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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NO 6634  : [사진] 10/01/31 제4회 스타힐 대회 풍경입니다. 의 답글에 달린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스타힐 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스타힐배 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대회 남자부 1위부터 4위까지 사진입니다.


위 4분들은  정강사 레벨3 , 스키레이싱분들입니다.

위분들이 참여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 대부분이 레벨1도 없는 순수 아마추어분들입니다.
그중 잘타시는 분들이 레벨 1 응시자 와 레벨 1 소지자 몇분 정도 입니다.

같이 대회에 참여자들 중엔 위분들이 가르치는 제자들도 있습니다.

과연 자랑스럽게 1,2,3,4등했다고 할수있을까요?

제가 잘 못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레벨에 맞는 대회에 나가셔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2월 5일 1시 7분  추가 글

제 생각이 좀 잛았습니다. 위 순위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제 글은 단상입니다.  

단상 [斷想]
[명사] 1. 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2. 생각을 끊음.

[제4회 스타힐배 스키 크로스 대회 참가자격 : 스타힐 시즌권자 및 스타힐리조트회원]
참가자격엔 아무문제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월 8일  11시 52분  추가글


제가 서두에 올린글에 대해 오해가 좀있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글을 덧붙입니다.

일단 4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시합에는 참가 신청 만 하시고 안나오신분들이 좀 많습니다.


왜?


안나오셨을까요?


스타힐리조트 축제에 참여하시고 싶어서 참가 신청하셨다가
너무 상이 레벨이 나오셔서 비브만 받으시고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으셨습니다.
스타힐 축제가 시작부터 찬물을 뿌린것처럼 차분해지고 포기라는 글이 나오더군요.

대부분에 참가자분들은 그냥 축제를 즐기기위해 참가하시는것이지 우승에 목말라 하시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타힐에서 자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궁굼해 하시지요

스타힐 대회는 참가해보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스타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말입니다.

스타힐 대회는 여느 다른스키장 대회하고는 정서가 다릅니다.

이곳 스타힐은 스키장에서 같이 얼굴 맞대고 한시즌 즐기며 스키타는 분들에 축제 한마당입니다.
스타힐리조트에서도 추구하시는 것들도 스타힐에 와주셔서 감사에 마음으로 배푸시는 것이고요.
그래서 참가자보다 경품이 더 많습니다.
경품이 1300만원어치 285개정도입니다.
참가인원은 200여분정도이고요.

참가비는 1만원, 다 합해도 200여 만원 밖에 되질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시즌권자라는 것은 그 스키장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입니다.

스타힐은 다들 와 보셔서 아시지겠지만 리프트 한 번 타면 슬롭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슬로프가 2개에서 하나로 모아지는 하나짜리 슬롭이기 때문입니다.(상급자용 슬롭)
베이스나 리프트에서 슬롭에서 누가 뭐하는 지도 한 번에 다 압니다.
그만큼 작고 아담한 스키장이지요.

시즌권자라면 아니 시즌권자 아니라도 리프트 한두번 타면 누가 어느 정도 타는지 다 안다는 말입니다.


위에 4분은 탑입니다.

아예 견줄수없는 경지에 오르신 분들입니다.
일반 스키어가 그 분들 경지에 오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입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우승하실거라 믿고 나오셨을 겁니다.

우승해야 본전입니다.
우승 못하면 무슨 챙피입니까?
스키레이서가, 정강사 레벨3가
레벨1,  레벨1 응시자들에게 지면 무슨 개망신입니까?


위 4분들이 대회에 참여하시는 것에 대해 문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순위에 드신 것 당연히 축하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대회가 초.중학생 시합이라는 것이지요.
초.중학생 시합에 대학생 형이 나와서 우승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씀입니다.
당연한 결과에 당연한 순위란말입니다.

자랑스럽기야 하겠지만
사진에서 처럼 V하고 우승 상품들고 자랑스러울 것까지는 없다는 저에 소견입니다.

우승하신분들과 비슷한 레벨에 선수들과 시합에서 우승하셨으면 모르겠지만
한 참 밑에 레벨들과 경주에서 이기신 것은 "토끼와 거북이"의 시합 같아서 말입니다.

밑에 뎃글 다신분들 말씀 다 옮습니다.
그르신분들 없습니다.

제가 올린 글에 취지에 조금은 벗어나 있어서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위레 4분 사진까지 올린것은 죄송합니다.

