대 롤라장에서 볼 수 있던
    폼생폼사 양아치 고수의 상징이었지요.
    레이싱 하시는 분들이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그렇게 탈 필요를 못 느껴서, 더우기 위험해서 트랙에서는
    뒤로 타지 않는 것입니다. 레이싱이 아니라 방방 날아다니는 슬라럼 초고수라도 다른 사람들이 같이 주행하는
    트랙에서는 뒤로가기를 삼가는 게 상식적으로 맞고요. "자유"와 억압의 문제가 아닙니다. 안전을 위한 약속이지요.
    인라인은 실력 이전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요구하기도 하고요.
    레이스 스케이터들의 오만(?)한 마인드와 우월의식은 레이싱 즐기는 분들 내부에서도 이미 많이 비판되어 왔고
    최근들어 자성의 공감대가 있고, 구체적인 피트니스 살리기(?) 행사로까지 이어지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서인규님이 말씀하시는 "레이싱 집단=과격,텃세,횡포", "프리스타일=자유,소시민"이라는 구도와는
    아주 많이 다른 것입니다. 그냥 괜히 좀 과장해 보신 것이죠...?

    스스로를 "프리스케이터"의 대변자로서 투쟁하고 있고, 힘 약한 "일반 시민" 스케이터들의 입장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이것도 착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슬라럼 타시는 분들도 트랙에서는 원칙적으로 헬멧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또한, "자유"란 말씀을 자주 쓰시는데, 프리스타일의 "프리"를 억압이나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로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서인규님의 말씀을 보면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윌리엄 월리스가 목잘려죽으면서도 "프리~~덤" 외쳤던
    것이나 쇼생크 탈출에서 비 쏟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과는 비슷한 느낌마저도 없습니다. -.-;
    서인규이 헬멧 안 쓰는 분들을 정말 대변하는 사람이라면, 냉정히 말해서, 잘 몰라서 헬멧 안 쓴 선량한 사람들까지
    생각없는 사람들로 도매급으로 비난받게 만든 건 아닐런지요. (다행히도 아무도 서인규님이 무슨 박해받는
    프리스타일 스케이터들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생각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다른 분들의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되시면 맞다고 하시고, 아무리 생각해도 인규님 생각이 더 맞거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그 부분을 설득력있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 반복한다면 그게 토론이겠습니까.
    정치판처럼 여기서 억지만 부리면 오히려 스스로 믿음을 더 잃을 뿐입니다. 일단 동문서답식으로 무조건 반박하고 보는 건
    포털사이트에서 아직 사고가 미성숙하고 책임감이 부족한 초딩 또는 생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제화 되기전에는 조수석 안전벨트 안맨다고 잡아가거나 도로에서 나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항목"
    아동도 아닌 성인이 한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법의 헛점을 노려서 사기를 치면 무죄라서 괜찮다고 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좀더 솔직해지셨으면 합니다.

    사실 서인규님이 하룻동안 올리신 글들을 보니 제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별 소용없을 것이란 생각도 들지만,
    반발심이 생기시는 한편으로 공감하시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 글 하나 남겼습니다.
    다 포기하고 떠나는 마당이라 썰렁하기도 할 것 같아... -.-;
    어떤 집단으로부터 인간적으로 부당함을 겪은 게 있다면, "다수의 횡포다. 그래서 저항하기 위해서라도 헬멧 안 쓰련다"는
    식의 논리는 궤변에 가까우니 자제하시고, 그분들에게 직접 무엇이 그릇된 언행인지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따져서
    꼭 해결하시길 바랄께요.
  • ?
    전유진 2007.06.21 02:55
    [ yujin21s@nate.com ]

    서인규님~ 정말 단순한걸 어렵게 만드시는군요~
    계속 보다가 "증거자료준비되면..."하는말 때문에 댓글다는데요~
    자료준비되면 법적으로 대응하세요! 꼭이요~

    많은분들이 말씀을 해주셔도 안하무인인걸보니 참 답답하네요~
    원래 주제대로 헬멧관련이면 헬멧구입하시어 타시면서 트랙에서 말씀하시면되는것이고...
    동호회와의 싸움이라면 직접 얼굴맞대고 하시면 될것을... 뭐이리 거창하게 말씀을 하시는지요?