그냥 제 생각을 올린것이였는데 좀 뜨겁게 되었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Comment '40'
  • ?
    김률철 2010.02.05 12:12
    [ okiron@hanmail.net ]

    위 대회에 나가 쇠골이 부러져 수술받고 병원에 누워있는 동호회 동생 병원에 갔다오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 ?
    구한모 2010.02.05 12:15
    [ ghmo@dreamwiz.com ]

    순수 아마추어 대회에 레벨3 참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격증이 없는분은 평생 상도 못타겠네요. 너무합니다...
  • ?
    최규진 2010.02.05 12:27
    [ hahagomm@hanmail.net ]

    피아노 경연대회에 피아노 교수와 그 교수가 가르치는 학생이 동시에 출전하여 교수가 상탄 것과 같은건가요?
  • ?
    조성민 2010.02.05 12:42
    [ sumcho@empal.com ]

    사진을 보니 우리나라 프로 스키어의 열악한 상황을 반영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되어 스키어의 한사람으로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업체에서 스폰서를 받으면서 유명한 스타 데몬스트레이터가 아닌 경우 아무리 정강사(레벨3)라도 자비를 들여서 스키를 타야하고,
    프로 골프처럼 우리 나라에서 상금을 걸고 하는 대회도 많이 없고, 스키인구의 축소로 인해 단순히 시즌 강습만으로 생계가 유지되기 어려운 실정이지요.

    정강사(레벨3)면 프로 스키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프로 스키어가 단순히 스키만을 강습하고 생계가 유지될까요?
    유명한 데몬스트레이터가 비시즌에 농사짓는다는 이야기도 듣고, 식당에서 일하는것도 보고, 백수처럼 지내는 것도 봤습니다.

    어차피 주최측에서 참가 대상을 제한하지 않은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탄것이므로 나무라지만 마시고,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조철영 2010.02.05 12:42
    [ windride@dreamwiz.com ]

    아마추어대회의 참가자격 시시비비에 질려서, 관여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건 아닙니다.

    대회참가자격에 대한 규정은 대회를 주관하는 주체, 이 대회는 스타힐 스키장이 정한 것입니다.

    한 개인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입상한 분들의 사진까지 올려가며.

    잘못 생각 하셨습니다.


  • ?
    신승민 2010.02.05 12:46
    [ smin@드림위즈.컴 ]

    대회 안내문에 참가제한에대한 내용은 없으니 참가하신 분들이 규정을 어긴것도 아닌데
    사진까지 올려가면서 입상하신 분들을 몰아세우시는것 같습니다.
    레벨1이나 레벨1이 없으신 분이 같이 경기를 한후에 재미를 느끼셔서 레이싱에 입문하실수도 있는것이고
    같이 경기한 상급스키어에 자극을 받아 열심히 타셔서 입상도 할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대회가 잡음으로 다음에 취소되는 상황은 안생겼으면 합니다.
  • ?
    구한모 2010.02.05 12:54
    [ ghmo@dreamwiz.com ]

    규정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양심에 문제아니가요 아무리 국내 스키어 상황이 안좋아도 순수 아마추어 대회인데 나머지는 재미삼아 들놀이로 참가한겁니까? 자기 스키실력을 평가받기 위해 참가했을텐데 프로선수가 출전하면 애초에 게임이 안되는거 아닙니까? 프로는 프로대회에 나가야지요.
  • ?
    김률철 2010.02.05 12:56
    [ okiron@hanmail.net ]

    조성민님,조철영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내 제 생각이 잘 못 되었군요.
    사진에 올라오신 4분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 ?
    김률철 2010.02.05 13:00
    [ okiron@hanmail.net ]

    신승민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제 생각이 잛았습니다.
  • ?
    조재철 2010.02.05 13:02
    [ iamfine_eg@naver.com ]

    사진을 올려서 일방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상당한 침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분들은 아무런 잘못을 한 것이 없어요.. 스타힐 리조트의 규정에 의해서 참여한 것이고 순수아마추어만 참가하세요라는 규정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잘보지는 못했지만 리프트를 타면서 관전하니까 수준있는 분들이 경기를 하는 것이 박진감있고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저분들도 참여를 하고싶은 욕구가 왜 없겠습니까. 당일 스타힐 스키하우스에서 어떤 국가대표 데몬분도 나도 참가하고 싶다고 농담처럼 말한 것을 들었습니다. 꼭 상품이 탐이나서가 아니라 스키어로서 기량을 다투고 싶고 하는 것이 스키어로서는 데몬이나 정강사나 저 같은 허접스키어들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니다. 그런 측면에서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힐 대회가 지금처럼 모든 스키어의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 ?
    박용호 2010.02.05 13:06
    [ hl4gmd@dreamwiz.com ]

    저의 생각은 '대회 규정'에 맞춰서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참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타는 사람 다 빼놓고 나면 그 대회가 볼 만한 대회가 될까요? 오히려 맥빠진 대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대회규정에 맞춰서 정당하게 참가한 분들을 보고 비난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봅니다.
  • ?
    김규환 2010.02.05 13:24
    [ 김규환@naver.com ]

    자랑스럽냐고 물어 본 것은 심했습니다. 이분들 역시 게임을 하면서 씁씁한 감정을 느꼈을 법합니다. 김희수 데몬을 만났었는데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좀 쑥스러웠다구요. 그러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일등은 실력이 출중한 사람 가운데서 나오게 돼 있잖습니까? 초보보다는 중급이, 중급보다는 상급이, 상급보다는 최상급 스키어가, 이렇게 자격을 논하자면 끝이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자격에 제한이 없는 게임이었고 그렇다면 위에 입상한 분들 또한 잘못이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 률철 님이 제 때에 사과를 해서 참 다행입니다. 매일 보는 얼굴들 아닙니까!~ ^^
  • ?
    임영석 2010.02.05 14:23
    [ cabe4830436@yahoo.com ]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대회 때 마다 자격을 놓고 왈가왈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모든 대회의 규정에 "잘타는 사람 신청금지"라는 규정 넣어 달라고 하세요.
  • ?
    박기수 2010.02.05 14:38
    [ impgs@hanmail.net ]

    대회 규정을 어긴 거도 아닌데...
    여럿이 보는 사이트에 타의의 사진을 무단으로 게시하는 것은 옿지 못한 일이라고 보입니다.

    무슨 친목회도 아니고 차떼고 포떼고 할꺼면 뭐하러 대회합니까?
  • ?
    이정환 2010.02.05 14:43
    [ ds2pep@lycos.co.kr ]

    이번 대회에서 "선수출신"은 출전금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선수출신인 사람이 선수출신인 것을 숨기고 출전했다면 분명히 문제가 되겠지만

    위에 분들은 선수생활을 하신 적 없는 한마디로 스키실력 뛰어나신 민간인(?) 분들입니다.

    그만큼 스키를 배우는데 보통 사람들보다 수백 배의 땀과 시간을 투자하신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스키대회에 나오셔서 입상하신 건데 그분들보다 스키에 땀과 시간을 덜 투자한 사람들이

    그분들에게 뭐하고 하는 건 좀 오버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나는 언제 레벨3되나....아..니 레벨1만이라도 OTL..)





  • ?
    이찬호 2010.02.05 14:48
    [ hahohei@hanmail.net ]

    이런 논란을 보면서 슬쩍 든 생각인데요...

    초등학생부 경기가 따로있듯
    레벌1까지는 일반부로 하고
    레벨2, 레벨3 강사님들은 프로부로 해서 따로 경기를 하면
    서로 맘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재미로 나가본 경기지만
    레이싱복 입으신분들 보니 주눅이들어서
    스스로 '즐긴다'는 느낌이 팍 줄어들더군요

    이건 단순히 '너도 열심히 타면 저렇게 될수있다'의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직장다니면서 야간스키, 주말스키나 가끔타는입장에선
    정말 '넘볼 수 없는 수준'들이시니까요...^^
  • ?
    이정환 2010.02.05 15:22
    [ ds2pep@lycos.co.kr ]

    아니면 "일반부", "강사부(준강,정강)"로 나누면 어떨까요?

    그러면 저도 일반부에 참석하겠습니다.

    '앞에 시영행님 먼저 보낸 다음에 시영행님 넘어지면 나는 2등으로 통과~~' 뭐 이런 시나리오로.... ㅋㅋ

    아니면 "등데른부"로 참석을?

    이 사진 너무 오래 써먹는다. -,,-;;
  • ?
    강정선 2010.02.05 15:56
    [ 1629kk@hanmail.net ]

    자기의 자격을 숨기지 않고 참가 했다면 정강사가 아니라 국가 대표 데몬이 나와도 되는거겠지요.
    내일 부터 시작되는 지산 인터대회는 레이싱도 있지만 국가대표 데몬이나 저 같은 사람이나 한마당에서 같은 조건으로 기량을 겨룸니다.

    요번에 우승한 선수도 작년에 출전해서 결승에서 1위로 달리다 마지막에 레벨1도 없는 고1 에게 역전 추월 당해 우승을 뺐긴 일도 있는 만큼 길고 짦은건 대봐야 알고요~~

    뭐 생각하기 나름인데 고수들이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한수 배우겠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는거고 빨리 발전하시겠지요.