    전에 일산호수공원에서 타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일산에서 타고있습니다만, 일산에서는 트랙이 아니라 주제광장,미관광장등의 서로 자율적인 룰을
    지키고 있고요(일종의 영역이 있지요~) 트랙은 다른 영역이지요~
    님은 백석동 트랙은 가보셨나요?
    아니면 아예 모르시나요? 인라인하키하시는분들은 보호장구 더 많습니다. 더 철저히 하고요~
    레이싱타거나 프리스타일하거나 어차피 헬멧없으면 출입안됩니다.
    여하간, 만약에 님은 입장료 냇는데 왜 헬멧써야하냐고 할건지요?
    공동체도 아닌데 규정을 지켜야 하냐고 따지실 건지요? 아니면 고발하실건지요?

    혹시 일산의 어느동호회에서 FSK하셨는지요?
    주제광장 말씀도 하시는데... 트랙하고는 다른얘기죠~
    호수공원(주제광장,한울광장)에서 프리스타일과 레이싱 어그레시브 모두 트러블 없는데...
    그건 헷멧의 문제가 아니라 충돌이 나거나 서로 겹치는 장소를 가급적 안가기에 사고가 줄어든것이죠~
    서로를 존중하기에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헬멧안쓴 꼬맹이를 님께서 충돌하고서 꼬마가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때 꼬마가 헬멧을 안써서
    머리를 더 다쳤다고 말씀을 하실지요?
    아니면 님께서 접촉 및 충돌을 당하고 머리를 다치셨는데...
    내가 헬멧을 안써서 더 다쳤고 가해자는 내 머리다친데 아무 책임이 없다고 하실것인지
    아니면 머리가 많이 다쳐 가해자가 다 물어내야한다고 하실지요?

    공동체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던데...
    사고전엔 공동체가 아니고 사고나면 공동체에 해당하는지요?

    정황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행여라도 그곳 동호회에서 강요식의 얘기를 하였다손치더라도...
    며칠간 감정적으로 글올리시면서도 다른분들의 글을 이해하지 않으시려는 부분에 대하여
    이해가 좀 가지를 않습니다.

    같은 인라인타면서(인라인을 좋아하면서...) 뭔 경찰, 관공서 운운하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그냥 헬멧쓰고 그곳에 가셔서 직접얘기하세요~
    비온뒤에 땅이 더굳는거죠~

  • ?
    채병욱 2007.06.21 08:34
    [ showtime75@hanmail.net ]

    이 토론의 주제는 무엇일가요? 박사님은 헬멧에 관한 논쟁으로 해 놓으셨지만, 댓글을 읽어보면 상당히 많은 주제가 포함된 토론이네요.
    1. 헬멧의 착용문제.
    2. 이화트랙에서의 레이싱동호인의 횡포(?)
    3. 인라인 장비의 가격에 따른 불만
    4. 서인규님의 비아냥
    5. 기타등등...

    글구 의문사항이 생기네요.

    첫번째 "먼저 이 사이트의 주인이며 운영자이신 분에게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절대 이런글 쓰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이 글'이란 말은 댓글 포함인 것입니까?

    두번째 ...
  • ?
    이승국 2007.06.21 10:49
    [ fire7010@hanmail.net ]

    오옷~~ 김희수님 말씀에 왕 추천하나 날립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도 지당하신 말씀!!!
    서인규님이 첨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중랑트랙의 일부 분들께서 헬멧착용을 하라는 표현이 점 심하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 표현 방법이 맘에 안드셨다면 점 부드럽게 헬멧 착용을 권유를 하라고 그분들께 말씀하시면 댈것을 왜 그 곳에서만 헬멧을 꼭 써야 하는게 문제이고 그것을 빌미로 그곳 레이싱 동호회의 기득권을 가지려하며 타 인라인을 배척 한다는 논리로 계속 밀어 붙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말도 안대는 엉뚱한 프리스케이터의 자유를 말하면서요.. 그건 프리스케이터의 자유가 아니라 님의 고집이며 아집입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그곳은 헬멧만 쓰면 어느 인라인이던 배척을 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왜 헬멧을 써야 하는지 말씀을 해주시고 있구요.. 하지만 서인규님께서는 귀를 막으시고 타인의 충고(??)는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자신의 생각만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더 이상의 님의 막힌 사고방식을 풀어내지 못할것 같아 해결책의 하나로 헬멧을 안써도 모라구 하지 않는 다른 트랙을 말씀드린겁니다.. 서인규님의 의견에 동조해서가 아닙니다.. 님이 직접 헬멧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더 이상의 논쟁이 필요없다구 느꼈기 때문입니다..
    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식의 표현이 아닙니다.. 중랑트랙이 아닌 다른곳에서는 서인규님께서도 맘편하게 즐기실수 있으니까 그쪽을 권하는 겁니다..
    그럼 항상 안전인란, 즐란 하세요..
  • ?
    채병욱 2007.06.21 12:26
    [ showtime75@hanmail.net ]

    두번째
    해당기관에 알아본결과 그곳은 누구의 소유지도 아니며 누구도 뭘 어떻게 하라고 강요하거나 선점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글쎄요.. 어떤 담당자분께 무엇이라고 여쭤봤는지는 몰라도 구청장의 확인이 있는 안내판까지 있다면 강요는 좀 그렇지만 이야기는 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 지역주민들 불만도 많았습니다. 저같이 무식쟁이인 사람이나 "왜?"냐고 묻지 다른 분들은 떼로 몰려다니는 동호회 분들이 무서워서 그냥 쫏겨나는 현실이더군요.
    --설문조사를 직접하셨나 보져? 동호회원들이 잘못이라면 마땅히 옭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좋겠죠? 스스로가 피해놓고 뒤에서 뭐라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님의 말대로 구청에 민원을 넣던지요.


    위험 사고. 그리고 스피드스케이트의 특성.. 완벽하게 동호회의 규칙을 적용하고자 한다면 그런 공공장소를 선점하지 마시고 전용 트랙을 동호회 이름으로 전세를 내시던지 아니면 전용트랙을 만들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헬멧의 착용은 특정동호회가 아닌 많은 수의 동호회에서 적용하는 규칙이며, 많은 인라이너들이 공감을 하는 규칙입니다. 그리고 성인에게는 아직 적용이 되어 있지 않지만 어린이들이 인라인, 자전거등을 탈때 헬멧등 보호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트랙 별거 아닙니다. 몇개의 동호회에서 그 트랙을 특정한 날짜에 이용하겠다고 구청에 확인을 받으면 그 동호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 타다보니 다른 프리스타일 여자분들과 그 자제분들이 계속 앉아있다가 제가 자유롭게 타니까 한시간 앉아계시다 나오시더군요. 아마도 동호회 눈치를 보고있던것이죠.
    --이건 추측에 불과한 글 같군요.


    아래 댓글중에 어느분을 보니 사건의 옳고 그름을 떠나 여긴 다 내편들이다 그러니까 알아서 처신해라등의 위협적인 말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트랙에서 그런 위협적인 억지 행동이 나왔겠죠
    --서인규님의 말씀도 상당히 억지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헬멧을 쓰라고 하는 것은 억지행동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그곳은 공공의 장소이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만들어진곳이지 몇몇 동호인들만 이용하고 그동호회 규칙을 따르라고 만들어진곳이 아니며 인라인의 위험함을 수위로 친다면 평소 여름날에 로드에 세발자전거를 타는 꼬맹이들이나 멋모르고 지그재그로 달려다니는 유아들이 득실대는것이 더 위험합니다. 그 위험한 상황들은 왜 그대로 방치하나요?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것 같군요...트랙은 인라인만의 공간이지만, 로드길은 자전거, 보행자등 말씀 그대로 만인의 장소입니다.


    공원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누구의 속박을 받는곳도 아닙니다. 로마법은 로마에 가서 적용하시고 일반 공원에서는 제발 서로서로이해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십시오.
    --일단 서인규님께서 이해를 해주시는 것은 어떤가요?

    제글이 약간이나며 격해졌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느 공간이던 자유롭게 인라인을 타는 것은 찬성합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스스로에게 만족을 하며 타는 것이 진정한 프리스타일러가 아닌 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킬것은 지키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서인규님이 특정동호회에게 강요받은 것이 싫으셨다면 그 동호회도 서인규님의 어떠한 점이 싫어서 말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특히나 자신이 생각하는 관점이 틀린 것들에 대해서는 말입니다.
    지금도 계속 토론되어 지는 것을 보면, 강요와 강요만이 난무하는 군요. 헬멧착용 옹호자(?)들은 헬멧착용에 대한 강요를 서인규님은 자신을 몰아세우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시고...