    크로스대회인 만큼 내년부터 레이싱 슈트는 안전을 위해서도 착용금지를 건의 합니다.
    동계스포츠 선진국들도 크로스대회 슈트는 착용금지 이구요
  • ?
    이수익 2010.02.05 20:44
    [ tndlr62@dreamwiz.com ]

    아마추어 대회라면 특별한 제한이 없는 한 전년도 수상자 재 수상금지 조항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정강한테 졌으면 열심히 노력해서 정강보다 잘 타면 됩니다.
    10년이든 20년이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젊은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는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 그 자체가 아름다운거죠.
  • ?
    한상선 2010.02.05 21:27
    [ goodpark@naver.com ]

    대회 요강에도 정강 준강이 출전하는데에는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하지만 김률철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는건 그 의미가 아닐껍니다...저도 현장에 있었지만 순수 아마추어(무슨 뜻인지 아시죠? 그져 스키가 좋아서 뱃지 하나 없어도 순수하게 즐기는 동호회 분들..)가 한바탕 놀아보자는 잔치에 오로지 상품을 위하여 레이싱슈트입고 2등과 무려 10미터 이상 차이나면서 골인 하는 모습을 보니 좀 씁슬은 합디다.....우리나라에 수많은 데모 또는 레이싱 선수출들이 있습니다...그 분들이 이 대회를 몰라서 안나왔을까요? 그렇습니다....시쳇말로 여긴 애들 노는곳이었습니다.
  • ?
    한상률 2010.02.05 21:28
    [ 19940@paran.comm ]

    그 대회 참가해서 초반에 떨어진 사람입니다.

    보기는 좀 뭣한 것 같지만, 정강사, 레이싱 경험자는 참가 안 된다는 규정이 없으니 문제 없고, 복장 제한 규정도 없습니다.
    실은 저도 대회전용 수트를 입고 나갔습니다. 경기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복장이 레이싱복인데, 가지고 있는 옷을 안 입고 나갈 이유가 없어서 좀 쪽팔리지만 입고 나간 겁니다. 코너가 5개라고할 때, 한 코너에서 레이싱복 덕에 0.02초식 줄일 수 있다면 끝에선 0.1초 차이가 납니다. 그 정도면 순위가 충분히 바뀌지요.

    무엇보다 경기 성격상 문제 없습니다. 네 명이 한꺼번에 뛰어 한 조에서 1,2등이 토너먼트로 올라가는 방식이기 때문에요. 강자끼리 초반에 맞붙을 수도 있고, 실력이 안 되는 사람과 엉켜 탈락할 수도 있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선수 자격 제한은 현재 1등이 다시 출전 못하는 조치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다음 대회에 레이싱복을 제한하잔 얘기는 안전 관계도 있고 해서 충분히 검토했으며 합니다.

    전 어쨋든 작은 스키장에서 이런 대회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맙기 때문에 이런 상대적 박탈감은 차차 해결된다 믿고 있습니다.
  • ?
    임규상 2010.02.06 00:14
    [ lim880705@hotmail.com ]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순수 아마추어를 규정하는 것인가요? 슈트만 입으면 무조건 상품만을 노리고 대회에 출전하는 상금 사냥꾼입니까?
    매번 대회가 있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레이싱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마치 마녀 사냥하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 정말 불쾌합니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 입상자들이 자격 조건에 어긋납니까? 스타힐 리조트에서 명시한 자격 조건에 아무 이상이 없기에
    출전하신거고 수상하신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개적인 사이트에 저런 식을 글을 올리시는 것, 도대체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레이싱 하는 스키어들 결코 상품만을 위해서 대회 출전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자꾸 상품, 상품 하시는데 레이싱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시즌에 레이싱 연습을 위해 투자하는 돈과 시간, 한 시즌 동안 있는 모든 대회 총상금을 비교했을 때 오히려 연습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계산적으로 보았을 때 이것이 저희가 상품만을 위해서 스키를 타는 사람들처럼 보이십니까?
    인터 스키 타시는 분들이 인터 스키에서 큰 매력을 느끼는 것처럼 저희도 게이트 타는 것과 대회에 출전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기에 대회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선생님들께서 애들 노는 곳이다, 불쾌하다 등등 수상자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요, 그렇게 상품에 관심이 없으시고 단지 재미로 참가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왜 저렇게 타인의 사진을 함부로 올리시면서 그 분들을 못 나오게 하는게 맞다 라는 쪽으로 몰아가시나요?
    어린 학생의 입장에서 볼 때 상품 하나에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그저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기는 어렵네요.
    저희 레이싱을 즐기는 스키어들도 인터 스키를 즐기시는 스키어 분들과 마찬가지 입니다. 인터 스키어들이 멋진 모습의 스킹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처럼 저희 또한 조금이라도 더 빨라지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하는 스키어들입니다.
    단지 서로가 추구하고, 발전 방향이 조금 다른 것뿐인데 항상 레이싱 하시는 분들을 상금 사냥꾼이다 등등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좋지만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이상일 2010.02.06 09:20
    [ qjffjrwl@hanmail.net ]

    준강,정강사 출전금지라는 규정도 없었는데 뭐가문제인지요??사진까지 올려가며 비판하는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진속주인공들은 얼마나 기분상하겠습니까??
    그리고 한상률님 코너5개를 슈트입고 한코너당 0.02초단축한다면 1초단축이 아니라 0.1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이영재 2010.02.06 11:47
    [ kkam2825@hanmail.net ]

    스타힐에서 열리는 하나의 축제의 경기였던걸로 알고있었는데,

    레벨을 따지며 옳고그림을 따질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준강, 정강분들중에서 알파인 선수출신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이 체대출신의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고,

    또한 저처럼 스키가 좋아서 열심히 타다보니 준강도 되고 정강되 되시는분들도 있죠 ^^*

    패자는 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등수가 곧 생계와 연관이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 친선목적의 축제분위기였다면,

    그냥 처음부터, 결과까지 기분좋게

    다함께 즐겼으면 좋겠네요 ^^*
  • ?
    박병언 2010.02.06 17:25
    [ park1212@hotmail.com ]

    예전에 지산에서도 시즌권자들만의 대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OPEN대회였구요....
    아마도 스타힐대회도 지산과 같은 회원들을 위한 OPEN대회였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대회에서 레벨 높은 분과 한번 겨뤄보는것은 좋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언제 레벨1 이나 레벨3나 실력을 겨뤄보겠습니까??
    이번 대회보단...
    대회 참가자격을 이상하게 꼬아(?)놓은 용평 천하통일 대회가 더 문제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레벨2 자격을 득한지 5년이내 강사는 참가할 수 없고 그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고했으니까요...ㅋㅋ

  • ?
    홍창표 2010.02.06 23:36
    [ hongcp@hanmail.net ]

    일단은 규정상에 문제가 없으니 뭐 레벨3가 입상을 하든 말든 그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윗분들 얘기대로 열심히 연습해서 그만큼 실력을 늘리면 됩니다. (아무리 아마추어 대회라 해도 입상을 생각한다면 그만큼의 연습은 당연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작인은 어떻게 하냐'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저도 나름 국내에서 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휴대폰 설계쪽에 있습니다. 아침 9시 출근해서 자정 넘겨서 퇴근하는날이 일년에 반 이상입니다. 주말 특근도 52주(100일정도)중 50일 이상 합니다. 하지만 지난시즌 시즌권 첫 시즌으로 레벨1까지 올랐습니다. 목표가 있었기에 자정에 퇴근해도 1-2시간 타고 집에가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물론...지난시즌 겨울엔 개발모델이 끝나고 잠시 한가할때라 칼퇴근도 좀 했습니다^^)
    올 시즌도 회사일이 바뻐서 시즌강습을 한달째 못나가고 있지만 새벽에 잠시라도 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 주변분들 저보고 중환자라 합니다. --;;;
    레벨3에 오르신 분들중 선수출신이라 해도(선수생활 시절) 이정도의 노력은 하지 않으셨을까요?

    어짜피 대회라는것은 당사자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냐를 보는것이니 엘리트 체육을 하신분들만 아니라면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싱 하시는분들도 엘리트 체육의 선수가 아니라면 자기 시간 쪼개서 연습하는것이니 열정이죠^^.. 저도 야간/심야에 기문 훈련하는 강습이 있으면 참석할듯 합니다..ㅋㅋ)
  • ?
    오창규 2010.02.07 00:40
    [ love_oh73@hotmail.com ]

    겨울이면 하루 3시간 잠며 졸음운전하며 지산허승욱레이싱 4년차 임다....
    아마추어 대회 왈가부가 하시는 분들 .......진정그런 말씀하신분들이 아마추어 대회 몇회나 나오셨나요...
    저는 레이싱 4년 하면서 아추어대회란대회 쫓아다니며 입상은 서 4년만에 입상권에 들었음다....
    위글들 중에 아마도 아마추어 대회 나오시는 분들이라면 제얼굴 다 아실줄 압니다.....
    왜 ........어떤 기준으로 아마추어를 논하는지...............
    완경사에 대회를 하면 아마추어이고 급경사에서 하면 프로인가요............
    용평 천하통일 예선전1차전에선 연로하신분이 정강과 맞다이 붙어서 3등 하신분도 계십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제 생가은 그렇음다...
    아마추어든 선수 대회이든 스키를 사랑한자라면......
    대회 조건에 맞게 나와서 입상하신 분들께 힘차게 박수를 쳐주는게 스포츠멘쉽 이라 생각 합니다...
    대회는 대회 입니다 아마추어 대회이든 오픈됀 대회이든 순위를 가리는대회이니까요 ............