    서로들 분개 하실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서로 다른 사람인 것을...그냥 자신들의 뜻에 따라 자신의 의지대로 살게 내버려 두십시요. 타인의 인생에 관여해봤자 크게 도움 될 것은 없습니다. 똥은 피해가십시요.
  • ?
    강윤모 2007.06.21 12:53
    [ javanian@hotmail.com ]

    갈수록 태산이군요 중랑천 인라인
    중랑천 인라인 사건의 본질
    중랑천변 스피드 인라이너들의 횡포..

    글 제목이 예술입니다...

    헬멧 착용이외에 아무런 회칙이나 룰이 없는 인라인 어느 인라인 동호회원이 글을 남깁니다.
  • ?
    윤준선 2007.06.21 13:24
    [ redpanty@hanafos.com ]

    서인규님 법률적인 문제가 없다면 헬멧은 쓰고 싶으면 쓰고 싫으면 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상대적인거니까요.
    상대가 안써서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쓰기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다면 쓰고 타는게 바람직 하겠지만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써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곳의 댓글들에 제약을 받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본인의 의지대로 하시면 됩니다.

    문제제기는 이만하면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제도적인 보완이 이워진다면 좋겠습니다만 ...

    화이팅...
  • ?
    박성규 2007.06.21 15:40
    [ psg297@hanmail.net ]

    글 안남기려고 독하게 맘 먹었는데 또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인라인을 접한지가 3년이 넘었네요. 많은 시간만 축내고 실력은 그저 그렇지만 나름대로 즐기고 산답니다. 서인규씨게서 올린 글로인해 많은 분들이 갑론을박 하신 내용을 보고 인라인을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움이 앞서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동호회 하나 가입하지않고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보지도 않고 말그대로 어깨너머로 혼자서 배우며 실력 늘리면서 알고있는 몇몇과 자유롭게 로드하고 싶으면 로드나가고 트랙주행하고 싶으면 트랙 주행하며 즐기고 있습니다.변명이겠지만 로드할때 잔차가 중앙선 넘어 추월하면 섬칫해서 속으로 육두문자도 날리고 했는데 앞으로는 절대 안그러겠습니다. 위험한일을 몇번 겪고나니 인라인 탈때 굉장히 많은 주의를 합니다. 혹 전방에 어린아이가 걷고 있다던가 잔차팀이 라이딩중이라던가 등등.... 엄청 신경 곤두세우고 인란 탑니다. 그래도 위험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닥칠지 모릅니다 . 그래서 아차하는 순간을 넘길땐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저도 인간인지라 순간적으로 울화가 치밀어 속으로 육두문자를 퍼부어 댈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나 자신부터 반성하고 절대 속으로라도 육두문자 안퍼붓겠습니다.
    저도 때로는 헬멧 안쓴 어린아이 보면 부모들에게 가서 헬멧 안쓰면 어린아이들은 머리가 더 무겁기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말하곤 했는데 혹 그분들께서도 위협적으로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인라인 문화의 활성화와 피트니스 인라인 인구의 부활을 꿈꾸며.......
    제 생각엔 이화트랙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헬멧착용 권유가 일종의 봉사활동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 되어지는데요.
  • ?
    김효선 2007.06.28 22:52
    [ khs801224@lycos.co.kr ]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군요...

    예전에 글을 올린게 있는데, 잘못 쓴게 있는데, 제가 쓴 리플 수정 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강북 인라인의 김태규(?)님이라고 했는뎅... 김태규님이 아니라 김동진님이였습니다.

    그분은 실명보다는 닉네님(콧털 아저씨)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본의 아니게 이름을 잘못 기제하여 죄송합니다. ^^
  • ?
    이승국 2007.07.12 13:32
    [ fire7010@hanmail.net ]

    서인규 (2007-07-12 02:44:56 IP:122.40.104.35 )



    [ zxc2211@paran.com ]

    저는 정신병원까지 추천받았는데요 뭐 하하하 ^^;

    그거 신고하면 30만원정도 합의가 가능한데 실제로도 명예회손으로 그렇게 돈받아먹은적도 있구요
    그냥 명예회손으로 신고해서 30만원가지고 살로몬 고급 피트니스하나 장만할까요?