  • ?
    김형준 2010.02.07 17:05
    [ joon1308@hanmail.net ]

    지산허승욱레이싱 5년차입니다... 뱃지..레벨 이런거 하나도 없는 스키어입니다..
    열심히 스키 타시면 준강 정강사도 이길 수 있는게 대회입니다..단, 기문훈련을 조금 하셔야 됩니다.
    많은 분들 이야기처럼 하루 아침에 절대 안되고 ..많은 시간과 노력...금전을 투자 하셔야만이 결과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대회 주최측에다 항의 하시던지 건의 하셔야 되는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대회는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훌륭한 대회라고 생각됩니다..대회 격도 달라지고...메이져 대회가 되나요???
    레벨스키어들만빼고 순수 아마추어 대회치뤄서 입상하면 항상 제자리입니다....
    레벨 가지고 계신분들 하루아침에 레벨 취득한 분 한분도 안계실 듯 합니다.
    최소한 한두시즌 죽으라고 타야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인데....

    글 쓰신분 미리 정중히 사과했으니까 다행입니다...입상하시려면 스키 열심히 타셔야 됩니다.
    출전선수 운운하시면 스키실력 제자리입니다....

    요즘 스키대회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면서 출전여부때문에 말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항상 대회 주최측에다 건의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키어들끼리 이야기 나눠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

    덕용이 형!!! 갑자기 스타되어서 어떻게해요 ㅋㅋ
    나머지 입상하신분들도 다 아는 얼굴인데요 ㅎㅎㅎ

    이자리를 빌어 입상 축하드립니다^^
  • ?
    한상률 2010.02.07 21:45
    [ 19940@paran.comm ]

    위에 오타에요. 딴 생각 하다가. ^^
  • ?
    박용호 2010.02.08 23:04
    [ hl4gmd@dreamwiz.com ]

    글 내용이나 댓글도 재미있지만 추천 댓글 1,2등 싸움도 볼 만하군요. 레이싱 글이라서 댓글도 시합 붙나봐요.^^
  • ?
    강정선 2010.02.09 11:49
    [ 1629kk@hanmail.net ]


    박선생님은 역시 위트가 있으세요.^^
    전 추천 댓글 수는 눈 여겨 본적이 없는데 재밌네요.
    기왕이면 이겨야 되는데 ㅎㅎ

  • ?
    조석현 2010.02.09 14:03
    [ skehsy@lycos.co.kr ]

    이글을 읽으면서 내년에 레이싱에 도전해야겠다고 결심이 들더군요.
    늘쌍 마음에 있던 내용들이라 댓글만 일고 있다가 글을 씁니다.

    저는 축구(15년정도), 배드민턴(6년), MTB(6개월)정도 했습니다. 다들 상대와 시합을 하는 종목들이지요.
    축구는 단체경기고, 배드민턴은 아마추어에서는 복식 밖에 없으니 단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인경기도 아니지요. MTB는 순수하게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세가지 다 폼은 따지지 않습니다. 축구는 공 많이 넣으면 되고, 배드민턴도 점수 빨리 따면되고, MTB는 시간이 빠르면 1등입니다.

    요즘은 축구가 요즘은 유소년 축구교실이 있어 베우지만, 예전에는 축구선수가 아니면 따로 배울 곳이 없고, 요즘도 조기회에서 따로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시합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체력을 단련하는 것이지요.

    배드민턴은 레슨을 받지 않고는 시합자체가 어렵습니다. 배구선수나 핸드볼, 야구선수 출신은 엄청 도움이 됩니다. MTB는 축구나 인라인을 타셔서 하체 근력이 좋고, 심폐지구력이 좋으신 분들은 쉽게 등위권(아마추어경기)에 접근합니다.

    스키는 인터, 레이싱과 모글(프리스타일)등으로 분류되며, 10년을 타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열심히 배우면서 타는 사람들에게 큰소리 못칩니다.
    무주에서 작년부터 왕중왕전이 열리는데, 작년에는 아무런 제한조건이 없었는데, 올해는 레벨 3이상은 출전을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몇분 말씀하셨듯이 레벨을 가지신분들 보다도 더 실력이 좋으신 아마추어분들이 멀리 무주까지 원정을 오셔서 참가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무주에서도 웬만큼 탄다고 하시는 분들도 경기, 강원권에서 누가 내려오는지 알아보고, 그분들을 피해서 참가하는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과 올해 두어번씩 참가를 했는데, 대략 3초 이상의 차이가 나더군요. 제대로 레이싱을 배우신분들과 기문을 처음 접하지만, 그냥 타신분들과 차이가 그런 것 같습니다.
    출발에서 1초정도 난다고 하고, 슈트에서 1초정도, 그리고, 그외 실력에서도 1초 이상 나겠지요. 짧은 거리에서 본다면 엄청난 차이일 것입니다.

    올해부터 무주에서도 데몬의 강습이 새로이 시작이 되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강습에 임하고 계십니다. 저도 내년 부터는 레이싱에 올인을 할까 생각합니다.
    물론 객관적이기는 하겠지만, 보다더 객관적인 시간으로 실력을 가리는 레이싱이 저한테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가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타인이 불쾌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피력하고, 그 의견에 대해 다른 생각이 있다면 그에 대해 또 토론하고자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축구의 경우 1부, 2부 ,3부리그가 있습니다. 배드민턴도 급수가 있고, MTB에서도 아마추어를 지향하는 동호회의 작은 시합의 경우는 시합규정에서 전국대회 입상자는 기록은 측정을 하되 순위에서는 제외를 시키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순수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감히 넘어볼 수 없는 영역이 되어버려 목표의식이나 희망을 갖지 못하게 하니까요.

    저는 일반 동호인들은 고수의 반열까지는 올라가지만 대가는 죽었다 깨어나도 않된다고 생각하는 1인중에 한사람입니다.
    축구선수 호나우두를 막는 상대편 선수도 우수한 선수들인데 추풍낙옆처럼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면 그 실력차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이 나는 것입니다.

    일반동호인으로서 자신의 능력의 한계에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본다면 승패와 상관없이 이미 승리자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레이싱을 제대로 한번 타보고 싶네요.
  • ?
    박용호 2010.02.09 15:41
    [ hl4gmd@dreamwiz.com ]

    [논외] 조석현 선생님의 무주 왕중왕전 이야기를 보니 지난 시즌 생각이납니다.^^ 2002년 제가 기초 패러렐 겨우 되는 실력으로 첫 강습을 받을 때 성우에서 점심 식권 상품에 눈이 멀어서 나가 본 오일뱅크 대회 예선전에서 그당시 1위와 7초 차가 났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난 시즌에 우연히 무주갈 일이 있어서 왕중왕전을 신청하고 제가 탔던 회전 스키로 나가서 결과를 보니 그날 1위와 2초 차이가 났습니다.^^ 대회전 스키에 세라 왁스 좀 칠하면 0.1초는 더 당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고 격차를 많이 줄인 것에 무척 기뻤던 생각이납니다.^^

    시간이 허락 되면 레이싱 도전해 보십시오. 간접 체험만 해도 참 재미있던데, 배워서 기록 단축 되는 과정을 즐기는 재미가 엄청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레이싱 배울 조건이 안되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 ?
    박순백 2010.02.10 14:53
    [ spark@dreamwiz.com ]

    글을 이리로 옮겼습니다. 옮긴 이유는 어느 분이 아래와 같은 요지의 글을 쓰신 걸 본 후였습니다.

    시즌권 끊어 두고 한 번도 안 나온 사람이 상품에 눈멀어서 대회나와서 알짜 상품만 쏙 빼가는 것은 속 보이는 짓이며... 등등.

    특히 글 마지막에 "이 글을 보고 화를 내는 놈은 같은 부류로 생각한다."는 친절한 확인 사살용 글까지 붙어있는 걸 보면서 쓴웃음이 나왔고, 글 쓴 분이 이제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히 그 글을 본인이 삭제하였으나 이제 이런 글이 사랑방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옮기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는 논란이 될 만한 글은 미리 사랑방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옮겨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유성창 2010.02.11 02:35
    [ sung7391@hanmail.net ]

    스타힐대회를 매년참가하는 스타힐시즌권자입니다. 벌써 대회가 4회를 맞이했습니다~~ 첫회부터 이러쿵저러쿵말이 많이있었던기억이나는군요,,,, 상품을 바라고 참석하는 잘타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상품보다는 스타힐에서 펼쳐지는 대회가 있고 참가제한을 시즌권자및 스타힐회원권자들로만 제한되어있습니다. 뭐 달리말씀드리자면 제한된회원이라면 우리나라 1등하는 데몬이라도참가하는데는 별 문제는 되지않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기량의문제가 들쳐진다면 참가한 개인적인 문제겠지요,, 주최측에서도 매년 치루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않하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이건 하나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가자들중에는 스키를 잘타시는분들이 참석하건 안하건 상품보다는 같이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동호회및 친분이 있는분들께 활동하는 베이스에서 이런 대회가 열리고 그런 대회에 참석,,,,, 경기를 해본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참가하는,,, 부상없이 완주하는,,, 같이 참가한다는거에 동지감을 가진다는거,,,, 마지막 하나는 대회가 끝나고 스타힐측에서 참가한 모든인원들에게 푸짐한경품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면서 먹을수있는 시간을 가질수있다는거 이런점때문에 참가하는 회원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에고 매년대회에 참석하지만 4년을 경품추첨에서 받아보질 못했습니다...... 내년에 또다른 경품추첨방식으로 하나라도 받을수있었을 간절히바라는 대회참가자입니다. 한번에 두개씩 업퍼주는 스타힐간부님..... 앞에서 봤지만 정말 짜증납니다....
  • ?
    김률철 2010.02.11 15:46
    [ okiron@hanmail.net ]