    서인규 (2007-07-12 12:34:03 IP:122.40.104.35 )



    [ zxc2211@paran.com ]

    제가 누누히 얘기했던 후진국형 한국인이 바로 저 모습인데요?

    이제 이성을 찾고 토론에 임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아참 원기탁님 실제로 명예회손, 사생활침해 등등의 건으로 형사처벌까지 보내려다가 합의를 본일이 있습니다. 최근 일인데 어디에서 일어난건지는 대충 짐작이 가리라 싶습니다.
    그쪽으로는 정보가 빠삭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같은 사이트 드나드는 사람을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욕좀 먹었다고 신고를 남발하는 행위는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서인규 (2007-07-12 01:31:17 IP:122.40.104.35 )



    [ zxc2211@paran.com ]

    무슨 김일성 앞에서 옳소 옳소~ 하는거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서인규님.. 당신이 쓴 글 내용 대로라면 당신은 일부러 말두 안되는 논쟁거리를 일삼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그걸 빌미로 명예회손으로 상대방을 고소하고, 합의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시려는 분 같아 보이는군요..
    첫글은 님께서 유머로 쓴 글이라 생각했지만, 두번째 글을 보는 순간 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계속 다른님들의 글을 근거자료로 제출하겠느니 어쩌니 하시니 말입니다!!
    이곳에서 합의금 뜯어낼 대상자를 찾으십니까?? 명예회손이라는 죄목으로??
    그렇다면 님께서도 명예회손으로 고소당하실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님께서 비하 하셨던 많은 레이서분들과 슬라러머 분들께 말이죠!! 아니, 어쩌면 후진국형인 한국인 모두에게 말이죠!! 다른님들을 북한 추종자로 몰아버린 님을 고소 할 수 도 있습니다..
    서인규님 이제 그만하시죠!!
    극히 일부분이긴 했지만 님에 의견에 옳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 저에게, 이제는 님의 모습이 추해 보입니다!! 다른사람에게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에게 만큼은 이제 님이 정말 추해 보입니다!!

    ================================================================================================

    되도록이면 서인규님이 쓰신 글에는 더이상 리플이 달리지 않길 바랍니다.. 우린 낚이고 있고 글 잘 못 올려 고소 당할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낚이는 분들이 없으셨스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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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화트랙 사건(?)후 어떻게 되었나요? 8 김효선 2007.08.03 6750 756
632 불광천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하천길 산책로 5 김연규 2007.08.01 5049 839
631 도와주세요 1 김승률 2007.08.01 4843 945
630 ICT 토론실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토론의 장이 되려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76 윤석영 2007.07.12 8076 471
629 인라인 인구가 줄어드는 건 레이싱 때문이다? 90 서인규 2007.07.10 11033 404
628 (입문자) 피트니스 인라이너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기를 바라며... 7 김인용 2007.07.11 4838 583
627 인티켓,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채병욱 2007.07.09 5453 956
626 [사진] 성북구청장 명의의 "바퀴달린 놀이기구 이용자 주의 사항" 8 박순백 2007.07.08 5845 859
625 '극장에서 이런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30 정한철 2007.06.26 7628 537
624 헬멧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었고, 이제 프리 라이더 문제로 넘어갑시다. 66 서인규 2007.06.27 8481 490
623 언제나 그렇지만 여긴 마치 어느 종교 게시판 같군요. 26 최두혁 2007.06.24 6784 624
622 프리라이더분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1 조동진 2007.06.22 4905 1033
621 아래 서인규님이 지적한 중랑천 이화트랙의 문제점에 관하여... 52 하태준 2007.06.21 8661 545
620 배번을 스폰 업체 이름이 나오지 않게 다는 것이 바람직한가? 104 이진우 2007.06.07 9423 436
619 배번을 스폰 업체 이름이 나오지 않게 다는 것이 바람직한가? 10 이진우 2007.06.07 4858 739
» 갈수록 태산이군요 중랑천 인라인. 60 서인규 2007.06.18 12483 598
617 중랑천 인라인 사건의 본질. 11 서인규 2007.06.18 8433 684
616 중랑천변 스피드 인라이너들의 횡포.. 30 서인규 2007.06.18 9638 454
615 바이퍼 111 km 참가비에 관하여!! 2 황인규 2007.04.11 5453 968
614 이런 카페 운영자도 있어요 1 조대희 2007.03.22 606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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