    글이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본의 아닌 길로 흘러갑니다.

    댓글을 보면 제 생각과 달러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합니다.
    자기와 다른 글이라고 적 감정을 두고 생각하니 참 어렵습니다.

    자꾸 자기 합리화에 취중 해서 글을 읽고 쓰고 하게 됩니다.
    아무나 자기감정을 올리는 게 아닌가 봅니다.

    단상을 망쳐 버렸습니다.

    감정에 치우쳐 글을 함부로 써서 올리고 좀 지나서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에 다시 지우고 참 부끄럽습니다.
    주제를 고치지 못하게 한 의도를 알 것 같습니다.

    하나에 글이라도 책임 있는 글을 쓰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참 부끄럽고 창피스럽습니다.

    [강정선님] 저도 참 당혹스럽습니다.
    이런 건 아니었는 데 말입니다.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저는 그만하려합니다.

    송구스럽습니다.
  • ?
    박순백 2010.02.11 16:02
    [ spark@dreamwiz.com ]

    미8군 참 순진한 사람.-_-

    내가 그거 미8군이 쓴 거라고 적시하지 않았는데,
    왜 나서서 자백을 하는 거야?^^;
  • ?
    임창수 2010.02.12 15:26
    [ imchang@dreamwiz.com ]

    전 경품에 눈이멀어 매년 참가하는 일인중 한명입니다. 근데 모 동호회 회장이란 양반이 경품 못받았다고 거친말 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이건 아니구나 싶더군요. 그양반 작년도 그러더니ㅋㅋㅋ. 동호회 회장이니 그 동호회 회원들은 그 양반 눈치 보구 있더군요.ㅋㅋㅋ . 경품에 눈멀어 참가하시는 분들! 경품에서 너무 큰욕심은 버리세요^^ 상처 받아요.ㅋㅋㅋ
  • ?
    김근우 2010.02.13 19:42
    [ kkw830919@natr.com ]

    저도 올해 처음 스타힐시즌권끊고 이용하다가 대회에 참가해보았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대회였구요..
    다음부턴 레벨별로 조를 만들어서 결승에서는 레벨 1,2,3 그리고 레벨없으신분들중 한분올라오셔서 결승을하는것도
    모두에게 입상?할수있는 좋은방법이아닐까 생각해보지만... 뭐... 그렇게된다고해도 아마 결과는 정해질꺼같고..ㅋ
    이부분은 통과~ 스타힐관계자분들께서 알아서 하시겠죠~ㅋ
    그냥.. 다른건몰라도... 참가인원보다 경품이 더많다고 하더니... 경품에 당첨되지 못한분들(저포함..ㅡㅡ;;)은 왜그런걸까요?
    경품나눠주는데 두개씩 주는것도 봤는데..쩝...ㅡㅡ;;; 처음부터 그런말은 하시지 마시던지.. 끝날때까지 긴장하고있었는데.. ㅡㅡ^
    그리고 바베큐.. 기대했는데.. 맛이좀...ㅋ
  • ?
    이용준 2010.02.25 21:50
    [ skuni-coda@hanmail.net ]

    처음으로 대회 참석해서 4회전까지 가서 아깝게 3위로 탈락했습니다.
    2코너 돌기전까진 제가 2위였기에 아깝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저를 이기신분이 시상대에서 2위와 3위를 하신 분이신데 한분은 목동스키장에서 제 스키 사부였습니다.(김샘이 1등하기 바랬는데...)
    저 탈락했지만 기분 하나도 안 나빴습니다.
    오히려 더 전투력(?)이 불타 오르더군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엔 더 열심히 해서 꼭 시상대에 올라 가겠다고...
    운동은 잘하는 분들과 해야 실력이 늡니다. 못하는 분들 무시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참, 바베큐... 숫돼지였는지 냄새가 좀 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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